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군의 진정한 요구는 주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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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479회 작성일 2009-05-27 09:41본문
사도행전 22:10-15일군의 진정한 요구는 주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지난 5월 31일 미국 노스캐롤리아주 살럿에서 미국 역대 대통령 세 명이 찬송가로 특송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은 대통령직을 하고 나기만 하면 서로가 원수가 되어있지 않습니까?
현 대통령 조지 W 부시의 아버지인 조지 H W 부시와 지미 카터 그리고 빌 클린턴 전직 대통령들입니다.
이 모습만 보아도 미국은 참으로 위대하다 나라를 위하는 일군들이 믿음으로 하나 되는 모습이 참으로 멋있다고 여겨집니다.
이들이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기념 도서관 개관식에 참여하여 한결같이 빌리 그래함 목사님을 칭송하기를 클린턴 대통령은 그는 대통령 집무실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카터 대통령은 빌리 그래함 목사님 덕분에 영적 생활을 이룰 수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빌리 그래함 한 목사님의 신앙적인 열정이 세계를 움직이는 미국 대통령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제 우리 교회는 오늘 새로운 일군을 임직하면서 이들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선한 도구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 땅에 외국 선교사들을 통하여 복음이 들어오기 전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만 해도 한국 땅은 캄캄하고 소망이 없었습니다.
나라를 빼앗기고 질병과 가난과 그리고 당파 싸움에 어둡고 혼란한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 때에 누가 100년 앞을 내다보면서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되고 세계에서 2번째로 선교사들이 많이 파송하는 나라가 되리라고 꿈이라도 꾸었겠습니까?
수많은 외국 선교사들이 피를 흘리며 죽어가면서 이 나라에 복음으로 희망을 심어 주었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도록 축복해 주었습니다.
선교사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아니었으면 이 민족은 벌써 흔적도 없이 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아직도 이 나라의 희망은 복음입니다.
복음이 들어오고 받아드리는 것만큼 이 나라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생각이 바뀌고 삶이 바뀌고 문화가 바뀌게 되었습니다.
무엇 때문에 이 민족에게 이런 축복을 허락하신 것일까요?
이 민족만이 잘 먹고 살기 위함이 아닙니다.
우리 민족을 통하여 많은 다른 민족을 살리려고 하심을 아셔야 합니다.
복음을 위하여 이 민족이 사용되시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들을 세상에서 하나님을 모르고 살다가 죽도록 하시지 않고 왜 불러 주셨습니까?
나만 잘 살기 위하여가 아니라 나 때문에 모두가 잘 살기 위하여 불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일찍이 이스라엘을 선택하셔서 모든 족속에게 축복을 해 주시길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선민의식에 도취되어 자신만을 위한 하나님으로 만들어 버리고 세계 온 민족을 위하여 오신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하였고 십자가에 처형을 하였습니다.
지금도 이스라엘 사람들의 두뇌가 비상하고 세계 정치 경제 등에 일등 민족이 되어 있지만 그들에게 주어진 것은 자신들에게만 머물러 있지 결코 다른 타 민족에게 전해지지 않습니다.
세계의 모든 종교들은 그들의 사상을 모든 이에게 전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이슬람교도들도 그들의 사상을 열심히 전하지 않습니까?
우리나라에도 오일 달러로 수만 명이 이슬람의 전도를 받고 알라를 신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유대교는 그들의 혈통을 가지지 않는 자는 결코 믿을 수 없다는 특별한 종교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러니 다른 민족에게 유대교를 전하지 않습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을 개와 짐승같이 여길 정도이니 얼마나 독단적이고 이기적인지 모릅니다.
이들의 이기적인 믿음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처형을 하고 그 피 값으로 2000년 동안 나라 없는 서러움을 겪고 나치 히틀러 당시에는 6백만 명이나 학살을 당하는 수모를 당하고도 그들은 요지부동입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죽인 피의 값을 자신과 자신들에게 돌리라고 할 정도로 독단적인 신앙이었습니다.
