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중요한 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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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497회 작성일 2009-05-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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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12 : 18-27 당신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중요한 인사입니다.
영화감독으로 이름난 존 휴스턴은 평소에 인간관계를 잘하는 자로 어떤 사람도 적으로 만들지 않고 모든 사람과 친구처럼 잘 지내는 인간관계의 달인입니다. 그의 소신은 어떤 미운 사람이라도 그 사람을 이해하면 친구가 된다는 사실도 경험을 했습니다. 인간관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는 그의 자녀들에게 너희는 그 누구도 비판하지 말고 적을 만들지 말라 라고 일러 주었는데 한번은 그의 딸이 아빠, 난 반 고흐의 작품은 정말 질색이야. 라고 말하기에 너 그게 무슨 말이니? 반 고흐의 작품은 다 질색이라고? 예하고 대답을 합니다. 그래, 말해 봐라. 반 고흐의 작품이 몇 개나 되고, 그의 작품이 뭐가 어떻게 좋지 않아서 네가 그렇게 질색하는지 한 번 설명해 보아라. 하니 딸이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반 고흐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딸이 다른 사람에게서 그를 비판하는 말을 듣고 그런 말을 한 것이었습니다. 반 고흐를 다 모르면서 그런 말을 하다니. 얘야, 그 사람에 대하여 잘 모르거든 비판하지 마라. 반 고흐를 알고 보면 얼마나 훌륭한 화가인데 그런 말을 하니?
내게 미운 사람이나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 대하여 잘 몰라서 그런 행동을 하게 됩니다.
진실로 그 사람을 잘 알면 불만했다가 그 사람 보면 밥맛이 따 떨어지고 그 사람보기 싫으라고 했다가도 그 사람을 오히려 감싸고 이해하고 축복 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 가운데는 그 사람에 대하여 내가 생각하고 있는 인간적인 어떤 면만을 보고 잘 알지 못해서 큰 잘 못을 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참으로 사람이 누구인가?를 밝혀 놓았는데 너무나도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이요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을 구성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지체라고 하였습니다. 할렐루야!
오늘 이 시간에 옆 사람 한번 쳐다보십시오
그 사람이 나와 함께 주님께 붙어 있는 주님의 몸이라는 것입니다.
아니 오늘 이 자리에 내가 가장 미워하고 보기 싫은 자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사람도 나와 함께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중요한 인사(人師)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 본문으로 설교를 준비하기 전에 참으로 싫은 사람이 교회 안에서 사실 몇 사람 있었습니다.
이해도 안 되고 용납도 안 되고 이 사람 누가 안 잡아가나 할 정도로 나와 상관을 짓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도 함께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어가는 지체라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그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이 차츰차츰 사라지고 아니 미워한 것이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워졌어요. 오히려 내가 이해하고 보듬어야 하고 사랑해야 하고 죽어도 끝까지 함께해야 할 영원한 동반자이었습니다.
이 시간 여러분들은 하나님 앞에서 영원히 함께할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지체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기 모두가 별별 사람 다 모였는데 한 사람도 따로 구분하고 상관이 없다 할 자가 아무도 없다는 것입니다.
주의 교회에 모두가 중요 인사입니다. V I P입니다. 할렐루야!
소 때문에 나라가 이렇게 시끄러울 줄이야 미처 몰랐습니다.
정육점에 가면 소고기를 팔 때에 부위별로 나누어서 팝니다. 다 값이 다르지요.
등심과 안심, 혹은 갈비, 우족 다 이렇게 값이 다릅니다.
그러나 외양간에 소를 메 두고 있을 때에는 그 외양간에 있는 소는 부위별로 나누어서 그 가치를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소 한 마리 전체가 다 같은 가치를 가지는 것이지요.
더욱이 사람들은 무슨 부위별로 가치를 정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생명이기 때문에, 생명체이기 때문에 나누어서 생각을 할 수 없고 전체를 같이 하나로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독일의 히틀러는 사람의 가치를 생명체로 보지 않았습니다.
사람을 죽여 푹 썩히면 유기농 비료 몇 포대가 되니 비료로 계산하여 얼마라고 하였습니다.
더 웃기는 것은 지방이 몇 그람이니 비누가 몇 장이고 철이 얼마 있으니 못이 몇 개 등으로 하여 사람을 평가 절하를 시켜 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의 가치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보았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아브라함은 자나가는 나그네를 극진히 대접하고 보니 사람에게 한 것이 아니라 곧 천사를 대접한 것이요
예수님은 사람에게 한 것이 나에게 한 것이요 사람에게 하지 못한 것은 하나님께 하지 않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교회도 마치 생명체와 같은 유기체이기 때문에, 그래서 교회도 여러 가지 많은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만 나누어서 생각할 수 없이 다 하나로 생각을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지체들이 있지만 다 조화를 이루고 협력을 해서 예수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한 공동체를 이루는 것입니다.
