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하나님의 일군이라면 은혜가 은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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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댓글 0건 조회 956회 작성일 2009-05-27 09:41본문
고린도후서6:1-10당신이 하나님의 일군이라면 은혜가 은혜 됩니다.
아일랜드출신의영국작가오스카와일드(OscarWilde)가쓴우화적단편소설에 특별한소재에착안한 글을 썼습니다.예수님께서은혜베푸신사람들이많고,예수님께로부터은혜받은사람이많이있습니다.
많은문둥병자등을은혜로 고치셨으니,고침받은사람이얼마나큰은혜를받았겠습니까?
심지어죽은사람을살리셨으니그은혜가얼마나컸겠습니까?평생 있지를 못할 것입니다.
장래 행열 중에 살아난 청년도 있지 않습니까?이렇게은혜받은많은사람들이성경에서는그들이그다음에어떻게살았다는이야기가전혀전해 지지 않았습니다.그런데오스카와일드는그것을나름대로그들의 그 후의 삶을 추리하여 썼습니다.예수님이과거에은혜를베푼사람들이 은혜를 받고 그 은혜에 합당하게 사는가 하고 그들을 만나보려고 찾았더니 어떤곳에서예수님은한알콜 중독자를만나 나를본적이있느냐? 라고 물으니 알코올중독자가저는본래앉은뱅이이었는데예수님께서고쳐주셔서이렇게걷게되었습니다.제가앉은뱅이 이었을때에는이렇게 저렇게구걸하여 동정으로 얻어먹고살았는데,건강해지고나니할일이없었습니다.또누가나를환영하지도 않고,나를 도와주는 자도 없고 그래서 술로 나날을 보내도 보니 알코올중독자가되었습니다.또한 창녀를 만났는데 아니내가너를창녀일때에용서하고구원했는데,아직도창녀란말이냐?하고물었더니 제가예수님으로부터구원받고새사람이되어서하나님의딸이되고감사해서창녀생활을청산했습니다.그런데,아무도나를 거들떠보는사람이없고갈데도없고할일도없고그리고무엇보다외로워서살수가없었습니다.그래서 다시옛날직업으로돌아와서이렇게살고있습니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곳에가보니 아주혈기가 왕성하여 주먹질을하고싸우고 있었는데 가만히보니옛날에본사람이었습니다.예수님께서 자네는어떻게폭력배가되었나?하고 물었습니다.
이사람이대답하기를 예수님죄송하지만저는원래시각장애자였는데예수님께서저의눈을치유해주셨습니다.그래서감격하고감사했습니다.그런데눈감았을때는몰랐는데눈뜨고보니까아더매치 하는사람들이참많이있었습니다.아니꼽고 더럽고매스껍고 치사하고모순되고부조리하고부정부패와사치와타락,이런것들에울분이터져서주먹을쓰다 보니조폭이되었습니다. 라고 하더랍니다.물론이것은하나의작품입니다만 은 예수님께로부터많은은혜를받고 구원까지 받았다고 하지만 그들에게는 더 이상 베풀어 주신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 가운데도 보면 예수님 때문에 구원의 은혜를 받았다고 하지만 그 은혜를헛되이 돌리고 옛날 사람으로 동라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게 얼마나 답답한 일인지 모릅니다.
은혜를 받으면 뭐합니까? 은혜를 붙잡혀 살지 못하고 헛되이 돌리고 있는데 말입니다.
누구는 은혜 받아서 너무나도 감격하여 자신의 전부 생명도 내어 놓아도 아깝지 않는 자가 있는가 하면 누구는 은혜 받고도 자신에게 조그마한 손해가 와도 참지를 못하는 것입니까?
여러분은 어떠하십니까? 이세상에는두가지사람밖에는없습니다.
하나님의은혜를안입은사람은아무도없습니다.은혜속에태어나서은혜속에삽니다.모두가은혜속에서 살지만 은혜를감사하며 사는사람이있고,은혜를배신하는 사람이있습니다.
이제 은혜를 은혜롭게 여기는 자만이 또 다시 새로운 은혜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은혜를 배신하면 베풀어 준 은혜가 그 사람에게는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받은 은혜가 크지 않습니까?
