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들의 연합이 주의 교회를 승리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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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449회 작성일 2009-05-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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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7 : 8 - 16성도들의 연합이 주의 교회를 승리케 합니다.
1980년대에 기독교 소설 한권이 출판이 되었는데 이 책은 출간 당시에 200만권이상이 팔리는 인기 있는 책이 되었습니다. 이 소설은 프랭크 패레티(Frank E. Peretti)목사가 쓴 This Present Darkness(어둠의 권세들)이라는 제목으로 된 책으로 이 소설의 내용은 미국의 작은 도시 애쉬톤이라는 곳에서 뉴 에이지를 신봉하고 악령 사탄숭배를 하는 이들이 옴니 재단을 중심으로 이 도시와 대학을 악한 영으로 장악하려는 음모를 꾸미는 일로 시작됩니다. 이런 음모의 배후에는 루시어스 라파라는 악한 천사(귀신)가 주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무엇인가가 이 도시 전체의 분위기와 이상해짐을 느끼고 자기의 딸 샌디가 뉴 에이지에 빠지고 다니고 있던 대학이 타락되어 잘못되어 가고 있는 것을 감지한 그 도시의 신문 편집장인 마샬 호건이 이 음모를 파헤치려 하자 악한 영이 가만히 두지 않고 그를 즉각적으로 보이지 않는 위험에 빠지게 되고 그 도시 한 교회의 담임인 신실한 목사인 행크 부쉬가 그를 도우려 하지만 그도 역시 사탄이 성 폭행자라는 누명을 씌우고 감금시키고 말았습니다.
이 도시와 대학은 완전히 악의 지배에 빠질 수밖에 없는 위기에 처하게 되었는데 그 때에 영적으로 깨어 있던 기독인들이 교회로 모여들어 이대로 있다가는 안 되겠다는 위기감을 느끼고 기도하기를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악의 영과 성령의 치열한 영적 전투가 벌어지게 됩니다.
이 기도하는 자들의 배후에는 이 도시의 수호 천사장인 탤이라는 선한 천사가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기독인들이 모여 기도 할 때부터 영적인 승리의 증거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감옥에서 부쉬 목사를 만난 편집장 마샬 호건은 그를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고 두 사람은 힘을 모아 반격에 나서게 됩니다.
그 배후에는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던 중보 기도 자들의 기도가 천사 탤의 힘이 작용하였습니다.
한 작은 도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영적 세계의 전쟁, 곧 악한 천사와 선한 천사의 싸움을 매우 리얼하게 그리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 시대에 무서운 악의 영향력을 경고하고 성도들의 영적 무장을 새롭게 하여야 함을 고취시키기 위한 의도로 쓰여 진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악한 사단은 어떤 모양으로든지 주의 교회를 넘어지게 만들고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사단은 결코 승리 할 수가 없고 승리는 우리 하나님께 있다는 것입니다.
사단에게는 승리가 없고 다만 훼방이 있을 뿐입니다.
승리는 언제든지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아말렉이라는 족속은 어떻게 하든지 이스라엘 백성이 나아가는 길을 방해하고 하나님의 약속된 가나안의 축복을 받지 못하도록 도전하지만 결국은 하나님의 백성이 승리하였습니다.
사단은 지금도 삼킬 자를 찾아서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택한 자라도 넘어지게 하는 못된 영입니다.
우리 교회 역시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사단이 교회를 송두리째 삼켜 버리려고 하지만 하나님은 이 시간까지 우리 교회를 붙잡고 계셨고 또한 성도들을 은혜의 길로 인도하고 계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 교회는 주의 교회를 하나님의 편에 서서 승리로 이끌 일군을 선정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사단은 지금까지 교회가 성장하지 않아서 안 된다 그런 마땅한 인물이 없다 이래서 안 된다 저래서 못 한다고 제 마음 속에서부터 얼마나 시험을 한지 모릅니다.
그리고 성도들 중에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직도 제가 부족하고 아직 그 사람은 부족하고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목회를 하던 동안 장로님 한분 못 뽑는 줄 알았습니다.
이제 이 교회에서 하나님이 들어설 큰 일군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가 주의 교회를 승리케 하는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고 성도들을 복 받지 못하게 하는 사단의 도구인 아말렉은 어떤 존재인가를 보면 은 철저히 인간적인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조상은 에서입니다.
하나님께 부름을 받지 못한 자로 하나님과 상관이 없는 자입니다.
그의 아내 아다에게서 엘리바스를 낳았습니다. 엘리바스는 그의 첩 딤나에게서 아말렉을 낳았습니다(창36:12).
