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함이 없는 삶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92회 작성일 2014-10-19 16:37본문
출애굽기16:16-18 부족함이 없는 삶
애굽에서 속박이 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월절 사건으로 애굽 땅에서 벗어나 가난안을 향하여 가던 중 한 달여 만에 가지고 온 양식이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늘에서 이들을 위해 만나를 내려주신 것입니다.
애굽에서 이끌어 내신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 가서 농사를 짓고 새 양식을 먹을 때까지 무려 40여 년간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내렸습니다.
여호수아5:12 또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소출을 먹었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평 원망을 쏟아놓을 때도, 심지어 저들이 죄를 짓고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재앙을 받을 때도 만나는 언제나 이스라엘 진영 가운데 내렸습니다.
패역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저들을 성실히 먹이시고 입히신 것입니다.
인생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은혜는 한결같이 나를 대해주십니다.
말이 그렇지 이 인생들에게 40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만나를 내렸다는 것은 하나님의 변함없는 은혜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준 사건인 것입니다.
신기하게도 그 은혜는 누구에게나 부족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16-18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사람 수효대로 한 사람에 한 오멜씩 거두되 각 사람이 그의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거둘지니라 하셨느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 삼은 자들을 결코 삶에서 부족함이 없게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6:31-33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공중의 새도 먹이시고, 들의 핀 백합화도 입히시는 하나님이, 그의 자녀들을 먹이고 입히시지 않겠느냐는 말씀입니다.
세상에서 나를 불러내어 하나님의 백성 삼으심을 믿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하나님의 자녀 삼으심을 믿습니까?
천국 가는 그날까지 나를 인도하심을 믿으십니까?
그러면 내 삶에는 천국가는 그날까지 전혀 부족함이 없도록 하심도 믿으시기 바랍니다.
시23:1-2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그렇게도 인간적으로는 부족함이 많았던 다윗이 하나님으로는 부족함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내 삶에 부족함이 없음은 내 인생의 삶을 하나님이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세상에서 부르신 것은 다시 세상의 것으로 배를 부르기 위하여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세상이 아닌 하나님으로 배부르게 하시기 위하여 부르신 것입니다.
세상에서의 삶의 방식은 내가 주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할 것이 많고 내야 해야 할 일도 많고 그런데 늘 내가 다 하지 못하니 부족함에 허덕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세상에서 내 눈으로 족하고 내 마음으로 족하고자 하는 어리석음을 버려야 합니다.
솔로몬은 자신만큼 그의 전에도 그의 후에도 세상적으로 부귀와 영화를 누려본 자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고 싶은 대로 다 해 보았습니다.
전2:10-11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몫이로다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
전5:10-13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풍요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하지 아니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재산이 많아지면 먹는 자들도 많아지나니 그 소유주들은 눈으로 보는 것 외에 무엇이 유익하랴 노동자는 먹는 것이 많든지 적든지 잠을 달게 자거니와 부자는 그 부요함 때문에 자지 못하느니라 내가 해 아래에서 큰 폐단 되는 일이 있는 것을 보았나니 곧 소유주가 재물을 자기에게 해가 되도록 소유하는 것이라
전6:3 사람이 비록 백 명의 자녀를 낳고 또 장수하여 사는 날이 많을지라도 그의 영혼은 그러한 행복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또 그가 안장되지 못하면 나는 이르기를 낙태된 자가 그보다는 낫다 하나니
전6:7 사람의 수고는 다 자기의 입을 위함이나 그 식욕은 채울 수 없느니라
그러니 세상의 그 무엇으로 만족을 얻으려는 것은 그 얼마나 헛되고 어리석은 짓인지 모릅니다
세상 즉 애굽의 것을 얻지 못하여 불평하는 이스라엘의 모습은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애굽에서 나왔으면 다시는 애굽을 논하지 말아야 하는데 애굽을 말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내가 세상에서 구원함을 받았으면 다시는 세상의 것으로 만족하려고 하는 어리석음이 없어야 합니다.
세상의 것으로 만족하지 못한다고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제는 하나님이 내려 주시는 것을 먹어야 합니다
얼마든지 하나님으로 만족 할 수 있습니다.
