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교회에서 봉사할 내자리를 차지하십시오 그러면 가장 소중한 자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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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428회 작성일 2009-05-27 09:41본문
고린도전서 12:12-27주의 교회에서 봉사할 내자리를 차지하십시오 그러면 가장 소중한 자가 될 것입니다
캐나다의 마이클 그리피스(Michael Griffiths) 신학 교수가 지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교회라는 책에서 교회는 저 하늘나라에 있는 특급호텔을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게 시간만 낭비하며 마냥 기다리는 삼등 대합실이 아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뜻을 이 땅에서 이루기 위하여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공동체(共同體)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에서 구원함을 받은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것인가를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곳이기 때문에 아주 특별한 곳입니다.
세상에서 하늘 구경을 하는 곳이며 세상에서 하늘의 맛을 보는 곳이며 세상에서 하늘의 축복을 받는 곳입니다.
어마 어마 하게 놀라운 특별한 곳입니다.
제가 학창 시절에 남산 밑에 있는 독일 문화관에 자주 다닌 적이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독일의 언어 예술 음악 사상등등를 쉽게 접 할 수가 있었습니다.
거기는 한국의 땅이지만 독일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창세전에 예수님 안에서 감추어진 보물이라고 하였습니다.
세상의 바깥에서는 결코 이 안으로 들어오기 전에는 알수가 없는 곳입니다.
세상에 사람으로 통하여 아는 곳이 아니라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을 아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세상의 다른 공동체와 구별되는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聯合)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와 전혀 상관이 없이 이루어 나가는 곳이 아닙니까?
오늘 새벽에도 다윗 왕은 세상이 아는 것은 인생뿐이요 의지 하는 것도 인생뿐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얼마나 불완전하고 불안하고 허무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교회는 하나님을 알고 그를 의지하고 그의 구원하심을 받는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사실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전에는 나 주먹만 믿고 살아온 삶을 살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지금은 한결 같이 말을 하지 않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지 않는 삶은 있을 수도 없고 그렇게 살 수도 없다고 하지 않습니까?
너무나도 놀라운 일입니다.
과거에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지 않는 삶을 어떻게 살았는지…….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참으로 간이 부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그리스도와 연합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교회의 한 구성원으로 부름을 받았다는 말입니다.
우리 몸은 하나입니다.
하지만 우리 몸에는 눈, 코, 입, 손, 발 등의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는 지체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놀라지 마십시오그러나 몸은 하나입니다. 여러 개가 아닙니다.
그러나 그 사람의 몸을 이루는 세포 수가 자그마치 60조개나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세포들로 구성된 지체들이 서로 연합하여 세상에서 그 어떤 것보다 아름다운 한 몸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성도 한사람 한사람이 연합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지체들을 하나하나 분리시켜 놓으면 별 볼일 없지 않습니까?
아름다운 갈색 머리, 갈색 눈동자 하지만 몸에서 떨어져 머리카락이 글러 다니고 눈알이 빠져 굴러다니면 모두가 기겁을 하고 도망을 갈 것입니다.
마찬 가지로 교회의 구성원도 하나하나는 별로 가치가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될 때에 참으로 놀라운 신비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에 있는 사람들을 가리켜서 더 이상 가치가 없는 존재로 있지 말로 교회 안으로 들어와서 귀한 존제가 되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기 때문이다.\\
교회 안으로 들어오면 하나 되게 하는 성령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세례를 받았다고 말하는 것은 성령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한 몸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교회 안에는 별별 사람들이 다 모여 있습니다.
세상에 있는 사람들이 다 모여 있습니다.
물론 성인군자 같은 자들도 있겠습니다마는 그런 인물은 많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 안에도 사실 한명 있을까? 말까?
아니 없습니다. 의인은 없나니 한 사람도 없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다른 세상 모임에 가면 자칭 성인군자들을 많이 찾아 볼수있겠습니다만은 교회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스스로 의인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교회 안으로 들어 올 필요가 없고 아니 들어 올 수도 없습니다.