유대인 같이 혈육으로 논하면 저와 여러분들은 결코 하나님을 아무리 믿고 싶어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하고는 사돈의 팔촌도 안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유대인 사울이라는 바울은 유대교외에 다른 도를 전하는 자를 용납하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그리스도교를 전하는 자를 멸하기 위해 각처를 다니며 핍박을 하고 죽이기도 하는 일에 열심을 내던 자였습니다.
이런 자들을 주님은 쓰시기 위해 만나 주시고 주님을 전하는 일군으로 만드신 것입니다.
그냥 말씀으로만 찾아 오셔서는 받아 드리지 못하니 무엇인가 행동으로 찾아 오셨습니다.
아주 강한 빛으로 큰 우뇌 같은 음성으로 주님은 찾아 오셨습니다.
그만 그렇게도 유대교에 고집 센 바울은 그 자리에서 꺼꾸러져 버렸습니다.
여태까지 자신이 세운 아집(我執)은 순식간에 무너져 버린 것입니다.
강한 빛에 눈이 멀어 져 버렸고 죽은 줄로만 알았던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공포에 사로잡혀 버렸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그리스도를 부인 할 수없는 자리에 처하였습니다.
꼼짝 할 수가 없습니다. 그가 할 수 있는 소리는 오직 한마디뿐입니다.
10절 주여 무엇을 하리이까?입니다. 무슨 변명 무슨 변호하는 말 더 이상 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으로 예수님을 만난 자들의 외침입니다.
여러분은 아니십니까?
오늘 임직하는 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외치는 소리가 있다면 주여 무엇을 하리이까?의 고백뿐입니다.
그리고 오직 들리는 소리는 그래 내 증인이 되라고 하십니다. 할렐루야!
이제 하나님은 유대인들이 전하지 못하는 복음을 우리 민족에게 붙이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21세기에 바로 이 일을 위해서 한국교회를 준비하셨다고 믿습니다.
세계 방방 곡에 한국의 선교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할 수만 있으면 선교를 위하여 나서기를 자원하는 자들이 줄을 서고 있습니다.
그 대열에 우리 교회도 함께 서 있습니다.
우리 성도를 여러분들도 함께 있습니다.
오늘은 공개적으로 주의 증인이 될 일군들이 이러한 분이십니다 하고 드러내 놓은 시간입니다.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이 동산에 할 일 많아 그 누가 대답을 할까?
일하러 가세 일하러 가 삼천리강산 위해 하나님 명령 받았으니 반도 강산에 일하러 가세
오늘도 하나님은 일군을 부르십니다.
찾고 계십니다.
자원하여 자발적으로 일어서는 자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머뭇거리면 머뭇거릴수록 믿음의 사람들은 손해를 봅니다.
어이쿠, 하고 한번 꺼꾸러진 바울의 경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자원하고 스스로 나아가는 것이 은혜요 축복입니다.
이 재승이라는 사람은 서울 법대를 나오고 한국은행에서 근무를 했는데 아주 인물이 좋은 여자와 눈이 맞아연애를 하고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는데 이 여자는 철저하게 신앙으로 훈련받으며 자란 아름다운 크리스천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재승 씨는 예수를 안 믿었습니다.
결혼을 하자고 하니까 여자가 목사님하고 상의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목사님에게 여자가 상의를 했더니 예수 믿고 세례 받기 전에는 절대 주례 안 해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자를 따라 그 교회에 나가 학습 받고 세례 받고 교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결혼식을 하고는 교회 출석을 안 하는 것입니다.
순전히 결혼하기 위해 교회를 다닌 것입니다.
그래서 그 아내가 남편을 위하여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이여, 내 남편 정말 구원시켜 주시옵소서. 다메섹 도상의 바울처럼 콱 꺾어주세요. 날마다 남편을 위해 이렇게 기도합니다.
그렇게 살다가 캐나다로 이민을 갔는데 식품점 가계를 하였는데 불티나게 잘되었다고 합니다.