나를 부르신 분이 하나님이라면 나의 필요한 모든 것을 알고계시며 그것을 공급해 주실 줄 믿고 하나님을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한 백성들이지만 그들을 먹이실 계획을 말씀해 주십니다.
만나와 메추라기로 그들을 배부르게 먹이시겠다고 하십니다.
말씀처럼 저녁에는 메추리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만나가 내렸습니다.
사람들이 만나를 보고 신기하여, 이것이 무엇이냐? 라고 불렀습니다.
왜요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요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모세는 이것이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때부터 광야 40년의 기간 동안 농사를 지는 일이 없지만 하늘로부터 내리시는 만나는 끊임없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양식이 되었습니다.
나에게 세상적으로 힘든 일이 생기면 원망하고 남에게 탓하지 말고 하나님의 양식을 먹으려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 문제 때문에 미래에 암울한 일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좋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날 것이라는 희망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양식을 먹어야 합니다.
사람들을 보면 일이 잘 될 때 하나님을 더욱 잘 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잘 못되면 하나님을 섬기게 됩니다. 그래도 희망적인 사람입니다.
어려움 당하면 하나님께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찬양하며 나옵니다.
이런 경우는 오히려 고난이 약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잘 못되면 하나님을 떠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문제 붙들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오라고 주시는 것입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문제를 가지고 지금 바로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기를 원하십니다
광야의 문제를 하나님이 모르시는 것이 아닙니다.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도 왜 침묵하는 것처럼 보입니까? 왜 고난이 다가 옵니까? 왜 굶주려야 했습니까?
하나님의 양식으로 살게 하시기 위하십입니다.
4절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신8:2-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일용할 양식으로 삼고 살아야 할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무엇으로 살려고 합니까? 세상의 것으로 살려고 원망 불평으로 살아 갑니다.
내 삶이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려면 이미 주어진 삶에서 주의 인도하심을 따르라
만나의 하나님의 양식의 계명을 잘 지켜야 합니다.
매일 내리는 풍성한 만나라도 순종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만나를 주시면서 몇 가지 계명도 함께 주셨습니다. 그 계명을 살펴보면
첫째, 가족 수대로 당일 먹을 만큼만 가져가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탐심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매일 매일 일용할 양식을 주심으로써 물질의 축적을 허락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아침까지 남겨둘 필요가 없습니다. 내일 아침이면 또 만나는 내리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공평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많이 거둔 자도 남는 것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모자람이 없게 하셨습니다.
무조건 부자 되려는 욕심을 가지지 마십시오 많이 가지려는 욕심을 버리십시오
이틀에 고깃점이 끼어 있는데도 죽었습니다
둘째는, 매일 이른 새벽 해뜨기 전에 거두어들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게으름을 방지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의 만나인 말씀은 새벽에 거두어들이라는 것입니다.
새벽은 항상 하나님이 기적을 베푸시는 시간이며 역사 하시는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새벽에 만나를 거두지 못한 사람은 그날은 굶어야 했습니다.
잠13:4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
셋째는, 안식일 즉 주일을 철저하게 지키라는 것입니다.
안식일 전날에는 2일분의 만나를 거두고 안식일에는 절대로 들에 나가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22-27 여섯째 날에는 각 사람이 갑절의 식물 곧 하나에 두 오멜씩 거둔지라 회중의 모든 지도자가 와서 모세에게 알리매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그들이 모세의 명령대로 아침까지 간수하였으나 냄새도 나지 아니하고 벌레도 생기지 아니한지라 모세가 이르되 오늘은 그것을 먹으라 오늘은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오늘은 너희가 들에서 그것을 얻지 못하리라 엿새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두되 일곱째 날은 안식일인즉 그 날에는 없으리라 하였으나 일곱째 날에 백성 중 어떤 사람들이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니라
이 주일날 복을 받습니다.
이제 날마다 하나님의 부족함이 없는 은혜를 확인하라
광야의 훈련의 목적은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한 순간도 생존할 수 없는 환경 속에서 철저히 하나님의 의뢰하는 법을 배우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야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구나입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법을 배우게 하는 것이 광야훈련의 목적이건만 이스라엘은 처음부터 마시는 문제, 먹는 문제에 발목을 잡혀 하나님이 의도하시는 성숙의 길로 나아가지를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원망을 다 들으셨지만 끝까지 인내하시면서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주신 하나님께서는 나의 기초적인 삶의 문제를 책임지십니다.
