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가 삶을 풍성케 하는 영생의 양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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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503회 작성일 2009-05-27 09:41본문
요한복음 6 : 51-57예수 그리스도가 삶을 풍성케 하는 영생의 양식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여러분을 위한 특별한 음식상이 준비되었습니다.
세상에서 생각하는 육체를 살찌우는 산해진미(山海珍味)로 꾸며진 풍성한 상은 아닙니다.
세상에서 구 할 수 없는 양식입니다. 말 그대로 하늘에서 내려준 양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그의 찢기신 살과 흘리신 피를 기념하는 음식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인을 핍박하는 유대인들은 어찌 기독인들은 식인종인가 사람이 어찌 제 살을 주어 먹게 하는가 하고 놀리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이 양식에 대하여 자세히 소개 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궁금하시지 않습니까?
이 양식의 특징은 영생의 양식입니다.
51절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고 하였습니다.
먹으면 죽지 아니하리라 신기한 양식이 아닙니까?
오늘 우리는 이 양식을 먹음으로서 죽지 않고 영생 할 것입니다.
중국의 초대 천하통일의 대업을 이룩한 진시황도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는 두려워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여러분은 죽음에 대하여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그리하여 그는 어떻게든 죽음을 피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진시황은 서시(徐市)에게 어린 소년 소녀 3천명과 많은 보물을 실은 배들을 거느리게 하여 동해에 있다는 신선이 사는 섬에 가서 불로장생의 약초와 약을 구해오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서시는 몇 년이 지나도록 약을 구하지 못하자 돌아와 거짓말로 둘러댔고 끝내 영약을 구하지 못하고 일본 쪽으로 도망쳐 버렸습니다.
그 후 진시황은 스스로 신선이라 자칭하는 유생(儒生)인 노생과 후생이라는 사람들을 불러들여, 불로장생의 약을 찾게 했지만 찾지 못하고 급기야(及其也) 진시황을 비방하고 도망쳐 버렸습니다.
진시황은 화가 치밀어 자신을 비방한 자가 유생임을 알고는 무고한 유생 460명이나 붙잡아 구덩이를 파고 생매장 해버렸습니다. 이것이 바로 갱유(坑儒)사건이었습니다.
이토록 진시황은 죽음을 그렇게 피하려 했지만 죽음이라는 사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나이 50세에 죽게 되는데 죽는 날까지 즉위 13세부터 자기가 죽어서 들어갈 묏자리를 죄수 75만을 동원하여 파고 있었다고 합니다.
세상에 수많은 약들이 있지만 그 어디에도 영생하는 약은 없습니다.
바이러스 균으로 인하여 병이 생겼다면 그 균을 죽일 수 있는 효력 있는 약을 처방하면 병이 치유가 됩니다.
마마 천연두로 인하여 사람들 많이 죽지 않았습니까?
250년 전에만 하여도 가장 무서운 병이었습니다.
그런데 소의 고름에서 채취한 백신에 의하여 완전히 퇴치가 되지 않았습니까?
마찬 가지로 세상에 죄가 들어옴으로서 모든 사람이 죽게 되었습니다.
죄가 세상에 들어오기 전에는 사망이 없었습니다.
지금 전북 익산에는 조류 인푸렌자가 혈청형 H5NI 라는 바이러스로 사람에게도 전염 될 수 있는 고병원성이라고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반경 500미터에 있는 닭 23만 5천 마리 살육 폐 처분하고 부화장 종란과 식용란 600만개 처분하고 그것도 부족하면 반경 3-10킬로미터 닭오리 약500만 마리를 폐 처분을 하여야 하는 사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지난 2003년 12월에 음성에서 조류 인푸렌자가 발생하였을 때에는 530만 마리 닭오리가 폐처분 되고 15000억의 경제적 손실을 보았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바이러스 균이 가축도 사람도 생명을 빼앗아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망의 원인을 제공하는 균을 멸할 수 있다면 사망 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 조상 아담은 사망을 가져 오는 죄를 멀리하지 못하고 죄에 오염되고 짓게 되었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과실을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하였는데 감히 사람들은 자신의 욕심에 끌려 제 죽을 줄도 모르고 따 먹는 것입니다.