하루는 남편은 가게에서 일을 하고 자기는 방에서 장부를 정리하고 있는데 쾅하는 총소리가 났습니다.
부인이 달려가 보니까 백인 한 사람이 뛰어 들어와 무턱대고 남편을 쏴버린 것입니다. 남편이 가슴에 피를 쏟으며 쓰러져 있었습니다. 의사들은 처음에 희망이 없다고 했습니다.
기도 잘해야겠습니다.
총 안 맞고도 잘 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부인이 너무나 기가 막혀서 하나님 앞에 이렇게 매달렸다고 합니다. 주여, 영혼을 데려가는 것은 좋지만 구원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방성통곡을 하고 하나님에게 매달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어요.
의사들도 기적이라고 했어요. 환자가 의식이 돌아오면서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로 남편의 강퍅한 마음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하고 자신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완악했던 사람인가를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눈물로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부인의 손을 잡고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강제로 꺾은 것입니다.
아직도 총탄이 몸에 박혀 있대요. 뽑을 수가 없대요.
아주 좋은 흔적을 둔 것 같아요
이 사람은 총 알을 맞고 제 정신이 들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에게 내가 매를 가지고 갈까? 사랑을 가지고 갈까? 선택하라고 하였습니다.
나는 무엇으로 맞아야 정신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이는 두들겨 맞아도 왜 맞는지를 모르니 계속 맞기만 하고 있는 자도 있습니다.
악인은 걸려 넘어져도 왜 넘어졌는가를 알지 못합니다.
지혜로운 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환경과 여건과 경제와 사람을 들어서 내 신상의 고난을 들어서 얼마나 나를 부르시고 계시는지를 아시기 바랍니다.
누가 나를 위하여 갈꼬? 내가 여기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하는 자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영국을 구원시킨 요한 웨슬레 목사님은 영혼을 위한 뜨거운 열정으로 사신 분이십니다.
사실 웨슬리 목사님은 고지식하고 마음이 좁은 사람이었습니다.
선교사로 미국에 갔다가 여자 문제 때문에 되돌아 와야 했던 좀팽이 같은 보잘 것 없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웨슬리 목사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뜨거운 신앙의 체험을 얻은 후에 예수님을 향한 뜨거운 정열로 일 하였던 것입니다.
회심의 체험을 한 후에 60년이라는 생애를 33만 4천 672Km를 여행하며 대부분을 말위에서 보냈다고 합니다. 하루에 매일 15-6Km를 다니고 4만 4천 번 이상의 설교를 하였는데 이것은 1년에 평균 734회, 한 달에 62회 하루에 2번이상의 대중설교를 하였다는 대기록 입니다.
또한 10만 명의 사람들을 하나님께 인도하였습니다.
그야말로 복음을 위한 열심과 뜨거움으로 온 일생을 바친 분이셨던 것입니다.
웨슬리 목사님이 87세가 되던 1790년 1월 1일의 일기를 보면 그분이 얼마나 영혼을 사랑하는 뜨거움이 있었고 사명을 위해 정열을 다하였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그는 87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제 머리에서 발끝까지 노쇠한 늙은이다. 나의 눈은 침침해졌고 오른손은 많이 떨린다. 아침마다 내입은 타는 듯이 메말라있다. 나는 거의 날마다 열이 더 나지 않는다. 하지만 하나님을 송축할 것은 나의 수고를 늦추지 않음이라. 나는 아직 설교 할 수가 있고 글을 쓸 수가 있다. 라고 쓰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일기에서 나는 킹스우드로 갔다. 이 얼마나 달콤한 휴식이냐 지금 여기서는 모든 것이 꼭 내가 원하는 대로이다. 하지만 인간은 그늘에 누워 쉬고 있으라고 태어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지금 일하자. 우리는 얼마 안가서 영원히 안식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습니다.