은혜가 은혜 되면 지금 또다시 베풀어 주시는 새 은혜를 오늘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2절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와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할렐루야!
은혜가 은혜 되려면 하나님을 위하는 자임을 아셔야 합니다.
아직도 자기 자신만을 위하여 예수를 믿고 있으니 은혜롭지 못합니다.
주의 보혈로서 깨끗하게 씻겨 주었는데도 그리고 성령님의 감화 감동도 주셨는데 잘 관리하기 위하지 않고 또 옛날의 내 모습으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돼지는 그 누웠던 곳으로 돌아가고 개는 토하였던 것을 다시 먹는다고 하였습니다.
앉은뱅이 일으켜 세웠으면 다시는 구걸하려고 하지 말고 창녀에서 깨끗함을 입었으면 정결한 여자로 살고 소경이 눈을 떴으면 감사함으로 살아야지
무슨 핑계가 많고 무슨 이유가 많아 또 다시 자신의 옛날 처지로 돌아가느냐? 말입니다.
우리말에 물에 빠진 자를 살려 놓았더니 제 보따리 어떻게 되었느냐? 하니 참으로 가당찮지도 않습니다.
오늘 나의 모습이 그렇지 않습니까?
은혜가 은혜된 것은 더 이상 자신을 위하여 사는 것이 아니요
이제 나의 삶은 나를 구원해 주신 주님께 은혜로 내 모든 삶을 맡기고 그리고 나는 주를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미국의 위대한 부흥사 무디는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체험한 사람인데 일곱 형제 중 여섯 번째 아들로 태어났고 그의 가정은 매우 가난하여 어릴 때부터 농장에서 많은 일을 하면서 어머니를 도와 가난과 싸우느라그에게는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그에게 아름다운 인격과 경건한 신앙심을 심어주었습니다.
그가 17세 되던 해에 보스턴에 있는 삼촌의 구둣방에서 점원으로 있었을 때에 1855년 4월 17일, 그는 생애 단 한 번의 귀중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주일학교 학생이었던 그는 자신의 직장인 구둣방의 창고로 방문한 주일학교 선생님으로부터 그 마음에 큰 파도를 일으키는 한 마디 말을 듣게 되는데 하나님은 자네를 사랑한다 는 말이었습니다.
어찌 우리는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는 말을 골백번을 들어도 이게 은혜가 안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날마다 입에서 겨우 하는 말이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무슨 삶이 은혜가 되겠습니까?
그 후 그는 그 말씀을 묵상하다가 그는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의 그 사랑을 통해 거듭나는 체험을 하고 그때부터 그는 열정적으로 주님을 섬기는데 노력하게 됩니다.
무디가 태어난 1837년에 태어난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리고 무디의 가정에 그 형제들이 무디 외에 여섯 명이 있었지만 오직 한 사람 무디가 하나님께 귀히 쓰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시대에 고학력을 갖춘 젊은 그리스도인이 수도 없이 많았는데, 그 중에 무디가 그 시대를 이끌고 가는 영적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이 시대에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내가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는다는 것은 엄청난 은혜를 입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아직도 내가 주를 위하여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있음은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은혜가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게 받는다는 일은 얼마나 비극적인지 아십니까?
그러나 은혜가 은혜가 될 때는 위대한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 가운데 선택하시여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고, 하나님의 구원에 이르게 하는 이 모든 선택권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여러분은 구원 받은 자 인줄로 믿지 못하지요 아니면 구원 받은 자로 믿습니까?
그렇다면 이 시대에 내가 어떠한 모양으로 하나님의 선한 일에 헌신하여 쓰임을 받게 됩니다.
비록 내가 하는 일이 다른 사람들이 천하게 여긴다 할지라도 큰 일이 아니더라도 .....
물론 모든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일을 위해 일하고 헌신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꼭 선교사가 되거나 목회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나의 삶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삶이 되어야 하고, 나의 일상생활이 하나님의 일과 연관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 믿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내면이 정리가 되어져 있지 않고, 그 삶의 목적이 명확하지 않아서 하나님의 일과 상관없이 지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자신의 삶이 자신의 것으로 알고 살아가도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고,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살려고 애를 씁니다.