먼저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구하십시오. 그의 의를 구하십시오.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십니다.
만나가 처음 내렸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이것이 무엇이냐? 라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이 만나는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입니다.
요6:48-51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오늘의 우리들은 광야보다도 더 삭막한 이 세상에서 이 땅의 떡만을 먹고 살 것이 아니라 하늘로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40년의 세월 동안에 이 음식을 먹고 병들지도, 기력이 쇠하지도 아니하였습니다
신8:4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런 일이 만나가 하늘에서 주신 신령한 음식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놀라서 이것이 무엇이냐?
이것을 모으러 가자 일찍이 일어나고 이것이 뭐냐 이것이 뭐냐 만나 만나 말이 수없이 반복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만나의 은혜는 날마다 새로운 것입니다.
프랑스의 미셀 알라르 박사가 100세 이상 노인의 공통점을 조사했는데 첫 번째 특징이 주변에 대한 강한 호기심이었다고 일백세의 비결을 찾아서라는 책에 적고 있다.
이것이 무엇이냐, 이것이 무엇이냐, 라는 호기심은, 게으르거나 우울하거나 불평할 기회를 주지 않았고, 100세를 넘게까지 건강을 유지할 밑바탕이 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에 대하여 그의 말씀에 대하여 그의 성령에 대하여 그의 은혜에 대하여 호기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천지 만물과, 주변의 변화와, 인간관계에 호기심을 가지고 보면, 만상의 근본이시고 생명을 주인이신 하나님도 찾게 된다는 것이 성경의 말씀이다
세월호를 보면서 오늘 아침에 비취는 햇볕을 보면서 하나님을 보고 그 은혜를 보아야 합니다.
롬1:19-20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양식(bread)은 히브리어의 떡, 빵을 가리킨다.
예수님은 자신을 가리켜 하늘에서 온 참 떡이라고 말씀 하셨다.
요6:32-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오늘도 주님은 당신이 기도를 가르쳐 주십니다.
마6:7-11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애굽에서 속박이 된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월절 사건으로 애굽 땅에서 벗어나 가난안을 향하여 가던 중 한 달여 만에 가지고 온 양식이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늘에서 이들을 위해 만나를 내려주신 것입니다.
애굽에서 이끌어 내신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 가서 농사를 짓고 새 양식을 먹을 때까지 무려 40여 년간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내렸습니다.
여호수아5:12 또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소출을 먹었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평 원망을 쏟아놓을 때도, 심지어 저들이 죄를 짓고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재앙을 받을 때도 만나는 언제나 이스라엘 진영 가운데 내렸습니다.
패역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저들을 성실히 먹이시고 입히신 것입니다.
인생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은혜는 한결같이 나를 대해주십니다.
말이 그렇지 이 인생들에게 40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만나를 내렸다는 것은 하나님의 변함없는 은혜가 어떤 것인지를 보여준 사건인 것입니다.
신기하게도 그 은혜는 누구에게나 부족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16-18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사람 수효대로 한 사람에 한 오멜씩 거두되 각 사람이 그의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거둘지니라 하셨느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더라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 삼은 자들을 결코 삶에서 부족함이 없게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6:31-33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공중의 새도 먹이시고, 들의 핀 백합화도 입히시는 하나님이, 그의 자녀들을 먹이고 입히시지 않겠느냐는 말씀입니다.
세상에서 나를 불러내어 하나님의 백성 삼으심을 믿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하나님의 자녀 삼으심을 믿습니까?
천국 가는 그날까지 나를 인도하심을 믿으십니까?
그러면 내 삶에는 천국가는 그날까지 전혀 부족함이 없도록 하심도 믿으시기 바랍니다.
시23:1-2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그렇게도 인간적으로는 부족함이 많았던 다윗이 하나님으로는 부족함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내 삶에 부족함이 없음은 내 인생의 삶을 하나님이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세상에서 부르신 것은 다시 세상의 것으로 배를 부르기 위하여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세상이 아닌 하나님으로 배부르게 하시기 위하여 부르신 것입니다.
