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일군 되게 하옵소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댓글 0건 조회 406회 작성일 2009-05-27 09:41

본문

사도행전 6:3-7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일군 되게 하옵소서
세상의 사람들의 생각은 하나님께 무엇을 얻을까? 가 그들의 기도의 제목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원하는 것을 잘 들어 주셔야 하나님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므로 내 마음에 들지 아니하면 더 이상 하나님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그러니 잘 나오던 교회 출석도 언제든지 빠질 수 있고 자신에게 주어진 직분도 나몰라 라고 하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가류유다 같은 이는 제자라고 자청하지만 자신의 소욕을 더 이상 만족시키지 못하다고 여겨 질 때에는 자신의 스승인 예수님도 돈을 챙기고 팔아넘길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자는 육적인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그리스도인은 그렇지 않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하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먼저 생각하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일이 있더라도 하나님과의 관계는 변함이 없는 자입니다.
오히려 자신을 희생하는 일이 있더라도 언제든지 하나님을 경배의 대상으로 모시는 분입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세 친구는 신앙의 정절을 지키기 위해 풀무 불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에 하나님이 구원해 주어도 하나님이시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혹 내가 불 가운데 화장을 당하여 죽더라도 역시 당신은 하나님이십니다. 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나는 어떤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이 되십니까?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모두가 그리스도를 위한 일군입니다.
이러한 믿음이 생기기까지는 많은 대가(代價)와 그리고 시간이 필요합니다.
다음 주는 교회 창립이레 처음으로 초대 장로님을 세우고 그리고 제2대 안수집사님 권사님이 취임을 하게 됩니다.
지난 3월 달에 임직자 선정을 앞에 두고 누구 한 사람도 섭섭한 자가 없기 위하여 어느 정도 교회에 출석을 하고 봉사한 자들을 한 사람 한 사람 불러 다 면담을 하였습니다.
이 직임은 자신이 고사하면 결코 세울 수가 없는 직입니다. 이 직임은 아무나 하는 직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결같이 모두가 다 승낙하였고 교회는 이들의 의지를 존중히 여겨 한 사람도 탈락되는 자가 없이 거의 만장일치로 일군으로 세웠습니다.
매년 임명하는 서리집사와는 그 성격이 다릅니다.
교회의 추천을 받아 교인들의 손으로 뽑고 노회가 고시하여 세우는 일입니다.
특별한 사유로 징계를 받지 않는 한 하나님께 부름을 받으시기까지 감당해야 하는 종신직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세상의 목숨이 다하여 하나님께 부름을 받아도 그 직임으로 묘비에 써질 이름입니다.
아니 하나님 앞에까지 갈 이름입니다.
그리고 가문의 영광입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얼마나 특별한 직분인지 모릅니다.
이와 같이 귀한 세워진 직분을 왜 주셨을까? 요
바울은 고린도전서 4장 1절에서 우리들을 가리켜 그리스도의 일군이라고 했습니다.
예, 그렀습니다.
더 이상 자신을 위하여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위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러한 뜻을 이번에 세워지는 일군들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직을 두고 받아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하고 걱정하고 꼭 그렇게 할 필요가 있나하고 이렇게 하다가 내가 어찌 되는 것 아니냐? 하는 자들이 있어서 그럼 그렇지 고민하고 번민해야지 이것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인가? 당연합니다.
이왕 부름을 받았는데 확실히 섬겨야지 하며 각오를 새롭게 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당근 이지요
한번 왔다가 한번 가는 인생 하나님 앞에서 확실히 섬기며 가는 것이 얼마나 축복된 일이 아니겠습니까?
인생에서 남는 것이 무엇입니까?
잘 먹고 잘 산 것이 남은 것이 아니라 주를 위하여 산 것만이 남습니다.
주를 위하는 일군들은 어떤 이가 하는 것입니까?
오늘 본문의 말을 인용해보면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인간적인 이해타산을 따지는 정신을 가지고는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에 붙잡힌 자만이 할 수 있는 거룩한 일입니다.
물론 주의 일을 하는 성도들은 다 한결같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자들이 하는 것입니다.
통상 보통 사람들은 잘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돈이 있어서 하고 할 일이 없어서 하고 멍청해서 하는 줄 압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아주 귀하고 복된 일이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이번 제1기 알파만 보아도 그렇습니다. 12명이 수료를 하게 되는데 모든 준비한 경비를 보면 정확한 재정은 통계를 내어 봐야 하겠지만 여러분이 헌금한 그 귀중한 돈이 1,000만원이 넘게 들어갔습니다. 그것뿐입니까?
