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복을 가장 많이 받는 자녀를 양육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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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398회 작성일 2009-05-27 09:41본문
잠 언 3 : 1-10하나님의 복을 가장 많이 받는자녀를 양육합시다
성경에는 예수님과 사람들과의 관계성을 기록해 두고 있습니다.
그 사람은 대부분이 어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관심은 어른들에게도 두셨지만 어린 아이에게 많은 관심을 두고 있었습니다.
예수님 당시만 해도 어린이은 어른들의 관심 밖의 인물이었습니다.
이런 어린 아이를 사람들 앞에 세우시고 하시는 말씀이 이 어린아이들과 같지 아니하면 하늘나라에 들어 갈 수가 없고 어린아이가 천국의 주인공이라고 까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어린 아이가 가져온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000명의 어른들을 먹였던 일도 있었습니다.
이번 주일은 어린이를 생각해 보는 어린이 주일입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어린이를 자신의 작품으로 여기고 자기화 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꼭 자기 같은 아이들로 만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는 백지와 같고 빈 그릇과 같습니다.
자기 지성, 언어가 미비하기 때문에 아직 스스로를 생각할 수 없고 스스로를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밖에서 들어오는 것을 그대로 다 받아들입니다.
그 영향이 가장 지대한 분이 부모입니다.
그 부모의 언어, 생활습관을 그대로 다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고운 말도 부모에게 배우고 더러운 말도 부모에게 배웁니다.
인간관계도 그렇습니다. 부모가 사랑과 관용을 가지고 가정생활을 하면 자녀들도 자연적으로 사랑과 관용을 가지고 형제와 친구들을 대하게 됩니다.
그러나 부모님이 미움과 시기와 질투 싸움으로 가족을 대하면 은 자연히 형제간에도 미움과 시기와 질투, 형제와 친구 간에도 미움과 질투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관계를 부모로부터 먼저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목회를 하면서 느끼고 또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자녀들은 누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그 부모의 심성을 그대로 따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 아이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말아라 라는 부모의 교훈입니다.
그래서인지 일본 사람들은 공중도덕을 잘 지키고 매우 친절합니다.
미국 아이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남에게 나누어 주라는 것입니다.
학교에서도 남을 위하여 봉사한 것은 최고의 성적이 됩니다.
대개 미국인들은 딱한 고아가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당장 입양해서 키우고 남에게 나누어 주는 것을 세계에서 최고로 잘합니다.
미국 사람을 나무라지만 온 세계에서 미국의 도움이 가지 않는 곳이 하나도 없습니다.
중국 사람이 어디에서 도움을 주었다 러시아 사람이 갔다 일본인이 갔다는 말은 들어 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남에게 기죽지 말라 이 말을 들으며 우리 아이들은 자랍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기 안 죽으려고 선생에게도 덤벼들고 심지어 어른들에게 예의가 없고 자동차 접촉 사고가 나면 길에 나와서 이유 불문하고 고함부터 먼저 지르고 큰소리치는 사람이 이기게 됩니다.
어린아이들은 선악의 인격 모델을 부모에게서 찾습니다.
아이는 누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부모의 거울입니다. 아이는 부모를 그대로 따라하므로 인격을 형성해 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가 얼마나 어린아이 교육에 절대적인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 알고 어린아이를 위해서라도 부모가 좋은 모범이 되고 모델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서양에서는 가장 위대한 어머니로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를 꼽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습니다.
지성스러운 그의 독실한 기도의 힘이 아들을 마침내 성자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서양인들은 모니카를 성모라고 부릅니다. 얼마나 위대한 힘입니까?
우리는 아셔야 합니다. 부모의 힘은 대단합니다.
이 힘을 믿음으로 발휘를 하여야 합니다.
이번 알파 성령 수련회 때에 많은 성령의 역사하심이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놀라운 역사하심이 있었지만 한 자매에게는 위하여 안수기도를 하는데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스스로가 바른 믿음을 가지고 나면 남편을 구하여 낼 것이며 그리고 사랑하는 아들을 구하여 낼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여성의 힘 특히 어머니의 힘은 대단합니다.