세상에서의 삶의 방식은 내가 주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할 것이 많고 내야 해야 할 일도 많고 그런데 늘 내가 다 하지 못하니 부족함에 허덕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세상에서 내 눈으로 족하고 내 마음으로 족하고자 하는 어리석음을 버려야 합니다.
솔로몬은 자신만큼 그의 전에도 그의 후에도 세상적으로 부귀와 영화를 누려본 자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고 싶은 대로 다 해 보았습니다.
전2:10-11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몫이로다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
전5:10-13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풍요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하지 아니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재산이 많아지면 먹는 자들도 많아지나니 그 소유주들은 눈으로 보는 것 외에 무엇이 유익하랴 노동자는 먹는 것이 많든지 적든지 잠을 달게 자거니와 부자는 그 부요함 때문에 자지 못하느니라 내가 해 아래에서 큰 폐단 되는 일이 있는 것을 보았나니 곧 소유주가 재물을 자기에게 해가 되도록 소유하는 것이라
전6:3 사람이 비록 백 명의 자녀를 낳고 또 장수하여 사는 날이 많을지라도 그의 영혼은 그러한 행복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또 그가 안장되지 못하면 나는 이르기를 낙태된 자가 그보다는 낫다 하나니
전6:7 사람의 수고는 다 자기의 입을 위함이나 그 식욕은 채울 수 없느니라
그러니 세상의 그 무엇으로 만족을 얻으려는 것은 그 얼마나 헛되고 어리석은 짓인지 모릅니다
세상 즉 애굽의 것을 얻지 못하여 불평하는 이스라엘의 모습은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애굽에서 나왔으면 다시는 애굽을 논하지 말아야 하는데 애굽을 말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내가 세상에서 구원함을 받았으면 다시는 세상의 것으로 만족하려고 하는 어리석음이 없어야 합니다.
세상의 것으로 만족하지 못한다고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제는 하나님이 내려 주시는 것을 먹어야 합니다
얼마든지 하나님으로 만족 할 수 있습니다.
나를 부르신 분이 하나님이라면 나의 필요한 모든 것을 알고계시며 그것을 공급해 주실 줄 믿고 하나님을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한 백성들이지만 그들을 먹이실 계획을 말씀해 주십니다.
만나와 메추라기로 그들을 배부르게 먹이시겠다고 하십니다.
말씀처럼 저녁에는 메추리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만나가 내렸습니다.
사람들이 만나를 보고 신기하여, 이것이 무엇이냐? 라고 불렀습니다.
왜요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요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모세는 이것이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때부터 광야 40년의 기간 동안 농사를 지는 일이 없지만 하늘로부터 내리시는 만나는 끊임없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양식이 되었습니다.
나에게 세상적으로 힘든 일이 생기면 원망하고 남에게 탓하지 말고 하나님의 양식을 먹으려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 문제 때문에 미래에 암울한 일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좋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날 것이라는 희망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양식을 먹어야 합니다.
사람들을 보면 일이 잘 될 때 하나님을 더욱 잘 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잘 못되면 하나님을 섬기게 됩니다. 그래도 희망적인 사람입니다.
어려움 당하면 하나님께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찬양하며 나옵니다.
이런 경우는 오히려 고난이 약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잘 못되면 하나님을 떠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문제 붙들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오라고 주시는 것입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문제를 가지고 지금 바로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기를 원하십니다
광야의 문제를 하나님이 모르시는 것이 아닙니다.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도 왜 침묵하는 것처럼 보입니까? 왜 고난이 다가 옵니까? 왜 굶주려야 했습니까?
하나님의 양식으로 살게 하시기 위하십입니다.
4절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신8:2-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일용할 양식으로 삼고 살아야 할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무엇으로 살려고 합니까? 세상의 것으로 살려고 원망 불평으로 살아 갑니다.
내 삶이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려면 이미 주어진 삶에서 주의 인도하심을 따르라
만나의 하나님의 양식의 계명을 잘 지켜야 합니다.
매일 내리는 풍성한 만나라도 순종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만나를 주시면서 몇 가지 계명도 함께 주셨습니다. 그 계명을 살펴보면
첫째, 가족 수대로 당일 먹을 만큼만 가져가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탐심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매일 매일 일용할 양식을 주심으로써 물질의 축적을 허락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아침까지 남겨둘 필요가 없습니다. 내일 아침이면 또 만나는 내리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공평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많이 거둔 자도 남는 것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모자람이 없게 하셨습니다.