자기 스스로의 선행으로 무엇을 이루려는 자들은 교회 안으로 들어 올 필요가 없습니다.
스스로 무엇인가?를 이루어 가면 되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교회를 비판만 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면 교회는 누가 들어오는가?
참으로 예수님이 필요로 하는 자들이 오는 곳입니다.
스스로 죄인임을 여기는 자가 오는 곳입니다.
사람들은 착각을 합니다.
교회는 의인들이 모이는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생각은 대단히 잘못되었습니다.
여기서 있는 김 목사 의인이 아니에요
제발 의인같이 보지 마시고 의인같이 행하지 아니한다고 나무라지 마십시오
별별 죄인들이 다 모여 예수님의 피로 깨끗함을 입는 곳입니다. 할렐루야!
남편을 다섯 명이나 둔 여자, 현장에서 간음하다가 잡힌 자, 남의 아내를 제 아내로 강탈한자, 사기치고 도적질 한자, 남을 모함하고 해를 끼친 자, 남의 돈을 갚지 않는 자들이 모인 곳입니다.
또한 마음에 병을 가진 자들입니다.
죄가 많아서 평안이 없는 자, 더러운 것이 마음에 가득한자, 즉 음란과 호색과 당짓는 것과 분리와 시기와 분냄과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 등을 가지고 늘 불안하고 초조하고, 우울하고 이런 자들이 모인 곳입니다.
그리고 육신적으로 각종 병이 들고, 더 나아가서 죽을까봐 죽음을 두려워하는 자들이 모인 곳입니다.
또한 가난하고 힘이 없고 능력이 없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비천한 자들이 모인 곳입니다.
세상에서는 더 이상 바라 볼 것이 없는 자들이 모인 곳이 교회입니다.
우리 모두다 이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이런 나를 전혀 외면하지 않으시고 받아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는 주의 교회의 한 구성원으로 다 세워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 이 자리에 서있고 여러분 또한 이 자리에 함께 하는 줄로 믿습니다.
이렇게 될 수 있음은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을 주셨습니다.
여기서는 쉽게 표현을 했습니다.
우리가 물을 마시면 그 수분이 입을 적시고 목을 적시고 위장을 거쳐 오장 육부을 통하여 혈관을 통하여 60조개에 달하는 세포에 까지 스며들 듯이 주의 성령도 마시는 생수가 되어 이 죄인이었던 우리 각 사람들에게 스며들어 그 죄를 몰아내고 새 생명을 공급하여 교회의 구성원으로 전혀 부족함이 없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와 연합되었고, 성령님이 내주해 계신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사실 우리 가운데는 별별 이상한자들이 교회 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생수를 마시고는 옛날의 그 모습들이 사라져 버리고 새로운 사람들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여기 저기 보십시요
그 뿐 아니라 교회의 구성원으로 감당 할 수 있도록 특별한 선물들을 주셨습니다.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께서는 교회에 여러 가지 은사들을 주셨습니다.
은사라는 말은 헬라어 성경에서 카리스마타(charismata)라는 말인데, 문자 그대로 바꾸면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선물이라는 뜻입니다.
영어 번역 성경은 \\선물\\(gift)이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성령이 주시는 은혜의 선물들은 다양하지만 오직 한 가지 목적만을 위하여 주셨습니다. 그것은 머리되신 주님의 교회를 잘 섬기기 위한 것입니다.
교회의 한 권속이 되어 보십시오
하나님이 선물을 한보다리씩 주십니다.
이런 재미가 있고 축복이 있는 곳이 교회 생활입니다.
그 은사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고린도전서 12:8-10에 부분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말씀을 볼 때 하나님께서 교회에 다양한 은사들을 주셨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로마서 12:6-8에는 교회에 주신 은사들은 훨씬 포괄적이고 실제적인 생활에서의 이루어지는 선물입니다.
예언, 섬기는 일, 가르치는 일, 권면하는 일, 구제, 다스리는 일, 긍휼을 베푸는 일 등입니다.