웨슬리 목사님이 전 세계를 변화시키는 놀라운 신앙의 부흥을 이루었던 것은 영국 제일의 명문 옥스퍼드에서 배운 박학한 지식 때문이 아니라 바로 그 영혼을 사랑하는 사명을 위한, 정열적인 헌신이 이루어낸 결과인 것입니다.
이러한 영혼을 사랑하고 사명을 감당하는 뜨거운 가슴으로 웨슬리 목사님은 온 영국을 변화시키고 온 세계를 변화시키셨습니다.
롬 12:11 말씀에서 사도바울은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고 권면하고 계십니다.
나이 때문에 못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십니까 ?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십니까?
아닙니다.
85세의 갈렙도 산위의 생수를 마시고 88세의 요한 웨슬레도 말을 타고 복음을 전 세계에 전했습니다.
100세의 아브라함도 축복의 약속을 바라보고 살았습니다.
배운 것이 없어서 못하신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십니까?
아닙니다.
일자무식 무디도 세계 최고의 부흥사가 되어 한번 설교에 수천 명씩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돌아오는 역사를 일으키는 놀라운 하나님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가진 것이 없어서 못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아닙니다.
가난한 농부의 자식으로 태어난 백낙준 박사님은 정열적인 신앙으로 고난과 어려움의 학업을 마치고 사학의 명문인 연세대학의 총장이 되셨습니다.
병이 들어 못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십니까?
아닙니다.
천막 속에서 몸부림치며 폐병으로 고생하던 조용기 목사님은 한국 최대의 아니 전 세계에서 가장 큰교회를 이루셨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재산이 아닙니다. 지식이 아닙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겠다는 뜨거운 열심입니다.
두 번 오지 않는 인생 부끄럽지 않게 보람 있게 영혼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위해 살아보겠다는 신앙의 정열입니다.
뜨겁게 기도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전도하는 일군들이 있는 이상 이 교회에 부흥이 안 일어 날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 교회의 부흥은 내게 있음을 통감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번 임직 자가 그렇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성도 모두가 그리스도의 일군으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틀림없이 그 사람은 주의 일로 인하여 가장 행복한 삶이 될 것입니다.
지난 5월 31일 미국 노스캐롤리아주 살럿에서 미국 역대 대통령 세 명이 찬송가로 특송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들은 대통령직을 하고 나기만 하면 서로가 원수가 되어있지 않습니까?
현 대통령 조지 W 부시의 아버지인 조지 H W 부시와 지미 카터 그리고 빌 클린턴 전직 대통령들입니다.
이 모습만 보아도 미국은 참으로 위대하다 나라를 위하는 일군들이 믿음으로 하나 되는 모습이 참으로 멋있다고 여겨집니다.
이들이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기념 도서관 개관식에 참여하여 한결같이 빌리 그래함 목사님을 칭송하기를 클린턴 대통령은 그는 대통령 집무실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카터 대통령은 빌리 그래함 목사님 덕분에 영적 생활을 이룰 수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빌리 그래함 한 목사님의 신앙적인 열정이 세계를 움직이는 미국 대통령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제 우리 교회는 오늘 새로운 일군을 임직하면서 이들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선한 도구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 땅에 외국 선교사들을 통하여 복음이 들어오기 전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만 해도 한국 땅은 캄캄하고 소망이 없었습니다.
나라를 빼앗기고 질병과 가난과 그리고 당파 싸움에 어둡고 혼란한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 때에 누가 100년 앞을 내다보면서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되고 세계에서 2번째로 선교사들이 많이 파송하는 나라가 되리라고 꿈이라도 꾸었겠습니까?
수많은 외국 선교사들이 피를 흘리며 죽어가면서 이 나라에 복음으로 희망을 심어 주었고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도록 축복해 주었습니다.
선교사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아니었으면 이 민족은 벌써 흔적도 없이 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아직도 이 나라의 희망은 복음입니다.
복음이 들어오고 받아드리는 것만큼 이 나라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생각이 바뀌고 삶이 바뀌고 문화가 바뀌게 되었습니다.
무엇 때문에 이 민족에게 이런 축복을 허락하신 것일까요?