구세군의 창설자 윌리엄 부스(William Booth) 대장이 죽기 수개월 전 한 사람이 그를 방문하여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그토록 긴 세월 동안 주님의 종으로서 변함없이 일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부스는 비결 같은 것은 없고 나는 날마다 하나님께 나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하고 나는 주님의 것입니다. 마음대로 써주십시오. 하고 기도했습니다. 할렐루야!
우리의 마음속에 이와 같은 의식이 자리 잡고 있지 않으면 진정으로 헌신된 삶을 살기 어렵습니다.
여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택하시는 은혜를 발견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들 가운데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고자 할 때, 그 사람은 어떤 면에든지 하나님의 일에 쓰임을 받을 것입니다.
내가 어떤 부분에서든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고 일을 한다는 것은 이미 하나님의 은혜가 은혜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선한 일에 헌신하는 열정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이런 은혜를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바울은 은혜가 은혜 되기 위하여 모든 일을 잘 감당하였습니다.
그가 치른 삶의 전쟁(3-5절)은 은혜의 직분에 비방을 받지 않기 위하여 무엇이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고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데서도 ......
그가 사용한 삶의 요소는 (6-7절)-깨끗하고 오래 참고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로 좌우하였다고 했습니다.
바울의 성품과 행동은 언제나 은혜 받는 자 다웠습니다.
과거 옛날의 자신이 전혀 나오지 않고 오직 받은 은혜뿐이었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믿는데 왜 이래 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받은 은혜를 세상의 다른 그 어떤 것으로도 바꾸지 않았습니다. 할렐루야!
이것으로 인하여 그가 얻은 명성은 속이는 자 같지만 참된 자요 무명한 자 같지만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않고 근심을 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케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입니다.할렐루야!
은혜로 한번 살아 보세요
여러분의 삶에 은혜로 살아간다면 반드시 삶의 역전이 가능하고 그리고 놀라운 새 은혜가 또 범사에 임하게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모든 것을 가진 자라고 하지 않습니까?
이탈리아의 유명한 바이올린 연주자 파가니니가 국립극장의 연단에서 연주가 시작되었는데 그가 활을 당기는 순간 현 하나가 그만 끊기고 말았습니다. 청중들은 깜짝 놀라 줄을 갈고 다시 연주를 시작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끊어진 줄을 그냥 둔 채 연주를 하려고 다시 활을 갖다 대었는데 이상하게도 또 한 줄이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파가니니는 두 줄로 연주를 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는 침착하게 활을 현대 대는 순간 세 번째 줄도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이제는 도저히 희대의 파가니니도 버틸 수 없을 것이라고 모든 청중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태연히 무대에 서서 남아 있는 오직 한 현에 활을 갖다 대었습니다. 그리고 그 한 줄의 현으로 연주를 하는데, 굵고 깊은 선율로 때로는 폭풍 같은 웅장한 선율로, 때로는 맑은 시냇물의 흐름을 연상하게 하는 멜로디로 연주를 해내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갈채를 받았습니다.
내가 별 쓸모없는 끊어진 현의 바이올린 같은 존재라 하더라도 유명한 연주자이신 하나님의 손에 의탁이 되고, 그분이 붙들어 쓰시면 나의 삶은 하나님의 아름다운 솜씨를 드러내는 훌륭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 가운데 나라는 존재를 하나님이 아시고 나를 하나님의 나라의 한 사람으로 세워주셔서 나를 쓰신다는 것이 은혜 입니다.
그리고 별 쓸모없는 연약한 나를 하나님이 귀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일에 동참 시켜 주신 것이 은혜입니다.
게다가 가장 가치 있는 일, 죽은 영혼을 복음을 전하여 살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일에 내가 쓰임을 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 입니까!
하나님은 이렇게 나의 삶의 가치 있게 쓰시기를 원하시는데, 오늘 주님께 나를 드리기를 기뻐하지 않고 오직 나의 만족과 나의 원하는 세속적이고 육신적인 목표만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면 하나님의 은혜에 참여하는 축복의 기회를 잃어버릴 것입니다.
