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하고자 하는 자를 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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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602회 작성일 2009-05-27 09:41

본문

느헤미아 4: 15-20하나님은 하고자 하는 자를 쓰십니다.
조선 중기의 문인이요 서예가 양사언의 시중에 이런 시가 있습니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오를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태산이 아무리 높다고 하여도 결국 하늘 아래에 있는 산이로다.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마는, 모두들 올라 보지도 않고, 산만 높다 하더라.
처음부터 체념하고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아무런 성취도 없을 것을 가르치고 있는 시조입니다.
세상에서의 일도 하나님의 원리가 내제되어 있습니다.
최선을 다하여 하고자 하는 자는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서양 속담에도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하지 않습니까?
문제는 어떤 일이 문제가 아니라 그 일을 향하여 최선을 다 하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본문에서는 최선을 함으로서 할 수없는 일로 여기고 중단 되었던 무너져 내린 예루살렘 성벽을 70년 만에 재건을 하였다는 느헤미야에 관한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에 포로가 된 후 70년 만에 해방을 얻어 예루살렘 성벽 건축을 위하여 노력을 하고 있었는데, 뜻하지 않는 장애와 방해로 낙담과 낙심으로 성 쌓기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외적으로는 강 건너 혼합 민족을 이루었던 산발랏과 암몬 사람 도비야가 전쟁의 위협을 가지고 방해를 하며,내적으로는 좌경화된 동족인 유대인이 백성들도 산발랏과 도비야의 백성이 되어야 한다는 말로 회유하여 사기 저하를 시키는 말을 12절에 10번이나 성벽 쌓기를 포기할 것을 종용하였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우외환(內憂外患)이었습니다. 그 이유도 가지 가지였습니다.
10절 흙무더기가 아직도 많거늘 짐을 나르는 힘이 다 빠졌으니....
10절 우리가 성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는 부정적인 생각
11절 원수들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달려 들어가서 살육하여 역사를 그치게 하리라
전쟁의 두려움을 마음의 평강과 안전을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분명코 이룰 수 있는 일인데 여러 가지 부정적인 요소는 다 빼어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인데도 불구하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게 이들이 할 수 없는 요인입니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이런 생각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70년 포로 끝에 돌아와서 무너진 성전과 성을 세우도록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할 수 있다고 여기고 하면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게 방법이요 이유요 수단이요 그리고 능력입니다.
아무도 이런 긍정적인 말을 할 수 없을 때에 느헤미야는할 수 있다 하나님이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할렐루야!20절의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바로 이 말씀이 느헤미야를 움직인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할렐루야!
누구를 들어 할 수 있다고 하는 나를 들어 하시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를 움직이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움직일 수 있음은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믿음입니다.
이런 믿음을 가진 자가 나라를 움직이고 세상을 움직이고 교회를 움직입니다.
아직도 헷갈리고 있습니까?
바알과 하나님 사이에 머뭇거리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예레미아 선지자가 하는 말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김 모 장로님은 내가 장로쯤 되었으면 하나님의 쓰임 받는 장로가 되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다가 평생직장 생활을 하여서는 하나님의 일을 크게 할 수가 없을 것 같아 내가 하나님의 일을 크게 하게끔 100만 달러를 헌금하리라고 작정하였습니다.
그 근거는 다음의 말씀이었는데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이 말씀을 믿고 하나님께 사업체 하나를 달라고 기도를 하는데 자신은 영어도 못하고 장사의 경험도 없지만 기도하는 가운데 영어를 못해도 장사 할 수 있는 것은 한국 사람을 상대하여 장사하는 것이면 될 것이요, 장사에 관한 물건 경험이 없어도, 늘 먹는 쌀, 된장, 마늘 등 우리 집에 있는 물건, 내가 잘 아는 물건을 취급하면 될 것 같아서, 구하는 중에 한국 식품을 사업체로 하면 되리라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찾으라 하였으니 장소를 찾으러 다니는데 찾다가 좋다고 생각하는 그 Shopping Center에는 빈 가게가 하나도 없습니다.
이제는 문을 두드리라고 하였으니 믿음을 따라서 Manager의 방문을 두드렸더니 마침 한 달 후에 나가는 상점이 있으니 식품점 하나 두었으면 했는데 잘됐다 하면서 그 자리에서 계약을 하였습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고 하여 열렸으니 믿음으로 나아가자 하고, 계속 밀고 나가서 가계를 꾸리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냉장고, 진열장, 계산대 등을 새로 설치하는 데에 22만 달라가 필요 하는 데 살던 집을 저당 잡히고 은행에서 돈을 빌리니까 35,000 달라 걱정하던 중에 SBA Loan(연방정부에서 도와주는 융자 프로그램)을 하여가게 시설비 22만 달러를 융자를 받고 나머지는 돈을 꾸어서 중앙 마켓을 열었습니다.
