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바라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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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01회 작성일 2015-09-07 07:54

본문

마태복음8:5-13 말씀을 바라는 믿음
예수님은 인기가 많았습니다. 지금도 인기가 많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 당시에도 많이 따랐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교회로 몰려오기 때문입니다.
1절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니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나병 환자가 낫기를 기도하니 깨끗함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중풍 병으로 고생하던 자가 나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믿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들이 바라는 것들이 해결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때는 오천 명도 모이기도 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믿음은 예수님을 만족하는 믿음이 아니었습니다.
본문의 백부장의 믿음은 온 이스라엘 사람들에게서 찾아 볼 수 없는 믿음이었습니다.
10절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그 믿음은 역사하는 믿음이었습니다.
13절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믿은 대로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믿음은 네 믿은 대로 되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다면 우리 인생은 우리의 믿음대로 결과는 주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마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말씀을 믿고서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이 주어집니다.
응답이 있는 믿음의 근거는 말씀입니다.
8절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주님께서는 이만한 믿음을 원하십니다. 백부장의 믿음입니다.
백부장의 믿음은 어떤 믿음입니까
사모하는 믿음입니다. 기도생활로 나타나는 믿음입니다.
마8:5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백부장의 믿음을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단서가 기도할 줄 아는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간구하여로 번역된 헬라어는 무릎을 꿇고 애걸하여 비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은 믿음이 있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
약1:2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마7:7-11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백부장의 믿음은 어떤 믿음입니까 말씀으로 만족하는 믿음입니다
사람들은 믿음을 얻기 위하여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둔 그 무엇을 믿는 믿음입니다.
바른 가르침이 없고 배우지 않습니다. 그래서 믿음이 요구 될 때에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한번은 갈릴리 호수를 건널 때에 제자들이 풍랑을 만나 죽게 생겼다고 했습니다.
비로소 그들이 예수님이 불렀을 때에 예수님은 그들을 꾸짖으셨습니다.
믿음이 어디에 있느냐고 말입니다.
눅8:22-25 하루는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그들에게 이르시되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매 이에 떠나 행선할 때에 예수께서 잠이 드셨더니 마침 광풍이 호수로 내리치매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어 위태한지라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지더라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하시니 그들이 두려워하고 놀랍게 여겨 서로 말하되 그가 누구이기에 바람과 물을 명하매 순종하는가 하더라
예수를 오래 따라 다녔다고 해서 믿음이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믿음이 있는 줄 알았는데 믿음이 없으니 얼마나 당황이 되겠습니까?
믿음의 정의가 무엇인가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믿음의 근원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히12:1-3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그 하나님의 말씀으로 만족하는 것입니다.
백부장은 그러했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요구합니다.
아니 말씀만 필요한 것입니다. 말씀만으로 만족한 것입니다.
8절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그 믿음의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말씀으로 만족 할 수 있음은 그 말씀의 주체가 누구이신 줄 알기 때문입니다.
백부장은 예수님을 향해 주여 라고 불렀습니다.
주여로 번역된 헬라어는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하나는 권력을 가진 황제를 신격화해서 일컫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로마 사람들은 당시에 로마 황제를 향해 퀴리오스 즉 주라고 불렀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유대인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가리키는 단어가 퀴리오스 주였습니다.
백부장은 유대인이 아닙니다.
그는 로마 사람입니다.
더욱이 로마 황제의 예속된 휘하의 장교입니다.
그렇다면 그의 입에서 퀴리오스는 언제나 로마 황제를 일컫는 말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백부장은 로마 황제가 아닌 예수님을 향해서, 퀴리오스! 주여! 라고 거듭해서 부르고 있습니다.
백부장은 지금 예수를 하나님으로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백부장에게 예수님은 그냥 종교인이나 선생이 아니었습니다.
단순히 병을 치료해주는 의원도 아니었습니다.
그에게 예수님은 퀴리오스 하나님이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 하나님이 어떻게 제 집에 오실 수 있겠습니까?
저는 너무도 황송해서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그저 말씀만 하십시오.