마냥 세월은 기다리고 있지 않습니까? 은혜로 살아 갈 기회로 만드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은혜로 살아가는 길은 바로 하나님과 동역자로 그리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게 가장 은혜스러운 일인데 이게 바로 한 영혼을 위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어느 한 분야에 나의 물질을 드리고, 나의 시간을 드리는 것은 영혼을 살리는 거룩한 일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위해 일하고, 또 다른 약한 교회를 후원하거나 선교사를 후원하는 일들은 다 영혼을 살리는 하나님의 위대한 명령을 시행하는 일입니다.
이 일에 내가 기도로 쓰임을 받고, 이 일에 내 물질이 사용되어지고, 그리고 내가 시간을 드리며 나를 드려 헌신하고 있다면 그는 참으로 영혼을 살리는 위대한 일에 동참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교회를 섬기는 것은 단순히 예배당에 겨우 주일 낮 시간을 지키기 위하여 출입하면서 내 영혼이 위안을 받고 내 삶의 복을 구하는 그런 차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기도, 나의 물질, 나의 생활이 주님의 나라를 세워 가는데 기여하는 것이 은혜입니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하나님의 은혜는 마른 땅을 적시는 여름날의 소낙비와 같다고 말했습니다. 여름철 소낙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대지는 마르고 초목은 시들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은혜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우리의 영혼도 말라죽고 말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인간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후6:1)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공허한 것으로 만들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나의 유일한 소망입니다.
사도 바울은 내게 주신 은혜를 알았기에 은혜에 충만한 은혜의 사람이 되었습니다.보세요, 은혜의 사람이기에 은혜를 끼칠 수가 있었습니다.내가 행복하지 않고 남을 행복하게 할 수 없습니다. 내가 은혜에 충만하지 않고 누구도 은혜 받게 할 수 없습니다.그리스도 닮게 하는 것, 나로 하여금 그리스도 닮게 하기 위해서 주어지는 모든 것이 은혜요, 은혜가 은혜 되고, 은혜가 능력 되고, 은혜가 보전되고, 은혜가 축복이 되고 그래서 또한 은혜 베푸는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여러분, 오늘을 살아가면서 무엇을 생각하십니까? 오늘 하루를 가장 큰 은혜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일랜드출신의영국작가오스카와일드(OscarWilde)가쓴우화적단편소설에 특별한소재에착안한 글을 썼습니다.예수님께서은혜베푸신사람들이많고,예수님께로부터은혜받은사람이많이있습니다.
많은문둥병자등을은혜로 고치셨으니,고침받은사람이얼마나큰은혜를받았겠습니까?
심지어죽은사람을살리셨으니그은혜가얼마나컸겠습니까?평생 있지를 못할 것입니다.
장래 행열 중에 살아난 청년도 있지 않습니까?이렇게은혜받은많은사람들이성경에서는그들이그다음에어떻게살았다는이야기가전혀전해 지지 않았습니다.그런데오스카와일드는그것을나름대로그들의 그 후의 삶을 추리하여 썼습니다.예수님이과거에은혜를베푼사람들이 은혜를 받고 그 은혜에 합당하게 사는가 하고 그들을 만나보려고 찾았더니 어떤곳에서예수님은한알콜 중독자를만나 나를본적이있느냐? 라고 물으니 알코올중독자가저는본래앉은뱅이이었는데예수님께서고쳐주셔서이렇게걷게되었습니다.제가앉은뱅이 이었을때에는이렇게 저렇게구걸하여 동정으로 얻어먹고살았는데,건강해지고나니할일이없었습니다.또누가나를환영하지도 않고,나를 도와주는 자도 없고 그래서 술로 나날을 보내도 보니 알코올중독자가되었습니다.또한 창녀를 만났는데 아니내가너를창녀일때에용서하고구원했는데,아직도창녀란말이냐?하고물었더니 제가예수님으로부터구원받고새사람이되어서하나님의딸이되고감사해서창녀생활을청산했습니다.그런데,아무도나를 거들떠보는사람이없고갈데도없고할일도없고그리고무엇보다외로워서살수가없었습니다.그래서 다시옛날직업으로돌아와서이렇게살고있습니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곳에가보니 아주혈기가 왕성하여 주먹질을하고싸우고 있었는데 가만히보니옛날에본사람이었습니다.예수님께서 자네는어떻게폭력배가되었나?하고 물었습니다.