이 민족만이 잘 먹고 살기 위함이 아닙니다.
우리 민족을 통하여 많은 다른 민족을 살리려고 하심을 아셔야 합니다.
복음을 위하여 이 민족이 사용되시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들을 세상에서 하나님을 모르고 살다가 죽도록 하시지 않고 왜 불러 주셨습니까?
나만 잘 살기 위하여가 아니라 나 때문에 모두가 잘 살기 위하여 불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일찍이 이스라엘을 선택하셔서 모든 족속에게 축복을 해 주시길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선민의식에 도취되어 자신만을 위한 하나님으로 만들어 버리고 세계 온 민족을 위하여 오신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하였고 십자가에 처형을 하였습니다.
지금도 이스라엘 사람들의 두뇌가 비상하고 세계 정치 경제 등에 일등 민족이 되어 있지만 그들에게 주어진 것은 자신들에게만 머물러 있지 결코 다른 타 민족에게 전해지지 않습니다.
세계의 모든 종교들은 그들의 사상을 모든 이에게 전하려고 노력을 합니다.
이슬람교도들도 그들의 사상을 열심히 전하지 않습니까?
우리나라에도 오일 달러로 수만 명이 이슬람의 전도를 받고 알라를 신봉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유대교는 그들의 혈통을 가지지 않는 자는 결코 믿을 수 없다는 특별한 종교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러니 다른 민족에게 유대교를 전하지 않습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을 개와 짐승같이 여길 정도이니 얼마나 독단적이고 이기적인지 모릅니다.
이들의 이기적인 믿음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처형을 하고 그 피 값으로 2000년 동안 나라 없는 서러움을 겪고 나치 히틀러 당시에는 6백만 명이나 학살을 당하는 수모를 당하고도 그들은 요지부동입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죽인 피의 값을 자신과 자신들에게 돌리라고 할 정도로 독단적인 신앙이었습니다.
유대인 같이 혈육으로 논하면 저와 여러분들은 결코 하나님을 아무리 믿고 싶어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하고는 사돈의 팔촌도 안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유대인 사울이라는 바울은 유대교외에 다른 도를 전하는 자를 용납하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그리스도교를 전하는 자를 멸하기 위해 각처를 다니며 핍박을 하고 죽이기도 하는 일에 열심을 내던 자였습니다.
이런 자들을 주님은 쓰시기 위해 만나 주시고 주님을 전하는 일군으로 만드신 것입니다.
그냥 말씀으로만 찾아 오셔서는 받아 드리지 못하니 무엇인가 행동으로 찾아 오셨습니다.
아주 강한 빛으로 큰 우뇌 같은 음성으로 주님은 찾아 오셨습니다.
그만 그렇게도 유대교에 고집 센 바울은 그 자리에서 꺼꾸러져 버렸습니다.
여태까지 자신이 세운 아집(我執)은 순식간에 무너져 버린 것입니다.
강한 빛에 눈이 멀어 져 버렸고 죽은 줄로만 알았던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공포에 사로잡혀 버렸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그리스도를 부인 할 수없는 자리에 처하였습니다.
꼼짝 할 수가 없습니다. 그가 할 수 있는 소리는 오직 한마디뿐입니다.
10절 주여 무엇을 하리이까?입니다. 무슨 변명 무슨 변호하는 말 더 이상 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진정으로 예수님을 만난 자들의 외침입니다.
여러분은 아니십니까?
오늘 임직하는 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외치는 소리가 있다면 주여 무엇을 하리이까?의 고백뿐입니다.
그리고 오직 들리는 소리는 그래 내 증인이 되라고 하십니다. 할렐루야!
이제 하나님은 유대인들이 전하지 못하는 복음을 우리 민족에게 붙이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21세기에 바로 이 일을 위해서 한국교회를 준비하셨다고 믿습니다.
세계 방방 곡에 한국의 선교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할 수만 있으면 선교를 위하여 나서기를 자원하는 자들이 줄을 서고 있습니다.
