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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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291회 작성일 2015-07-1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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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4:4-7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
세상을 살아가면서 염려하지 않는 사람이 없고 염려해 보지 않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영성운동가 헨리 나우웬은 염려한다는 것은 아직 내 앞에 오지도 아니한 시간과 환경을 다른 무언가로 가득 채우려하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염려란 마음에 부정한 생각으로 가득찬 것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혹시 병에 걸리지 않을까, 혹시 사고가 나지 않을까, 혹시 내 주위에 무슨 일이 일어나면 어찌하나, 등으로 아직 오지 아니한 시간과 사건에 부정적으로 가득 채우는 것입니다.
이처럼 이루어진 일도 아닌데 오늘도 아닌 내일의 혹시가 내 마음에 염려로 채워지면 불안해지고 두려워지고 조급해지고 의심이 많아지고 우울해지고 죄를 짓게 됩니다.
그래서 인생이 겪는 대부분의 고통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로 오늘을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염려에 해당하는 영어로는 Worry라는 단어의 어원에는 물어뜯는다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또 짐승이 이빨로 목을 꽉 물어 질식해 죽인다는 무서운 의미도 있습니다.
따라서 염려는 목을 물어뜯어 질식해 죽인다는 무시무시한 의미가 있습니다.
잠언15:13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또한 염려는 나눈다, 마음이 나뉜다. 몇 가지로도 나눈다등으로 번역되어 마음이 나뉘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염려는 감정이 나뉘고, 생각이 나뉘고, 판단의 기능이 나뉘고, 결심이 나눠짐으로서 결국 염려하는 자는 스스로 인생을 실패하게 만들고, 불행을 초래하게 합니다.
야고보서1:6-8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염려는 어디에서 오는 것입니까? 불신앙에서 오는 것이며 세상 적입니다
그래서 세상을 바라보고 사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염려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주님을 바라보고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6절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성경에는 염려라는 말이 365번 나온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매일 매일 일 년 365일 염려하니 365번 염려하지 말라고 써 있다는 것입니다.
염려의 문제는 전적으로 불신앙에서 연유하여 인간의 마음과 영혼에 상처를 준다고 보았기 때문에 염려하지 말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요사이 의사와 심리학자들이 여기에 대하여 같은 의견을 가지게 되었는데 많은 염려와 근심으로 병을 앓으면서 죽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보건위원회 위원장 마이크 코멘 씨의 보고에 의하면 미국의 병원 침대의 절반을 정신병 환자가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왜 이와 같은 정신병 환자가 많게 된 것입니까?
그 이유는 너무 염려하고 근심을 많이 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염려하지 말라고 하심은 인간은 염려할 만한 많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염려할 만한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십니다.
어떤 문제에도 염려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생활 문제나 가정의 일이나 개인의 어려움 등을 염려할 만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성경에서는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떤 염려든지 하나님께서 금지하신 것입니다.
한 가지 염려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주님이 가까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가까이 계신다는 것은 주님이 다 아시고 관여하신다는 것입니다.
시편139:1-10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염려하지 않고 멍하게 있어라 는 말이 아닙니다.
신앙은 소극적이 아니라 언제든지 적극적입니다.
염려대신 관용을 나타내는 삶을 살라고 하십니다.
5절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사람이 넓은 마음을 가지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용서하며 싸매어주기를 좋아하는 관용하는 사람은 부정적이지 않고 염려하지 않습니다.
관용이란 원래의 말에는 양보하다. 점잔타, 친절하다, 유순하다, 참을성이 있다. 합리적이다, 용서하다는 등 남을 배려하는 너무도 좋은 내용의 많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용을 알게 하라는 말은 명령법 수동태로 쓰여 있다.
수동태란 나라는 사람은 관용이 많다고 스스로 광고하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관용의 삶을 살아감으로서 지극히 자연스럽게 삶 가운데서 나타남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도저히 생각 할 수 없는 관용은 그리스도인의 모습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5:38-48 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 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예수님께서 빌라도의 법정에서 온갖 모욕을 당하면서도, 골고다 언덕을 십자가 지시고 올라가시면서, 용서 못할 사건인데 용서하는 관용
스데반 집사님이 돌에 맞으면서도 돌로 치는 자들의 용서를 하나님께 부탁한 것처럼 이런 관용의 일들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저절로 내게서 흘러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나의 권리, 나의 입장, 나의 체면 같은 것들을 주장하려 하지 말라는 것이다.
로마서5:1-3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니라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종교개혁자인 루터는 말하기를 장차 우리가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심판받는 날 주님께서는 얼마나 많이 기도했는가?
얼마나 금식했던가? 얼마나 오랫동안 믿었는가?
어떤 직분을 가졌는가?를 묻지 않고 너는 세상의 작은 자에게, 약하고 소외된 자에게 얼마나 사랑을 베풀고 관용을 베풀며 살았느냐를 물으리라고 하였다.
루터는 이어서 그대가 진정 그리스도를 만나기 원하는가? 그렇다면 병들고 나약한 자를 찾아 가시오. 예수님은 거기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염려대신 감사함으로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6절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감사의 힘이란 책에 감사의 파동이 매우 강력한 힘을 지닌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하였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경우 심장 박동은 불규칙인 반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는 규칙적인 파동을 나타냈습니다.
감사할 때 심장 박동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감사할 때 면역성 향상과 신경계 기능을 촉진하여 호르몬의 균형을 가져왔습니다.