이사람이대답하기를 예수님죄송하지만저는원래시각장애자였는데예수님께서저의눈을치유해주셨습니다.그래서감격하고감사했습니다.그런데눈감았을때는몰랐는데눈뜨고보니까아더매치 하는사람들이참많이있었습니다.아니꼽고 더럽고매스껍고 치사하고모순되고부조리하고부정부패와사치와타락,이런것들에울분이터져서주먹을쓰다 보니조폭이되었습니다. 라고 하더랍니다.물론이것은하나의작품입니다만 은 예수님께로부터많은은혜를받고 구원까지 받았다고 하지만 그들에게는 더 이상 베풀어 주신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 가운데도 보면 예수님 때문에 구원의 은혜를 받았다고 하지만 그 은혜를헛되이 돌리고 옛날 사람으로 동라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게 얼마나 답답한 일인지 모릅니다.
은혜를 받으면 뭐합니까? 은혜를 붙잡혀 살지 못하고 헛되이 돌리고 있는데 말입니다.
누구는 은혜 받아서 너무나도 감격하여 자신의 전부 생명도 내어 놓아도 아깝지 않는 자가 있는가 하면 누구는 은혜 받고도 자신에게 조그마한 손해가 와도 참지를 못하는 것입니까?
여러분은 어떠하십니까? 이세상에는두가지사람밖에는없습니다.
하나님의은혜를안입은사람은아무도없습니다.은혜속에태어나서은혜속에삽니다.모두가은혜속에서 살지만 은혜를감사하며 사는사람이있고,은혜를배신하는 사람이있습니다.
이제 은혜를 은혜롭게 여기는 자만이 또 다시 새로운 은혜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은혜를 배신하면 베풀어 준 은혜가 그 사람에게는 아무런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받은 은혜가 크지 않습니까?
은혜가 은혜 되면 지금 또다시 베풀어 주시는 새 은혜를 오늘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2절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와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할렐루야!
은혜가 은혜 되려면 하나님을 위하는 자임을 아셔야 합니다.
아직도 자기 자신만을 위하여 예수를 믿고 있으니 은혜롭지 못합니다.
주의 보혈로서 깨끗하게 씻겨 주었는데도 그리고 성령님의 감화 감동도 주셨는데 잘 관리하기 위하지 않고 또 옛날의 내 모습으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돼지는 그 누웠던 곳으로 돌아가고 개는 토하였던 것을 다시 먹는다고 하였습니다.
앉은뱅이 일으켜 세웠으면 다시는 구걸하려고 하지 말고 창녀에서 깨끗함을 입었으면 정결한 여자로 살고 소경이 눈을 떴으면 감사함으로 살아야지
무슨 핑계가 많고 무슨 이유가 많아 또 다시 자신의 옛날 처지로 돌아가느냐? 말입니다.
우리말에 물에 빠진 자를 살려 놓았더니 제 보따리 어떻게 되었느냐? 하니 참으로 가당찮지도 않습니다.
오늘 나의 모습이 그렇지 않습니까?
은혜가 은혜된 것은 더 이상 자신을 위하여 사는 것이 아니요
이제 나의 삶은 나를 구원해 주신 주님께 은혜로 내 모든 삶을 맡기고 그리고 나는 주를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미국의 위대한 부흥사 무디는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체험한 사람인데 일곱 형제 중 여섯 번째 아들로 태어났고 그의 가정은 매우 가난하여 어릴 때부터 농장에서 많은 일을 하면서 어머니를 도와 가난과 싸우느라그에게는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그에게 아름다운 인격과 경건한 신앙심을 심어주었습니다.
그가 17세 되던 해에 보스턴에 있는 삼촌의 구둣방에서 점원으로 있었을 때에 1855년 4월 17일, 그는 생애 단 한 번의 귀중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주일학교 학생이었던 그는 자신의 직장인 구둣방의 창고로 방문한 주일학교 선생님으로부터 그 마음에 큰 파도를 일으키는 한 마디 말을 듣게 되는데 하나님은 자네를 사랑한다 는 말이었습니다.
