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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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263회 작성일 2015-07-0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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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7:1-9 여호와께 감사하자
이번 주일은 구약의 3대 절기의 하나인 맥추절을 계승한 맥추감사절 절기이다.
유대인들의 추수 감사절이었던 맥추절은 히브리 원어로는 거두어 수확하는 절기 란 뜻을 가지고 있다.
그 후로는 성경에서 일반적으로 칠칠절, 오순절 등으로 불리워졌다.
칠칠절은 보리 수확의 첫 단을 하나님께 드린 초실절로부터 시작하여 7주간의 곡물 추수기가 끝난 뒤의 시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이다.
오순절 또한 추수기와 관계된 말로, 이 날이 초실절 다음날로부터 계산하여 제 50일째 되는 날에 해당하기 때문에 붙여진 명칭이다.
그 외에 성회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유월절, 초막절과 같이 이날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성회로 모였음에서 유래된 말이다
이 맥추절은 한 해의 수확을 끝낸 기쁨 속에서 그 수확을 가능케 해주신 하나님께 기뻐하며 감사를 드린 축제였다.
맥추 감사절의 의미는? 지난 온 과거를 생각하며 감사하게 하는 절기입니다.
신명기16:12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종살이하였기 때문에 종으로서 남의 나라에서 일하여 일용할 양식을 얻어 생활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민족을 하나님께서는 인도하여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여 종이 아닌 주인 행세를 하며 자유를 가지고 자기 땅에서 농사를 지어 첫 곡식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과거 종 되었던 때를 기억하므로 자유케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게 하기 위한 절기입니다.
갈라디아서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그때 세상의 종 되었던 나를 지금은 계속 아들로서 자유를 누리게 하신 것을 기억하고 계속하여 감사 생활하기 위한 절기입니다.
베드로전서2:9-10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사람이 동물과 다른 점은 역사가 있는 것입니다.
과거를 기억하고 현실의 삶의 방향을 결정하고 현재의 삶을 평가하여 미래를 삶에 대한 갈 길에 도움을 받습니다.
그런데 과거의 과거 모습을 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살던 때, 죄의 종이 되어 멸망 길을 향해 가던 때를 기억하여야 합니다.
그 죄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나를 구원하여 내었는지 어떻게 나를 살려 냈는지를 기억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어떻게 감사하느냐?
첫 열매를 드리는 절기입니다.
출애굽기23: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그래서 맥추감사절을 초실절이라고도 합니다.
구약 성경에 보면 첫 것은 모두 하나님의 것입니다.
출애굽기23:19 네 토지에서 처음 거둔 열매의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
첫 것을 드리는 행위는 십일조를 드리는 행위와 더불어서 모든 것이 다 주님의 것이라는 신앙 고백의 표현입니다.
맥추 감사절에 생각해보아야 할 사실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나의 신앙이 세상에 때 묻지 않은 순수성을 지녔는가 입니다.
즉 하나님 제일주의 신앙과 하나님 우선주의 신앙입니다.
맥추 감사절이 곡식의 첫 열매를 거두는 의미에서 드리는 것이라면 오늘날 하나님 제일주의 신앙과 하나님 우선주의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맥추절은 받은 복을 헤아리는 절기입니다.
신명기16:10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네게 복을 주신 대로 힘을 헤아려라 함은 예물을 드리기 전에 자신이 받은 복이 무엇인지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감사하지 못함은 받은 은혜가 없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일에도 복을 줄 것을 믿기 때문에 하는 감사입니다.
7월의 첫 주란 어구가 벌써 6개월이 다 흘러가는구나 하는 생각 때문에 조금은 마음을 바빠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지켜주시고 많이 추수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남은 6개월도 함께해주실 것을 기대하며 감사드리는 절기를 지내면 좋겠습니다.
감사는 장차 받을 복의 표시가 되기도 합니다.
불평하는데 복이 되지 않습니다.