하나님이 말씀만 하시면 그 명하신대로 됩니다.
갈릴리 호수에 풍랑이 잠잠해 질 때에 제자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26-27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알았고, 그 하나님의 말씀으로는 능치 못함이 없음을 믿었던 것입니다.
그 말씀은 천지를 창조하심이요
그 말씀은 천지를 주관하심이요
그 말씀은 죄인을 구원하심이요
그 말씀은 하나님이시오
그 말씀은 바로 성육신 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는 것이야 말로 생명입니다.
구원입니다. 축복입니다.
이 고백은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었습니다.
말씀에 근거하지 않는 믿음은 하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우상의 믿음이요 귀신들이 가지고 있는 믿음입니다.
이만한 믿음을 이런 믿음을 주님은 원하십니다.
말씀을 주어도 아니 올 씨다
글쎄요 하고
다른 말씀을 주십시오 하고 있지 않습니까
내게 주신 말씀이 가장 합당한 말씀입니다.
어떤 말씀을 주시든지 최고의 말씀입니다.
믿음은 정신적으로 의지하여 도움을 얻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감정적으로 동의하거나 인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의 믿음은 계약관계를 맺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창22:16-18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계약이 형성되면 된 공동체에 접착함, 연합함으로 공동체의 권리를 가지게 되어 이익과 능력 보호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을 가지게 되면 천국 백성이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거기에 따른 권리를 갖게 되어 은총과 보호를 받습니다.
믿음으로 예수를 왕으로 받아들이는 영접을 하는 순간부터 언약의 백성으로서 모든 은혜를 누리는 것입니다.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헬라어에서 믿음은 성실함을 의미하지만, 대체로 메시지를 받아들인 다를 의미합니다.
백부장의 믿음은 세상의 악에서 구원을 얻을 믿음
종교 개혁자 존 낙스는 임종 직전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는 종종 사탄으로부터 습격을 받았습니다. 그때 사탄은 나의 죄들을 들먹이며 나를 유혹하였는데, 그 때마다 나는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쳤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사탄은 교활하게 나를 공격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사탄의 유혹을 이길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이 말씀들이 생각나서 묵상하는 동안 사탄은 나를 떠나갔습니다.
도널드 맥컬로우가 하찮아진 하나님이라는 글에서 우리의 편의에 따라 하나님을 이해하는 믿음은 위험하다고 말한 것처럼 내 마음대로의 믿음의 생활이 얼마나 무모하고 어리석고 헛된 일인지 알아야 합니다.
내 생각에는 내가 믿기로는 내가 알기로는 하면서 자기 나름대로의 믿음을 만들어 은혜는 커녕 망하게 되는 길로 갑니다.
나병 환자 나아만은 자기 생각의 믿음으로 망할 뻔 하지 않았습니까?
왕하5:10-14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다메섹 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려 분노하여 떠나니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사울왕은 끝까지 말씀에 의한 믿음이 아니라 자신에게 출발된 믿음이 멸망의 근거가 되었습니다.
삼상15:10-23 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께서 악하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였나이까 사울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나는 실로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여 여호와께서 보내신 길로 가서 아말렉 왕 아각을 끌어 왔고 아말렉 사람들을 진멸하였으나 다만 백성이 그 마땅히 멸할 것 중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길갈에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양과 소를 끌어 왔나이다 하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본 훼퍼의 나를 따르라라는 글에서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값비싼 은혜를 싸구려로 바꾸었다라고 지적한 것처럼 하나님께서 주신 믿음을 값싼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믿어버리는 싸구리로 바꿔버렸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합니다.
이런 믿음은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10절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솔로몬의 기브온 산당의 기도를 하나님은 너무 기뻐하시고 구하지 않는 것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왕상3:9-13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 이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내가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누가 진정한 아브라힘의 후손이요 천국 백성입니까
믿음이 잇는 것 같은 유대인들은 쫓겨나고 혈육으로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이방인 백부장은 말씀을 바라는 믿음으로 큰 구원을 받았습니다.
11-12절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 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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