20명의 섬김이 들이 많은 시간과 몸을 들어 기도와 수고를 하였습니다. 왜요? 멍청하기 때문입니까?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절대로 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기 때문입니다.
소이 이와 같은 일을 하는 자들이 그리스도의 일군입니다. 세상 적으로는 생각 할 수없는 일입니다.
참으로 인간적으로 생각을 하면 무식하기 이를 데가 없고 어리석기 짝이 없는 것 같은 자입니다.
그리스도의 일군이 됨은 세상 사람들이 볼 때에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가 되는 것입니다.
한번은 다윗 왕이 그의 병사에게 이런 부탁을 하였습니다.
한참 블레셋 사람과의 전쟁 중에 적진 가운데 자신의 어릴 때에 자란 고향 베들레헴에 우물이 하나있었는데 그 우물의 물이 너무나도 먹고 싶어 누가 가서 이 우물물을 길러 오겠느냐? 고 할 때에 감히 누가 위험한 적진에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데 나서겠습니까?
그러나 다윗을 위한 용사는 일어나서 자신들이 서로 가겠다고 일어났습니다.
주님 말씀 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다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 서리다 내가 가고 서는 것 주님 뜻에 있으니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여기서의 일군은 자신의 의지가 배제된 배 밑에서 노 젓는 노예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 젓는 노예는 배가 어디로 가는지 왜 빨리 저어야 하는지 알 필요가 없이 그냥 시키는 대로 열심히 노를 젓습니다.교회에서 세우는 일군은 자기주장을 내세우라고, 자기의 경험, 생각을 펼치라고, 자기 잘난 것을 드러내라고 세우는 것이 아닙니다.배 밑에서 노 젓는 노예처럼 되라고 세우는 것입니다. 섬기는 자리에 있으라고 세우는 것입니다.하나님의 교회의 직분은 교회를 섬기기 위해서 주신 것으로 교회의 노 젓는 일군입니다.
콩놔라 팥놔라 하는 자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묵묵히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하는 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이것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교회에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이번에 임직을 준비하는 예비자들은 이런 사실을 이미 잘 알고서 이 직분 소화를 잘 시켜야 하는데 소화가 안 되어 고민을 하는 자들이 있더라구요
그러면 하나님은 왜 일군들을 세우시는가? 교회가 성장하고 부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하나님은 당신의 일군들을 불러 일하게 하십니다.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전하는 일군과 계시의 일군을 도와 같이 일할 지명 받은 일군이 함께 일을 했습니다.하나님은 모세를 도와 백성을 인도 할 장로 70인을 선출하여 모세가 받은 성령을 그들에게 부어 주셨습니다.모세가 혼자 다스리고 재판을 하다 보니까 모세 자신도 힘들고 지쳤을 뿐만 아니라 백성들도 줄을 서서 기다리느라고 지치고 피곤했을 때 천부장 백부장 오십 부장 등을 선출해서 모세를 돕게 했습니다.특별히 크고 중한 일은 모세가 처리하고 작은 일들은 모세를 돕는 자들이 처리하게 하였습니다. 이것을 현대적인 용어로 권한의 위임 또는 분담사역이라 부릅니다.일군에게는 일정한 자격이 필요합니다.아무에게나 일을 위임하고 분담한 것이 아니라 자격이 있는 일꾼들을 택해서 맡겼습니다.구약에서의 일군 선정은 1)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2) 재덕이 겸전하고, 3) 진실무망하고, 4) 불의한 의를 미워하는 사람이었습니다.신약에서는 성령 충만하고 지혜 충만하고 칭찬받는 사람입니다. 한 걸음 더 나가 그들을 철저히 훈련해서 시험을 해보고 맡겼습니다. 이것이 잘못될 때 위임과 분담 사역은 실패하게 됩니다.사도 바울이 장로의 자격을 논하면서 장로가 갖추어야 할 열 다섯 가지 미덕을 논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무나 부리시지는 않습니다. 하나님 보실 때 당신에 마음에 합한 사람을 쓰십니다. 그래도 만들어 쓸 만하구나 하는 자들입니다.
여러분이 자녀들에게 거는 기대가 무엇입니까?
잘하기보다는 앞으로 잘 할 것으로 여기는 것이 더 크지 않습니까?
하나님도 일군을 부르실 때에 잘하기 때문에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잘 할 줄 알고 부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도 충성되이 여겨 부르신 것입니다.그러므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인물이 되려면 하나님께 쓰임 받도록 나를 만들어야 합니다. 좋은 재목은 목수의 눈에 띄는 겁니다. 하나님은 쓸 만 한 자를 찾아 쓰십니다. 시대마다 그 시대에 꼭 필요한 인물을 들어 쓰십니다. 하나님은 두루 살피사 마음에 합한 자를 찾으십니다.