시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하나님께 감사 할 근거를 본문에서 보면 인자하심을 감사
1절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 시편은 회중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변함없는 은혜를 찬양하게 하는 노래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묵상하고, 이스라엘을 애굽으로부터 건져내시고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차지하게 해주신 하나님을 회상하며, 그 기업의 땅으로부터 바벨론으로 끌려갔다가 되돌아오게 하신 하나님을 돌이켜보고, 그들로 하여금 언제나 먹고 살게 하시는 하나님을 곰곰히 생각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내린 결론이 다름 아니라 하나님은 언제나 변함없이 인자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못난 이스라엘 백성들, 그 목이 곧은 백성들, 하나님의 그 크고 특별한 은혜를 받고도 그토록 쉽게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우상숭배에로 돌아서곤 하는 이스라엘이지만 하나님은 변함없이 확고부동하게 인자하신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의 히브리어 본래의 뜻은 매우 포괄적이고 의미가 깊은 말입니다.
인자는 하나님 자신의 가장 본질적인 특성을 나타내는 말이며, 하나님께서 그의 택하신 백성들과 맺으신 관계를 유지하시는 방법이 인자이십니다.
그 인자는 확고부동하고 한결같은 사랑, 택하신 백성과의 언약을 지키시는 데 있어서의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뜻하는 미쁘심, 이유 없이 일방적으로 베푸시는 호의, 당신의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심 등을 포괄하는 단어입니다.
이 인자의 의미에 가장 많이 접근한 단어는 은혜입니다.
그 은혜의 최고의 표현과 실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러한 인자를 베푸시는 데에는 그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그 인자하심에 감사해야 합니다.
속량하심을 감사
2-3절 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 동서 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성도들은 어떤 때는 자신을 죄인으로, 또 어떤 때는 자신을 의인으로 인식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속량입니다.
속죄와 속량의 차이를 이해하면 됩니다.
속죄는 죄를 임시로 덮어 없는 것처럼 한 것이고 속량은 죄를 근본적으로 없애버린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오물이 있는데 눈이 와서 덮여있는 상태를 속죄라 볼 수 있는데 이는 근본적으로 오물이 해결 된 것이 아니므로 눈이 녹아내리면 아직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배설물을 완전히 없애버리면 눈이 녹아도 그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것이 속량입니다.
속죄는 그리스도의 속량이 이루기 전에 죄를 지을 때마다 계절마다 정한 때 마다 제사장이 제단에 짐승을 대속의 재물로 드려 그 피를 뿌리는 형태로 일정기간 혹은 어떤 사건에 죄의 효력을 일시 중단시킵니다.
속량은 예수님께서 자신의 몸을 십자가에 드리심으로 하나님과 막혀 있던 지성소의 휘장이 찢어짐으로 이제는 짐승의 피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의 피로 단 한 번의 완전한 제사를 드림으로 온전한 구원함을 얻은 것입니다.
히브리서10:10-14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이 속량은 하나님 앞에 의인으로서 죄의식이나 열등감 없이 당당히 설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진정한 의는 하나님 앞에 죄의식이나 열등감 없이 당당히 설 수 있는 것을 의미하는데 바로 그러한 의인이 된 것이 그리스도의 속량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항상 교만하고 여호와를 거역하였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을 잊게 되고 다른 신들을 섬기고 결국은 그것으로 망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기꺼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은 아무런 이유가 없고 단지 그들을 속량하셨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즉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받은 것도 그 이유는 속량 때문입니다.
내 영혼에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심을 감사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실 때 그 안에 창조하신 영혼은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인간의 영혼은 비어 있고 주려 있기 때문에 무엇인가를 채우려 합니다.
비어 있는 채로 만족하지 않습니다.
허전함과 공허함과 외로움을 느낍니다.
비어있는 그 상태를 유지하려하지 않습니다. 이것저것으로 채우려 합니다.