물론 아버지의 힘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마찬가지입니다.
어머니는 여자로서의 힘 아버지는 남성으로서의 능력이 있습니다.
이 힘을 믿음의 힘으로 발휘하여야 합니다.
마틴 루터는 돈은 강하다. 왕은 더욱 강하다. 그러나 여자는 한층 더 강하다. 하고 말했습니다.
또 어떤 교육자는 말하기를 여자에게는 세 종류의 여성이 있다. 그것은 어머니와 아내와 딸이다. 딸은 약하다. 아내는 강하다. 그러나 어머니는 아주 강하다. 라고 말했습니다.
어머니가 왜 강하냐 하면 해산할 때 죽을 뻔 했으면서도 또 아이를 낳으려고 합니다.
이것이 어머니 말고 다른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입니까?
그래서 이 세상에서 가장 모진 것이 모성이라는 것입니다.
이 같은 사랑을 욕되게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잠언 23장에서 말씀하시기를 너 낳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고 기쁘게 하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도리입니다.
그리고 그 뿐입니까?
우리의 아버지는 거의 죽을 지경으로 돈을 벌어 가족을 먹여 살리는 일을 합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부모 모두의 공통적인 애정이겠지만 한국인의 의식 속에서 그 지대한 뿌리는 어머니에게 더 있다고 여기기에 모성애라는 말은 자주 듣지만 부성애라는 단어는 아직 생소하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가시고기라는 물고기는 암컷이 단지 알을 낳기만 할 뿐 전혀 이를 돌보지 않는데 비해 아비 가시고기는 그 목숨을 바쳐 끝까지 희생을 하기에 인간 생활의 단면을 가시고기라는 이미지에 적용한 소설이 나오고 큰 감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고 봅니다.
자녀를 낳아 그리는 부모의 힘을 동물적인 본성으로만 남기겠느냐? 아니면 믿음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야 겠느냐? 을 생각해야 합니다.
자녀를 사랑 할수록 믿음을 심어 주어야 합니다.
잠언은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의 교육이 내 자녀를 가장 사랑하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이 글을 쓴 솔로몬은 그가 그의 부모에게서 배운 말씀을 또 다시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에게 일러 주는 아름다운 일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의 가보가 무엇입니까? 믿음의 유산이 가보가 되시기 바랍니다.
집에 호랑이 그림 돼지 그림 온갖 잡다한 골동품을 전시하고 치장을 하고 하지만 하나님 말씀 한 줄보다 나은 것이 없습니다.
1절 내 아들아 하고 부르며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지키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지키는 것이 무엇입니까? 믿음입니다.
이 같은 내용은 잠언을 시작부터 하여 마칠 때까지 부탁하고 있습니다.
소히 귀에 딱지가 생길 때까지입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같은 말을 여러 번 듣는 것을 아주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늘 성경 속에서 우리가 마음 판에 새기고 꼭 지켜야 하는 내용들은 여러 번 반복해서라도 교육해야 함을 알게 합니다.
같은 내용을 다른 방향에서 여러 번 반복하면서 교육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가정에서나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섬기는 자들은 그들이 꼭 듣고 행해야 하는 일은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게 가르쳐서 듣고 깨닫게 하여야 합니다.
부모들은 가정 속에서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반복해서 듣도록 하여 그들이 더욱 더 믿음위에 서도록 교육하여야 할 것입니다.
학교 선생님 말씀은 잘 들으라고 하지만 교회 선생님 말씀을 잘 들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학교나 학원 조금 지각하는 것조차도 용납하지 않지만 교회 출석은 지각은 고사하고 아예 나오지 않아도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내 자식 잘되게 해 달라고 합니까? 잘되게 할 수가 없습니다.
세상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학원이다 과외다 는 있는 돈 없는 돈 다 털어 넣지만 아이를 위하여 교회 헌금하나 하는 것 벌벌 떱니다.
오늘 이것 한번 생각해 봐야합니다. 세상 교육의 10분의 일만이라도 신경을 써보세요
솔로몬은 자녀들에게 아버지의 훈계를 들으라고 지적합니다.
