담대히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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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423회 작성일 2014-07-15 18:22본문
히브리서4:14-16 담대히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시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은혜의 하나님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오기만 하면 은혜를 받습니다.
16절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은혜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면 얻게 됩니다.
오늘 이 시간에 얻게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은혜를 은혜로 깨닫지 못하면 은혜가 되지 않지만 은혜를 은혜로 깨달으면 은혜가 됩니다.
고전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16세기 종교개혁의 기수였던 마틴 루터는 오직 은혜로!(sola gratia)라는 말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은혜로 주어진 것들입니다
그러면 은혜가 무엇인가?
창6: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은혜의 원어는 불쌍히 여기다, 아랫사람에게 호의를 베풀다 에서 파생된 말로 하나님께서 경건한 자와 고생하는 자를 지켜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 사랑은 하나님의 강권적인 사랑이 없다면 구원 얻을 자가 아무도 없다는 것은 분명하나 그 같은 사랑에 대한 인간 측의 적극적인 반응과 노력이 함께 있어야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
헬라어적으로 은혜는 사람을 끄는 매력 또는 아름다움, 친절한 호의적인 태도로 다른 사람으로부터 보상이나 호의를 기대하지 않는 관용을 표현합니다.
값없이 주는 것입니다.
계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이 단어를 그리스도인들은 이 단어를 선물이라는 의미로 사용하였습니다.
은혜는 말 그대로 값없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곧 인간의 죄를 값없이 용서해 주시고 구속해 주시는 구원의 선물이란 뜻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즉 구속적인 사랑을 말하는데 사용되었고 이 은혜는 죄인에게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엡2:3-5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왜 값없이 베풀어 주시는 은혜를 받아야 하는가?
인생은 너 나 할 것 없이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약한 자이기 때문입니다.
15절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인생은 약합니다.
그러므로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의인은 없습니다.
롬3:10-12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이 말이 어떻습니까?
기분 나쁩니까?
아니면 위로가 됩니까?
기분 나쁘다면 구원의 은혜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구원의 은혜 되시는 예수님의 구속의 사역이 필요 없고 스스로 의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의인이 없다는 이 말이 위로가 된다면 얼마나 그 은혜가 감사하고 필요한지 모릅니다.
그래서 은혜의 보좌 앞으로 죄인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하며 오늘도 꾸역꾸역 나오는 것입니다.
성경에의 인물 중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복된 사람들은 자신이 죄인임을 아는 자입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 그토록 은혜 받은 그 축복이 어디서 왔느냐,
내가 죄인이다 는 것입니다.
죄 때문에 많이도 울고 죄 때문에 고민도 하고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추하고 더러운 것이 내 죄라는 것을 알면서 다윗은 하나님에게 사랑 받고 쓰임 받고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시51:1-7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보소서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내게 지혜를 은밀히 가르치시리이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다윗은 자신의 잉태와 출생까지도 죄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나 자신이 죄인 됨을 아는 것은 은혜를 받을 자입니다.
남의 죄는 아무리 알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삼하12:9-13 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냐 네가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치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도다 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서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 여호와께서 또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보라 내가 너와 네 집에 재앙을 일으키고 내가 네 눈앞에서 네 아내를 빼앗아 네 이웃들에게 주리니 그 사람들이 네 아내들과 더불어 백주에 동침하리라 너는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온 이스라엘 앞에서 백주에 이 일을 행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내가 죄인임을 알아야 하나님과 나와의 만남이 열리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은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신약 시대의 은혜를 많이 받은 자의 고백을 들어 보시겠습니까?
딤전1:13-15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형편없는 내가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입니다
지난 7일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에서는 한국교회와 목회자 갱신을 위한 회초리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참여한 원로목사들이 회초리로 자신의 종아리를 내리치며 잘못을 꾸짖기 위해 자신의 종아리를 때린 자책초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의 현실을 자책하는 기회를 공적으로 대중 앞에서 가졌다는 의미는 귀하다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개인 스스로가 하나님 앞에 자신의 허물을 고백하는 시간을 다 가져야 할 것입니다.
욜2:12-14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인생은 약하기 때문에 항상 시험을 받고 살아가기 때문에 은혜가 필요합니다
15절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우리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시오 라는 말은 동정하신다는 말입니다.
