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아들을 보내심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295회 작성일 2014-09-29 10:43

본문

갈라디아서4:4-7 하나님이 아들을 보내심은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가난한 광부의 집에서 태어나 가정의 가난을 몰아내기 위해 법대에 들어가서 열심히 법학도로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루터가 친구와 함께 길을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벼락이 떨어져 같이 가던 친구가 그 자리에서 죽어버린 사건을 계기로 삶을 바꿔 버렸습니다.
그 때 루터는 왜 나아닌 친구에게 떨어졌을까?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가는 것인가? 이 사건으로 심령의 변화를 받은 루터는 법학부에서 신학부로 옮기고 사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 저를 순수한 사제가 되게 해 주세요! 늘 이런 마음으로 사제 역을 감당했던 루터는 꿈에도 그리던 로마 교황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로마의 거룩한 도성에는 7만 6천여구의 순교자들의 유골이 묻혀있고, 빌라도의 28계단 옆에는 40여분의 교황들과, 모세가 보았던 불붙은 가시덤불, 세례 요한이 머리를 깎았다는 가위, 가롯 유다가 받았던 은전 등이 잘 정리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루터는 이것들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면서 하나님 아버지!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정한 영을 주옵소서! 기도하면서 중간쯤 올라갔을 때, 심령에 뜨거움이 오고, 깊은 깨달음이 왔습니다.
그 당시 로마 가톨릭에서 중요시 한 교리는 고행을 통하여 은혜에 이르고 믿음에 이른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로마에 오면 빌라도의 28계단을 기어서 올라간답니다.
이때 루터의 깨달음은 하나님을 믿은 사람은 율법의 대가로 인한 고행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내가 알았나이다.
아버지여 내게 그런 믿음을 주옵소서!
그러고는 이제 나는 모든 것을 다 알았다고 소리치며 자기 교회로 돌아와서 종교개혁의 3대 원리를 당당하게 내걸었습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성경대로 믿어야 합니다.
고행으로 인간의 죄가 용서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용서받을 수 있다고 외쳤습니다.
오직 믿음, 오직 성경, 오직 하나님의 은혜!
요1: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히3:5-6 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그러므로 율법 아래 있는 자는 종이요 은혜와 진리 아래 있는 자는 자녀입니다.
요8:35-36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율법아래 있는 자는 종의 신분에 살고 은혜아래 은혜,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 사는 자는 아들의 자유함을 얻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심은 율법아래 있는 자를 속량하시기 위함입니다
4-5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여기 속량이라는 말은 값을 지불했다, 대가를 치렀다는 뜻으로 노예를 살 때에 노예의 몸값을 지불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당시 로마시대에는 노예제도가 있었는데 노예를 살 때는 그에 해당하는 몸값을 지불해야 했으며 그 값을 지불하지 않으면 살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 속량의 값이 바로 십자가의 죽으심입니다.
죄인 된 나대신 십자가에 달리심으로서 내가 치러야 할 속죄의 값을 대신 치러주신 것입니다.
그 때 그 노예의 값을 준 그 행위가 속량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를 죄와 사망에 종 된 데서 자유 하도록 하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 흘려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값을 치루기 전에는 누구의 종이 되었습니까?
엡2:2-3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우리가 누구를 따라다니는 종이었습니까?
공중의 권세를 잡은 사단을 따라다니는 종이었습니다.
종이란 그 주인이 시키는 대로 사는 것입니다.
사탄의 종이 되어 세상의 영광과 자신의 욕심을 따라 살며 하나님의 뜻을 떠나 범죄하며 살았습니다.
심지어 우리는 자신이 사단의 종인 줄도 모르고 하나님이 계신 줄도 모르고 살았던 것입니다.
속량 후에 온 것은 신분의 변화입니다.
노예에서 자유인이 된 것입니다.
종에서 아들이 된 것입니다.
5-6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롬6:6-7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심은 양아들이 되게 하시기 위하여입니다.
4-5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왜 율법 아래 오셔서 율법대로 할례를 받으시고 율법대로 안식일도 지키셨으며 율법대로 모든 명절을 지키셨습니다.
눅2:40-42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그의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예수께서 열두 살 되었을 때에 그들이 이 절기의 관례를 따라 올라갔다가
왜 지키셨습니까?
그것은 율법아래 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지켜왔던 율법을 예수께서 언제까지 지키셨나 하면 어릴 때부터 약30세 까지라는 것을 일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 죽으시기 전까지 율법을 완벽히 지키셨다? 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께서 정식 사역 하신 것은 30세부터입니다.
그 전에 지키던 안식일 30세 이후부터는 안식일을 지키시지 아니하셨으며 안식일로 부터 자유로우셨습니다.