그러나 제아무리 이것저것 별 것 다 채워도 밑 빠진 독과 같이 채워지지 않습니다.
온갖 권력을 다 쥐어도 안 되고 온갖 물질로도 그리고 심지어는 집안에 잡동사니로 가득 채우는 사람들도 보지 않습니까?
이 빈 자루를 채우기 위해 이렇게 애쓰고 저렇게 애쓰는 가운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세상에 미련과 아쉬움을 남기고 생을 마감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영혼의 특징은 결코 세상 것으로 채워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만족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전도서1:8 모든 만물이 피곤하다는 것을 사람이 말로 다 말할 수는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아니하도다
전도서2:1-11 나는 내 마음에 이르기를 자, 내가 시험삼아 너를 즐겁게 하리니 너는 낙을 누리라 하였으나 보라 이것도 헛되도다 내가 웃음에 관하여 말하여 이르기를 그것은 미친 것이라 하였고 희락에 대하여 이르기를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하였노라 내가 내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을 지혜로 다스리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또 내가 어떻게 하여야 천하의 인생들이 그들의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어떤 것이 선한 일인지를 알아볼 때까지 내 어리석음을 꼭 붙잡아 둘까 하여 나의 사업을 크게 하였노라 내가 나를 위하여 집들을 짓고 포도원을 일구며 여러 동산과 과원을 만들고 그 가운데에 각종 과목을 심었으며 나를 위하여 수목을 기르는 삼림에 물을 주기 위하여 못들을 팠으며 남녀 노비들을 사기도 하였고 나를 위하여 집에서 종들을 낳기도 하였으며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들보다도 내가 소와 양 떼의 소유를 더 많이 가졌으며 은 금과 왕들이 소유한 보배와 여러 지방의 보배를 나를 위하여 쌓고 또 노래하는 남녀들과 인생들이 기뻐하는 처첩들을 많이 두었노라 내가 이같이 창성하여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들보다 더 창성하니 내 지혜도 내게 여전하도다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몫이로다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한 철학자의 자살을 다룬 다큐멘타리성 드라마에 그 철학자는 자신의 목숨을 끊기 전에 자신에게 묻고 자책을 합니다.
내가 일생에 진리라고 생각하고 추구했던 것들이 단 한순간의 다른 사상이 뒤집어 버리고 또 그것을 진리라고 믿고 붙잡아왔던 것이 또 단 한순간에 무너져 버렸다 나는 나에게 주어진 일생을 바람을 잡으려하는 무가치한 것이었지 않느냐 하면서 질책을 하면서 숲이 우거진 곳을 통과하여 자신의 목숨을 끊습니다.
인생은 무엇을 찾다가 피곤하고 지친자입니다.
4-5절 그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주리고 목이 말라 그들의 영혼이 그들 안에서 피곤하였도다
이 세상 그 무엇으로도 이 자루는 채워지지 않습니다.
인생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었졌기 때문에 하나님으로 채워야 합니다.
창세기1:26-27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사람을 만드실 때 하나님은 보이지 않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채우신 것입니다.
세상의 그 모든 것으로는 채워질 수 없고 세상의 그 모든 것으로는 만족할 수 없게 만들어 놓으신 것입니다.
더 이상 세상의 것으로 채우려는 어리석음이 없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이제 모든 일에 하나님을 원하시기 바랍니다.
9절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늘 하나님으로 참 만족하게 살게 됨이 감사하지 않습니까?
맥추 감사절은 어떻게 지켜야 합니까?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 지켜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은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한 방법입니다.
감사를 예물로 표현해야 합니다.
더 이상 무엇인가를 받으려고 하지 마시고 무엇으로 베풀까 해야 합니다.
즐겁게 지켜야 합니다.
맥추절은 복 주심을 감사하고 복 주실 것을 믿으니 즐거운 것입니다.
신명기16:14-15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소출과 네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니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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