한 사람 아담으로 죄가 사람 속에 들어오게 된 것이요
그 죄의 영향은 언제든지 사람은 누구든지 죽게 마련입니다.
이 자리에서 죽음에 자유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누구든지 죄인의 후손이요 죄의 영향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죽음의 원인 제공자인 죄를 멸하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죄를 멸하셨습니까? 성경에서 죄의 값을 치르려면 피를 흘려야 합니다.
피가 없이는 죄 사함이 없나니 라고 하였습니다.
피를 흘린다는 것은 누군가의 죽음을 의미합니다. 죄의 값은 사망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죄의 값으로 사망에 이르게 되었으니 그 누구도 죄의 삯을 지불하고 살아남을 자는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죄의 삯을 지불하고 나면 다 죽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을 너무나도 사랑하시기 때문에 죄의 값을 인간이 치루지 않고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죄 있는 자로 정하시고 죄인 대신 죽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인간의 죄 값을 대신하여 죽기 위하여 오신 것입니다.
세례 요한이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예수님을 보았을 때에 그가 무엇이라고 말하신 줄 아십니까?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라고 하였습니다.
어린 양이라고 예수님을 표현 하셨는데 왜 어린양입니까?
구약 시대에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에 그 제사 제물로 어린양을 잡아 드렸습니다.
이 어린양이 무슨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죽어 제물이 될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그 양이 제물이 되는 것은 사람이 지은 죄로 인하여 받을 형벌을 대신하여 그 양이 죽음으로 죄의 벌을 대신하는 것입니다.
사람 되신 양이 죽고 사람은 그 죄에서 사함을 받는 것입니다.
양의 머리에 다가 손을 얹어 안수를 합니다.
자신의 죄의 누명을 그 양에게 다 뒤집어씌우는 것입니다.
내가 무슨 무슨 죄를 지었으니 내 대신하여 양이 죽어 달라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내가 죽어야 할 죄의 누명을 예수님이 다 씌고 대신 죽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희생을 대속(代贖)의 어린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양식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양식임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고전 5:8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일찍이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이방에 포로가 되었다가 400년 후에 나오게 될 것을 예언하셨습니다.(창 15:13∼14)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때가 가까웠을 때 아브라함의 손자인 야곱과 그 자녀들은 애굽으로 이주하여 고센 지역에 살게 되었고 야곱과 요셉이 세상을 떠난 후 야곱의 후손들은 애굽의 노예가 되고 말았습니다.
애굽의 왕 바로는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였으나 그들은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식하고 창성하여 큰 무리가 되었습니다.
얼마 후 하나님의 작정하신 그 때가 되었을 때,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태어나 모세의 나이 80세 때,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어 바로 앞에 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 달라 청하였으나 애굽의 바로는 하나님을 대적하여 더욱 히브리인들을 괴롭히기에 이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사 애굽에 재앙을 내리시기로 결정하셨으니 첫째는 모든 물을 피로 변하게 한 재앙이었고, 이어서 개구리 재앙, 파리 재앙 … 흑암 재앙에 이르기까지 아홉 가지 재앙이 애굽에 임하였으나 바로의 마음이 강퍅하여 하나님의 백성들 놓아주기를 거절하였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애굽을 심판하시려고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열 번째 재앙으로 애굽의 모든 장자들과 생축의 초태생을 멸하기로 작정하시사 1월 14일(성력)을 그 시행일로 정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장자들이 애굽의 장자들과 함께 죽는 것을 원치 않으셨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집의 문설주와 인방에 1년 된 양의 피를 바르도록 명령하셨습니다.
피는 죄를 대속하기 때문에 죽음의 재앙을 내리는 천사들이 보고서 그 집을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그 날을 유월절(逾越節 : 재앙이 넘어가다) 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날 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든 여행 준비를 마치고서 유월절양의 고기를 구워먹고 그 피를 바르고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기저기서 통곡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애굽의 모든 장자가 죽었으며 바로의 장자도 죽었습니다.
유월절 날에 잡은 어린양의 피가 죽음의 재앙에서 건져 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이 우리를 죽음에서 건져내셨기 때문에 유월절에 죽은 어린양에 비유를 한 것입니다.