그리고 자신 역시 아버지를 통하여 훈계를 받고 자랐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이 자신의 아버지에게 훈계를 받았고 지금 자신의 자녀들에게 아버지가 되어서 교육하는 모습은 참으로 바람직한 가정의 모습입니다.
우리사회는 가정에서 교육과 대화가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특히 우리 성도들의 가정에서 교육되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교육입니다. 아버지에게 말씀교육을 받은 부모들은 지금 자신의 자녀에게 말씀 교육하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가정은 지금 자신으로 부터 이러한 아름다운 가정교육의 전통을 세워가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자녀들을 무엇으로 훈계합니까?
맹자 공자를 들어 유교식으로 어른이니깐 말을 들어 합니까?
자녀를 어른이라는 이유 하나로 노엽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제는 책망을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여야 하지 않습니까?
진정으로 자식의 미래와 앞날을 걱정해 주고 염려해 주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부모밖에 없습니다.
부모라는 좋은 조건을 가졌는데 왜 믿음의 교육을 시키기를 주저하고 있습니까?
참으로 자식을 사랑합니까?
모든 사람과의 관계에서 잘 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래서 성경에서는 말씀합니다.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을 만들어야 합니다.
자녀양육을 잘하기 위해서는 자녀들에게 육신적인 양식과 마음의 양식을 공급해야 됩니다. 자식의 육신적인 필요를 채워 줘야합니다.
요사이는 너무 채워져서 아이들이 얼마나 덩치가 큰지 모릅니다.
우리 때는 못 먹어 제대로 크지를 못하였는데 요사이 아이들을 보며는 속이 좀 상합니다.
그런데 덩치는 큰데 실질적으로 마음이 크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어느 초등학교에서 있었던 이야기인데 시골의 작은 학교라서 전교생이라야 몇 명이 되지 않고 그 학교의 운동장이 황토 흙이라 비만 오면 사람이 다니기가 힘들 정도로 빠지는 것을 보다 못한 학부형들이 경운기로 냇가의 모래를 실어다가 운동장에 부어 주었고 그래서 선생님은 전교생에게 내일은 운동장에 모래를 펴려고 하니까 각자 집에서 자기 힘에 적당한 세숫대야나 뭐이든지 그릇을 자기고 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날 선생님이랑 온 학교 학생이 실어다 놓은 모래를 운동장에 고루 깔기 위하여 각자가 가지고 온 그릇을 가지고 운동장에 모였습니다. 그런데 유독 한 아이 만이 손에 아무 그릇도 보이지 아니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물으셨답니다.
아무개 너는 왜 빈손으로 왔느냐고 물으니까 주머니에서 빈 라면 봉지를 끄집어내면서 우리 엄마가 그릇 큰 것 가지고 가면 일 많이 해야 하니까 이 라면 봉지를 가지고 가라고 주어서 이것 가지고 왔습니다, 하더랍니다.
그 엄마는 자기 자식에게 무엇을 가르쳤을까요? 얘야 !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해 라고 바랐는지 모르지만 그것은 정말 아이들 표현대로 웃기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아이의 어머니는 뭔가를 잘 못 알고 있습니다. 콩을 심어 놓고 팥이 열리기를 기대하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게 됩니다.
무슨 일이든지 믿음으로 해결을 보도록 해야 합니다.
