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육적인 사람에서 영적인 사람으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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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1603회 작성일 2009-05-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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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세 기 32: 22-32 이제는 육적인 사람에서 영적인 사람으로 살자
<일어나 비추어라>는 극작가 오혜령씨를 혹시 알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그는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희곡 <성야>가 당선된 후 활발한 문단활동과 방송활동으로 현대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하는 한편, 베스트셀러 작가로 라디오의 인기 방송진행자로 명성을 날리던 작가 오혜령은, 1978년의 어느 날 위암으로 3개월 시한부 인생을 믿음으로 이겨내는 과정을 그린 병상일지입니다.
위암, 십이지장암, 임포암, 관상대동맥경색증, 저혈압 같은 39가지 병으로 걸어 다니는 ‘질병 박물관’이라고까지 불렸다는 오씨는 “2년 전 성지순례로 기적 같은 은혜를 받았다”며 매우 건강해진 모습이었습니다.
기도라고는 해보지 못한 자가 두 시간을 넘어 계속된 기도 가운데 성령을 체험하고는 통회와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는 기도를 마쳤을 때 입에서는 해석이 불가능한 이상한 언어와 심령 노래가 터져 나오는 경험을 하고는 비로소 죽음의 두려움에서 완전히 해방되고 진정한 평화를 맛 본 후 그 날, ‘나’는 자신의 몸에서 종양이 만져지지 않음을 깨닫고 그 질병을 치유 받은 것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당신께서 이루신 고마우신 일, 당신께서 이루신 놀라우신 일들을. 이 모자라는 인간을 당신이 도구로 쓰시기 위하여 사랑의 매를 주시고 또 곤경에서 구원해 주셨으니, 이제 저를 당신의 뜻에 맡기겠나이다. 라고 감격의 고백을 하는 생활을 하며 지금은 아침 8시에 일어나 새벽 4시에 잠들기 전까지 밥 짓고 일하고 기도하는 데 모든 시간을 바치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죽을 고비를 넘겨 덤으로 살아온 인생이 벌써 24년이나 됐습니다. 생명과 사랑을 빚지게 한 그 현존을 자꾸 알고 싶습니다.”
그녀는 지금 전도사로서 20년 전부터 남편 권오정 목사와 함께 경기도 화성군 비봉면 구포리에 ‘평화의 집’을 차리고 무의탁 노인 103명, 결손가정 자녀 27명을 맡아서 돌보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 그녀가 성령이 함께하는 기도가 아니었다면 벌써 한 줌의 흙이 되어 이 세상의 사람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녀가 죽을 목숨이 다시 살아났다는 것도 귀한 일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이 땅에 한 생명으로 와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그리고 그녀를 통하여 하나님의 선한 뜻을 이룰 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쩌면은 나의 모든 상황을 통하여 기도하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하나님은 지금도 여러 가지 환경을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와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하시고 계신다고 하였습니다. 내게 되어지는 일이 우연이라는 것이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모두가 여호와를 만날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너희 각처에서 양식이 떨어지게 한 것도 추수하기 석 달 전에 어떤 성읍은 비를 내리고 어떤 성읍에 비를 내리지 않게 한 것도 풍제와 깜부기로 팟종이로 동산과 포도원과 무화과나무와 감람나무를 다 먹게 한 것도 너희 중에 염병을 보낸 것도 내게로 돌아오게 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돌아오지 아니 하였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 나아와서 성령의 감화 감동을 받은 회개와 애통하는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자들입니다.
그러면 무슨 길이 보이고 무슨 해결점이 서고 하나님께 귀하게 들어 쓸 수 있는 길이 있는데 그렇지 않고 있으니 결국은 인간적인 한계에 다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나아와서 그 은혜를 구하면 하나님이 길이 되어 주시고 생명이 되어 주실 것입니다.
누가 저에게 이런 말을 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3년 전부터 사업이 꼬이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어떤 해결 할 수 있는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은행의 융자 그리고 카드 빛이 엄청나게 불어낫습니다. 있는 집도 정리를 하고 그런데 돈을 받을 곳이 3-4곳이 되는데 오늘 내일 오늘 내일 하고 이대로 가다가는 파선 신고를 하고 최후의 수단으로 한국에서는 더 살길이 없어서 해외로 갈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어디 해외는 누가 평탄히 살아 갈 수가 있는 곳입니까?
더 어려운 곳입니다.
무엇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이 사람이야 말로 하나님께 기도를 하면 하나님이 열어 주시는 길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과연 받아들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길 뿐입니다.