인간이 강하지 않고 연약한 것을 다 아십니다.
마26:40-41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약한 것은 죄가 아닙니다.
오히려 이 약함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도구가 됩니다.
더욱이 완전하신 주님 앞에서 우리의 모습은 연약, 그 자체입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주님께서 이렇게 동정을 하십니다.
다른 사람을 동정한다는 것은 언뜻 생각하면 쉬운 것 같아도 사실 어려운 것입니다. 왜 어렵습니까?
과정을 거쳐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사람의 형편을 먼저 이해한 후해야 동정이 따라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해를 하려면 내가 그 사람의 처지를 내가 비슷하게나마 경험할 때에야 비로소 이해가 되는 것입니다. 이해가 될 때 동정심이 따라가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이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실 수 있습니까?
사람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가 겪는 모든 연약함과 고통을 맛보셨기 때문입니다
15절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우리 가운데 간혹 나를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라 는 생각이 자주 드는 분이 있습니까?
그 생각은 잘못 가진 것입니다.
나를 경험하신 나를 가장 잘 알아주시는 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완전하신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거꾸러뜨림을 당하지 않습니다.
이 대제사장 되시는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습니다
14절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음을 굳게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 공로가 아닌 예수 공로로 이 큰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이 진리를 굳게 잡는 것입니다.
이게 얼마나 감사 할 일인지 모릅니다.
사실 이 세상에서 내가 믿음을 줄 대상이 어디 있으며 또한 나를 이해하고 받아 줄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굳게 잡으라는 말은 특별히 남에게 빼앗기지 않아야 될 소중한 것을 손에 쥐었을 때는 어느 때보다도 힘을 더 강하게 줍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이 나의 대제사장 되심을 계속해서 확인하고 믿고 고백하고 꼭 붙들면 그 생각이 나의 모든 것을 지배하게 됩니다.
그 믿음이 나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를 통제하게 됩니다.
그 예수만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히3: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예수 그 분이 내 마음을 온통 빼앗길 수 있는 어떤 내용이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 내용을 가질 때 그것 때문에 깊은 생각에 빠질 수 있습니다.
내 모든 것이 주께 있습니다.
예수님이 나의 모든 사상과 감정을 지배하면서 나를 장악하실 때 놀라운 위로와 평안이 나를 주관 하실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을 통하여 언제든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16절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하나님의 보좌는 심판의 보좌가 아닙니다.
은혜의 보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잔뜩 쌓아 놓고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오기만 하면 주시겠다고 준비한 보좌입니다.
얼마나 엄청난 은혜를 쌓아 놓고 계시는지 아십니까?
딤전1:14-15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하나님의 은혜는 넘칩니다.
넘치는 것을 더 초월해 서 풍성해지는 은혜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은혜를 빼면 남는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아무 것도 없습니다.
어차피 우리 모두는 문 닫을 시간이 다 되어서 허겁지겁 포도원에 들어가 한 시간 일하고 하루 일한 사람들처
럼 구원의 일당을 받아 나온 품꾼과 비슷합니다.
몇 시간을 일했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얼마나 일을 많이 했는지도 상관없습니다.
일등이냐, 꼴찌냐 하는 것도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잘 생겼나, 못 생겼나 하는 것도 상관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그의 기쁘신 뜻대로 은혜로 선물로 공짜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런 은혜를 하나님이 주시려고 은혜의 보좌를 마련해 놓고 계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곳에서 기도하고 계십니다.
그 보좌를 향해 나아가기만 하면 됩니다.
나아간다는 동사의 시제는 현재 계속적으로 그 보좌를 향해 나아가면 됩니다.
그리고 나아간다는 것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은혜를 찾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은혜의 보좌도 영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며 완전한 대제사장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마음을 여는 그곳에는 하나님이 준비하신 풍성한 은혜가 쌓여 있는 보좌가 있습니다.
그 보좌로 우리는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이 놀라운 은혜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갈 때 내 죄 때문에 두려워하고 사단의 정죄 때문에 놀라지 마십시오
누구든지 주의 이름으로 나아가면 구원을 받습니다.