하나님의 선물은 영적으로나 인격적으로나 생활적으로나 교회의 구성원으로 행하기에 전혀 부족하지 않도록 하실 것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여러 지체들이 성령이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주신 은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몸을 살펴보십시오
똑같은 모양이나 똑 같은 역할을 하는 지체가 없습니다.
눈은 눈이요 귀는 귀요 입은 입이요
눈은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귀는 듣는 것으로 만족하고 입은 먹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여러분 보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듣는 것은, 먹는 것은 이 모든 지체들이 주어진 역할이 참 행복합니다.
발바닥이 화를 내는 법이 없어요 굳은 살이 박히고 부닥치고 멍들고 찌져져도 그헐습니다.
그렇다고 내 몸에서 잘 들어나는 머리가 얼굴이 교만합니까? 아닙니다.
그 필요에 따라 그곳에서 주어진 역할을 기뻐하며 만족해 한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교회 안에는 절대로 남을 판단하거나 아니 필요하지 않는 자라 할 사람이 없고 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자신을 비관 하거나 신세타령도 더 이상 하지 않습니다.
서로 분쟁이 없고 다툴 수도 없는 것입니다.
갈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이니 이 세상에서 이같은 일을 금지 시킬 법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세상은 어떠합니까?
각자 제 스스로 무엇인가 이루려는 삶의 모습이 어떠합니까?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짖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그와 같은 것들이라 이것은 전에 경계한 것과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하늘의 은혜를 받고 사는 자요 세상의 사람들은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아시겠습니까?
우리 몸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어서 몸이 스스로 알아서 자신의 생명유지에 가장 필요한 기본적인 일들을 하도록 짜여져 있는 자율신경계인데, 약간 긴장과 이완을 담당하는 두 가지 신경계로 이루어져있구요, 그 것이 각각 긴장 시에는 교감신경계가 이완 시에는 부교감신경계가 활동을 많이 하게 됨으로써, 그 둘의 적절한 조화로 우리 몸의 각 지체를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 겁니다. 적절한 수준으로 심장이 띠고, 눈이 풀리거나 오므라들고 근육상태가 팽팽해지거나 소화정도가 달라지거나…….등등의 역할을 하여 몸의 생활 리듬을 지켜 나가게 하여 건강한 몸을 유지하게 합니다.
머리의 모든 신경이 집중이 되고 머리는 또 신경과자극의 정보를 모아 종합해서 각 사지백체에 전달을 하는 것입니다.
기가 잘 흐르도록 하는 것입니다.
피가 잘 흐르고 신경이 잘 통하게 하여 강전하게 하듯이
마찬가지로 교회가 교회로서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께서 그의 영광, 평화, 능력, 지혜가 그의 영인 성령님으로 우리 지체된 성도들에게로 내려옵니다.
우리 지체는 이 모든 것을 공급받습니다.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얻고\\(골2:19) 라고 하였습니다.
또 우리 지체들은 중추신경의 모든 명령과 응답을 받아 실행해 움직이듯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명령을 받아 응답하고 반응하고 실천합니다. 지체가 모여 교회를 이루고 몸이신 그리스도를 이룹니다.
지체의 자극과반응은 모두 머리로 올라갑니다. 우리 한 지체의 고통과 절망 아픔과 고뇌는 다 머리되신 주님께로 전달됩니다.
이 얼마나 교회라는 곳이 신비체입니까?
그러니 존 칼빈은 교회 없이는 구원도 없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교회는 그리스도와 연합이 되어 있습니다.
지체는 몸을 위해서만 존재하지 않고 바로 몸 자체입니다.
그러니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내 자리를 바로 찾았을 때에 나로 말미암아 교회는 든든히 세워져 갑니다.