오늘 본문은 초대교회가 막 부흥하던 때의 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부흥과 동시에 문제도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목회하던 초대교회에도 이렇게 문제가 많았는데 화평교회에야 오죽하겠습니까?이렇게 문제가 많이 생기는데도 다 집어치워야 하지 않습니까? 여전히 부흥해야 합니까?
예, 교회가 부흥되어야 하는 이유는 너무나도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부흥과 영혼 구원을 위해서는 일꾼이 절대 필요합니다.
일군이 세워진다는 것은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이 교회를 향하여 아니 나를 향하여 말씀하십니다.
누가 나를 위하여 갈꼬 내가 여기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하는 자들을 원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교회는 이 주님의 뜻을 따라 일군들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대접받을 사람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일할 사람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자기 자신을 위한 종교인이 아니라 주를 위하고 교회를 위하는 일군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제 이들을 위하여 교회는 지난주부터 릴레이 금식하며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날마다 받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에 대해서 막연한 신앙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입니까? 기도생활의 차이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시는 대로 뜨거운 기도생활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비록 성령께서 그 사람 안에 계실 지라도 결코 성령 충만을 경험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령 충만치 못한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전적으로 나 자신의 책임인 것입니다.
성령 충만치 못함은 여러분의 책임임을 통감하셔야 합니다.
인간의 지식이 아닌 하나님의 지혜가 충만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교회 일을 하다 보면 동기는 좋았으나 결과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분명히 주님을 위해서 했고, 교회를 위하여 했는데도 말입니다. 지혜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자신이 지혜가 모자란 것은 모르고 엉뚱하게 다른 사람과 교회를 원망할 때가 많습니다.
지혜가 모자라면 사탄의 역사를 알지 못하게 되고 자연히 시험거리만 만들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이 지혜는 어떻게 얻게 되는 것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에서 얻게 됩니다.
구약에 보면 삼손이라는 사사가 나옵니다. 이 사람은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했던 사람입니다. 그는 나귀의 턱뼈 하나로도 블레셋 사람 일 천명을 쳐 죽일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영웅이었지만 얼마나 문제를 많이 일으켰는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지혜롭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삼손은 자신이 나실인 임을 명심하지도 않았고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도 않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을 했습니다.
결국 그는 그 많은 능력을 가지고도 비참한 최후를 마치고야 말았던 것입니다.
주의 일군은 말씀에 죽고 말씀에 사는 자이어야 합니다.
이렇게 세워진 일군은 참으로 놀라운 일을 하게 될 것이며 그 이름에 걸맞은 축복도 주실 것입니다.
장로는 장로서의 축복을 받습니다.
가문의 영광이요 족보에 올라갑니다. 자손대대로 길이 남을 이름입니다.
안수 집사는 안수 집사로서 그리고 권사는 권사로서 복을 받게 됩니다.
교회에 유익을 주는 직입니다.
교회를 이야기하려면, 열심히 모여 기도하고 일하여 부흥했던 초대교회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교회는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여서 무리를 이루다보니 이런 저런 문제가 많이 있었습니다. 당연한 일이지요.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모였으니… 얼마나 골치 아픈 일이 많았겠습니까? 초대교회도 오늘의 교회와 똑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교회의 모든 문제들이 생기면 교역자에게 돌리고 탓하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다 책임을 지는 일을 합니다.
이제는 교회에 문제가 생기면 교역자 때문이 아니라 장로님 안수집사님 권사님들의 잘못으로 알면 됩니다.
그래서 교회에 덕을 끼치고 교역자 목회의 도움을 주는 직입니다.
교역자가 모든 일에 신경을 다 쓰면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일에 자연히 등한히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손해는 성도들에게 다 돌아갑니다.
예수 믿는 사람 성도는 하나님의 특별한 부름을 받은 사람입니다.하나님께서 나를 은혜로 불러 주신 것입니다.그러므로 예수 믿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셨다는 소명감의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그리고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맡기셨다는 사명감이 있어야 합니다.그리고 내가 맡은 일에 대하여 순종하며 최선을 다하는 책임감이 있어야 합니다.그래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하나님은 지금도 사람을 부르시고 세우셔서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십니다.이번에 새로 임직을 받는 여러분들을 먼저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그 이름에 합한 자가 되어 하나님과 교회 앞에 큰 일군이 되시고 이름에 걸맞은 축복을 받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교회와 우리 성도들은 이들을 임직을 축하하고 임직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이들이 주의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를 잘하는 자들이 되어 피차 영광이요 축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Total 914 건 | 1 / 92 page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