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따라 받을 은혜가 예수님을 통하여 준비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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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595회 작성일 2009-05-27 09:41본문
히브리서 4:14-16때를 따라 받을 은혜가 예수님을 통하여 준비 되어 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독립 운동가 로버트 브루스가 적을 피해 달아나다 동굴 속으로 들어가 숨게 됩니다. 뒤쫓아 온 적들이 그가 숨은 곳에 이르자 거미 한 마리가 동굴 입구에 거미줄을 치기 시작합니다. 추적자들은 브루스가 동굴 안으로 들어갔다면 거미줄이 끊어져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되돌아갔습니다. 그때 브루스는 기도합니다. 하나님. 자그마한 거미의 뱃속에서 나를 위한 피난처를 마련해 두시고, 적절한 때에 거미를 보내사 나를 보호하시려 거미줄을 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신비한 방법으로 놀라운 일들을 행하시며 여러분들을 보호하여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때때로 미숙함과 실수와 과오 등으로 혹은 저의 의지와 상관이 없이 큰 위험을 당 할 뻔 했던 일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자동차 운전을 할 때나 또는 길을 걸을 때나 일상의 모든 경제적인 일이나 혹은 나 힘으로 할 수 없는 불가능 한 일등이 해결이 되고 위험에서 벗어나게 될 때에 이것은 분명히 하나님의 도우심이냐 하는 경험을 참으로 많이 합니다.
이것을 느낄 때에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지 모릅니다.
지난 금요일에 (장옥자) 성도님께서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하여 너무나도 감동적으로 말씀하심을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부군 되시는 분이 목에 혹이 있어서 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수술중 남편에게 거의 죽음을 맛보는 10분간의 시간이 있었다고 합니다. 원래 심장 수술을 2번이나 받으셨고 연세도 여든이 가까우신데 숨이 멋은 시간이 있었지만 기도하시는 성도님의 기도를 들어 주셔서 수술을 깨끗하게 하실 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니 하나님이 함께 계셔서 돕는 은혜를 주셨다는 것을 느끼고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답니다.
아마 하나님께서 그 분의 영혼을 구원시키실 줄로 확신합니다.
어쩌면은 나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때를 따라 많이 받아서 벌써 죽을 수도 있었는데 지금까지 죽지도 않고 이럴게 살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망각하고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 누구에게나 아니 나에게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할렐루야!
16절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본문에 때를 따라 돕는 은혜 란 일마다 때마다 시마다 항상 나의 삶에 머물러 있는 은혜라는 뜻입니다.
항상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의도하신 때에 따라 필요한 은혜를 받게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때를 따라 돕는 은혜는 평소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는 자에게 주어지는 은혜입니다.
왜 내가 때를 따라서 돕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됩니까?
하나님은 지금도 나를 긍휼히, 불쌍히 여기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나의 사정을 다 아시고 계십니다.
긍휼(pity)이란 가엽게 여겨서 동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긍휼은 과거의 죄나 실수에 대하여 용서받는 것입니다.
사람은 강한 것 같으나 시험에 빠지고, 죄에 빠지고, 자신의 나약성 때문에 실패하는 때가 많습니다.
누가복음 15:11-32 아버지를 떠나 집을 나간 둘째 아들이 먼 나라로 가 허랑 방탕하여 재산을 다 없이 한 후 초라한 모습으로 아버지께 돌아 왔을 때 아버지는 아들을 측은히 여기고 또한 기뻐하면서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긍휼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그렇지 못합니다.
형은 동생의 죄를 열거하며 불평하면서 긍휼히 여기지를 않았습니다.
아버지의 재산을 창기와 함께 놀아 다 허비한 아들을 위하여 어찌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까? 하고 죄를 정하는 정죄를 아낌없이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용서치 못하고 끊임없이 정죄하고 나서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하였으며 정죄하기는커녕 오히려 기뻐하셨다는 것입니다.
이 분이 바로 내가 믿는 하나님이십니다.
아마 하나님께서 내가 저지른 죄악을 긍휼히 여기시지 않으시고 다 정죄하신다면 살아남을 자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오늘 뜨뜻하게 예배드릴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긍휼은 계속되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긍휼은 은혜라는 말과 상통합니다.