유대인 보십시오. 세계 곳곳 각 분야에서 유대인들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노벨상 수상자 26%가 유대인들입니다. 특히 노벨과학상 수상자의 60%가 유대인이며 3천여 개의 대학의 가르치는 교수의 25%가 유대인입니다. 또 미국에서 큰 빌딩이나 은행이나 대형 백화점의 주인 90%가 유대인이고 세계의 곡물시장도 무기시장도 석권하고 할리우드 영화계도 석권하고 있습니다. 겨우 인구 430만 이스라엘이 어떻게 그런 큰일을 할 수 있습니까? 그들은 아이의 탄생에는 하나님의 특별한 뜻이 있다고 믿으며 자랄 때 철저히 십계명을 지키고 살도록 가르치고 하나님을 가르친 것입니다. 잠언서 22장 6절에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록펠러는 16살 때 회사에 입사해서 31살에 세계에서 가장 큰 석유회사 경영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한평생에 4천 928개의 교회를 세웠고 24개의 대학을 세웠는데 그중에서 시카고 대학은 5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만들어 낼만큼 유명한 대학입니다. 그러나 그는 어린 시절 무척이나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보내야 했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학교교육을 잘 받지 못하고 신문팔이와 공장직공으로 생활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무엇보다 소중한 유산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한 기자가 그에게 와서 “당신이 세계 최고의 가부가 된 비결이 무엇입니까?”하고 물어봤습니다. 록펠러는 이 질문에 “나는 어머니로부터 세 가지 신앙의 유산을 받은 것이 비결이라고 말했습니다. 첫 번째, 신앙유산은 십일조 생활입니다. 그의 어머니는 20센트씩 용돈을 주면서 반드시 십일조를 하도록 가르쳤습니다. 후에 록펠러는 회사를 운영하면서도 회사 수익의 십일조를 반드시 드렸습니다. 회사의 십일조를 개선하기 위해 별도의 십일조 전담부서를 만들어서 그 전담 부서에서 모든 회사의 수입을 계산해서 십일조를 드리도록 했습니다. 두 번째 신앙유산은 교회가면 맨 앞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록펠러 어머니는 아들의 손을 자고 언제나 40분 정도의 일찍 교회 나와 앞자리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곤 했습니다. 이것이 록펠러의 평생습관이 되어서 그가 노인이 되어도 언제나 거부가 되어서도 교회에 와서는 제일 앞자리에 와 앉았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신앙유산은 교회를 다닐 때 교회일 에 순종하고 목사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록펠러는 어머니께로부터 받았습니다. 그래서 평생에 록펠러는 교회에 반항하지 아니하고 목사님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부모 자신들도 하지 않으면서 자식에게 하라고 하지 못합니다.
먼저 모범을 보이시고 이번 어린이 주일날 무턱대고 자식 사랑을 엉뚱한 곳으로 쓰지 마시고 믿음의 유산을 남겨주어 내 자녀가 하나님의 복을 받고 살 수 있는 자녀로 양육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에는 예수님과 사람들과의 관계성을 기록해 두고 있습니다.
그 사람은 대부분이 어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관심은 어른들에게도 두셨지만 어린 아이에게 많은 관심을 두고 있었습니다.
예수님 당시만 해도 어린이은 어른들의 관심 밖의 인물이었습니다.
이런 어린 아이를 사람들 앞에 세우시고 하시는 말씀이 이 어린아이들과 같지 아니하면 하늘나라에 들어 갈 수가 없고 어린아이가 천국의 주인공이라고 까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어린 아이가 가져온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5000명의 어른들을 먹였던 일도 있었습니다.
이번 주일은 어린이를 생각해 보는 어린이 주일입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어린이를 자신의 작품으로 여기고 자기화 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꼭 자기 같은 아이들로 만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는 백지와 같고 빈 그릇과 같습니다.
자기 지성, 언어가 미비하기 때문에 아직 스스로를 생각할 수 없고 스스로를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밖에서 들어오는 것을 그대로 다 받아들입니다.
그 영향이 가장 지대한 분이 부모입니다.
그 부모의 언어, 생활습관을 그대로 다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고운 말도 부모에게 배우고 더러운 말도 부모에게 배웁니다.
인간관계도 그렇습니다. 부모가 사랑과 관용을 가지고 가정생활을 하면 자녀들도 자연적으로 사랑과 관용을 가지고 형제와 친구들을 대하게 됩니다.
그러나 부모님이 미움과 시기와 질투 싸움으로 가족을 대하면 은 자연히 형제간에도 미움과 시기와 질투, 형제와 친구 간에도 미움과 질투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관계를 부모로부터 먼저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목회를 하면서 느끼고 또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자녀들은 누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그 부모의 심성을 그대로 따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 아이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말아라 라는 부모의 교훈입니다.
그래서인지 일본 사람들은 공중도덕을 잘 지키고 매우 친절합니다.
미국 아이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남에게 나누어 주라는 것입니다.
