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함이 없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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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287회 작성일 2015-10-2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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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34:9-15 부족함이 없는 삶
이 시편은 사울 왕에게 쫓겨 다윗이 블레셋지역으로 피신을 갖다가 아기스왕 아비멜렉 앞에서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기 곤란하여 미친 체를 하다가 그 곤경에서 피하여 지은 시입니다.
다윗이 아비멜렉에게 미친 체하다가 쫓겨나서 지은시라고 서두에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까?
이때에 자신을 가르쳐 곤고한 자라 고 스스로 말하였습니다.
곤고란 부족하여 괴로워하다는 의미입니다.
이 괴롭도록 부족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사울의 압박을 당하는 괴로움과 도망자로 쫒기는 자로 먹을 양식도 제대로 얻을 수 없는 물질적으로는 빈곤하고, 정신적으로는 피폐 할대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이 곤고한 자가 부족함으로 괴로운 자가 부족함이 없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의 대표적인 시가 있지 않습니까?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나로 하여금 푸른 초장에 뉘게 하시며 잔잔한 물가로 잔잔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본문에도 두 번씩이나 부족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9-10절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인생의 삶은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곤고한 자가 되어 있습니다.
세상에서 곤고함을 메우려다 점점 더 곤고한 자리에 빠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세상에서 모든 것으로 그의 허전을 채우려고 해봤지만 다 헛된 일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가 세상 사람들이 이것으로 만족하겠다고 할 만 한 것은 다 해보았다는 것입니다.
사업 성공, 엔조이 즐거움, 사치 향락, 금은보화, 호화 저택 별장, 하고 싶은 것 다 해보았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것들을 해보지 못하여 부족을 느끼지 않습니까?
그런데 해 본들 만족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전2:1-11 나는 내 마음에 이르기를 자, 내가 시험 삼아 너를 즐겁게 하리니 너는 낙을 누리라 하였으나 보라 이것도 헛되도다 내가 웃음에 관하여 말하여 이르기를 그것은 미친 것이라 하였고 희락에 대하여 이르기를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하였노라 내가 내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기를 내가 어떻게 하여야 내 마음을 지혜로 다스리면서 술로 내 육신을 즐겁게 할까 또 내가 어떻게 하여야 천하의 인생들이 그들의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어떤 것이 선한 일인지를 알아볼 때까지 내 어리석음을 꼭 붙잡아 둘까 하여 나의 사업을 크게 하였노라 내가 나를 위하여 집들을 짓고 포도원을 일구며 여러 동산과 과원을 만들고 그 가운데에 각종 과목을 심었으며 나를 위하여 수목을 기르는 삼림에 물을 주기 위하여 못들을 팠으며 남녀 노비들을 사기도 하였고 나를 위하여 집에서 종들을 낳기도 하였으며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들보다도 내가 소와 양 떼의 소유를 더 많이 가졌으며 은 금과 왕들이 소유한 보배와 여러 지방의 보배를 나를 위하여 쌓고 또 노래하는 남녀들과 인생들이 기뻐하는 처첩들을 많이 두었노라 내가 이같이 창성하여 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던 모든 자들보다 더 창성하니 내 지혜도 내게 여전하도다 무엇이든지 내 눈이 원하는 것을 내가 금하지 아니하며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나의 모든 수고를 내 마음이 기뻐하였음이라 이것이 나의 모든 수고로 말미암아 얻은 몫이로다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
나를 위하여 다 해 본들 아무 유익이 없고 헛되다는 것입니다.
그런 진정한 만족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것임을 분명히 하시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곤고함 때에 그는 하나님의 만족을 맛본 것입니다.
8절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다윗은 극한 피로감, 탈진 상태, 공항 가운데 죽음의 문턱에서 하나님이 베푸시는 구원을 맛보았습니다.
내가 이런 은혜를 체험하였는데 여러분도 맛보기 자신의 생애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은혜를 맛보아 알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내 인생에게 부족함이 없는 삶을 주신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는 인생을 복으로 받게 됩니다
사람들은 쉽게 만족하지 않습니다.
많은 것을 가졌어도 더 가지려 하고 더 있어도 늘 모자라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탐심은 끝이 없습니다.
그 끝은 어디입니까
사망입니다.
곧 죽어야 세상의 욕심이 끝이 납니다.
그러니 죽을 때까지 얼마나 힘이 들것이며 그리고 스스로 죽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생기겠습니까
약1:13-17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왜 시험에 빠지는가 왜 불만해 하는가 왜 삶에 감사함이 없는가
이미 받은 은혜에 자족할 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욕심을 내어도 얻은 것은 아닙니다.
젊은 사자도 궁핍하여 주릴 수밖에 없습니다.
젊은 사자는 무적입니다.
자신의 힘을 최대로 발휘합니다.
그런데도 굶을 때가 있고 궁핍하여 주릴 때가 있습니다.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는 인생을 살게 된다고 하나님이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다윗이 맛을 본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기 때문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경외심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은 하나님과 함께 한다 더 나아가서 그 생각과 마음까지도 같아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을 자신도 싫어하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것들을 자신도 사랑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내가 살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가 사는 사람입니다.
갈2:19-20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사람은 각자 마음에 품은 것이 밖으로 새어 나옵니다.
그것이 생활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생활 속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더 이상 세상 것만 바라는 나로 만들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를 믿어도 그 예수가 세상의 것을 만족해 주는 도구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코 비 그리스도인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목표는 오직 내 욕심을 채우기 위한 것뿐입니다.
그런데 거기서 무엇이 나옵니까
하나님은 없습니다.
예수를 믿어도 만족하지 못함은 안 믿을 때나 똑같은 것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신자나 불신자나 똑같은 것입니다.