이렇게 믿음 좋게 일을 벌이고보니 이제 그 교회 목사님이 큰 일이 났습니다.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서 믿고 나가면 된다고 설교를 하였는데 김 장로가 그만 아멘 하고 그대로 실천 행동을 하고 있으니 목사님이 큰 일이 났습니다.
그리하여 목사님이 바쁘지만 염려가 되어 매일 출근하여 기도를 합니다.
그런데 김 장로님이 하루는 목사님을 찾아와서 물건이 잘 나간다고 생각하고 많이 갔다가 막 팔다가 보니 원가보다도 한참 밑지고 팔아서 많은 적자를 내었습니다.
목사님은 믿음으로 시작하였으니 믿음으로 밀고 나가라고 말하였습니다.
김 장로는 주일날 1부 예배를 보고서는 일요일에 손님이 제일 많이 오므로 어쩔 수 없이 오후에 문을 열게 되는데 이게 자신이 믿음이 없는 일임을 알고는 내가 이 사업을 시작 할 때에는 하나님의 일을 하겠다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하겠다고 시작하고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안 하고 주일날 장사를 하였습니다.
100만 딸라 벌어서 헌금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나, 성수주일 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나 같은 일인데, 주일날에는 가게 문을 닫아서 망하여도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면 내가 가게가 망하는 길을 택하겠습니다. 하는 간증을 하고 주일날은 가게 문을 닫아 버렸습니다.
그 후로는 가게에 일주일 내내 주일날 같이 손님이 많아서 큰 재미를 보고 있다는 중앙 마켓의 김 장로의 간증을 소개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믿음으로 하지 인간적으로 하지 마십시오
무엇이든지 믿음으로 시작했으면 끝까지 믿음으로 하십시오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성령으로 시작했으면 끝까지 성령으로 행해야지 육신으로 행하니 어리석다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하지 않고 어설프게 하면 그리스도인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순종함으로 생명을 얻게 됩니다.
노벨 평화상 수상자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었던 넬슨 만델라는 생애가 우리에게 감명을 주는 것도 단순히 그가 고통스러운 시간을 견디어 낸 것 때문이 아니라 시련과 역경 중에도 쉬지 않고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렸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내일은 순종을 통하여 꿈을 성취하는 기회로 하나님이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순종이 없는 자는 내일이 없는 것입니다.
울며 씨를 뿌리는 자가 기쁨으로 그 단을 거두리로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냥 게기는 사람은 10년을 가도 평생을 가도 아무 일도 없을 것입니다.
믿음의 도전을 하고 믿음의 승부수를 던지고 믿음으로 올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 인간의 모습입니다.
사도 바울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나의 구원을 이루노라 하지 않았습니까?
그냥 막 살아 가는 인생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하루하루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한 순간 순간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기회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런 사람의 특징은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1장에서 느헤미야는 이 사실을 알고 수일 동안 금식기도를 하였습니다.2장 그가 관원으로 있는 아닥사스다 왕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에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기도가 없이는 대답도 하지 않았을 정도의 인물입니다.
성벽 재건을 위하여 노력할 때에 모든 방해꾼들이 생겨 비웃으며 조롱할에, 모든 백성들과 건축자들이 낙담할 때에 4장4-5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우리 하나님이여 들으시옵소서 우리가 업신여김을 당하나이다. 산발랏과 도비야가 공격하여 성을 요란하게 방해하려고 계획을 세울 때에도 기도의 사람 느헤미야는 9절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기도하며....\\ 기도가 있었기에 좌절도 낙담도 환경의 방해도 아랑곳하지 않고 용기 있게 감당하였던 것입니다.
저는 오늘도 새벽 기도회에 올라 왔을 때에 교회를 위하여 자신들을 하나님께 맡기며 3일 금식하는 재영이 그리고 교회를 합숙소로 삼고 기도하는 분들을 대할 때에 기도로 승리하면 인생이 승리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왔습니다.신앙인의 싸움은 기도의 싸움입니다. 세상과 사단은 기도를 하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기도를 하고자 할 때에, 뒤로 미루도록 방해합니다. 생략하도록 방해합니다.
기도하고 싶을 때를 놓치지 말아 야 합니다. 기도하고 싶을 때를 놓치는 것은 사단에 지는 것입니다.
기도를 하는 중에 복잡한 생각을 집어넣고, 더 바쁜 일이 있는데...라는 생각을 집어넣어 방해합니다.
기도 중에 세상적인 복잡한 생각에 빠지는 것은 사단에 지는 것입니다 .
