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자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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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23회 작성일 2014-08-1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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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5:1 그리스도인의 자유함
지난주는 광복절 69주년 기념절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그 순서 끝에는 반드시 대한독립 만세 삼창을 합니다.
만세란 경축, 환호 따위를 나타내기 위하여 두 손을 높이 들면서 외치는 소리.
1905년 11월 17일 일본이 한국의 외교권을 빼앗기 위해 강압으로 을사보호조약을 체결한 이후에 한국인의 자유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이후로 우리는 36년간 자유가 없었습니다
국가가 존립 되려면 3가지가 갖추어져야 합니다.
국토가 있어야 하고 국민이 있어야 하고 이것을 다스릴 주권이 있어야 합니다.
일본인에게 국토도 주권도 심지어는 국민도 빼앗겼습니다.
성씨도 이름도 그리고 국어도 빼앗겼었습니다.
사실 다니엘 시대에 남유다가 바벨론에 패망 할 당시에 이렇게 모두 빼앗기지 않았습니까?
이제는 대한국민으로서의 누려야 할 것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일제의 구속만 있었지 자유가 없었습니다.
모든 자유를 빼앗긴지 36년 만에 1945년 8월 15일 자유해방을 맞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기쁘고 감격적입니까?
땅도 찾고 대한민국 국민도 찾고 주권도 찾고 성도 찾고 말도 찾아 진정한 자유를 찾아서 대한독립 만세를 지금도 감동적으로 부르는 것입니다.
이 자유가 얼마나 귀한 것이기에 수많은 독립의 의지를 가진 자들이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여 피를 흘렸지만 참으로 역 부족이었습니다.
미국이 일본의 히로시마와 3일후에 나가사키에 그 무시무시한 원폭을 터뜨렸더니 일본 천황이 항복을 한 것입니다. 미 연합군으로 인하여 대한민국의 자유가 온 것입니다.
그런데 남북이 북위 38도로 갈려서 이 남쪽은 자유를 누리지만 북쪽은 자유가 없고 김일성 독재 정치는 세습으로 내려와 일제보다 더 지독한 억압 정치가 이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이제 대한민국의 자유가 북쪽의 정치와 비교해 볼 때에 비교가 되지요
자유가 얼마나 소중하고 위대한 것인지를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것은 세상에서 이야기 하는 자유이고 아직 영적인 진정한 자유가 있습니다.
이 영적인 자유 역시 아는 사람만 누려 본 사람은 알지 누려보지 못한 사람은 이 자유를 알지 못합니다.
육신적인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이 자유를 알지 못하고 엉뚱한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요8:31-36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이 영적 자유함은 누가 주는 자유입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주는 자유입니다.
1절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나에게 이런 진정한 자유함이 있습니까?
이 자유는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자유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을 때와 믿을 때의 누리는 자유는 상당히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시는 자유는 어떤 것입니까?
세상의 죄로부터의 자유입니다.
정죄함으로부터의 자유!
인간이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입니다
장관들 내정자들이 국회 청문회에 불려 나가서 당당하게 정죄하는 국회의원들에게서 자유하는 자가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장관직도 좋지만 청문회 무서워 자신의 과거의 죄상이 들어나 정죄 당할까봐 집안 식구들이 말린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 세상에 정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죄를 그냥 두지 않고 정죄합니다.
우리 가운데도 보십시오
남의 잘못 그냥 덮어 두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들쳐 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이 나를 끝없이 괴롭히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죄의식입니다.
무슨 일이 안되면 죄를 지어서 벌을 받았다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이 죄와 그 죄의 정죄와 죄의 영향인 죄의식에서 자유롭게 하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죄로부터 해방될 때, 영혼은 가장 자유롭습니다.
왜 인생이 불행합니까?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까? 아닙니다
지는 죄가 해결이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죄를 지었는데 이 죄가 용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죄를 정죄하여 그 값을 치르게 하여 구속을 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나 할 것 없이 죄의식에 사로잡혀 불행하게 사는 것입니다.
왜 언젠가는 내 죄가 드러나 정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죄의 값을 치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윤리요 도덕이요 이방의 세상 종교입니다.
힌두교의 사제는 벗은 몸에 온갖 색칠을 하고 평생 사원 마당에 앉아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태국의 불교 승려들은 아침마다 맨발로 거리를 돌면서 탁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하는 것이 속죄를 받고 다음 세상에서 보다 나은 존재로 탄생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극기와 고행, 자선 행위를 합니다.
그것으로 자신의 죄업이 가벼워지고 운명이 나아지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롬3:23-24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정죄는 인간 스스로 벗어나거나 풀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판단하시고 결정하실 문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을 모든 정죄로부터 풀어주시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의 죄를 인간 스스로가 갚을 길이 없고 하나님의 아들에게 대신 갚도록 하신 것입니다.
죄값을 내가 갚으려면 죽어야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내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이걸 믿습니다.