그 대열에 우리 교회도 함께 서 있습니다.
우리 성도를 여러분들도 함께 있습니다.
오늘은 공개적으로 주의 증인이 될 일군들이 이러한 분이십니다 하고 드러내 놓은 시간입니다.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이 동산에 할 일 많아 그 누가 대답을 할까?
일하러 가세 일하러 가 삼천리강산 위해 하나님 명령 받았으니 반도 강산에 일하러 가세
오늘도 하나님은 일군을 부르십니다.
찾고 계십니다.
자원하여 자발적으로 일어서는 자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머뭇거리면 머뭇거릴수록 믿음의 사람들은 손해를 봅니다.
어이쿠, 하고 한번 꺼꾸러진 바울의 경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자원하고 스스로 나아가는 것이 은혜요 축복입니다.
이 재승이라는 사람은 서울 법대를 나오고 한국은행에서 근무를 했는데 아주 인물이 좋은 여자와 눈이 맞아연애를 하고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는데 이 여자는 철저하게 신앙으로 훈련받으며 자란 아름다운 크리스천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재승 씨는 예수를 안 믿었습니다.
결혼을 하자고 하니까 여자가 목사님하고 상의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목사님에게 여자가 상의를 했더니 예수 믿고 세례 받기 전에는 절대 주례 안 해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여자를 따라 그 교회에 나가 학습 받고 세례 받고 교인이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결혼식을 하고는 교회 출석을 안 하는 것입니다.
순전히 결혼하기 위해 교회를 다닌 것입니다.
그래서 그 아내가 남편을 위하여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이여, 내 남편 정말 구원시켜 주시옵소서. 다메섹 도상의 바울처럼 콱 꺾어주세요. 날마다 남편을 위해 이렇게 기도합니다.
그렇게 살다가 캐나다로 이민을 갔는데 식품점 가계를 하였는데 불티나게 잘되었다고 합니다.
하루는 남편은 가게에서 일을 하고 자기는 방에서 장부를 정리하고 있는데 쾅하는 총소리가 났습니다.
부인이 달려가 보니까 백인 한 사람이 뛰어 들어와 무턱대고 남편을 쏴버린 것입니다. 남편이 가슴에 피를 쏟으며 쓰러져 있었습니다. 의사들은 처음에 희망이 없다고 했습니다.
기도 잘해야겠습니다.
총 안 맞고도 잘 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부인이 너무나 기가 막혀서 하나님 앞에 이렇게 매달렸다고 합니다. 주여, 영혼을 데려가는 것은 좋지만 구원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방성통곡을 하고 하나님에게 매달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어요.
의사들도 기적이라고 했어요. 환자가 의식이 돌아오면서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로 남편의 강퍅한 마음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하고 자신이 하나님 앞에 얼마나 완악했던 사람인가를 회개하기 시작했습니다. 눈물로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부인의 손을 잡고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강제로 꺾은 것입니다.
아직도 총탄이 몸에 박혀 있대요. 뽑을 수가 없대요.
아주 좋은 흔적을 둔 것 같아요
이 사람은 총 알을 맞고 제 정신이 들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에게 내가 매를 가지고 갈까? 사랑을 가지고 갈까? 선택하라고 하였습니다.
나는 무엇으로 맞아야 정신이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이는 두들겨 맞아도 왜 맞는지를 모르니 계속 맞기만 하고 있는 자도 있습니다.
악인은 걸려 넘어져도 왜 넘어졌는가를 알지 못합니다.
지혜로운 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환경과 여건과 경제와 사람을 들어서 내 신상의 고난을 들어서 얼마나 나를 부르시고 계시는지를 아시기 바랍니다.
누가 나를 위하여 갈꼬? 내가 여기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하는 자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영국을 구원시킨 요한 웨슬레 목사님은 영혼을 위한 뜨거운 열정으로 사신 분이십니다.
사실 웨슬리 목사님은 고지식하고 마음이 좁은 사람이었습니다.