기도를 한 후에 응답의 확신을 갖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엉뚱한 일을 통하여 기도를 잊어버리게 하고, 불신의 마음을 통하여 설마라는 생각이 들도록 방해합니다. 예수님께서 감람산에서 잡히시던 밤에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기를 기도하라.. 하시고 자신은 나아가서 무릎을 꿇고 땀이 떨어지는 핏방울처럼 흘리시며 기도하셨던 예수님은 다시 제자들에게 와서 어찌 하여 자느냐 육신이 약하도다 이제 일어나 가자 할 때에 기도하지 못하고 잠에 취하여있던 제자들은 어려움이 닥침과 동시에 모두가 두려움 속에서 흩어져버렸고, 수제자 베드로는 손에 잡힌 칼을 들고 인간적인 혈기로 대항하다가그쳐 버렸습니다.
기도하시던 예수님은 당당히 로마 병정에 나아가 십자가를 지고 승리를 하셨던 것입니다. 기도와 가장 밀접한 단어는 감사이며 기쁨입니다. 항상 기도하면 항상 감사하고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 기도가 없으면, 제 마음이 뒤엉키기 시작하고, 빨리 실망하고 시험 들고 누가 작은 속상한 말만해도 속이 끓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기도한 날은 분명히 다릅니다. 영원한 소망을 확인하고, 나의 사명을 확인한 날은 기쁨이 있고, 소망이 있습니다. 감사가 있고, 용기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기도전쟁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느헤미야는 선한 일에 부지런하니 낙담 할 시간이 없습니다.
17절 성을 건축하는 자와 짐을 나르는 자는 다 각각 한 손으로 일을 하며 한 손에는 병기를 잡았는데... 쉬는 손이 없는 겁니다.
한손에 일을 한손에 병기를 잡고 힘을 다한 선한 일군의 모양을 갖추도록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선한 일군들은 남들보다 두 배 이상의 배역을 맡아야 합니다.
열심을 품고 부지런히 주를 섬길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21절 동이 틀 때부터 별이 나기까지....일을 했다고 합니다.
게으른 자는 먹지도 말고 개미에게 가서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한손으로 일을 하면서도, 귀는 나팔의 소리에 경계해야 하며, 결코 한손에서 병기들을 놓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부지런한 일군은 최선을 다했기에 낙망이 없습니다. 부지런한 일군은 모든 결과에 기쁨과 감사를 갖게 됩니다.
하나님을 믿음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오히려 세상을 향하여 담대합니다.
14절 너희는 저희를 두려워말고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고 너희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 하였었느니라....서커스를 보게 되면 사자나 호랑이나 맹수들이 조련사의 명령대로 불이 붙어있는 고리를 지나가는데 털이 많은 동물일수록 불을 싫어해서 불이 붙은 고리를 지나간다는 것은 동물적 본능으로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들이 조련사의 명령대로 그 고리를 통과하는 것은 맛있는 음식을 던져주기 때문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동물의 본능은 먹을 것 때문에 죽음을 선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통과하지 않을 때에 오는 채찍과 체벌 때문에 무서워서 통과하는 것도 아니라고 말합니다. 차라리 맞는 것이 낫지 본능을 넘어선 모험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통과하는 것은 단하나의 이유 때문입니다. 조련사와 신뢰를 쌓아 갔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조련사가 나를 위험하게 만들지 않았고, 이것 역시 나를 위험하게하거나 죽게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신뢰가 있을 때에 동물을 불붙은 고리를 통과한다고 말합니다. 보호와 사랑에 대한 신뢰는 미물의 동물들도 결코 환경을 두려워하지 않고 넘어 설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물며, 우리를 구속하신 아버지 하나님을 믿노라고 하면서, 조그마한 시험에도 힘든 환경이나 어려운 환경을 보고 왜 두려워하십니다.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대속 제물로 내어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이심을 신뢰가 되십니까?
믿음의 사람들은 세상의 다른 것을 두려워하는 자가 아니라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며 두려워하는 자들입니다. 처칠은 국회의 고별 연사에서 나는 나의 손자들이 살아갈 장래에 있어서, 원자폭탄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다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상실 할까를 두려워한다고 했습니다.
느헤미야는 20절 너희가 무론 어디서든지 나팔 소리를 듣거든 그리로 모여서 우리에게로 나오라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느니라.
모여서 싸움을 성실하게 준비하는 것은 우리들일지라도, 싸움을 대신하여 감당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느헤미야는 기도하고 또한 기도만 하고 누워있는 자가 아니었습니다.
기도하면서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기도는 인간의 노력을 배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게 합니다. 여기에 역사가 있습니다.
우리가 당한 일에 주님은 물으실 것입니다.
최선을 다하였는가? 사실 가만히 보십시오
믿음으로 하지 못하고 최선으로 하지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기도도 하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의 최선은 완전한 최선은 아닐 수 있지만 최선을 다하기 위한 고뇌와 땀과 기도와 눈물과 몸부림침의 최선이 있어야 하지 않느냐?
교회적으로 개인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는 자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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