피상적인 기도가 아닌 참으로 성령의 감화 감동하심을 받은 그런 기도입니다.
우리 사람은 세상의 어떤 피조물들과는 다르게 창조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모양을 닮은 자로 만들었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하여서 만이 온전하게 살아 갈 수 있는 영물입니다.
그러므로 육체적으로만 살아가는 것은 너무나도 위험하고 어리석은 짓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내게 주어진 삶에서의 구원의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사실 삶을 불투명하게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오직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사실 우리가 주님에 대하여 알기만 하면 주를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는 자임을 알게 되고 주 안에 있을 때에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자임을 알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 우리의 모습과 똑같은 야곱이라는 한 인물을 발견하게 됩니다.
자신의 욕심과 정욕에 따라 인생을 살아온 한 남자가 고향을 떠난 지 20년 만에 금의환향하여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20여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오는 야곱에게 형 에서가 사백 명의 군인을 이끌고 자기를 만나러 오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 집니다. 20여 년 전 형 에서는 아버지의 축복권를 빼앗겼다는 생각에 자신에게 품고 있었던 원한을 기억하는 야곱에게 에서가 군인을 사백 명씩이나 거느리고 자신에게 나아온다는 소식은 얼마나 두렵고떨리는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야곱은 그때 자신이 꼼짝없이 형에서의 손에 죽게 되었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야곱이 그때 심히 두려워하고 답답해하고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었습니다.(창32:7)
이 때에 믿음이 없는 야곱에게는 인간적인 생각이 떠오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실력이 그것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7-8절 소 때와 양 때를 나누고 형이 와서 치면 남은 한 때는 피하리라 하고 야곱은 나름대로자신의 최선을 다했습니다. 전략을 세워보기도 하고 뇌물을 써서 에서의 마음을 돌려 보려고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다 허사였습니다. 야곱에게는 그 어떤 방법도 구원의 확신을 주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와 같은 어려움을 당한 야곱을 도울 수 있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야곱 주위에 있었으나 에서의 손에서야곱을 구할 수는 없었습니다. 야곱은 그 절박한 상황 속에 홀로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같이 육적인 사람은 한계가 있습니다.
바로 그때 야곱은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매달려 하나님과 기도로 씨름을 하였던 것입니다.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하나님께 엎드리는 것만이 모든 만사를 다 편하게 하는 것입니다.
인간적인 것으로 안 되는 것을 빨리 알고 그 부족된 것은 하나님의 것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하나님께 물으면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만 있다면얼마든지 출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출구가 닫혀 있다고 하여도 하나님께 부탁하면 얼마든지 열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두드리면 열어 주시겠다고 약속도 하셨습니다.
만일 내가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실패하고 망한다면 그것은 길이없어서가 아닙니다. 문이 닫혔기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묻지 않았기때문이고 우리가 하나님께 문을 열어달라고두드리지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죽고 망하는 것은 환경 때문이 아니라 결국은 불신앙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믿으면 살고안 믿으면죽습니다.
광야에서 길을 가던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무덤을 판 이유가 무엇입니까?
먹을 것이 없어도 아닙니다.
기후 조건이 나쁘기 때문도 아닙니다.
적군들이 공격을 해오기 때문도 아닙니다.
전염병 때문도 아닙니다.
불 뱀과 전갈 때문도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 때문입니다.
절대로 내가 당한 상황에 길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하나님께 엎드릴 수 있는 겸허한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복이 있나 있지 않느냐? 것은 세상의 것이 절대로 기준이 될 수가 없습니다.
돈도 명에도 권력도 아닙니다. 이 기준이 언제든지 변하게 됩니다.
그 기준이 바로 하나님 이십니다.
시므온은 아기 에수를 품에 안고 이 아기는 모든 사람들의 흥하고 패하는 표적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복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 엎드릴 수 있는 자세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망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떠나는 자들입니다.
한나는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부셔 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번 명절 때에 얼마나 추웠습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영하 15-17도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만인이 즐기는 이 명절에 우리 교회 새벽 기도회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기도하는 몇 명의 성도들이 있었습니다.
이 얼마나 복된 일이 될까요?
기도 할 수 있다는 그 자체가 복이 되지 않을 수가 없고 그 기도를 하나님이 들어 주시지 않을 수가 없고 기도는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고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게 됩니다.
육적인 자가 아니라 영적인 자로 바뀌게 됩니다.
육신적인 일에 빠져 보십시오. 영적인 일에 등한시 되는 것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우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였으며 그의 글에 엘리야는 우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자이지만 그가 기도하니 하늘이 3년 6개월 동안 비를 내리지 않고 또 기도하니 3년 6개월 동안 내리지 않던 비가 내렸다고 헸습니다.