학교에서도 남을 위하여 봉사한 것은 최고의 성적이 됩니다.
대개 미국인들은 딱한 고아가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당장 입양해서 키우고 남에게 나누어 주는 것을 세계에서 최고로 잘합니다.
미국 사람을 나무라지만 온 세계에서 미국의 도움이 가지 않는 곳이 하나도 없습니다.
중국 사람이 어디에서 도움을 주었다 러시아 사람이 갔다 일본인이 갔다는 말은 들어 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남에게 기죽지 말라 이 말을 들으며 우리 아이들은 자랍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기 안 죽으려고 선생에게도 덤벼들고 심지어 어른들에게 예의가 없고 자동차 접촉 사고가 나면 길에 나와서 이유 불문하고 고함부터 먼저 지르고 큰소리치는 사람이 이기게 됩니다.
어린아이들은 선악의 인격 모델을 부모에게서 찾습니다.
아이는 누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부모의 거울입니다. 아이는 부모를 그대로 따라하므로 인격을 형성해 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가 얼마나 어린아이 교육에 절대적인 영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 알고 어린아이를 위해서라도 부모가 좋은 모범이 되고 모델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서양에서는 가장 위대한 어머니로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를 꼽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습니다.
지성스러운 그의 독실한 기도의 힘이 아들을 마침내 성자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서양인들은 모니카를 성모라고 부릅니다. 얼마나 위대한 힘입니까?
우리는 아셔야 합니다. 부모의 힘은 대단합니다.
이 힘을 믿음으로 발휘를 하여야 합니다.
이번 알파 성령 수련회 때에 많은 성령의 역사하심이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놀라운 역사하심이 있었지만 한 자매에게는 위하여 안수기도를 하는데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스스로가 바른 믿음을 가지고 나면 남편을 구하여 낼 것이며 그리고 사랑하는 아들을 구하여 낼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여성의 힘 특히 어머니의 힘은 대단합니다.
물론 아버지의 힘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마찬가지입니다.
어머니는 여자로서의 힘 아버지는 남성으로서의 능력이 있습니다.
이 힘을 믿음의 힘으로 발휘하여야 합니다.
마틴 루터는 돈은 강하다. 왕은 더욱 강하다. 그러나 여자는 한층 더 강하다. 하고 말했습니다.
또 어떤 교육자는 말하기를 여자에게는 세 종류의 여성이 있다. 그것은 어머니와 아내와 딸이다. 딸은 약하다. 아내는 강하다. 그러나 어머니는 아주 강하다. 라고 말했습니다.
어머니가 왜 강하냐 하면 해산할 때 죽을 뻔 했으면서도 또 아이를 낳으려고 합니다.
이것이 어머니 말고 다른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입니까?
그래서 이 세상에서 가장 모진 것이 모성이라는 것입니다.
이 같은 사랑을 욕되게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잠언 23장에서 말씀하시기를 너 낳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고 기쁘게 하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도리입니다.
그리고 그 뿐입니까?
우리의 아버지는 거의 죽을 지경으로 돈을 벌어 가족을 먹여 살리는 일을 합니다.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부모 모두의 공통적인 애정이겠지만 한국인의 의식 속에서 그 지대한 뿌리는 어머니에게 더 있다고 여기기에 모성애라는 말은 자주 듣지만 부성애라는 단어는 아직 생소하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가시고기라는 물고기는 암컷이 단지 알을 낳기만 할 뿐 전혀 이를 돌보지 않는데 비해 아비 가시고기는 그 목숨을 바쳐 끝까지 희생을 하기에 인간 생활의 단면을 가시고기라는 이미지에 적용한 소설이 나오고 큰 감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고 봅니다.
자녀를 낳아 그리는 부모의 힘을 동물적인 본성으로만 남기겠느냐? 아니면 믿음적인 사람으로 만들어야 겠느냐? 을 생각해야 합니다.
자녀를 사랑 할수록 믿음을 심어 주어야 합니다.
잠언은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의 교육이 내 자녀를 가장 사랑하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이 글을 쓴 솔로몬은 그가 그의 부모에게서 배운 말씀을 또 다시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에게 일러 주는 아름다운 일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의 가보가 무엇입니까? 믿음의 유산이 가보가 되시기 바랍니다.