또한 내 자리에서 주어진 역할을 하고자 할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제 한 해는 가고 한 해가 오는 길목에서 더 이상 몸에서 떨어져 나간 지체같이 세상에서 방황하시지 마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가장 존귀하고 귀한 존재로 자리를 굳히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캐나다의 마이클 그리피스(Michael Griffiths) 신학 교수가 지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교회라는 책에서 교회는 저 하늘나라에 있는 특급호텔을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게 시간만 낭비하며 마냥 기다리는 삼등 대합실이 아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뜻을 이 땅에서 이루기 위하여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공동체(共同體)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에서 구원함을 받은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님의 나라가 어떤 것인가를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곳이기 때문에 아주 특별한 곳입니다.
세상에서 하늘 구경을 하는 곳이며 세상에서 하늘의 맛을 보는 곳이며 세상에서 하늘의 축복을 받는 곳입니다.
어마 어마 하게 놀라운 특별한 곳입니다.
제가 학창 시절에 남산 밑에 있는 독일 문화관에 자주 다닌 적이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독일의 언어 예술 음악 사상등등를 쉽게 접 할 수가 있었습니다.
거기는 한국의 땅이지만 독일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창세전에 예수님 안에서 감추어진 보물이라고 하였습니다.
세상의 바깥에서는 결코 이 안으로 들어오기 전에는 알수가 없는 곳입니다.
세상에 사람으로 통하여 아는 곳이 아니라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을 아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세상의 다른 공동체와 구별되는데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聯合)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와 전혀 상관이 없이 이루어 나가는 곳이 아닙니까?
오늘 새벽에도 다윗 왕은 세상이 아는 것은 인생뿐이요 의지 하는 것도 인생뿐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얼마나 불완전하고 불안하고 허무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교회는 하나님을 알고 그를 의지하고 그의 구원하심을 받는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사실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전에는 나 주먹만 믿고 살아온 삶을 살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지금은 한결 같이 말을 하지 않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지 않는 삶은 있을 수도 없고 그렇게 살 수도 없다고 하지 않습니까?
너무나도 놀라운 일입니다.
과거에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지 않는 삶을 어떻게 살았는지…….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참으로 간이 부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그리스도와 연합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교회의 한 구성원으로 부름을 받았다는 말입니다.
우리 몸은 하나입니다.
하지만 우리 몸에는 눈, 코, 입, 손, 발 등의 다른 기능을 가지고 있는 지체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놀라지 마십시오그러나 몸은 하나입니다. 여러 개가 아닙니다.
그러나 그 사람의 몸을 이루는 세포 수가 자그마치 60조개나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세포들로 구성된 지체들이 서로 연합하여 세상에서 그 어떤 것보다 아름다운 한 몸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성도 한사람 한사람이 연합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우리 몸의 지체들을 하나하나 분리시켜 놓으면 별 볼일 없지 않습니까?
아름다운 갈색 머리, 갈색 눈동자 하지만 몸에서 떨어져 머리카락이 글러 다니고 눈알이 빠져 굴러다니면 모두가 기겁을 하고 도망을 갈 것입니다.
마찬 가지로 교회의 구성원도 하나하나는 별로 가치가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될 때에 참으로 놀라운 신비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에 있는 사람들을 가리켜서 더 이상 가치가 없는 존재로 있지 말로 교회 안으로 들어와서 귀한 존제가 되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기 때문이다.\\
교회 안으로 들어오면 하나 되게 하는 성령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세례를 받았다고 말하는 것은 성령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한 몸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교회 안에는 별별 사람들이 다 모여 있습니다.
세상에 있는 사람들이 다 모여 있습니다.
물론 성인군자 같은 자들도 있겠습니다마는 그런 인물은 많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 안에도 사실 한명 있을까? 말까?
아니 없습니다. 의인은 없나니 한 사람도 없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다른 세상 모임에 가면 자칭 성인군자들을 많이 찾아 볼수있겠습니다만은 교회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스스로 의인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교회 안으로 들어 올 필요가 없고 아니 들어 올 수도 없습니다.
자기 스스로의 선행으로 무엇을 이루려는 자들은 교회 안으로 들어 올 필요가 없습니다.
