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은 믿음으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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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08회 작성일 2015-07-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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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1:14-17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
성경은 구약 39권과 신약 27권으로 총 66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 귀한 말씀이지만 그 중에서 로마서는 복음의 진수를 정확하게 그리고 간략하게 일러 주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이 책을 쓴 이후 2000년의 세월이 흘렸는데 인류의 역사에 지대한 변화를 가져오게 하였습니다.
5세기의 어거스틴의 개종과 16세기 루터의 종교 개혁과 크롬웰의 청교도 혁명 18세기의 웨슬레의 영적 부흥 운동이 로마서를 근거로 하여 시동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본문의 말씀이 역사와 종교와 개인의 변화를 가져 오게 했습니다.
16-17절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심령의 새로워짐이 사람의 수단과 방법에 의해서가 아니라 예수그리스도가 이미 이루어놓으신 구원의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그 믿음이 구원을 얻게 됩니다.
사람들의 인위적 작용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루어 놓으신 그 구원을 믿으면 됩니다.
이미 구약의 하박국서에서 하박국 선지자가 경험한 것입니다
합2:4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박국은 레위지파 자손으로 유다의 선지자였습니다.
본서는 하박국이 활동하던 시기인 BC600년경에 애굽군대가 유다를 침략하여 위협하고 왕을 살해하고 모든 백성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이런 모든 비극을 겪으며 절망을 경험합니다.
하나님을 찾는 이 백성들은 고난을 당하는데 그렇지 않은 이방인들이 잘되는 것에 절망합니다.
그 고통에서 벗어 나보려고 고통 중에 아무리 기도해도 아무런 대답이 없고 침묵하시는 하나님 때문에 절망을 합니다.
그러한 가운데 들려주시는 말씀이 그러나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입니다.
여기에서 의인은 하나님의 의를 받아들인 사람을 말한다.
인간의 의가 아닙니다. 인간에게서는 결코 선한 것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의인은 하나님의 의가 그 속에 있는 사람, 곧 하나님의 의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그 안에 있는 사람을 말한다.
그 사람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는 것이다.
나의 의을 의지해서 사는 것이 아니다.
나는 여전히 의롭지 못하고 옳지 못하다.
내가 나를 바라 볼 때에는 실망을 감출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의 의(義)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그분을 의지하여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왜 하박국 선지자가 아무리 기도해도 응답하시지 않았는가?
하나님은 그의 눈에 보이는 어떤 기쁨의 조건도 두시지 않았다는 것이다.
귀에 들리는 어떤 좋은 형편도 주시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냥 하나님의 말씀만이 그에게 기쁨이 되고,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 실상이 되어서, 그가 그것으로 만족하고 그것으로 감사하고 그것으로 기쁨을 갖게 되기를 원하셨다는 것이다.
그런데 하박국은 자기에게서 조건을 찾으려고 했다.
하나님, 그래도 내가 뭔가 기뻐할 만한 근거를 주세요.
환경이나 형편을 좀바꿔 주세요.
그는 손에 잡히고 귀에 들리고 눈에 보이는 조건을 찾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것들을 전혀 주시지 않았다.
합1:2-4절 여호와여 내가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니 어느 때까지리이까 내가 강포로 말미암아 외쳐도 주께서 구원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어찌하여 내게 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눈으로 보게 하시나이까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있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 이러므로 율법이 해이하고 정의가 전혀 시행되지 못하오니 이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정의가 굽게 행하여짐이니이다
합2:1-3절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왜 구원하지 않습니까
언제까지 기다려야 합니까
믿음이 다 떨어졌습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대답은 내가 너에게 이른 말은 정녕 이루어지니 너는 그 말씀만 의지해라. 그 말씀 안에 기쁨, 행복의 조건이 다 있으니 말씀으로만 만족해라고 하신 것이다.
합3:1-3절 시기오놋에 맞춘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라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오시며 거룩한 자가 바란 산에서부터 오시는도다
그러나 결국엔 자기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입니다
그는 이제 하나님의 의를 믿는 믿음으로 사는 자가 되어 그의 사고가 바뀌었습니다.
죽겠다는 자가 살겠다는 자가 되었습니다.
슬픔에 가득한 자가 기쁨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불평하는 자가 감사의 자가 되었습니다.
합3:17-18절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박국은 자꾸 형편을 구했지만, 하나님은 끝까지 형편을 바꾼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바국의 마음의 자세를 바꾼 것입니다.
의인은 세상에서 갖춰진 형편이나 조건 속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한분을 의지하여 사는 사람들이 의인인 것이다.
하박국은 무성치 못하며, 없으며, 없으며, 없으며, 없으며, 없을지라도 인간적으로 가능성은 소망을 가지고 기대하고 의지 할 것은 전혀 없다는 것이다.
내게는 절망밖에 없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보니 거기에 희망이 있더라는 것이다.
하박국의 마음이 무너지면서 그가 하나님의 마음 안으로 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이다.