믿고 받아 드리기만 하면 그 영양가가 발휘됩니다.
생활에 풍성함과 사망에서 자유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다는 것은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54절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사람에게는 육신의 배고픔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영적 배고픔이 또한 있습니다.
배고픔은 사람을 슬프게 하고 비참하게 하고 의욕과 힘이 없고 무엇을 하나 만족과 기쁨이 없고 결국에는 영양실조에 걸려 죽게 됩니다.
육신의 굶주림보다 더 비참한 것은 영적인 굶주림입니다. 영적으로 배고픈 사람은 영력이 없고 무엇을 하나 만족이 없고 참된 영혼의 기쁨이 없습니다.
세상에는 육신적으로는 부족함이 없지만 영적으로 굶주린 자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세상 사람들은 나를 가리켜 불행을 모르고 산 사람이라고들 한다. 사실 세상의 물질적인 조건이나 육신의 환경은 누구보다도 좋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해서 내 평생을 돌이켜 볼 때 정말 만족하다, 행복하다고 나 스스로 생각해 본 적은 단 하루도 없다. 이 얼마나 비참한 고백입니까? 이는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의 진실 된 고백입니다.
물질의 풍요로 인해 오늘날 사람들은 잘 먹고 잘 마시고 잘 즐기면서 부족할 것 없이 사는 것 같지만 그러나 이것저것을 즐겨도 내면에 채워지지 않는 허무와 고독이 있습니다.
그 속에 영생하는 생명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망의 죄의 권세 나를 주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육신의 굶주림이 아니라 영적인 굶주림이기 때문입니다.
착각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영적인 굶주림은 영의 양식으로만이 채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영혼의 굶주림을 채울 수 있는 생명의 양식이 되십니다.
너희가 어찌 양식 아닌 것으로 은을 달아 주고 수고하느냐? 내게 와서 들어라 그러므로 다시는 목마르거나 기갈(飢渴)하지 아니하고 네 속에서 생수가 넘쳐나리라 할렐루야!
오늘 나를 위하여 베풀어 주신 영의 양식인 예수 그리스도를 풍성히 먹고 마시고 또한 배부름을 얻는 축복의 시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여러분을 위한 특별한 음식상이 준비되었습니다.
세상에서 생각하는 육체를 살찌우는 산해진미(山海珍味)로 꾸며진 풍성한 상은 아닙니다.
세상에서 구 할 수 없는 양식입니다. 말 그대로 하늘에서 내려준 양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그의 찢기신 살과 흘리신 피를 기념하는 음식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래서 기독교인을 핍박하는 유대인들은 어찌 기독인들은 식인종인가 사람이 어찌 제 살을 주어 먹게 하는가 하고 놀리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이 양식에 대하여 자세히 소개 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궁금하시지 않습니까?
이 양식의 특징은 영생의 양식입니다.
51절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고 하였습니다.
먹으면 죽지 아니하리라 신기한 양식이 아닙니까?
오늘 우리는 이 양식을 먹음으로서 죽지 않고 영생 할 것입니다.
중국의 초대 천하통일의 대업을 이룩한 진시황도 자신의 죽음에 대해서는 두려워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여러분은 죽음에 대하여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그리하여 그는 어떻게든 죽음을 피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진시황은 서시(徐市)에게 어린 소년 소녀 3천명과 많은 보물을 실은 배들을 거느리게 하여 동해에 있다는 신선이 사는 섬에 가서 불로장생의 약초와 약을 구해오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서시는 몇 년이 지나도록 약을 구하지 못하자 돌아와 거짓말로 둘러댔고 끝내 영약을 구하지 못하고 일본 쪽으로 도망쳐 버렸습니다.
그 후 진시황은 스스로 신선이라 자칭하는 유생(儒生)인 노생과 후생이라는 사람들을 불러들여, 불로장생의 약을 찾게 했지만 찾지 못하고 급기야(及其也) 진시황을 비방하고 도망쳐 버렸습니다.
진시황은 화가 치밀어 자신을 비방한 자가 유생임을 알고는 무고한 유생 460명이나 붙잡아 구덩이를 파고 생매장 해버렸습니다. 이것이 바로 갱유(坑儒)사건이었습니다.