지금도 은혜 가운데 사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농부가 봄에 아무리 좋은 곡식을 심어도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햇빛과 비를 주시고, 여름과 가을의 일기를 주시지 않으면 자랄 수도 결실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내가 제아무리 계획을 잘 하고 믿습니다 하고 출발을 하여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아무 것도 이룰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도우시지 않으면 개인도, 가정도, 기업도, 나라도 진정 행복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애굽에서 가나안 땅을 향해 가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광야 40년 생활 하나님의 도우심입니다. 양식이 떨어질 때 만나의 은혜가 필요했고, 므리바에서 물이 없을 때 샘물 나게 해 주시는 은혜가 필요 했습니다. 아말렉과 싸울 때 승리의 은혜가 필요했고, 질병의 날에는 치료의 은혜가 필요했습니다. 옷이 낡지 않도록 하시는 은혜, 발이 부릅뜨지 않는 은혜로 광야를 가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돕는 은혜로 긍휼함을 받고 살아 갈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무도 하나님의 은혜를 떠나서는 살 수가 없는 존재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지금 내가 속해 있는 내 가족이, 내 가정이, 내 기업과 생업이, 내 나라가 아니 온 세상 만민이 하나님의 은혜 받지 않으면 위기와 파멸을 피 할 수가 없는 때를 살고 있습니다.
이 지구를 하나님이 다스리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잠시라도 하나님이 관심이 떠나면 큰 난리가 일어 날 것입니다.
유성이 지구와 충돌 할 것입니다.
얼마 전에도 지름이 수십키로되는 운석이 지구 바로 옆을 지나 간 것을 아십니까?
고린도후서 6:2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라고 했듯이 지금은 은혜 받을 때요, 구원의 날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 수없는 자인 줄로 믿으십니까?
아니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자가 된 줄로 믿고 감사하기를 축원합니다.
이제 염려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자가 된 줄로 믿고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독일 종교 개혁자 루터는 세상을 떠날 때 자녀들에게 나는 너희들에게 세상의 부를 남겨주지 못하노라. 그러나 하나님을 남긴다. 라고 했을 때 자녀들은 모두가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 당신은 하나님을 우리에게 남겨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잘 살게 될 것입니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세상의 무슨 은혜보다도 긍휼의 은혜가 큰 은혜가 될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우리 가운데는 하나님의 긍휼하신 은혜를 받아 사는 자가 한 둘이 아닌 것 같습니다.
1967년 이스라엘의 건국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골다 메이어 총리를 아십니까?
그녀는 잘 생기지 못한 얼굴에, 죽기 전 12년 동안이나 백혈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아픔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채 업무에 충실했던 여인이었습니다. 그녀는 죽기 전 자기의 연약한 부분에 대해서 말합니다.
나의 연약함과 못생긴 얼굴이 참으로 다행이었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약했고 못났기 때문에 두 배로 공부하고 기도했습니다. 겸손하고 진실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약함이 오늘의 나를 있게 했습니다.
메이어 총리는 자신의 약함으로 인해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시는 은혜로 중동의 평화를 위해 쓰임 받는 총리가 된 것입니다.
나의 약함이 부끄러움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잘났다고 하는 것이 문제지 못난 것은 절대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오히려 나의 약함을 기뻐하고 자랑하노라고 하였습니다.
나의 약함과 부족함이 문제가 아니라 은혜의 출발이요 긍휼이 머무는 곳이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본문 15절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늘 넘어지고 쓰러지는 연약한 모습, 세상에서 실패하고 지친 모습, 병들어 괴롭고 아픈 마음, 상처 받고 깨어지기 쉽고, 별별 인간적인 나약함을 모르시지 않고 다 아시고 계시고 오히려 이런 것들 때문에 더욱 긍휼히 여기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약함 때문에 어렵고 힘든 일 앞에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다리시며 나오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꼭 필요할 때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도와주십니다.
대단히 용감한 명장이요 대왕이신 다윗도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날마다 성전에 올라가서 구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랬기에 그는 명장이요 대왕이 되고 다윗 왕국을 건설하는 인물이 된 것입니다.
시123편 하늘에 계신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종의 눈이 그 상전의 손을, 여종의 눈이 그 주모의 손을 바람 같이 우리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며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기를 기다리나이다 여호와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소서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
하나님의 긍휼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은 나의 사정을 다 들어 주실 능력도 있으십니다.