스스로 무엇인가?를 이루어 가면 되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교회를 비판만 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면 교회는 누가 들어오는가?
참으로 예수님이 필요로 하는 자들이 오는 곳입니다.
스스로 죄인임을 여기는 자가 오는 곳입니다.
사람들은 착각을 합니다.
교회는 의인들이 모이는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생각은 대단히 잘못되었습니다.
여기서 있는 김 목사 의인이 아니에요
제발 의인같이 보지 마시고 의인같이 행하지 아니한다고 나무라지 마십시오
별별 죄인들이 다 모여 예수님의 피로 깨끗함을 입는 곳입니다. 할렐루야!
남편을 다섯 명이나 둔 여자, 현장에서 간음하다가 잡힌 자, 남의 아내를 제 아내로 강탈한자, 사기치고 도적질 한자, 남을 모함하고 해를 끼친 자, 남의 돈을 갚지 않는 자들이 모인 곳입니다.
또한 마음에 병을 가진 자들입니다.
죄가 많아서 평안이 없는 자, 더러운 것이 마음에 가득한자, 즉 음란과 호색과 당짓는 것과 분리와 시기와 분냄과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 등을 가지고 늘 불안하고 초조하고, 우울하고 이런 자들이 모인 곳입니다.
그리고 육신적으로 각종 병이 들고, 더 나아가서 죽을까봐 죽음을 두려워하는 자들이 모인 곳입니다.
또한 가난하고 힘이 없고 능력이 없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비천한 자들이 모인 곳입니다.
세상에서는 더 이상 바라 볼 것이 없는 자들이 모인 곳이 교회입니다.
우리 모두다 이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이런 나를 전혀 외면하지 않으시고 받아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는 주의 교회의 한 구성원으로 다 세워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 이 자리에 서있고 여러분 또한 이 자리에 함께 하는 줄로 믿습니다.
이렇게 될 수 있음은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을 주셨습니다.
여기서는 쉽게 표현을 했습니다.
우리가 물을 마시면 그 수분이 입을 적시고 목을 적시고 위장을 거쳐 오장 육부을 통하여 혈관을 통하여 60조개에 달하는 세포에 까지 스며들 듯이 주의 성령도 마시는 생수가 되어 이 죄인이었던 우리 각 사람들에게 스며들어 그 죄를 몰아내고 새 생명을 공급하여 교회의 구성원으로 전혀 부족함이 없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와 연합되었고, 성령님이 내주해 계신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사실 우리 가운데는 별별 이상한자들이 교회 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생수를 마시고는 옛날의 그 모습들이 사라져 버리고 새로운 사람들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여기 저기 보십시요
그 뿐 아니라 교회의 구성원으로 감당 할 수 있도록 특별한 선물들을 주셨습니다.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께서는 교회에 여러 가지 은사들을 주셨습니다.
은사라는 말은 헬라어 성경에서 카리스마타(charismata)라는 말인데, 문자 그대로 바꾸면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선물이라는 뜻입니다.
영어 번역 성경은 \\선물\\(gift)이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성령이 주시는 은혜의 선물들은 다양하지만 오직 한 가지 목적만을 위하여 주셨습니다. 그것은 머리되신 주님의 교회를 잘 섬기기 위한 것입니다.
교회의 한 권속이 되어 보십시오
하나님이 선물을 한보다리씩 주십니다.
이런 재미가 있고 축복이 있는 곳이 교회 생활입니다.
그 은사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고린도전서 12:8-10에 부분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말씀을 볼 때 하나님께서 교회에 다양한 은사들을 주셨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로마서 12:6-8에는 교회에 주신 은사들은 훨씬 포괄적이고 실제적인 생활에서의 이루어지는 선물입니다.
예언, 섬기는 일, 가르치는 일, 권면하는 일, 구제, 다스리는 일, 긍휼을 베푸는 일 등입니다.