집에 호랑이 그림 돼지 그림 온갖 잡다한 골동품을 전시하고 치장을 하고 하지만 하나님 말씀 한 줄보다 나은 것이 없습니다.
1절 내 아들아 하고 부르며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지키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지키는 것이 무엇입니까? 믿음입니다.
이 같은 내용은 잠언을 시작부터 하여 마칠 때까지 부탁하고 있습니다.
소히 귀에 딱지가 생길 때까지입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같은 말을 여러 번 듣는 것을 아주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늘 성경 속에서 우리가 마음 판에 새기고 꼭 지켜야 하는 내용들은 여러 번 반복해서라도 교육해야 함을 알게 합니다.
같은 내용을 다른 방향에서 여러 번 반복하면서 교육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가정에서나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섬기는 자들은 그들이 꼭 듣고 행해야 하는 일은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게 가르쳐서 듣고 깨닫게 하여야 합니다.
부모들은 가정 속에서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반복해서 듣도록 하여 그들이 더욱 더 믿음위에 서도록 교육하여야 할 것입니다.
학교 선생님 말씀은 잘 들으라고 하지만 교회 선생님 말씀을 잘 들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학교나 학원 조금 지각하는 것조차도 용납하지 않지만 교회 출석은 지각은 고사하고 아예 나오지 않아도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내 자식 잘되게 해 달라고 합니까? 잘되게 할 수가 없습니다.
세상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학원이다 과외다 는 있는 돈 없는 돈 다 털어 넣지만 아이를 위하여 교회 헌금하나 하는 것 벌벌 떱니다.
오늘 이것 한번 생각해 봐야합니다. 세상 교육의 10분의 일만이라도 신경을 써보세요
솔로몬은 자녀들에게 아버지의 훈계를 들으라고 지적합니다.
그리고 자신 역시 아버지를 통하여 훈계를 받고 자랐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이 자신의 아버지에게 훈계를 받았고 지금 자신의 자녀들에게 아버지가 되어서 교육하는 모습은 참으로 바람직한 가정의 모습입니다.
우리사회는 가정에서 교육과 대화가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특히 우리 성도들의 가정에서 교육되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교육입니다. 아버지에게 말씀교육을 받은 부모들은 지금 자신의 자녀에게 말씀 교육하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가정은 지금 자신으로 부터 이러한 아름다운 가정교육의 전통을 세워가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자녀들을 무엇으로 훈계합니까?
맹자 공자를 들어 유교식으로 어른이니깐 말을 들어 합니까?
자녀를 어른이라는 이유 하나로 노엽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제는 책망을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여야 하지 않습니까?
진정으로 자식의 미래와 앞날을 걱정해 주고 염려해 주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부모밖에 없습니다.
부모라는 좋은 조건을 가졌는데 왜 믿음의 교육을 시키기를 주저하고 있습니까?
참으로 자식을 사랑합니까?
모든 사람과의 관계에서 잘 되기를 원하십니까?
그래서 성경에서는 말씀합니다.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을 만들어야 합니다.
자녀양육을 잘하기 위해서는 자녀들에게 육신적인 양식과 마음의 양식을 공급해야 됩니다. 자식의 육신적인 필요를 채워 줘야합니다.
요사이는 너무 채워져서 아이들이 얼마나 덩치가 큰지 모릅니다.
우리 때는 못 먹어 제대로 크지를 못하였는데 요사이 아이들을 보며는 속이 좀 상합니다.
그런데 덩치는 큰데 실질적으로 마음이 크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어느 초등학교에서 있었던 이야기인데 시골의 작은 학교라서 전교생이라야 몇 명이 되지 않고 그 학교의 운동장이 황토 흙이라 비만 오면 사람이 다니기가 힘들 정도로 빠지는 것을 보다 못한 학부형들이 경운기로 냇가의 모래를 실어다가 운동장에 부어 주었고 그래서 선생님은 전교생에게 내일은 운동장에 모래를 펴려고 하니까 각자 집에서 자기 힘에 적당한 세숫대야나 뭐이든지 그릇을 자기고 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날 선생님이랑 온 학교 학생이 실어다 놓은 모래를 운동장에 고루 깔기 위하여 각자가 가지고 온 그릇을 가지고 운동장에 모였습니다. 그런데 유독 한 아이 만이 손에 아무 그릇도 보이지 아니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물으셨답니다.