때를 따라 돕는 그 은혜를 받기 위하여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을 자주 만나시기 바랍니다.
건국 대학교 교수인 유태영 박사는 아버지가 머슴인 가난한 가정에서 8남매 중 여섯째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가난하여 겨우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가지 못합니다. 소꼴을 먹이고 토끼를 기르며 살아야 할 자신의 운명이 애처로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도움을 얻기 위해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갔습니다. 새벽기도를 하루도 안 빠지고 다녔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꿈을 가지고 상경하여 구두닦이를 합니다. 노숙을 하며 자다가도 새벽 종소리가 울리면 근처 교회의 새벽기도를 나갔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하루는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셔서 덴마크 국왕에게 편지를 쓰게 됩니다. 나는 한국 농촌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 그러니 농업이 잘 발달되어 있는 덴마크에서 공부하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편지를 받은 덴마크 국왕은 감동을 받고 그를 초청합니다. 결국 돈 한 푼 없이 유학을 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스라엘로 가서 히브리대학 교수까지 하고 거기서 배운 정신을 가지고 와서 고국에 돌아와서 새마을 운동을 힘차게 전개하게 됩니다. 그는 농촌을 살리는데 귀하게 쓰임 받았습니다. 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지금 내가 서 있는 형편없는 곳에서 은혜의 하나님께로 들어감을 얻었으며 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들어감을 얻었으며 는 누구한테 계속해서 가까이 갈 수 있는 특권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특히 이 용어가 중요한 것은 항상 계속해서 반복하고 있는 동작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 그것이 무엇입니까?기도, 기도입니다. 예수님이 운명하시면서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로 쫙 찢어졌습니다. 이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받는다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께로 나아 갈 수 있는 기도의 문이 열렸다는 것을 동시에 뜻합니다.
예수님은 그의 죽음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의 모든 장애물을 제거하시고 사랑의 품을 활짝 열어 놓으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하나님의 존전으로 인도하는 안내자요, 중보자요, 대제사장인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한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벧전 3:18).그러면 우리가 예수님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는 특권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무엇이든지, 좋은 것을 받아내는 특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하는 모든 것(롬 8:32)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또 좋은 것 (마7:9-11)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롬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시 아니하시겠느뇨
마7: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하나님은 구하는 자들에게 돌이 아니라 떡을 주십니다.
만약에 어떤 사람이 열심히 기도했는데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떡입니까? 돌입니까? 그것은 떡입니다. 기도하고 얻는 것은 분명 떡입니다.
그것이 나쁜 것입니까? 좋은 것입니까?
예 좋은 것입니다.아마도 그의 실패는 그에게 있어서 평생의 보약이 될 것입니다.
모든 것과 좋은 것을 주시겠다는 그것은 하나님 자신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바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약속해 놓고 어길 수는 없는 것입니다.
기도의 영웅 캐더린 마샬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 좋은 것을 가지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할 줄 아는 사람이 있는 곳이면 어디나 그 모든 좋은 것을 다 주신다.
기도를 통해 우리는 주님과 함께 하는 엄청나도록 큰 기쁨과 경이로움이 가득한 복된 삶을 누릴 수 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 그리스도인이 누릴 위대한 특권이 아닌가? 기도란 구걸행위가 아닙니다. 언제든지 당당하게 나가서 담대하게 요구하는 특권이요 권리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이라고만 생각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 당당하게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습니다.
이런 질문을 해봅시다. 기도하지 않았다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 기도하면 이루어 질 수 있는가? 대답은 틀림없이 그렇다 입니다.
이 말은 기도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바꾼다는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영원불변하시나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일하십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실현하는 수단의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나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또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모든 일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기도하지 않는 사람, 기도에 게으른 사람을 보시고 참 이상히 여기십니다.
기도하는 것은 다 이루어 주시겠다는데 무엇을 망설인단 말입니까?
내가 기도하지 않아서, 당당히 구하지 않아서 얻지 못한 것이 얼마나 될까요?
그럼으로 하나님 나라에 하나님의 뜻에 방해가 된 것이 얼마나 될까요? 이제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서 보좌 아래로 나아갑니다.