이토록 진시황은 죽음을 그렇게 피하려 했지만 죽음이라는 사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나이 50세에 죽게 되는데 죽는 날까지 즉위 13세부터 자기가 죽어서 들어갈 묏자리를 죄수 75만을 동원하여 파고 있었다고 합니다.
세상에 수많은 약들이 있지만 그 어디에도 영생하는 약은 없습니다.
바이러스 균으로 인하여 병이 생겼다면 그 균을 죽일 수 있는 효력 있는 약을 처방하면 병이 치유가 됩니다.
마마 천연두로 인하여 사람들 많이 죽지 않았습니까?
250년 전에만 하여도 가장 무서운 병이었습니다.
그런데 소의 고름에서 채취한 백신에 의하여 완전히 퇴치가 되지 않았습니까?
마찬 가지로 세상에 죄가 들어옴으로서 모든 사람이 죽게 되었습니다.
죄가 세상에 들어오기 전에는 사망이 없었습니다.
지금 전북 익산에는 조류 인푸렌자가 혈청형 H5NI 라는 바이러스로 사람에게도 전염 될 수 있는 고병원성이라고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반경 500미터에 있는 닭 23만 5천 마리 살육 폐 처분하고 부화장 종란과 식용란 600만개 처분하고 그것도 부족하면 반경 3-10킬로미터 닭오리 약500만 마리를 폐 처분을 하여야 하는 사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지난 2003년 12월에 음성에서 조류 인푸렌자가 발생하였을 때에는 530만 마리 닭오리가 폐처분 되고 15000억의 경제적 손실을 보았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바이러스 균이 가축도 사람도 생명을 빼앗아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망의 원인을 제공하는 균을 멸할 수 있다면 사망 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 조상 아담은 사망을 가져 오는 죄를 멀리하지 못하고 죄에 오염되고 짓게 되었습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과실을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하였는데 감히 사람들은 자신의 욕심에 끌려 제 죽을 줄도 모르고 따 먹는 것입니다.
한 사람 아담으로 죄가 사람 속에 들어오게 된 것이요
그 죄의 영향은 언제든지 사람은 누구든지 죽게 마련입니다.
이 자리에서 죽음에 자유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누구든지 죄인의 후손이요 죄의 영향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죽음의 원인 제공자인 죄를 멸하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죄를 멸하셨습니까? 성경에서 죄의 값을 치르려면 피를 흘려야 합니다.
피가 없이는 죄 사함이 없나니 라고 하였습니다.
피를 흘린다는 것은 누군가의 죽음을 의미합니다. 죄의 값은 사망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죄의 값으로 사망에 이르게 되었으니 그 누구도 죄의 삯을 지불하고 살아남을 자는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죄의 삯을 지불하고 나면 다 죽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을 너무나도 사랑하시기 때문에 죄의 값을 인간이 치루지 않고 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죄 있는 자로 정하시고 죄인 대신 죽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인간의 죄 값을 대신하여 죽기 위하여 오신 것입니다.
세례 요한이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예수님을 보았을 때에 그가 무엇이라고 말하신 줄 아십니까?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라고 하였습니다.
어린 양이라고 예수님을 표현 하셨는데 왜 어린양입니까?
구약 시대에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에 그 제사 제물로 어린양을 잡아 드렸습니다.
이 어린양이 무슨 죄를 지었기 때문에 죽어 제물이 될 이유가 없습니다.
다만 그 양이 제물이 되는 것은 사람이 지은 죄로 인하여 받을 형벌을 대신하여 그 양이 죽음으로 죄의 벌을 대신하는 것입니다.
사람 되신 양이 죽고 사람은 그 죄에서 사함을 받는 것입니다.
양의 머리에 다가 손을 얹어 안수를 합니다.
자신의 죄의 누명을 그 양에게 다 뒤집어씌우는 것입니다.
내가 무슨 무슨 죄를 지었으니 내 대신하여 양이 죽어 달라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내가 죽어야 할 죄의 누명을 예수님이 다 씌고 대신 죽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희생을 대속(代贖)의 어린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양식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양식임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고전 5:8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일찍이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이방에 포로가 되었다가 400년 후에 나오게 될 것을 예언하셨습니다.(창 15:13∼14)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때가 가까웠을 때 아브라함의 손자인 야곱과 그 자녀들은 애굽으로 이주하여 고센 지역에 살게 되었고 야곱과 요셉이 세상을 떠난 후 야곱의 후손들은 애굽의 노예가 되고 말았습니다.