그들은 \\호전적인 부족\\이며 이스라엘이 가는 길을 항상 가로막고 나섰습니다.
아말렉은 항상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방해하고 괴롭히는 일에 사용이 되었습니다.
사단의 역할은 항상 이러합니다.
본문에서 보듯이 출애굽 하여 나온 지 얼마 되지 않는 이스라엘을 초기 르비딤에서 공격하여서 아예 가나안의 꿈을 차단 시켜 버리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로 아말렉의 도전을 르비딤에서 뿌리쳐 승리하였습니다.
또한 아말렉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문턱에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명을 받아 바란 광야에서 열두 정탐꾼을 가나안에 보냈습니다.
그들이 40일간 그 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모세에게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젖과 꿀이 그 땅에 흐르고 이것은 그 땅의 실과이니이다 그러나 그 땅 거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아말렉인은 남방 땅에 거하고 헷인과 여부스인과 아모리인은 산지에 거하고 가나안 인은 해변과 요단가에 거하더이다\\(민13:27-29)라고 보고했습니다.
남방 땅에 아말렉은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나안 정복 시에도 방해를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을 정복할 때, 가나안을 정복한 후에도 아말렉은 계속하여 도전해 왔습니다.
사사 시대에 더욱 극성을 부렸습니다. 가나안 번창기인 사울과 다윗 시대 때에도 도전을 하였습니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아말렉이 이스라엘에게 행한 일 곧 애굽에서 나올 때에 길에서 대적한 일을 내가 추억하노니 지금 가서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약대와 나귀를 죽이라 하였느니라 하셨나이다(삼상15:2-3)라고 했습니다.
그 때에 사울 왕이 아말렉 왕 아각을 죽이지 않고 살려 두었다가 하나님의 성령이 그를 떠나고 악령이 그를 괴롭게 하지 않았습니까?
아말렉은 인정사정을 보지 말고 진멸 시켜야 할 족속입니다.
사탄은 대적하여 물리쳐야 할 대상입니다.
용납하고 용서하고 화해 할 대상이 결코 될 수가 없는 존재입니다.
아말렉을 나두면 결국은 내가 망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나의 축복의 길에도 은혜를 받지 못하도록 아말렉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도전해 오고 있습니다.
무엇인가 새로운 시도를 할 때에, 축복의 문으로 들어가려고 할 때, 무엇인가 좀 안정이 되어 갈 때, 한창 번성하고 번성하려고 할 때, 실의에 빠져 낙심하고 있을 때에 어느 때를 불문하고 어김없이 아말렉이 나타납니다.
영적인 아말렉의 도전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의 능력으로만 막아 낼 수 있습니다.
아말렉은 신약 성경에 나오는 육, 육신, 육체를 의미합니다.
우리 성도가 가는 곳마다나타나서 성도를 괴롭히는 존재는 이 육신의 소욕입니다.
이 육은 성도를 사로잡아죄 아래 살도록하고 결국은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사단의 세력인 아말렉을 물리치고 승리한 일군들이 어떠하였는지 살펴보면서 우리 모두가 승리 하는 일군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교회에 이런 승리의 일군이 세워지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일군이 승리의 일군입니까?
우리 교회의 승리는 주께 있습니다 라는 믿음을 가진 자가 일군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 전쟁은 시작이 되었습니다. 여호수아 장군은 전쟁터로 나아갑니다.
그러나 그 전쟁의 승패는 여호수아에게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 하나님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전쟁에 명장인 다윗이 무엇이라고 말 한 줄 아십니까?
블레셋의 장군 골리앗을 앞에 두고 말하기를삼상17:45-47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여호수아가 나아갔지만 실제적으로 승리는 기도하는 모세와 그리고 모세와 함께 올라간 아론과 훌의 협력하는 기도에 있었습니다.
출17:9-11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이스라엘의 승리는 기도하는 모세의 손이 하나님을 향하여 있을 때 이었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손이 내려 갈 때는 여차 없이 아말렉에게 페하고 말았습니다.
모세는 이 사실을 알기 때문에 아론과 훌을 데리고 기도하기를 시작한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순전히 인간적인 실력이 나옵니다.
저는 지금도 기도 시간마다 하나님께 생사를 걸고 기도합니다.
오직 구원은 주께만 있습니다 라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우리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시기를 종용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의 구원도 승리도 누가 무슨 소리하더라도 구원은 주께 있습니다 라고 말입니다.
사실 우리 가운데 일이 되어지고 있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 지고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그 은혜를 계속 사모하지 않고 손이 내려오고 하나님의 은혜가 소멸되어 버리면 순전히 내 인간적으로 모든 일을 감당해야 됨을 아셔야 합니다.