그리고 때를 따라 주시는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생각지도 않는 은혜를 경험하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스코틀랜드의 독립 운동가 로버트 브루스가 적을 피해 달아나다 동굴 속으로 들어가 숨게 됩니다. 뒤쫓아 온 적들이 그가 숨은 곳에 이르자 거미 한 마리가 동굴 입구에 거미줄을 치기 시작합니다. 추적자들은 브루스가 동굴 안으로 들어갔다면 거미줄이 끊어져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되돌아갔습니다. 그때 브루스는 기도합니다. 하나님. 자그마한 거미의 뱃속에서 나를 위한 피난처를 마련해 두시고, 적절한 때에 거미를 보내사 나를 보호하시려 거미줄을 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신비한 방법으로 놀라운 일들을 행하시며 여러분들을 보호하여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때때로 미숙함과 실수와 과오 등으로 혹은 저의 의지와 상관이 없이 큰 위험을 당 할 뻔 했던 일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자동차 운전을 할 때나 또는 길을 걸을 때나 일상의 모든 경제적인 일이나 혹은 나 힘으로 할 수 없는 불가능 한 일등이 해결이 되고 위험에서 벗어나게 될 때에 이것은 분명히 하나님의 도우심이냐 하는 경험을 참으로 많이 합니다.
이것을 느낄 때에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지 모릅니다.
지난 금요일에 (장옥자) 성도님께서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하여 너무나도 감동적으로 말씀하심을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부군 되시는 분이 목에 혹이 있어서 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수술중 남편에게 거의 죽음을 맛보는 10분간의 시간이 있었다고 합니다. 원래 심장 수술을 2번이나 받으셨고 연세도 여든이 가까우신데 숨이 멋은 시간이 있었지만 기도하시는 성도님의 기도를 들어 주셔서 수술을 깨끗하게 하실 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니 하나님이 함께 계셔서 돕는 은혜를 주셨다는 것을 느끼고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답니다.
아마 하나님께서 그 분의 영혼을 구원시키실 줄로 확신합니다.
어쩌면은 나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때를 따라 많이 받아서 벌써 죽을 수도 있었는데 지금까지 죽지도 않고 이럴게 살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망각하고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 누구에게나 아니 나에게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할렐루야!
16절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본문에 때를 따라 돕는 은혜 란 일마다 때마다 시마다 항상 나의 삶에 머물러 있는 은혜라는 뜻입니다.
항상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의도하신 때에 따라 필요한 은혜를 받게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때를 따라 돕는 은혜는 평소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는 자에게 주어지는 은혜입니다.
왜 내가 때를 따라서 돕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됩니까?
하나님은 지금도 나를 긍휼히, 불쌍히 여기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나의 사정을 다 아시고 계십니다.
긍휼(pity)이란 가엽게 여겨서 동정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긍휼은 과거의 죄나 실수에 대하여 용서받는 것입니다.
사람은 강한 것 같으나 시험에 빠지고, 죄에 빠지고, 자신의 나약성 때문에 실패하는 때가 많습니다.
누가복음 15:11-32 아버지를 떠나 집을 나간 둘째 아들이 먼 나라로 가 허랑 방탕하여 재산을 다 없이 한 후 초라한 모습으로 아버지께 돌아 왔을 때 아버지는 아들을 측은히 여기고 또한 기뻐하면서 반갑게 맞아 주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긍휼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그렇지 못합니다.
형은 동생의 죄를 열거하며 불평하면서 긍휼히 여기지를 않았습니다.
아버지의 재산을 창기와 함께 놀아 다 허비한 아들을 위하여 어찌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까? 하고 죄를 정하는 정죄를 아낌없이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용서치 못하고 끊임없이 정죄하고 나서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하였으며 정죄하기는커녕 오히려 기뻐하셨다는 것입니다.
이 분이 바로 내가 믿는 하나님이십니다.
아마 하나님께서 내가 저지른 죄악을 긍휼히 여기시지 않으시고 다 정죄하신다면 살아남을 자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오늘 뜨뜻하게 예배드릴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긍휼은 계속되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긍휼은 은혜라는 말과 상통합니다.