이렇게 나아가면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항상 받을 수 있는 은혜가 있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은혜도 있습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며 날마다 하나님께로 나아와서 풍성한 은혜만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은혜의 하나님입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오기만 하면 은혜를 받습니다.
16절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은혜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면 얻게 됩니다.
오늘 이 시간에 얻게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은혜를 은혜로 깨닫지 못하면 은혜가 되지 않지만 은혜를 은혜로 깨달으면 은혜가 됩니다.
고전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16세기 종교개혁의 기수였던 마틴 루터는 오직 은혜로!(sola gratia)라는 말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은혜로 주어진 것들입니다
그러면 은혜가 무엇인가?
창6: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은혜의 원어는 불쌍히 여기다, 아랫사람에게 호의를 베풀다 에서 파생된 말로 하나님께서 경건한 자와 고생하는 자를 지켜 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 사랑은 하나님의 강권적인 사랑이 없다면 구원 얻을 자가 아무도 없다는 것은 분명하나 그 같은 사랑에 대한 인간 측의 적극적인 반응과 노력이 함께 있어야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
헬라어적으로 은혜는 사람을 끄는 매력 또는 아름다움, 친절한 호의적인 태도로 다른 사람으로부터 보상이나 호의를 기대하지 않는 관용을 표현합니다.
값없이 주는 것입니다.
계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이 단어를 그리스도인들은 이 단어를 선물이라는 의미로 사용하였습니다.
은혜는 말 그대로 값없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곧 인간의 죄를 값없이 용서해 주시고 구속해 주시는 구원의 선물이란 뜻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즉 구속적인 사랑을 말하는데 사용되었고 이 은혜는 죄인에게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엡2:3-5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왜 값없이 베풀어 주시는 은혜를 받아야 하는가?
인생은 너 나 할 것 없이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약한 자이기 때문입니다.
15절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인생은 약합니다.
그러므로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의인은 없습니다.
롬3:10-12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이 말이 어떻습니까?
기분 나쁩니까?
아니면 위로가 됩니까?
기분 나쁘다면 구원의 은혜를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구원의 은혜 되시는 예수님의 구속의 사역이 필요 없고 스스로 의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의인이 없다는 이 말이 위로가 된다면 얼마나 그 은혜가 감사하고 필요한지 모릅니다.
그래서 은혜의 보좌 앞으로 죄인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하며 오늘도 꾸역꾸역 나오는 것입니다.
성경에의 인물 중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복된 사람들은 자신이 죄인임을 아는 자입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 그토록 은혜 받은 그 축복이 어디서 왔느냐,
내가 죄인이다 는 것입니다.
죄 때문에 많이도 울고 죄 때문에 고민도 하고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추하고 더러운 것이 내 죄라는 것을 알면서 다윗은 하나님에게 사랑 받고 쓰임 받고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시51:1-7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보소서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내게 지혜를 은밀히 가르치시리이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다윗은 자신의 잉태와 출생까지도 죄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나 자신이 죄인 됨을 아는 것은 은혜를 받을 자입니다.
남의 죄는 아무리 알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삼하12:9-13 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냐 네가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치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도다 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서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 여호와께서 또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보라 내가 너와 네 집에 재앙을 일으키고 내가 네 눈앞에서 네 아내를 빼앗아 네 이웃들에게 주리니 그 사람들이 네 아내들과 더불어 백주에 동침하리라 너는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온 이스라엘 앞에서 백주에 이 일을 행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내가 죄인임을 알아야 하나님과 나와의 만남이 열리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은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신약 시대의 은혜를 많이 받은 자의 고백을 들어 보시겠습니까?
딤전1:13-15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형편없는 내가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입니다
지난 7일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에서는 한국교회와 목회자 갱신을 위한 회초리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참여한 원로목사들이 회초리로 자신의 종아리를 내리치며 잘못을 꾸짖기 위해 자신의 종아리를 때린 자책초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의 현실을 자책하는 기회를 공적으로 대중 앞에서 가졌다는 의미는 귀하다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개인 스스로가 하나님 앞에 자신의 허물을 고백하는 시간을 다 가져야 할 것입니다.
욜2:12-14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인생은 약하기 때문에 항상 시험을 받고 살아가기 때문에 은혜가 필요합니다
15절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우리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시오 라는 말은 동정하신다는 말입니다.
