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이루시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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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402회 작성일 2014-09-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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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37:3-6 하나님이 이루시는 인생
현대병의 원인 가운데 가장 큰 것이 바로 염려라고 합니다.
미국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이 발표한 논문에 사람이 근심하면 몸에 흐르는 전류가 정상을 벗어나 충돌이 폭풍처럼 일어나 병이 되고 심하면 급사까지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존스 홉킨스대학은 긍정으로 살아가는 사람과 근심과 염려로 부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 두 그룹을 13년간 연구했습니다.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부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보다 4배나 더 건강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성경은 이미 지금부터 3,000년 전에 이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잠언15:13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잠언17:22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잠언18:14 사람의 심령은 그의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왜 사람이 근심을 하느냐?
곧 그것은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가? 하는 이유를 세상에서 찾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 맡기라고 합니다.
염려하고 고민한다고 나의 인생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날마다 인생의 짐 곧 나의 짐을 져 주십니다.
시68:19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날마다 짐이 생기기 때문에 날마다 져 주신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나의 짐을 져 주시는 주께 맡기면 좋은지 본문을 통해서 다윗이 만난 하나님에게 내 인생을 맡겨 봅시다.
하나님을 의뢰하라고 하십니다
3절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거리로 삼을지어다
이 세상에서 살아가며 가장 의지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없으면 거의 죽을 뻔 한 것이 무엇입니까?
이게 나의 걱정거리, 고민거리가 아닙니까?
다윗이 하나님을 의뢰하라고 한 것은 주가 없으면 실족 할 것만 같은 그의 살아온 인생의 고백이요 신앙의 고백입니다.
시73:25-27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트러스트(trust) 신용이라는 제목의 저자 프랜시스 후쿠야마는 경제가 지식과 자본과 기술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신용도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사람이 돈이 없어 못 사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주고 성실이 할 그 무엇이 없어서 못 사는 것입니다.
기술과 지혜를 다 가졌다 하더라도 성실이 없으면 아무것도 소용없는 것입니다.
신뢰가 있으면 그것에는 성실함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성실함을 가져 옵니다.
삶에는 주어진 일에 얼마나 신뢰를 가지고 성실하는가가 문제입니다.
성실지수가 제일 낮은 곳은 공산주의 사회입니다.
그 만큼 공산 사회는 성실히 행해야 할 신뢰가 거기에는 없다는 말입니다.
공산주의가 무너진 것은 성실을 뒷받침 해주는 신뢰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의뢰한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선하시며 신실하신 성품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하시며 신실하십니다.
사람들이 제일 하나님의 신뢰에 의문을 가지는 것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의 형통함을 보고 마음에 왜 하나님께서 이런 자들을 이렇게 잘되도록 내버려 두시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런 질문을 더 깊어지면 하나님의 신뢰에 의심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선하시고 신실하십니다.
내가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삶을 선하게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은 사람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완전하십니다.
시19:7-10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심지어는 악인의 형통함과 의인의 시련까지도 다 하나님의 선하신 섭리 안에 있습니다.
내가 그래도 믿어야 하는 것은, 내 앞에 벌어지는 일들이 참 이해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선하시다는 사실입니다.
욥이 멋있는 말을 하였습니다.
천재지변 등으로 재산과 자녀를 다 잃어 버렸지만
욥1:21-22 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이 풀무불 속으로 들어가는 가운데 참으로 하나님을 신뢰함을 봅니다
단3:17-18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다윗은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신뢰하였습니다.
시100: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을 때, 매일의 삶을 살며 계속해서 선을 행할 힘이 생깁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는 것이 매일 매일 먹어야 하는 일용할 양식입니다.
그의 성실로 먹을거리 곧 양식을 삼는 것입니다.
더 이상 양식이 아닌 것을 신뢰하지 말아야 합니다.
신8:2-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사야 선지자는 양식 아닌 것을 위해 수고하지 말아야 함을 일러 주고 있습니다.
사55: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하나님을 기뻐하자
4절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신앙 문답서에도 이런 질문과 대답이 있습니다.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기쁨의 종교입니다.
내가 믿는 기독교는 희락의 종교입니다
사35:10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세상의 여러 가지 일로 더 이상 불평할 일도 없습니다.
내 삶의 고난들을 인하여 슬퍼할 일도 없습니다.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로 근신 걱정 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나의 기쁨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실 때에 세상에 다른 그 어떤 선물도 준비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준비하신 선물은 바로 예수님 자신이 큰 기쁨입니다.
눅2:10-11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이제 나의 삶에 예수님만 받아드리면 됩니다.
받아 드리는 이들은 예수님을 기뻐하며 주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었습니다.