마12:1-8 그 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 한 자들이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안식일을 어겨도 되는 이유는 이 성경 구절을 통해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일 법하여도 죄가 없다 따라서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다는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이 안식일로 부터 자유로왔던 것은 율법 아래 종노릇 하는 자들이 아니라 아들의 명분을 가진 자들이며 율법으로 부터 해방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영광스럽게도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십니다.
기독교에 있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백성이 하나님 앞에 나아올 때 종으로서 노예로서 신하로서가 아니라 아들로 자녀로 가족으로 그 하나님을 아바아버지라 부르는 자로 나오길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우리와 관계 하실 때 더 이상 무서워하고 두려워해야 하는 대상으로서가 아니라 아바 아버지로 부르짖음에 대상이길 원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됨의 축복 하나님의 자녀 됨의 축복 이것은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 취할 수 있는 가장 영광스러운 신분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향하여 이렇게 기도하라고 일러 주십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그 하나님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어떤 의미였습니까 땅에 속한 자는 만날 수 없는 하나님, 육에 속한 자는 만날 수 없는 하나님 죄의 문제를 해결 받지 않고는 만날 수 없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말4:5-6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우리가 땅에 속한 자였고 육에 속한 자였던 죄와 사망에 매여 있었던 자였던 것입니다.
자격 없는 내가 영광스러운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땅에 더 이상의 영광은 없는 것입니다.
양자됨의 방법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선택입니다.
양자됨은 어떤 시험을 치르거나 기준에 도달한 것이 아닙니다.
양자 된 이의 어떤 자격을 가지고 아들의 권리를 얻은 것이 아닙니다,
일반적 부모의 선택입니다.
내가 알지 못할 때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고 자녀 삼으신 것입니다.
그냥 너를 사랑 하겠다 작정하신 것입니다.
아무런 자격이 없지만 믿는 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갈3:2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오직 믿음입니다.
중요한 것은 믿음이 오면 이 모든 것이 한꺼번에 풀리는데 온전한 믿음에 서지 못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내가 양자되었음을 무엇으로 확인 할 수 있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양자의 영을 주셨습니다.
4: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아들의 영, 예수그리스도의 영인데, 다른 말로하면 성령님이십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신 것은 하나님의 유업을 얻을 자가 되게 하시기 위하여
7절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그럼 자녀의 명분 얻음이 왜 그리 중요할까요?
아들에 대한 다른 표현으로 유업을 받을 자라는 말입니다.
여기에 바로 극적으로 변한 우리의 신분이 잘 묘사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량의 은총으로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상속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유산은 바로 천국입니다.
천국의 삶을 지금의 삶에서도 유지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종은 가난합니다. 종은 자기 재산이 없습니다.
그러나 아들은 부자입니다. 아들은 모든 것을 물려받을 상속자입니다.
종은 주인 아래 있지만, 아들은 아버지의 사랑 아래 있습니다.
종은 아무리 일해도 그것이 제 것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아들은 아버지를 위해 열심히 일한 모든 것이 결국 자기 것이 됩니다
종은 주인에게 쫓겨날까 두려워하지만 아들은 그럴 이유가 없습니다. 자유하는 자입니다
아들에게는 종에게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곧 상속이라는 것입니다.
롬8:17-18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이제 때가 되어 아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4절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헬라어에서는 시간을 표현할 때 크게 크로노스(chromos)와 카이로스(kairos)의 둘로 구분하여 사용합니다.
이중에서 크로노스는 연대기적인 시간을 의미합니다.
즉 순서적인 측면에서의 시간이요 우연한 시간입니다.
그러나 카이로스는 질적인 의미의 시간입니다.
때가 꽉 찬 어떤 시간이요 의미가 있는 시간입니다.
시간 속에서 우연히 발생한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절대절명의 순간에 발생한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어린 아들이 그 집의 모든 유산이 자기의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누리지는 못합니다. 그런 면에서 종과 별로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자녀가 자기의 유산을 받을 시기를 정해 놓고서, 그 때까지는 후견인과 청지기의 지도와 감독을 받도록 했습니다.
아이가 법적으로 성인이 되어 아버지의 모든 유산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나이에 도달할 때까지 아이를 지도하고 감독하고 보호하는 일을 하는 사람을 정지기 또는 후견인이라고 합니다.
어린 상속자는 그가 실제 모든 것의 주인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서 유업을 이을 능력이 없기 때문에 종과 마찬가지로 후견인과 청지기의 보호와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어린 상속자가 장성하여 성인이 되면 자신의 모든 권리를 회복하게 되고 후견인과 청지기의 모든 권리는 종결됩니다.
하나님의 아들 되는 것은 우리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아들의 영이 우리 마음 가운데 와야 비로소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아들의 영, 즉 성령이 와야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 성령님이 오셨습니다.
6절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욜2:28-29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Total 914 건 | 1 / 92 page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