지금도 은혜 가운데 사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농부가 봄에 아무리 좋은 곡식을 심어도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햇빛과 비를 주시고, 여름과 가을의 일기를 주시지 않으면 자랄 수도 결실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내가 제아무리 계획을 잘 하고 믿습니다 하고 출발을 하여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아무 것도 이룰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도우시지 않으면 개인도, 가정도, 기업도, 나라도 진정 행복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애굽에서 가나안 땅을 향해 가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광야 40년 생활 하나님의 도우심입니다. 양식이 떨어질 때 만나의 은혜가 필요했고, 므리바에서 물이 없을 때 샘물 나게 해 주시는 은혜가 필요 했습니다. 아말렉과 싸울 때 승리의 은혜가 필요했고, 질병의 날에는 치료의 은혜가 필요했습니다. 옷이 낡지 않도록 하시는 은혜, 발이 부릅뜨지 않는 은혜로 광야를 가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돕는 은혜로 긍휼함을 받고 살아 갈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무도 하나님의 은혜를 떠나서는 살 수가 없는 존재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지금 내가 속해 있는 내 가족이, 내 가정이, 내 기업과 생업이, 내 나라가 아니 온 세상 만민이 하나님의 은혜 받지 않으면 위기와 파멸을 피 할 수가 없는 때를 살고 있습니다.
이 지구를 하나님이 다스리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잠시라도 하나님이 관심이 떠나면 큰 난리가 일어 날 것입니다.
유성이 지구와 충돌 할 것입니다.
얼마 전에도 지름이 수십키로되는 운석이 지구 바로 옆을 지나 간 것을 아십니까?
고린도후서 6:2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라고 했듯이 지금은 은혜 받을 때요, 구원의 날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 수없는 자인 줄로 믿으십니까?
아니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자가 된 줄로 믿고 감사하기를 축원합니다.
이제 염려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자가 된 줄로 믿고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독일 종교 개혁자 루터는 세상을 떠날 때 자녀들에게 나는 너희들에게 세상의 부를 남겨주지 못하노라. 그러나 하나님을 남긴다. 라고 했을 때 자녀들은 모두가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 당신은 하나님을 우리에게 남겨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잘 살게 될 것입니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세상의 무슨 은혜보다도 긍휼의 은혜가 큰 은혜가 될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우리 가운데는 하나님의 긍휼하신 은혜를 받아 사는 자가 한 둘이 아닌 것 같습니다.
1967년 이스라엘의 건국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골다 메이어 총리를 아십니까?
그녀는 잘 생기지 못한 얼굴에, 죽기 전 12년 동안이나 백혈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아픔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채 업무에 충실했던 여인이었습니다. 그녀는 죽기 전 자기의 연약한 부분에 대해서 말합니다.
나의 연약함과 못생긴 얼굴이 참으로 다행이었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약했고 못났기 때문에 두 배로 공부하고 기도했습니다. 겸손하고 진실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약함이 오늘의 나를 있게 했습니다.
메이어 총리는 자신의 약함으로 인해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시는 은혜로 중동의 평화를 위해 쓰임 받는 총리가 된 것입니다.
나의 약함이 부끄러움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잘났다고 하는 것이 문제지 못난 것은 절대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오히려 나의 약함을 기뻐하고 자랑하노라고 하였습니다.
나의 약함과 부족함이 문제가 아니라 은혜의 출발이요 긍휼이 머무는 곳이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본문 15절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늘 넘어지고 쓰러지는 연약한 모습, 세상에서 실패하고 지친 모습, 병들어 괴롭고 아픈 마음, 상처 받고 깨어지기 쉽고, 별별 인간적인 나약함을 모르시지 않고 다 아시고 계시고 오히려 이런 것들 때문에 더욱 긍휼히 여기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약함 때문에 어렵고 힘든 일 앞에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다리시며 나오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꼭 필요할 때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도와주십니다.
대단히 용감한 명장이요 대왕이신 다윗도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날마다 성전에 올라가서 구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랬기에 그는 명장이요 대왕이 되고 다윗 왕국을 건설하는 인물이 된 것입니다.
시123편 하늘에 계신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종의 눈이 그 상전의 손을, 여종의 눈이 그 주모의 손을 바람 같이 우리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며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기를 기다리나이다 여호와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소서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
하나님의 긍휼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은 나의 사정을 다 들어 주실 능력도 있으십니다.