심지어 그것이 자신들의 모든 소유를 다 버리는 것이더라도 이를 마다하지 않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이는 그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그 마음속에 영접함으로 생명 구원과 축복과 기쁨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내가 기뻐할 일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불신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기쁨임으로 어느 누구도 그 기쁨을 빼앗을 수 없습니다.
요16:22-24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이 기쁨이 어디에서 왔겠습니까? 누가 주는 기쁨입니까? 세상이 주는 기쁨입니까?
잘살아서 잘되어서 기뻐하는 것이 아닙니다.
위로부터 주는 하나님이 주시는 그냥 주시는 세상과 상관이 없이 주시는 거룩한 기쁨인 줄로 믿습니다.
다윗은 왕이 되어서도 이 세상의 것으로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왕이 되면 얼마나 좋은 일이 많습니까?
시4: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새 포도주는 다윗 시대 사람들의 기쁨과 재산 증식의 수단이며 삶의 즐거움의 원천이었습니다.
그것은 오늘날 돈과 명예, 육체적 즐거움 등으로 대변되는 세상 모든 즐거움들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합한 즐거움을 능가하는 기쁨을 성도들의 마음에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곡식이나 새 포도주로 결코 세상으로 만족될 수 없습니다.
사람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속에서 참 만족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이 기쁨으로 살게 됩니다.
하박국 선지자도 기쁨을 이렇게 표현하였습니다.
합3:17-18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여호와를 기뻐한다는 말씀은 여호와 때문에 기뻐한다는 것입니다.
사61:10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영국 속담에 하루를 기쁘게 살려면 이발을 하고 새 신발을 사서 신으며, 일주일을 기쁘게 지내려면 새 양복을 입으라고 했습니다. 또한 한 달을 기쁘게 새 자동차를 구입하여 타고 다니며 일 년을 기쁘게 살려면 새 집을 찾고 결혼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생을 기쁘게 살려면 정직하라고 했고 영원히 기쁨을 누리고 살려면 여호와를 신뢰하고 그분을 기뻐하며 살면 영원히 행복해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의 가변적이고 일시적인 기쁨에 얽매여 살지 말고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영원불변한 기쁨으로 아무에게도 빼앗기지 않는 기쁨으로써 삶을 영위하고 사는 행복의 주인공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맡기자
5-6절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맡기라는 말은 히브리말에 돌을 굴러버린다. 는 말입니다.
무거운 짐을 내가 지지 않고 시원하게 굴러버려야 합니다.
위탁하다. 위임하다. 믿고 의지하다 와 같은 말로서 꼭 그렇게 여겨서 의심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벧전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맡기려면 먼저 하나님을 인정해야합니다.
잠3: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현대인들은 고생을 싫어하고 편하고 여유 있게 살려고 하니 내가 다하지 않고 맡기는 생활이다
일상생활가운데 많은 것을 사람들에게 맡기고 살고 있습니다.
물건을 주고받을 때 택배를 이용합니다.
이사를 갈 때 일손이 부족할 경우 이삿짐센터에 맡기면 포장해서 안전하게 옮겨 줍니다.
애경사 잔치에 뷔페식당 이용합니다. 옷을 세탁할 때 세탁소에 맡깁니다.
머리손질은 미용사에게 맡깁니다. 돈은 은행에 맡깁니다. 가정부 경비원 등등
확실히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만 맡기면 참으로 편합니다.
나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밖에 없는 삶을 아무에게나 맡길 수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나의 삶을 여호와께만 맡겨야 합니다.
짐을 맡긴다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게 하기 때문에 결코 그렇게 내버려두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마귀가 하는 짓은 우리가 항상 짐을 바라보고 세상에서 불안과 공포에 떨게 만드는 겁니다.
베드로가 바람과 파도를 바라보고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고 빠져 들어간 것처럼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에 빠져 들어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마귀는 거짓으로 공갈협박하고 불안과 공포에 떨게 하여 절망의 바다에 빠져 들어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염려는 인간에게 있는 전염성 해악이다.
염려의 범위는 전 인류에게 미치며, 그것은 언제나, 모든 이유로부터, 온갖 모습으로 내 인생에 찾아온다.
이같이 인간의 불필요한 염려는 죄의 결과로, 세상은 염려로 가득한 곳이며 인간은 염려로 가득한 자들이다.
어떤 청년이 노먼 필 목사님을 이 땅에서 근심 걱정 없이 사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하였을 때 공동묘지에 가면 근심과 걱정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살아있는 한 근심과 걱정 염려는 늘 따라다니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염려라는 말은 마음을 갈기갈기 쪼갠다 마음을 산만하게 한다는 뜻입니다.
염려는 세상을 바라봄으로 오는 현상입니다.
염려를 이기는 비결은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사는 것입니다.
벧전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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