자신의 욕심을 찾아 살아가는 것뿐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으로 만족하는 자요
예수 그리스도로 만족하는 자요
그리고 그의 말씀으로 만족하는 자입니다.
금식하는 예수 그리스도께 마귀는 세상의 것으로 예수를 만족시키려고 했습니다.
돌로 떡이 되게 하라
성전에서 뛰어 내리라 안전 할 것이다
내게 절하라 천하를 다 줄게
배고픈 예수께는 떡이 필요한 것 같지만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고 했습니다.
내 마음대로 세상을 주관하는 것이 인생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것이 인생 삶이라는 것입니다.
썩어질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좋은 것으로 만족하십시오
각양 좋은 것은 다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세상의 것이 나쁘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빼 버린 세상은 나쁜 것입니다.
이것이 자옥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함은 대 만족 천국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참으로 곤고함에서 인생의 고달픔에서 허덕이다가 오아시스를 만난 것입니다.
사도 바울 역시
가시 같은 인생 얼마나 괴롭고 힘들겠습니까?
하나님의 생각을 가지고 바라보니 싹 변해버렸습니다.
대만족이었습니다.
고후2:7-10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사실 세상을 바라보니 내 인생이 불만투성이로 보일 것입니다.
그러니 괴로운 인생을 살아간다고 하지 않습니까
언제까지 그렇게 내 인생을 저주하고 하고 불만하고 살아가시렵니까
아직도 갈 길이 많이 남았는데
그런데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꿔보십시오
하나님으로 내 삶을 채워보십시오
나는 하나님의 구원을 노래하고 참으로 행복한 인생이라 할 것입니다.
내 필요를 채워서 만족하려고 하니 당신은 그 때까지 불행해하며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 원하는 소원 내 필요를 채우고 그 때가서 만족하려고 하는 것 안 들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지금 하나님으로 만족하도록 하십니다. 할렐루야!
지금 행복이요
지금 만족입니다.
거지 나사로 함께 이 땅에서 살았던 부자는 지옥 불에 앉아서 무엇이 행복인지 알아보니 하나님이 행복인 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 때에 비로소 세상에 있는 형제들에게 이 소식 알려 주려고 했지만 때는 늦으리 이었습니다.
손끝에서 떨어지는 물 한 방울도 하나님의 은혜인 줄 그 때야 알았는데 때는 늦으리
슬피 울며 이를 감이 있으리라
미국 미시건대학교 놀렌 획스마(Nolen-Hoeksema) 교수는 현대인은 오버씽킹(Overthinking)을 하여 괴롭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생각을 너무 많이 하여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가정해서 생각하거나 다른 사람의 마음을 추측해서 과장하다 보니 부정적인 생각, 살아갈수록 세상은 더 복잡해지고 어지러워지는 것은 우리 마음에서 생각을 잘못 가지기 때문입니다.
쫒기는 삶 속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생각으로 복잡한 삶을 만족하며 살았습니다.
사울에게 쫓기어 블레셋 땅으로 들어갔으나 그곳 또한 자신의 피난처는 될 수 없었다.
가드 왕 앞에서 미친 척을 하여 위기를 모면한 후, 그곳을 떠나 아둘람으로 가니 환란을 당한 자, 빚진 자,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윗에게로 모여든다
기 몸 하나 건사하기 힘든 다윗 주위로 같은 곤란한 처지의 사람들이 모여든다.
자기에게 찾아 든 사람들을 버릴 수도 그들을 책임 질 수도 없었을 다윗은 그들을 이끌고 자신의 부모를 보호해 달라는 명분을 내세워 모압 땅을 찾는다.
다윗의 부친인 이새의 할머니 룻은 모압 여인 이었다. 증조 외할머니 댁으로 찾아가 피난처를 찾는다.
그러나 그런 다윗에게 선지자 갓이 찾아와 유대 땅으로 들어가라고 말한다
이것은 하나님이 피난처라는 말입니다.
머물 곳도 거할 곳도 없는 사람들과 더불어 다윗은 겨우 찾은 듯 한 모압의 요새를 버리고 유대 땅의 한 숲으로 들어가 몸을 숨긴다.
피난처는 모압의 요새가 아닌 하나님임을 다윗은 그렇게 행동으로 고백한다.
자신의 양식을 구해준 일로 인해 놉의 제사장 아히멜렉 등이 사울에게 살육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 아파하는 겨를도 없이 그일라의 유다 백성이 블레셋에 의해 노략질을 당한다는 소식을 듣고 하나님의 선한 뜻을 따라 자기 목숨 하나 건사하기 어려운 이때에 블레셋 사람을 추격하여 그일라 사람들을 구원한다.
이로 인해 자신의 위치가 사울에게 알려질 수 있음을 모를 리 없었지만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마땅히 행할 일을 행한다.
다윗에게 구원함을 입은 그일라 백성들은 은혜를 입고도 다윗을 사울에게 내어 주고자 한다.
분노와 억울함에 사로잡힐 수도 있을 모든 곤란 속에서 다윗은 그곳을 떠나 십 광야로 간다.
어디하나 만족함이 없을 그가 곤고한 그가 그의 입에는 원망과 분노가 아닌 찬송과 노래가 있다.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게 하실 것이라 그는 노래한다
그 입에 원망과 분노가 있고, 거짓과 악의가 있는 것은 다윗이 아닌 사울이다.
다윗은 죽음의 골짜기 같은 인생이었지만 오히려 선을 행하며 만족함을 가진 의미 있는 복된 삶이었지만 전혀 부족함이 없는 것 같은 사울은 악을 행하며 불만가운데 불행한 삶을 살았습니다.
인생의 만족과 행복은 결코 세상의 조건이 아닌 내가 믿는 하나님이심을 믿고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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