야곱이 얼마나 인간적으로 간사하고 잔꾀가 많기로 유명한 자이지만 그렇게만 살았다면 살아 갈수록 별 볼일 없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 잔꾀로 인하여 생명이 오락가락 한 적이 어디 한 두 번이었습니까?
그러나 야곱이 축복된 자가 될 수 있음은 자신의 꾀를 끝까지 부리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엎드림에 있었습니다.
그가 밤이 맞도록 기도를 하였습니다. 꼭 이렇게 까지 기도를 해야 하느냐? 하고 의문을 가지는 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기도해야지 야곱이라는 인간적인 사람이 쑥 빠져 나가고 비로소 하나님의 영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이 되기까지 기도를 하였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아직까지 육의 한계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한계를 넘는 기도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기도의 미니 엄은 한 시간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꾸준한 새벽기도 금요 기도회에서 잘 인도함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말씀을 함께 주시기 때문에 그 때 그 때마다 인도자가 영의 인도함을 받아 일러 줄 때에 그것 붙잡고 하면 얼마나 기도가 잘 되고 성령이 빨리 빨리 역사를 합니다.
아마 우리 가운데 이런 재미를 붙인 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야곱이 하나님께매달려 기도를 시작했을 때하나님은 쉽게 야곱의 부탁을 들어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씨름은 밤이 새기까지 계속되었던 것이고 그래서야곱의 환도 뼈가 부러질 때 까지도 끝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거기에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의도가있으셨습니다. 그것은 이와 같은 절호의 기회를 통하여 야곱을이스라엘로만드시려고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하나님의 뜻대로 야곱은이스라엘이 되었습니다.육적인 사람이 영적인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야곱은 에서의 위기에서벗어났지만 그것이 중요한 것은 그것이 아니라 그 일로 통하여 야곱이 축복의 이스라엘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야곱이 이스라엘이 되었다는 것은 에서의 위기에서벗어난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축복이었습니다. 하나님과 늘 함께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비로소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사용하는 인물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 가운데 신앙생활을 하지만 순전히 내 자신의 소욕에서 머물러 있는 자들이 훨씬 많지 않습니까?
참으로 인생을 무의미하게 육적인 인생으로 그렇게 살아 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들의 형편을 통하여 하나님께 엎드리게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는 자로 세우시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가 더 이상 육적인 사람에 머물러 있지 않고 영적인 사람이 되신다면 여러분을 통하여 얼마나 놀라운 일을 할지를 모릅니다.
그러므로 내게 처한 모든 일을 인간적으로만 해석을 하지 말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지 말고 하나님께 엎드리면 믿음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그를 야곱과 같은 육적으로만 살아 갈 수밖에 없는 나를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살아 갈 수 있는 영적인 이스라엘로만드시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정금 같은 사람으로만드시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야곱은 하나님과 씨름을 한 곳을브니엘이라고 하였는데 브니엘이란 하나님의 얼굴이라는뜻입니다. 그것은 야곱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당하는 고난도 쉽게풀리지는 않을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이 고난을 통하여 우리도 이스라엘이되고정금 같은 사람이 되기를 원하실것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은 이 씨름을 새벽까지 끌고가실는지 모릅니다.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의 환도 뼈를꺽으실는지도 모릅니다.
인간적인 힘을 쓰는 것을 말합니다.
시간이 좀 오래간다고 환도 뼈가 부러졌다고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절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버리셨기 때문에그런 것이 아니라하나님께서 우리를 이스라엘로 만드시기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야곱처럼끈질기게매달리시기 바랍니다. 축복하시기 전에는 놓을 수 없다고 떼를쓰시기 바랍니다. 건성으로 적당히 그리고 형식적으로기도하지 마시고 정말구하고 찾고 두드리고 뒹굴고울부짖으면서 매달려 기도하십시다.
그러면 그 사람의 얼굴을 복되게 바꾸어 보십시오.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이 축복하고 사람들이 축복을 합니다.
야곱은 에서의 문제가 생각 밖의 일로 바꾸어 졌지요
에스더는 금식 3일 기도에 왕이 나라의 반이라도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유다 민족을 구원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환도 뼈가 부러지도록 내 입에서 신령한 소리가 나오도록 내 속에 육신적인 것이 다 빠져 나가고 성령이 충만하도록 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때깔이 달라지실 것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육적인 사람으로 살지 마시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하나님의 큰 뜻을 이룰 수 있는 영적인 사람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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