하나님의 선물은 영적으로나 인격적으로나 생활적으로나 교회의 구성원으로 행하기에 전혀 부족하지 않도록 하실 것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여러 지체들이 성령이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누어주신 은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몸을 살펴보십시오
똑같은 모양이나 똑 같은 역할을 하는 지체가 없습니다.
눈은 눈이요 귀는 귀요 입은 입이요
눈은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귀는 듣는 것으로 만족하고 입은 먹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여러분 보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십니까?
듣는 것은, 먹는 것은 이 모든 지체들이 주어진 역할이 참 행복합니다.
발바닥이 화를 내는 법이 없어요 굳은 살이 박히고 부닥치고 멍들고 찌져져도 그헐습니다.
그렇다고 내 몸에서 잘 들어나는 머리가 얼굴이 교만합니까? 아닙니다.
그 필요에 따라 그곳에서 주어진 역할을 기뻐하며 만족해 한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교회 안에는 절대로 남을 판단하거나 아니 필요하지 않는 자라 할 사람이 없고 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자신을 비관 하거나 신세타령도 더 이상 하지 않습니다.
서로 분쟁이 없고 다툴 수도 없는 것입니다.
갈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이니 이 세상에서 이같은 일을 금지 시킬 법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세상은 어떠합니까?
각자 제 스스로 무엇인가 이루려는 삶의 모습이 어떠합니까?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짖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그와 같은 것들이라 이것은 전에 경계한 것과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하늘의 은혜를 받고 사는 자요 세상의 사람들은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아시겠습니까?
우리 몸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어서 몸이 스스로 알아서 자신의 생명유지에 가장 필요한 기본적인 일들을 하도록 짜여져 있는 자율신경계인데, 약간 긴장과 이완을 담당하는 두 가지 신경계로 이루어져있구요, 그 것이 각각 긴장 시에는 교감신경계가 이완 시에는 부교감신경계가 활동을 많이 하게 됨으로써, 그 둘의 적절한 조화로 우리 몸의 각 지체를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게 되는 겁니다. 적절한 수준으로 심장이 띠고, 눈이 풀리거나 오므라들고 근육상태가 팽팽해지거나 소화정도가 달라지거나…….등등의 역할을 하여 몸의 생활 리듬을 지켜 나가게 하여 건강한 몸을 유지하게 합니다.
머리의 모든 신경이 집중이 되고 머리는 또 신경과자극의 정보를 모아 종합해서 각 사지백체에 전달을 하는 것입니다.
기가 잘 흐르도록 하는 것입니다.
피가 잘 흐르고 신경이 잘 통하게 하여 강전하게 하듯이
마찬가지로 교회가 교회로서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께서 그의 영광, 평화, 능력, 지혜가 그의 영인 성령님으로 우리 지체된 성도들에게로 내려옵니다.
우리 지체는 이 모든 것을 공급받습니다.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얻고\\(골2:19) 라고 하였습니다.
또 우리 지체들은 중추신경의 모든 명령과 응답을 받아 실행해 움직이듯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명령을 받아 응답하고 반응하고 실천합니다. 지체가 모여 교회를 이루고 몸이신 그리스도를 이룹니다.
지체의 자극과반응은 모두 머리로 올라갑니다. 우리 한 지체의 고통과 절망 아픔과 고뇌는 다 머리되신 주님께로 전달됩니다.
이 얼마나 교회라는 곳이 신비체입니까?
그러니 존 칼빈은 교회 없이는 구원도 없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교회는 그리스도와 연합이 되어 있습니다.
지체는 몸을 위해서만 존재하지 않고 바로 몸 자체입니다.
그러니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내 자리를 바로 찾았을 때에 나로 말미암아 교회는 든든히 세워져 갑니다.
또한 내 자리에서 주어진 역할을 하고자 할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제 한 해는 가고 한 해가 오는 길목에서 더 이상 몸에서 떨어져 나간 지체같이 세상에서 방황하시지 마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가장 존귀하고 귀한 존재로 자리를 굳히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