선교사로 미국에 갔다가 여자 문제 때문에 되돌아 와야 했던 좀팽이 같은 보잘 것 없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웨슬리 목사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뜨거운 신앙의 체험을 얻은 후에 예수님을 향한 뜨거운 정열로 일 하였던 것입니다.
회심의 체험을 한 후에 60년이라는 생애를 33만 4천 672Km를 여행하며 대부분을 말위에서 보냈다고 합니다. 하루에 매일 15-6Km를 다니고 4만 4천 번 이상의 설교를 하였는데 이것은 1년에 평균 734회, 한 달에 62회 하루에 2번이상의 대중설교를 하였다는 대기록 입니다.
또한 10만 명의 사람들을 하나님께 인도하였습니다.
그야말로 복음을 위한 열심과 뜨거움으로 온 일생을 바친 분이셨던 것입니다.
웨슬리 목사님이 87세가 되던 1790년 1월 1일의 일기를 보면 그분이 얼마나 영혼을 사랑하는 뜨거움이 있었고 사명을 위해 정열을 다하였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그는 87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제 머리에서 발끝까지 노쇠한 늙은이다. 나의 눈은 침침해졌고 오른손은 많이 떨린다. 아침마다 내입은 타는 듯이 메말라있다. 나는 거의 날마다 열이 더 나지 않는다. 하지만 하나님을 송축할 것은 나의 수고를 늦추지 않음이라. 나는 아직 설교 할 수가 있고 글을 쓸 수가 있다. 라고 쓰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일기에서 나는 킹스우드로 갔다. 이 얼마나 달콤한 휴식이냐 지금 여기서는 모든 것이 꼭 내가 원하는 대로이다. 하지만 인간은 그늘에 누워 쉬고 있으라고 태어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지금 일하자. 우리는 얼마 안가서 영원히 안식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습니다.
웨슬리 목사님이 전 세계를 변화시키는 놀라운 신앙의 부흥을 이루었던 것은 영국 제일의 명문 옥스퍼드에서 배운 박학한 지식 때문이 아니라 바로 그 영혼을 사랑하는 사명을 위한, 정열적인 헌신이 이루어낸 결과인 것입니다.
이러한 영혼을 사랑하고 사명을 감당하는 뜨거운 가슴으로 웨슬리 목사님은 온 영국을 변화시키고 온 세계를 변화시키셨습니다.
롬 12:11 말씀에서 사도바울은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고 권면하고 계십니다.
나이 때문에 못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십니까 ?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십니까?
아닙니다.
85세의 갈렙도 산위의 생수를 마시고 88세의 요한 웨슬레도 말을 타고 복음을 전 세계에 전했습니다.
100세의 아브라함도 축복의 약속을 바라보고 살았습니다.
배운 것이 없어서 못하신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십니까?
아닙니다.
일자무식 무디도 세계 최고의 부흥사가 되어 한번 설교에 수천 명씩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돌아오는 역사를 일으키는 놀라운 하나님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가진 것이 없어서 못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아닙니다.
가난한 농부의 자식으로 태어난 백낙준 박사님은 정열적인 신앙으로 고난과 어려움의 학업을 마치고 사학의 명문인 연세대학의 총장이 되셨습니다.
병이 들어 못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십니까?
아닙니다.
천막 속에서 몸부림치며 폐병으로 고생하던 조용기 목사님은 한국 최대의 아니 전 세계에서 가장 큰교회를 이루셨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재산이 아닙니다. 지식이 아닙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겠다는 뜨거운 열심입니다.
두 번 오지 않는 인생 부끄럽지 않게 보람 있게 영혼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위해 살아보겠다는 신앙의 정열입니다.
뜨겁게 기도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전도하는 일군들이 있는 이상 이 교회에 부흥이 안 일어 날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 교회의 부흥은 내게 있음을 통감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번 임직 자가 그렇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성도 모두가 그리스도의 일군으로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틀림없이 그 사람은 주의 일로 인하여 가장 행복한 삶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