세상적으로 잘 되도록 해 주는 그런 분으로만 믿지 말아야 합니다.
이미 예수님의 십자가로 충분히 속죄되었습니다. 다시는 정죄되지 않습니다.
즉, 내 죄 때문에 지옥 가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습니다. 할렐루야!
내가 비록 아직 덜 거룩해지고, 옛날 습관을 다 버리지 못하고 불쑥불쑥 죄가 들어 난다해도 예수 그리스도의 그 공로로 나는 정죄에서 이미 해방되었습니다.
롬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롬8:33-35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롬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그리스도가 주시는 자유는 정죄만 아니라 이제는 그 죄에서 자유하기 위한 자유입니다.
에덴동산의 타락 이전의 인간은 선과 악을 행할 수 있는 자유와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타락 이후의 인간은 선과 악을 행할 수 있는 이유는 남아 있었으나, 선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은 상실하였다
칼빈에 따르면 전적타락 전적 무능입니다.
따라서 타락한 상태의 인간에게는 다만 악을 행할 수 있는 능력만 남아 있게 된 것이다.
그 마음의 생각과 계획은 항상 악할 뿐이다
창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이처럼 타락한 인간은 선을 행할 능력이 없는 무능한 자유를 가지고 있을 뿐이다.
그가 기뻐하는 대로 행할 자유는 여전히 그대로 소유하고 있으나, 죄로 인한 전적인 부패와 무능으로 선을 행하기를 기뻐하지도 않으며, 선을 행할 능력도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자유는 단순히 외적 속박에서 풀려난, 그 이상의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자유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소원하여 행할 수 있는 내면적 능력의 회복이다.
불신자들도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으나 그 자유는 율법과 죄와 사망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롬3:13-15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이 모든 죄에서 벗어난 참된 자유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자들은 더 이상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 아래에 있다
롬3:20-24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그리스도인은 죄의 지배로부터 자유롭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성령의 능력으로 거듭나고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생명 안에서 그리스도와 연합하며 살아간다.
마음속의 깊은 소원이 이제는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제 마음의 근본적인 변화를 받아 자유케하신 은혜를 감사하면서 항상 성령의 지배를 받게 된 것이다.
그래서 율법에서 벗어난 하나님의 법에 대한 순종이 이전과는 달리 즐거움으로 변했고 항상 자원하여 감사함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을 말해준다.
그리스도인은 죄의 결과인 사망으로부터 자유롭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사망의 쏘는 것과 형벌적인 면이 제거되고 그래서 죽을 때 하나님의 자녀는 죽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예수 안에서 잔다고 하였다
살전4:13-14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죄의 종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자유일 뿐만 아니라 그 신분이 회복된 능력을 의미한다.
세상의 종의 멍에를 다시는 멜 필요가 없다
누구든지 종이 되고 싶어서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에게는 죄의 노예근성이 있습니다.
롬6:17-18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노예근성은 죄인들의 연약한 본성입니다.
세상은 이런 노예근성을 철저하게 이용합니다.
노예의 특징은 스스로는 아무 것도 판단하지 못하고 결정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노예는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필요가 없습니다.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고 결정하지 못하는 게 노예 아닙니까?
자유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 철저히 순종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법대로 사는 것이 최고의 자유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자유는 서로 섬기는 자입니다.
마딘 루터는 기독교인은 가장 자유하다. 세상 누구에게도 예속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충성스러운 종이다.
갈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
바울은 그 자유를 단지 홀로 누리지 말고 즉 자신을 위해 쓰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고 합니다.
육체의 기회를 위해서 자유를 쓰지 말라고 하신다.
육체의 기회란 육체의 욕심, 또는 육체가 원하는 죄악된 본성대로 하고자 하는 욕심을 위해서 쓰지 말라는 것이다.
자유는 자유만을 쓰다보면 방종이 되어 결국 자신까지도 타락한다.
자유는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위대한 가치가 될 수도 있고 최악의 길로도 인도한다.
하나님이 주신 자유는 자신만을 위한 자유가 아니다
하나님이 주신 자유는 이웃을 위한 약자를 위한 자유를 얻지 못한 자들을 위해서 쓰는 자유다.
즉 내게 주신 그 자유의 기쁨과 가치를 이웃을 위해서 쓸 때 최고로 빛이 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는 것이다
전에는 죄의 종이었으나 이젠 자유의 종이 되는 것이다.
이 자유를 알리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종이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더 이상 율법의 멍에 아래 살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무엇인가 옳은 것, 선한 것을 행해야 하고 그것을 행하지 못했을 때, 정죄 아래 놓이게 되던 이전의 삶에서 자유를 얻은 자들입니다. 이제 우리는 행한 것 없이 자유와 평안을 누리며 삽니다.
내가 종이 됨으로서 이웃에게 자유의 기쁨을 알게 하는 자유다 이러한 자유를 위해서 하나님은 우리를 먼저 자유인이 되게 하셨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섬김의 자유 우리에게 주신 자유는 섬기는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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