인간의 소망이 무너지고 하나님의 소망으로 인간의 위로가 없어질지라도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잘 한 사람은 다윗입니다.
시18:1-2절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하박국 다윗이 본문의 사도 바울이 그러했듯이 은 또한 내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기뻐해야 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만족하신 분이 아닙니까
빌4:11-13절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의인이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은 이 복음이 구원의 능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16절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것이 복음의 능력이다.
이 구원은 이한수 교수가 말했듯이 현재 경험하는 구원과, 우주의 종말 혹은 개인의 종말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맛보는 것이며 또한 심판의 면제를 의미한다.
복음은 믿는 자들에게는 구원의 능력이요 지혜입니다.
전적인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반면에 믿음이 없는 자들에게는 복음은 구원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노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에게는 복음은 인간에게 모든 것을 용서하시고 받아주시는 하나님의 너그러운 성품보다는 하나님의 의로움을 훼손하는 자들에 대한 심판을 경고하고 있다.
하나님의 종말론적인 심판 즉 최후의 심판이 인간이 살고 있는 역사의 실존 속에서 또한 개인의 삶과 내면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바울 사도는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라고 했는데, 나 또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있는가?
하나님의 의로움이 나타난 복음을 감추고 있지 않는가?
인류의 진정한 희망은 무한한 가능성을 소유한 주체로서의 인간이 아니라 하늘로 나타나는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라는 자기 인식에서 출발할 것이다.
죄인이 하나님의 의로운 진노 앞에 절망하는 것이 인간이 소망이 아닐까?
그러나 그들의 실존은 복음 앞에 하나님께로 귀의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스스로 부정해 버리고 의도적으로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런 인간의 배교적 태도를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18-23절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얻을 수 있게 하는 가능성 자체를 거부하고, 문제는 진리를 인식하면서도 자신의 불의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진리를 막는데 있다.
불의한 자의 의도성과 적극성을 보는 고로 하나님의 진노, 하나님의 현재적 최후의 심판은 정당하다.
교회가 이 복음의 능력을 가지고 전파하면 세상은 자신의 한계 앞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와 모든 믿는 자에겐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충분히 볼 수 있을 것이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 의인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으로 말미암아 사는 것이다.
세상의 것으로 평안이나 만족을 갖게 하시지 않는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게 되시기를 바라신다.
삶속에서 좋은 형편과 눈에 보이는 조건들을 구하지만, 그것은 의인의 삶이 아니다.
의인은 지금 눈앞에 절망이 가득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을 얻으면 족하다.
언제나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와서 하나님을 구하고 하나님과 사귀고 하나님을 얻는 삶을 살게 되기를 원하고 계시는 것이다.
어려움이나 문제를 주시는 것은, 보이는 것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으로 들어가라는 것이다.
우리는 성경에서, 하나님이 우리 마음을 그렇게 하나님 편으로 이끌어 가고 계시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셨고, 예수 그리스도 한 분으로 말미암아 살 수 있는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주셨다는 것이다.
예수 믿기 전에는 떡으로만 사는 법밖에 알지 못했다.
육신으로만 이 세상에서 사는 것밖에 몰랐는데, 이제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사는 삶, 예수님이 하신 말씀으로 사는 삶을 얻었다.
요6:27-29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이 복음은 믿음에서 믿음으로 살게 합니다
여기에 두 번의 믿음이 있는데 첫 번의 믿음은 믿음의 근본인 하나님과 예수님의 믿음이다.
원래 나에게는 하나님을 알만한 믿음이 없었다
본래 믿음은 하나님 안에 있었다.
사53:11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
이 말씀에서 하나님 안에 있는 믿음을 볼 수 있는데 이 믿음은 예수님을 믿는 믿음이다.
하나님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 모든 인간이 의롭게 될 것을 분명히 믿으셨다.
예수님 또한 당신이 하나님께 순종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면 하나님이 사흘 만에 다시 살리실 것을 분명히 믿으셨다.
이처럼 인간을 구원하실 믿음의 근본은 하나님과 예수님 안에 있었다.
그 믿음이 우리를 죄에서 온전히 건져낸 것이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가지신 인간 구원의 믿음이 인간으로 하여금 믿음을 갖게 했다.
그래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고 이야기하고 있다.
의인은 자기 노력이나 선한 행위로 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되었다는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하박국이 낙심하고 분노하다가 마침내 이 믿음의 삶을 발견하였습니다.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고 했습니다.
신앙고백은 세상은 이렇다 할지라도 나는 하나님을 믿겠다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겠다는 고백입니다.
합3: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사슴같이 뛰게 하사라는 표현은 사슴은 앞다리가 짧고 뒷다리가 길기 때문에 높은 언덕에서 살다가 맹수가 오면 뒷다리가 길기 때문에 산위로 도망가서 맹수들을 쉽게 따돌립니다.
그래서 나로 사슴같이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고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자꾸만 세상적으로 바라보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살아가기가 얼마나 힘이 드십니까?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사십시오
믿음이 진정 나를 살게 하실 것입니다.
히11: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롬8:35-37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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