어찌 우리는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는 말을 골백번을 들어도 이게 은혜가 안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날마다 입에서 겨우 하는 말이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무슨 삶이 은혜가 되겠습니까?
그 후 그는 그 말씀을 묵상하다가 그는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의 그 사랑을 통해 거듭나는 체험을 하고 그때부터 그는 열정적으로 주님을 섬기는데 노력하게 됩니다.
무디가 태어난 1837년에 태어난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리고 무디의 가정에 그 형제들이 무디 외에 여섯 명이 있었지만 오직 한 사람 무디가 하나님께 귀히 쓰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시대에 고학력을 갖춘 젊은 그리스도인이 수도 없이 많았는데, 그 중에 무디가 그 시대를 이끌고 가는 영적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이 시대에 수많은 사람들 가운데 내가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는다는 것은 엄청난 은혜를 입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아직도 내가 주를 위하여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있음은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은혜가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게 받는다는 일은 얼마나 비극적인지 아십니까?
그러나 은혜가 은혜가 될 때는 위대한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 가운데 선택하시여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고, 하나님의 구원에 이르게 하는 이 모든 선택권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여러분은 구원 받은 자 인줄로 믿지 못하지요 아니면 구원 받은 자로 믿습니까?
그렇다면 이 시대에 내가 어떠한 모양으로 하나님의 선한 일에 헌신하여 쓰임을 받게 됩니다.
비록 내가 하는 일이 다른 사람들이 천하게 여긴다 할지라도 큰 일이 아니더라도 .....
물론 모든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일을 위해 일하고 헌신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꼭 선교사가 되거나 목회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나의 삶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삶이 되어야 하고, 나의 일상생활이 하나님의 일과 연관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 믿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내면이 정리가 되어져 있지 않고, 그 삶의 목적이 명확하지 않아서 하나님의 일과 상관없이 지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자신의 삶이 자신의 것으로 알고 살아가도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고, 하나님을 위한 삶을 살려고 애를 씁니다.
구세군의 창설자 윌리엄 부스(William Booth) 대장이 죽기 수개월 전 한 사람이 그를 방문하여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그토록 긴 세월 동안 주님의 종으로서 변함없이 일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
그러자 부스는 비결 같은 것은 없고 나는 날마다 하나님께 나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하고 나는 주님의 것입니다. 마음대로 써주십시오. 하고 기도했습니다. 할렐루야!
우리의 마음속에 이와 같은 의식이 자리 잡고 있지 않으면 진정으로 헌신된 삶을 살기 어렵습니다.
여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택하시는 은혜를 발견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들 가운데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고자 할 때, 그 사람은 어떤 면에든지 하나님의 일에 쓰임을 받을 것입니다.
내가 어떤 부분에서든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고 일을 한다는 것은 이미 하나님의 은혜가 은혜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선한 일에 헌신하는 열정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이런 은혜를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바울은 은혜가 은혜 되기 위하여 모든 일을 잘 감당하였습니다.
그가 치른 삶의 전쟁(3-5절)은 은혜의 직분에 비방을 받지 않기 위하여 무엇이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고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데서도 ......
그가 사용한 삶의 요소는 (6-7절)-깨끗하고 오래 참고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로 좌우하였다고 했습니다.
바울의 성품과 행동은 언제나 은혜 받는 자 다웠습니다.
과거 옛날의 자신이 전혀 나오지 않고 오직 받은 은혜뿐이었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믿는데 왜 이래 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받은 은혜를 세상의 다른 그 어떤 것으로도 바꾸지 않았습니다. 할렐루야!
이것으로 인하여 그가 얻은 명성은 속이는 자 같지만 참된 자요 무명한 자 같지만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않고 근심을 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케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입니다.할렐루야!
은혜로 한번 살아 보세요
여러분의 삶에 은혜로 살아간다면 반드시 삶의 역전이 가능하고 그리고 놀라운 새 은혜가 또 범사에 임하게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모든 것을 가진 자라고 하지 않습니까?