아무개 너는 왜 빈손으로 왔느냐고 물으니까 주머니에서 빈 라면 봉지를 끄집어내면서 우리 엄마가 그릇 큰 것 가지고 가면 일 많이 해야 하니까 이 라면 봉지를 가지고 가라고 주어서 이것 가지고 왔습니다, 하더랍니다.
그 엄마는 자기 자식에게 무엇을 가르쳤을까요? 얘야 !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해 라고 바랐는지 모르지만 그것은 정말 아이들 표현대로 웃기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아이의 어머니는 뭔가를 잘 못 알고 있습니다. 콩을 심어 놓고 팥이 열리기를 기대하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게 됩니다.
무슨 일이든지 믿음으로 해결을 보도록 해야 합니다.
유대인 보십시오. 세계 곳곳 각 분야에서 유대인들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노벨상 수상자 26%가 유대인들입니다. 특히 노벨과학상 수상자의 60%가 유대인이며 3천여 개의 대학의 가르치는 교수의 25%가 유대인입니다. 또 미국에서 큰 빌딩이나 은행이나 대형 백화점의 주인 90%가 유대인이고 세계의 곡물시장도 무기시장도 석권하고 할리우드 영화계도 석권하고 있습니다. 겨우 인구 430만 이스라엘이 어떻게 그런 큰일을 할 수 있습니까? 그들은 아이의 탄생에는 하나님의 특별한 뜻이 있다고 믿으며 자랄 때 철저히 십계명을 지키고 살도록 가르치고 하나님을 가르친 것입니다. 잠언서 22장 6절에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록펠러는 16살 때 회사에 입사해서 31살에 세계에서 가장 큰 석유회사 경영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한평생에 4천 928개의 교회를 세웠고 24개의 대학을 세웠는데 그중에서 시카고 대학은 5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만들어 낼만큼 유명한 대학입니다. 그러나 그는 어린 시절 무척이나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보내야 했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학교교육을 잘 받지 못하고 신문팔이와 공장직공으로 생활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무엇보다 소중한 유산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한 기자가 그에게 와서 “당신이 세계 최고의 가부가 된 비결이 무엇입니까?”하고 물어봤습니다. 록펠러는 이 질문에 “나는 어머니로부터 세 가지 신앙의 유산을 받은 것이 비결이라고 말했습니다. 첫 번째, 신앙유산은 십일조 생활입니다. 그의 어머니는 20센트씩 용돈을 주면서 반드시 십일조를 하도록 가르쳤습니다. 후에 록펠러는 회사를 운영하면서도 회사 수익의 십일조를 반드시 드렸습니다. 회사의 십일조를 개선하기 위해 별도의 십일조 전담부서를 만들어서 그 전담 부서에서 모든 회사의 수입을 계산해서 십일조를 드리도록 했습니다. 두 번째 신앙유산은 교회가면 맨 앞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록펠러 어머니는 아들의 손을 자고 언제나 40분 정도의 일찍 교회 나와 앞자리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곤 했습니다. 이것이 록펠러의 평생습관이 되어서 그가 노인이 되어도 언제나 거부가 되어서도 교회에 와서는 제일 앞자리에 와 앉았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신앙유산은 교회를 다닐 때 교회일 에 순종하고 목사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록펠러는 어머니께로부터 받았습니다. 그래서 평생에 록펠러는 교회에 반항하지 아니하고 목사님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부모 자신들도 하지 않으면서 자식에게 하라고 하지 못합니다.
먼저 모범을 보이시고 이번 어린이 주일날 무턱대고 자식 사랑을 엉뚱한 곳으로 쓰지 마시고 믿음의 유산을 남겨주어 내 자녀가 하나님의 복을 받고 살 수 있는 자녀로 양육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