무조건 부자 되려는 욕심을 가지지 마십시오 많이 가지려는 욕심을 버리십시오
이틀에 고깃점이 끼어 있는데도 죽었습니다
둘째는, 매일 이른 새벽 해뜨기 전에 거두어들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게으름을 방지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의 만나인 말씀은 새벽에 거두어들이라는 것입니다.
새벽은 항상 하나님이 기적을 베푸시는 시간이며 역사 하시는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새벽에 만나를 거두지 못한 사람은 그날은 굶어야 했습니다.
잠13:4 게으른 자는 마음으로 원하여도 얻지 못하나 부지런한 자의 마음은 풍족함을 얻느니라
셋째는, 안식일 즉 주일을 철저하게 지키라는 것입니다.
안식일 전날에는 2일분의 만나를 거두고 안식일에는 절대로 들에 나가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22-27 여섯째 날에는 각 사람이 갑절의 식물 곧 하나에 두 오멜씩 거둔지라 회중의 모든 지도자가 와서 모세에게 알리매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그들이 모세의 명령대로 아침까지 간수하였으나 냄새도 나지 아니하고 벌레도 생기지 아니한지라 모세가 이르되 오늘은 그것을 먹으라 오늘은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오늘은 너희가 들에서 그것을 얻지 못하리라 엿새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두되 일곱째 날은 안식일인즉 그 날에는 없으리라 하였으나 일곱째 날에 백성 중 어떤 사람들이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니라
이 주일날 복을 받습니다.
이제 날마다 하나님의 부족함이 없는 은혜를 확인하라
광야의 훈련의 목적은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한 순간도 생존할 수 없는 환경 속에서 철저히 하나님의 의뢰하는 법을 배우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야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구나입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법을 배우게 하는 것이 광야훈련의 목적이건만 이스라엘은 처음부터 마시는 문제, 먹는 문제에 발목을 잡혀 하나님이 의도하시는 성숙의 길로 나아가지를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원망을 다 들으셨지만 끝까지 인내하시면서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주신 하나님께서는 나의 기초적인 삶의 문제를 책임지십니다.
먼저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구하십시오. 그의 의를 구하십시오.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십니다.
만나가 처음 내렸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이것이 무엇이냐? 라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이 만나는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입니다.
요6:48-51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오늘의 우리들은 광야보다도 더 삭막한 이 세상에서 이 땅의 떡만을 먹고 살 것이 아니라 하늘로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40년의 세월 동안에 이 음식을 먹고 병들지도, 기력이 쇠하지도 아니하였습니다
신8:4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르트지 아니하였느니라
이런 일이 만나가 하늘에서 주신 신령한 음식이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놀라서 이것이 무엇이냐?
이것을 모으러 가자 일찍이 일어나고 이것이 뭐냐 이것이 뭐냐 만나 만나 말이 수없이 반복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만나의 은혜는 날마다 새로운 것입니다.
프랑스의 미셀 알라르 박사가 100세 이상 노인의 공통점을 조사했는데 첫 번째 특징이 주변에 대한 강한 호기심이었다고 일백세의 비결을 찾아서라는 책에 적고 있다.
이것이 무엇이냐, 이것이 무엇이냐, 라는 호기심은, 게으르거나 우울하거나 불평할 기회를 주지 않았고, 100세를 넘게까지 건강을 유지할 밑바탕이 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에 대하여 그의 말씀에 대하여 그의 성령에 대하여 그의 은혜에 대하여 호기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천지 만물과, 주변의 변화와, 인간관계에 호기심을 가지고 보면, 만상의 근본이시고 생명을 주인이신 하나님도 찾게 된다는 것이 성경의 말씀이다
세월호를 보면서 오늘 아침에 비취는 햇볕을 보면서 하나님을 보고 그 은혜를 보아야 합니다.
롬1:19-20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양식(bread)은 히브리어의 떡, 빵을 가리킨다.
예수님은 자신을 가리켜 하늘에서 온 참 떡이라고 말씀 하셨다.
요6:32-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그들이 이르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오늘도 주님은 당신이 기도를 가르쳐 주십니다.
마6:7-11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