때를 따라 돕는 그 은혜를 받기 위하여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을 자주 만나시기 바랍니다.
건국 대학교 교수인 유태영 박사는 아버지가 머슴인 가난한 가정에서 8남매 중 여섯째아들로 태어났습니다. 가난하여 겨우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가지 못합니다. 소꼴을 먹이고 토끼를 기르며 살아야 할 자신의 운명이 애처로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도움을 얻기 위해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갔습니다. 새벽기도를 하루도 안 빠지고 다녔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꿈을 가지고 상경하여 구두닦이를 합니다. 노숙을 하며 자다가도 새벽 종소리가 울리면 근처 교회의 새벽기도를 나갔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하루는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셔서 덴마크 국왕에게 편지를 쓰게 됩니다. 나는 한국 농촌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 그러니 농업이 잘 발달되어 있는 덴마크에서 공부하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편지를 받은 덴마크 국왕은 감동을 받고 그를 초청합니다. 결국 돈 한 푼 없이 유학을 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스라엘로 가서 히브리대학 교수까지 하고 거기서 배운 정신을 가지고 와서 고국에 돌아와서 새마을 운동을 힘차게 전개하게 됩니다. 그는 농촌을 살리는데 귀하게 쓰임 받았습니다. 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지금 내가 서 있는 형편없는 곳에서 은혜의 하나님께로 들어감을 얻었으며 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들어감을 얻었으며 는 누구한테 계속해서 가까이 갈 수 있는 특권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특히 이 용어가 중요한 것은 항상 계속해서 반복하고 있는 동작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 그것이 무엇입니까?기도, 기도입니다. 예수님이 운명하시면서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로 쫙 찢어졌습니다. 이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받는다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께로 나아 갈 수 있는 기도의 문이 열렸다는 것을 동시에 뜻합니다.
예수님은 그의 죽음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의 모든 장애물을 제거하시고 사랑의 품을 활짝 열어 놓으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하나님의 존전으로 인도하는 안내자요, 중보자요, 대제사장인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한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벧전 3:18).그러면 우리가 예수님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는 특권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무엇이든지, 좋은 것을 받아내는 특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하는 모든 것(롬 8:32)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또 좋은 것 (마7:9-11)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롬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시 아니하시겠느뇨
마7: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하나님은 구하는 자들에게 돌이 아니라 떡을 주십니다.
만약에 어떤 사람이 열심히 기도했는데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떡입니까? 돌입니까? 그것은 떡입니다. 기도하고 얻는 것은 분명 떡입니다.
그것이 나쁜 것입니까? 좋은 것입니까?
예 좋은 것입니다.아마도 그의 실패는 그에게 있어서 평생의 보약이 될 것입니다.
모든 것과 좋은 것을 주시겠다는 그것은 하나님 자신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바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약속해 놓고 어길 수는 없는 것입니다.
기도의 영웅 캐더린 마샬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 좋은 것을 가지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할 줄 아는 사람이 있는 곳이면 어디나 그 모든 좋은 것을 다 주신다.
기도를 통해 우리는 주님과 함께 하는 엄청나도록 큰 기쁨과 경이로움이 가득한 복된 삶을 누릴 수 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 그리스도인이 누릴 위대한 특권이 아닌가? 기도란 구걸행위가 아닙니다. 언제든지 당당하게 나가서 담대하게 요구하는 특권이요 권리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이라고만 생각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 당당하게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습니다.
이런 질문을 해봅시다. 기도하지 않았다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 기도하면 이루어 질 수 있는가? 대답은 틀림없이 그렇다 입니다.
이 말은 기도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바꾼다는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은 영원불변하시나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일하십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실현하는 수단의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나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또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모든 일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기도하지 않는 사람, 기도에 게으른 사람을 보시고 참 이상히 여기십니다.
기도하는 것은 다 이루어 주시겠다는데 무엇을 망설인단 말입니까?
내가 기도하지 않아서, 당당히 구하지 않아서 얻지 못한 것이 얼마나 될까요?
그럼으로 하나님 나라에 하나님의 뜻에 방해가 된 것이 얼마나 될까요? 이제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서 보좌 아래로 나아갑니다.
그리고 때를 따라 주시는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생각지도 않는 은혜를 경험하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