인간이 강하지 않고 연약한 것을 다 아십니다.
마26:40-41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약한 것은 죄가 아닙니다.
오히려 이 약함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도구가 됩니다.
더욱이 완전하신 주님 앞에서 우리의 모습은 연약, 그 자체입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주님께서 이렇게 동정을 하십니다.
다른 사람을 동정한다는 것은 언뜻 생각하면 쉬운 것 같아도 사실 어려운 것입니다. 왜 어렵습니까?
과정을 거쳐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사람의 형편을 먼저 이해한 후해야 동정이 따라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해를 하려면 내가 그 사람의 처지를 내가 비슷하게나마 경험할 때에야 비로소 이해가 되는 것입니다. 이해가 될 때 동정심이 따라가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이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실 수 있습니까?
사람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가 겪는 모든 연약함과 고통을 맛보셨기 때문입니다
15절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우리 가운데 간혹 나를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라 는 생각이 자주 드는 분이 있습니까?
그 생각은 잘못 가진 것입니다.
나를 경험하신 나를 가장 잘 알아주시는 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완전하신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거꾸러뜨림을 당하지 않습니다.
이 대제사장 되시는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습니다
14절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음을 굳게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 공로가 아닌 예수 공로로 이 큰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이 진리를 굳게 잡는 것입니다.
이게 얼마나 감사 할 일인지 모릅니다.
사실 이 세상에서 내가 믿음을 줄 대상이 어디 있으며 또한 나를 이해하고 받아 줄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굳게 잡으라는 말은 특별히 남에게 빼앗기지 않아야 될 소중한 것을 손에 쥐었을 때는 어느 때보다도 힘을 더 강하게 줍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이 나의 대제사장 되심을 계속해서 확인하고 믿고 고백하고 꼭 붙들면 그 생각이 나의 모든 것을 지배하게 됩니다.
그 믿음이 나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를 통제하게 됩니다.
그 예수만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히3:1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예수 그 분이 내 마음을 온통 빼앗길 수 있는 어떤 내용이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 내용을 가질 때 그것 때문에 깊은 생각에 빠질 수 있습니다.
내 모든 것이 주께 있습니다.
예수님이 나의 모든 사상과 감정을 지배하면서 나를 장악하실 때 놀라운 위로와 평안이 나를 주관 하실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을 통하여 언제든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16절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하나님의 보좌는 심판의 보좌가 아닙니다.
은혜의 보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잔뜩 쌓아 놓고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오기만 하면 주시겠다고 준비한 보좌입니다.
얼마나 엄청난 은혜를 쌓아 놓고 계시는지 아십니까?
딤전1:14-15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하나님의 은혜는 넘칩니다.
넘치는 것을 더 초월해 서 풍성해지는 은혜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은혜를 빼면 남는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아무 것도 없습니다.
어차피 우리 모두는 문 닫을 시간이 다 되어서 허겁지겁 포도원에 들어가 한 시간 일하고 하루 일한 사람들처
럼 구원의 일당을 받아 나온 품꾼과 비슷합니다.
몇 시간을 일했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얼마나 일을 많이 했는지도 상관없습니다.
일등이냐, 꼴찌냐 하는 것도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잘 생겼나, 못 생겼나 하는 것도 상관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그의 기쁘신 뜻대로 은혜로 선물로 공짜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런 은혜를 하나님이 주시려고 은혜의 보좌를 마련해 놓고 계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곳에서 기도하고 계십니다.
그 보좌를 향해 나아가기만 하면 됩니다.
나아간다는 동사의 시제는 현재 계속적으로 그 보좌를 향해 나아가면 됩니다.
그리고 나아간다는 것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은혜를 찾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은혜의 보좌도 영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며 완전한 대제사장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마음을 여는 그곳에는 하나님이 준비하신 풍성한 은혜가 쌓여 있는 보좌가 있습니다.
그 보좌로 우리는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이 놀라운 은혜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갈 때 내 죄 때문에 두려워하고 사단의 정죄 때문에 놀라지 마십시오
누구든지 주의 이름으로 나아가면 구원을 받습니다.
이렇게 나아가면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항상 받을 수 있는 은혜가 있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은혜도 있습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며 날마다 하나님께로 나아와서 풍성한 은혜만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