애굽의 왕 바로는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였으나 그들은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식하고 창성하여 큰 무리가 되었습니다.
얼마 후 하나님의 작정하신 그 때가 되었을 때,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태어나 모세의 나이 80세 때,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어 바로 앞에 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 달라 청하였으나 애굽의 바로는 하나님을 대적하여 더욱 히브리인들을 괴롭히기에 이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사 애굽에 재앙을 내리시기로 결정하셨으니 첫째는 모든 물을 피로 변하게 한 재앙이었고, 이어서 개구리 재앙, 파리 재앙 … 흑암 재앙에 이르기까지 아홉 가지 재앙이 애굽에 임하였으나 바로의 마음이 강퍅하여 하나님의 백성들 놓아주기를 거절하였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애굽을 심판하시려고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열 번째 재앙으로 애굽의 모든 장자들과 생축의 초태생을 멸하기로 작정하시사 1월 14일(성력)을 그 시행일로 정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장자들이 애굽의 장자들과 함께 죽는 것을 원치 않으셨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집의 문설주와 인방에 1년 된 양의 피를 바르도록 명령하셨습니다.
피는 죄를 대속하기 때문에 죽음의 재앙을 내리는 천사들이 보고서 그 집을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그 날을 유월절(逾越節 : 재앙이 넘어가다) 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날 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든 여행 준비를 마치고서 유월절양의 고기를 구워먹고 그 피를 바르고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기저기서 통곡하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애굽의 모든 장자가 죽었으며 바로의 장자도 죽었습니다.
유월절 날에 잡은 어린양의 피가 죽음의 재앙에서 건져 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이 우리를 죽음에서 건져내셨기 때문에 유월절에 죽은 어린양에 비유를 한 것입니다.
믿고 받아 드리기만 하면 그 영양가가 발휘됩니다.
생활에 풍성함과 사망에서 자유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다는 것은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
54절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사람에게는 육신의 배고픔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영적 배고픔이 또한 있습니다.
배고픔은 사람을 슬프게 하고 비참하게 하고 의욕과 힘이 없고 무엇을 하나 만족과 기쁨이 없고 결국에는 영양실조에 걸려 죽게 됩니다.
육신의 굶주림보다 더 비참한 것은 영적인 굶주림입니다. 영적으로 배고픈 사람은 영력이 없고 무엇을 하나 만족이 없고 참된 영혼의 기쁨이 없습니다.
세상에는 육신적으로는 부족함이 없지만 영적으로 굶주린 자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세상 사람들은 나를 가리켜 불행을 모르고 산 사람이라고들 한다. 사실 세상의 물질적인 조건이나 육신의 환경은 누구보다도 좋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솔직히 말해서 내 평생을 돌이켜 볼 때 정말 만족하다, 행복하다고 나 스스로 생각해 본 적은 단 하루도 없다. 이 얼마나 비참한 고백입니까? 이는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의 진실 된 고백입니다.
물질의 풍요로 인해 오늘날 사람들은 잘 먹고 잘 마시고 잘 즐기면서 부족할 것 없이 사는 것 같지만 그러나 이것저것을 즐겨도 내면에 채워지지 않는 허무와 고독이 있습니다.
그 속에 영생하는 생명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망의 죄의 권세 나를 주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육신의 굶주림이 아니라 영적인 굶주림이기 때문입니다.
착각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영적인 굶주림은 영의 양식으로만이 채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영혼의 굶주림을 채울 수 있는 생명의 양식이 되십니다.
너희가 어찌 양식 아닌 것으로 은을 달아 주고 수고하느냐? 내게 와서 들어라 그러므로 다시는 목마르거나 기갈(飢渴)하지 아니하고 네 속에서 생수가 넘쳐나리라 할렐루야!
오늘 나를 위하여 베풀어 주신 영의 양식인 예수 그리스도를 풍성히 먹고 마시고 또한 배부름을 얻는 축복의 시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