따라서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면 몸과 마음은 서로 상승 작용을 일으켜 웰빙(Well Being) 상태가 된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또 감사할 때 뇌의 혈액량이 증가되고 소뇌의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어 좋은 호르몬인 엔도르핀이 분비됩니다.
감사할 때 면역력이 증대되고, 혈액순환이 잘되어 매우 안정적인 심리 상태가 된다고 했습니다.
우리 몸의 기본적인 기관인 심장과 뇌에 감사의 영향이 그대로 투영된 셈입니다.
이것이 감사의 힘입니다.
염려하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염려하는 그 시간에 그 대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염려할 것이냐, 기도를 할 것이냐?
염려를 뿌리치고 기도할 것이냐, 기도를 뿌리치고 염려할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은 염려가 다가오면 그 염려에 한참 끌려 다니다가 할 수 없어서 기도해야지 하는데 손해가 막심합니다.
처음부터 염려를 버리고 기도하기로 선택해야 합니다
염려가 있는데 감사거리가 눈에 들어올 것 같습니까?
그러나 기도하다 보면 감사거리가 하나씩 하나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기도를 시작 할 때는 염려가 되었지만 기도를 마치면 감사의 사람으로 바꿔 버립니다. 할렐루야!
기도는 하나님께 모든 염려를 다 맡기는 것입니다.
염려가 아무리 많아도 염려를 극복하는 기도를 통해 우리는 염려를 다루고 극복할 수 있습니다.
기도의 시작은 염려의 끝입니다.
염려대신 기뻐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4절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단테의 신곡에 보면 지옥의 맨 밑바닥에 많은 사람이 있어 이 사람들이 무슨 죄가 있어서 지옥 끝 까지 왔느냐고 물으니까 이 사람들은 다른 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일 믿기는 믿는데 기뻐하지 않고 늘 우울한 생활을 한 죄를 지은 까닭으로 이곳에 왔다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일상생활에서 비관적이고 우울한 삶을 산다면 주 안에 있지 않다는 증거다.
주 안에서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모든 것이 다 잘 되기 때문에, 대박이 터지기 때문에 항상 기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당하는 어려움에 그리스도인들도 항상 노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뻐 할 수 있음은 하나님은 주께서 가까이 게십니다.
이 말씀은 환경 자체가 기쁨의 원천이 아니라 주 예수님이 기쁨의 근원이라는 말씀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바울은 로마의 깊은 감옥에 있습니다.
그 어두운 감옥에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그는 빌립보서에서 자신은 매였다 또는 갇혔다는 말을 몇 번이나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환경이 기쁨의 원천이라면 바울은 감옥에서 기뻐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지금 기뻐하고 있습니다.
참 기쁨이란 외부 고난이나 어려움에 의하여 빼앗길 수 없음을 역설하며 주님만이 기쁨의 원천이요 근원인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주님 안에 있으면 항상 기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아멘
나의 사정을 너무 잘 아시고 계십니다.
모든 것이 주의 허락하심에 놓여 있습니다.
사무엘하16:9-12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가 왕께 여짜오되 이 죽은 개가 어찌 내 주 왕을 저주하리이까 청하건대 내가 건너가서 그의 머리를 베게 하소서 하니 왕이 이르되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그가 저주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그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심이니 네가 어찌 그리하였느냐 할 자가 누구겠느냐 하고 또 다윗이 아비새와 모든 신하들에게 이르되 내 몸에서 난 아들도 내 생명을 해하려 하거든 하물며 이 베냐민 사람이랴 여호와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것이니 그가 저주하게 버려두라 혹시 여호와께서 나의 원통함을 감찰하시리니 오늘 그 저주 때문에 여호와께서 선으로 내게 갚아 주시리라 하고
하나님이 하시니 신경 쓰지 말라 구원은 하나님께 있어 이 얼마나 하나님이 가까이 계심의 고백입니까?
이 말 한마디에 모든 문제가 정리되고 해결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 능히 구원의 손길을 펼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지각을 초월한 하나님의 평안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7절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기도하며 수고하고 노력한 일들이 잘 이루어지고
인간이 이해 못 할 초인간의 지식, 하나님의 영감이라야 알 수 있는, 하나님만이 아는, 이 타락한 인간들이 알지 못하는, 피조물이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영감이라야 알 수 있는 지극히 고귀한 이 평강으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이 고귀한 평강의 마음과 생각으로 그는 살 수 있는 이런 지극히 고귀한 구원이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지각을 뛰어나다 말은 초월하다 말이오.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니까 인간은 몰라요. 인간이 가지는 평강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가지시는 평강이라.
전지 전능자 완전 자가 가지는 평강이라.
이 평강을 우리 마음도 이 평강을 가질 수 있고 우리 생각도 이 평강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구세군 대장을 지냈던 존 카펜트는 그의 딸이 동양선교를 위해 헌신하고 있었는데 장티푸스에 걸려서 쓰러졌습니다. 부부가 기도를 하는데 아무리 기도를 해도 낮지 않고 마침내 주께서 원하시면 주님의 뜻대로 되게 해 주십시오라고만 기도가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열심히 기도했지만은 마침내 딸은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존 카펜트가 자기 아내에게 말합니다. 내 마음속에 알 수 없는 평온함이 있습니다라고 말하니까 아내가 답하기를 나에게도 꼭 같은 평안함이 있습니다.
요한복음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이제 더 이상 세상 염려에서 매여 있지 말고 해방 되십시오
염려하게 만드는 대상이 어떤 것인지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기도로 감사가 되고 오히려 관용을 베풀고 기뻐하십시오
하나님의 평안이 내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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