나누어보면 참으로 별 볼일 없습니다. 못 몇 개 비누 몇 장과 같은 참으로 하찮은 존재입니다.
아무개 장로 아무개 권사 집사 어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보면 참으로 실망이요 별 볼일 없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하나하나가 지체가 되어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자로 바라 볼 때에 여러분은 존귀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몸에서 떨어져 나간 지체 정말로 징그럽고 아무 가치도 없습니다.
포도나무에 그 가지가 붙어 있을 때에 가치가 있는 것이지 잘려진 가지는 아무 쓸모없어 모아다가 불살라 버리게 됩니다.
나의 가치는 그리스도의 지체로서의 가치이지 나 하나하나의 가치는 전혀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리스도인은 이 사람을 돈 얼마를 가졌는가로 평가하고 얼마나 고등 학문을 배워는 가 못 배웠는가로 얼굴이 잘 생겼는가 못 생겼는가로 평가하고 기타 등등으로 평가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그러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 내가 혹독한 평가를 받을 것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의 중요한 구성원입니다.
여러분이 주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존귀한 자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지체로서 그리스도의 몸의 구성원으로서의 모습을 가지는 자 인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지체는 자기를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몸을 위하고 있는 존재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을 하면 다른 지체를 위하여 있는 존재입니다.
내 신체 중 어느 한곳이 심하게 상처를 입으면 그 아픔은 내 온 몸이 고통을 당합니다.
예를 들어 발가락 하나를 다쳤다고 합시다. 그 아픔은 가장 먼 곳에 있는 머리까지 전율을 느끼고 고통을 느낍니다. 그리고 몸 전체가 거동에 불편을 느끼고 아픔을 갖게 됩니다. 왜 발가락을 다쳤는데 몸 전체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까? 예 그것은 우리의 몸이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몸은 기계적인 결합(結合)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서로가 유기적(有機的)으로 이루어진 하나입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의 각 지체라는 것입니다.
교회란 무엇입니까?
교회란 역사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는 구원받은 생명의 공동체 입니다.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요 성도는 교회의 몸인 지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간은 그리스도인 간은 서로 돕고 위하기 위하여 유기적으로 존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지체가 서로 서로 긴밀하게 요긴하도록 하셨습니다.
각 지체가 전체 몸에 유익합니다. 불필요한 교회의 지체는 없습니다. 다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서로 의존하며 귀하며, 서로 관계를 맺고 중요한 인사로 지으셨습니다. 할렐루야!
옆 사람에게 정중하게 인사하십시오 당신은 참으로 내게 존귀하고 중요한 인사입니다.
내가 어떤 은사에 뛰어난 사람이라고 다른 부족한 사람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가장 높은 지체도 가장 낮은 지체가 없으면 그 몸은 불구입니다. 무용합니다.
눈은 손이 필요하듯이 서로가 유기적인 관계가 되어있는 것입니다.
서로 서로 귀하게 여겨 사용하는 것입니다.
23-24절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고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요구할 것이 없으니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사 라고 하였습니다.
오히려 서로 보완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입니다.
노출하기에 부끄럽고 흉한 몸의 부분은 잘 입혀서 덮어 두었습니다.
그러나 아름다운 부분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너무나 놀라워 가장 필요한 곳에 때로는 배려와 때로는 명예가 주어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와 지체도 이와 같이 행동하여야 합니다.
연약한 자를 멸시하거나 비난하지 말고 덮어서 감추어 주어야 합니다.
훌륭한 인물은 존경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자연적인 육체도 조정하여 25절에 보면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분열이 없으며 상호 무시가 없도록 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지혜는 몸의 각 지체가 분열하지 않고 서로 관계를 가지며 이웃의 슬픔과 기쁨을 나누도록 고안하고 질서를 세우셨습니다.
자연적인 육체도 각 지체가 서로 보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도 이와 같습니다. 각 지체는 동정해야 합니다.
육체에 있어서 한 지체의 기쁨과 슬픔이 전체의 몸에게 영향을 주는 것과 같이 그리스도인도 동료들과 함께 영광을 누리고 함께 고통을 당하며 형제의 명예를 시기하지 말고 같이 기뻐하고 영광을 함께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조화와 화목을 깨면 그 말은 마귀의 말입니다.
제자들과 함께 있는 예수님께 마리아가 값진 옥합을 깨뜨려 향유를 부어 드리니 아름다운 향기가 온 집에 진동을 했습니다.
그 아름다운 분위기를 깨뜨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왜 이렇게 낭비하느냐? 이것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지 않고 왜 이렇게 낭비하느냐? 라고 가룟 유다가 말했습니다.
이게 남 탓하는 것이 자기 망하는 것임을 아셔야 합니다.