인간적이란 사단의 지배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인간적으로 마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갈라디아 성도들이 그런 책망을 들었습니다.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치르고 하느냐?
그 때는 세상을 이길 수가 없고 세상의 종이 되어 살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승리는 주께 있음을 믿고 주께로 기도로 나아가는 일군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고 기도하지 않으면 세상이 여러분의 삶을 주관 할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 어떤 일군이 세워져야 할까요?
교회의 승리는 담임 목회자를 잘 보필하는 일군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민족의 간디라고 불리는 고당 조만식 장로님이 담임 목사를 청빙하기 위하여 마산에 있는 그의 제자인 주기철 목사님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앉았습니다. 그때 주기철 목사님은 장로님 편히 앉으십시오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조만식 장로님은 제가 전에는 오산 학교 교장 선생님이었고 목사님은 학생이었지만 지금 목사님은 귀하신 하나님의 종이시고 저는 그종을 받드는 장로올시다. 편좌하라 마십시오\\라고말했습니다.
길선주 목사님 때에 그런데 어느 주일낮 예배에 조만식 장로님이 예배시간에 늦어 설교시간에 들어오신 것입니다. 장로님석이 앞자리이니 앞으로 오는데 설교 중에 길 목사님이 장로님 그 자리에서 계십시오 모든 사람들은 놀랐습니다. 어떻게 저럴 수 있나. 조만식 장로님은 민족의 지도자요. 교회의 장로님이요. 또 길선주 목사를 길러낸 선생님이신데, 예배시간에 좀 늦었기로 서니 그렇게 할 수 있는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조만식 장로님은 예배가 끝날 때까지 그 자리에 서 계셨다고 합니다.
예배가 끝난 다음에 길 목사님이 장로님에게 장로님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니, 조만식 장로님 이렇게 말씀하시더랍니다.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나는 교회에서 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받아들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하신 말씀이지요. 감사합니다. 하시더랍니다.
훌륭하신 조만식 선생님이 장로로서 목사님께 그렇게 잘 섬기니 성도들이 목사님께 순종하지 안 할 수 없지요. 이런 장로님이 계시니 길선주 목사님은 최고의 설교가로, 목회자로 인정받게 된 것은 당연하지 않습니까?
여호수아가나아가서아말렉과 싸우는 동안에 모세는 지팡이를 잡고산꼭대기에서 손을 들면여호수아가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니 진정한 승리의 비결은 모세의 손이 내려오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사단은 교회의 목사를 걸고넘어지게 합니다.
주님은 교회의 사자 목사님을 붙잡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계2:1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촛대 사이로 다니시는 이
저는 얼마나 많이 걸려 넘어 왔는지 모릅니다. 죽일 목사가 된지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앞으로도 얼마나 죽일 목사가 될지 모릅니다.
목사가 넘어지면 교회는 풍지 박산이 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성도가 있다면 결코 목사는 넘어지지 않습니다.
그 목사를 이해하고 약함을 채워주는 성도로 하여금 목회자는 일어 설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목회자는 타도의 대상이 아니라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축복의 통로로 만들 줄 알아야합니다.
모세를 타도한 자는 문둥병이 걸리고 하늘에서 불이 떨어져 죽고 땅이 갈라져 떨어져 죽고 불 뱀이 와서 물어서 죽었습니다.
그러나 모세를 인정한 자는 생명을 얻었습니다.
우리 교회 한 두 명이라고 제대로 일군이 되어 준다면 역사가 일어납니다.
아론과 훌은 모세가 피곤함을 알고 돌로 의자를 만들고 그리고 양 옆에서 그 팔을 붙들었습니다.
끝까지 승리하기까지 붙들고 있었습니다.
모세가 기도를 해야 합니다. 담임 목사가 든든히 세워져야 합니다.
담임 목사가 잘 목회 하도록 힘쓰는 일이 장로님이 하실 일이요 주의 교회의 일군이 할 일입니다.
우리 교회는 비난하고 판단하고 방해하는 자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성전을 온 몸으로 떠받치는보아스와 야긴 같은 두 기둥이 필요 합니다.
우리 성도들이 모두 이런 일군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다음 주에 세워질 이번 일군에 이런 인물이 세워 질 줄로 믿고 모두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새 일군이 세워짐으로 교회는 더욱 번성하고 든든히 세워져 가고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귀하게 사용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수고하는 일군은 망을 씌우지 않으시고주의 교회를 위하여 마음껏 일 할 수 잇도록 영 육간에 축복을 받게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축복의 일군의 주인공이 내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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