이탈리아의 유명한 바이올린 연주자 파가니니가 국립극장의 연단에서 연주가 시작되었는데 그가 활을 당기는 순간 현 하나가 그만 끊기고 말았습니다. 청중들은 깜짝 놀라 줄을 갈고 다시 연주를 시작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끊어진 줄을 그냥 둔 채 연주를 하려고 다시 활을 갖다 대었는데 이상하게도 또 한 줄이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파가니니는 두 줄로 연주를 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는 침착하게 활을 현대 대는 순간 세 번째 줄도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이제는 도저히 희대의 파가니니도 버틸 수 없을 것이라고 모든 청중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태연히 무대에 서서 남아 있는 오직 한 현에 활을 갖다 대었습니다. 그리고 그 한 줄의 현으로 연주를 하는데, 굵고 깊은 선율로 때로는 폭풍 같은 웅장한 선율로, 때로는 맑은 시냇물의 흐름을 연상하게 하는 멜로디로 연주를 해내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갈채를 받았습니다.
내가 별 쓸모없는 끊어진 현의 바이올린 같은 존재라 하더라도 유명한 연주자이신 하나님의 손에 의탁이 되고, 그분이 붙들어 쓰시면 나의 삶은 하나님의 아름다운 솜씨를 드러내는 훌륭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 가운데 나라는 존재를 하나님이 아시고 나를 하나님의 나라의 한 사람으로 세워주셔서 나를 쓰신다는 것이 은혜 입니다.
그리고 별 쓸모없는 연약한 나를 하나님이 귀히 여기시고 하나님의 일에 동참 시켜 주신 것이 은혜입니다.
게다가 가장 가치 있는 일, 죽은 영혼을 복음을 전하여 살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일에 내가 쓰임을 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 입니까!
하나님은 이렇게 나의 삶의 가치 있게 쓰시기를 원하시는데, 오늘 주님께 나를 드리기를 기뻐하지 않고 오직 나의 만족과 나의 원하는 세속적이고 육신적인 목표만을 위해 살아가고 있다면 하나님의 은혜에 참여하는 축복의 기회를 잃어버릴 것입니다.
마냥 세월은 기다리고 있지 않습니까? 은혜로 살아 갈 기회로 만드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은혜로 살아가는 길은 바로 하나님과 동역자로 그리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게 가장 은혜스러운 일인데 이게 바로 한 영혼을 위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어느 한 분야에 나의 물질을 드리고, 나의 시간을 드리는 것은 영혼을 살리는 거룩한 일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위해 일하고, 또 다른 약한 교회를 후원하거나 선교사를 후원하는 일들은 다 영혼을 살리는 하나님의 위대한 명령을 시행하는 일입니다.
이 일에 내가 기도로 쓰임을 받고, 이 일에 내 물질이 사용되어지고, 그리고 내가 시간을 드리며 나를 드려 헌신하고 있다면 그는 참으로 영혼을 살리는 위대한 일에 동참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교회를 섬기는 것은 단순히 예배당에 겨우 주일 낮 시간을 지키기 위하여 출입하면서 내 영혼이 위안을 받고 내 삶의 복을 구하는 그런 차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기도, 나의 물질, 나의 생활이 주님의 나라를 세워 가는데 기여하는 것이 은혜입니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하나님의 은혜는 마른 땅을 적시는 여름날의 소낙비와 같다고 말했습니다. 여름철 소낙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대지는 마르고 초목은 시들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은혜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우리의 영혼도 말라죽고 말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인간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후6:1)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공허한 것으로 만들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나의 유일한 소망입니다.
사도 바울은 내게 주신 은혜를 알았기에 은혜에 충만한 은혜의 사람이 되었습니다.보세요, 은혜의 사람이기에 은혜를 끼칠 수가 있었습니다.내가 행복하지 않고 남을 행복하게 할 수 없습니다. 내가 은혜에 충만하지 않고 누구도 은혜 받게 할 수 없습니다.그리스도 닮게 하는 것, 나로 하여금 그리스도 닮게 하기 위해서 주어지는 모든 것이 은혜요, 은혜가 은혜 되고, 은혜가 능력 되고, 은혜가 보전되고, 은혜가 축복이 되고 그래서 또한 은혜 베푸는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여러분, 오늘을 살아가면서 무엇을 생각하십니까? 오늘 하루를 가장 큰 은혜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