맞는 말입니다. 예수님께 서너 방울만 떨어뜨려도 되는데 병째로 깨어 향유를 다 부어드리는 것은 낭비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말은 마귀의 말입니다. 제아무리 의로운 말이라도 교회의 화목을 깨면 그것은 마귀의 말입니다.
교회가 화목하지 못하면 이미 마귀의 밥이 된 것입니다.
소 때문에 이렇게 국론이 분열이 되어서 바깥에서는 얼마나 우리나라를 비웃고 있는지 모릅니다.
이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입니다. 광우병 철저히 막아야죠 정부를 믿고 국회도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똑똑한 소비자인 국민 나 개인이 있지 않습니까?
이제 이 정도로 했으면 서로 양보 할 만큼 했으면 서로의 체면도 살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물론 똑똑한 사람들이 많으니까? 이렇게 시끄럽겠지요
뭉쳐야 삽니다. 국론도 하나 되어야 나라가 삽니다.
서로를 위함으로 나 스스로가 존귀하게 됩니다.
이 교회는 누구 공로로 든든히 세워져 갑니까? 나 때문에 교회가 세워져 갑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몸 된 성전의 지체이기 때문입니다.
한 유명한 신학자가 이런 시를 썼습니다.
하나님은 내 손 없이 일할 손이 없으시고 하나님은 내 발 없이 사람을 주께로 인도할 발이 없으시고 하나님은 내 입 없이는 십자가의 복음을 전할 입이 없으시다. 내 손이 아니면 주님께서 일을 하지 못하시고, 내 발이 아니면 주님께서 복음을 전하러 가지 못하시고, 내 입이 아니면 주님께서 복음을 전하지 못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생각하면서 언제나 책임감을 갖고 일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움직이지 않으면 교회가 교회되지 않습니다.
내 입의 말 한 마디로도 다른 사람을 살릴 수가 있습니다.
대개 무당은 여자들이 하는데, 예전에 서울 장안에서 제일 유명한 무당은 백 무당이라는 남자 무당이었답니다. 그 무당이 얼마나 신통한지 무당 사업이 잘 되었답니다. 그 날도 여느 날과 다름없이 굿을 하고 있는데 굿이 절정에 달했을 때 그 곳을 지나가시던 전도사님 한 분이 여보시오, 자식 망할 짓 하지 말고 예수 믿고 자식 잘 되게 하고 천당 가시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백 무당이 그 말을 듣고 기분이 나빠서 말했습니다.
너나 예수 믿고 천당을 가든 만당을 가든해라. 왜 남에게 예수 믿으라 마라 하느냐 재수 없게?
그리고는 굿판을 엎어버렸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자식 망할 짓 하지 말고 예수 믿고 자식 잘 되게 하고 천당 가라는 말이 귓가에 맴돌았습니다.
무당 자녀도 예수님을 믿으면 잘 되겠지만, 사실 무당 자녀가 잘 되는 경우가 없습니다.
우리나라에 무당이 30만 명이 넘는다고 하는데 그들이 얼마나 불쌍합니까?
그리고 그 자녀들에게 너희 아버지 뭐하시니? 하고 물으면, 우리 아버지가 무당입니다. 라고 대답할 때 그 자녀들이 얼마나 부끄럽겠습니까?
전도사님의 말을 듣고 고민하던 백 무당이 결국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바로 백낙준 박사님의 아버지입니다. 연세대학교 총장을 하시고 연세대학교를 빛내신 분, 교육부장관과 문교부장관도 하신 한국의 교육에 빛을 발하신 백낙준 박사님의 아버지가 무당이었습니다.
그런데 전도사님의 한 마디 말 때문에 구원의 길로 들어서게 된 것입니다.
내가 움직이는 일거수일투족이 죽어가는 사람을 구원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이기 때문입니다.
내 입의 말 한마디가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고 내 행동 하나하나가 많은 사람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중요한 행동인 것입니다.
내가 예수님을 대행하는 예수님의 몸입니다.
내 교회가 부흥되고 안 되고는 다른 이가 아니고 바로 나 자신에게 있습니다.
내가 잘되고 못되고는 다른 이 때문에 아니라 내 때문입니다.
절대로 다른 이에게 초점을 맞추지 말고 주역은 언제든지 나입니다.
왜 다른 사람 때문에 내 신세가 망치는 것입니까?
그러면 내 인생은 언제든지 다른 사람 때문에 달려 있는 운명입니까?
이제 내 몸을 아주 귀하게 다루어서 남도 살리고 더불어 자신도 살고 주의 몸된 교회가 크게 영광을 돌리는 주요 인사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내가 잘 되면 교회에 영광이 되고, 내가 잘못되면 교회가 부끄럽게 됩니다.
우리 모두 한 공동체입니다. 그러니 날마다 서로 잘 되도록 기도하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6:15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기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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