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며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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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286회 작성일 2015-11-08 20:39

본문

역대상 16:7-13 기억하며 감사하자
다윗은 예루살렘에 언약궤가 안치되고 난 후 레위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직분을 맡겨주었습니다. 본문은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직분을 맡은 레위인들이 하나님께 드린 찬양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윗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일에 누구보다도 우선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시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엡5:19-21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살전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오늘 하루에 얼마나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매 순간 다윗처럼 하나님을 향한 신실한 마음을 소유하고 있을 때만 찬양하며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찬양과 감사를 받으실 대상입니다,
사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인간의 찬송 목적 내가 이 땅에 존재의 이유가 감사입니다.
때때로 나의 존재의미를 잊고 하나님을 찬양하기보다 나 자신의 요구가 우선되는 모습을 드러낼 때가 많습니다.
이것이 우상입니다.
내 신앙 양심이 성실히 하나님을 찬양하는 듯하다 어딘가 조금이라도 내가 소욕에 불편한 것이 있다면 하나님을 찬양하기보다 하나님을 내가 당한 일의 해결사로 바꿔 버립니다.
하나님은 해결사가 아니고 찬양을 받으실 분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찬양과 감사가운데 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감사 찬양 할 수 있습니까?
4절 또 레위 사람을 세워 여호와의 궤 앞에서 섬기며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칭송하고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였으니
칭송하다는 단어의 원 의미는 기억하다, 회상하다는 뜻입니다.
임명된 악사들이 찬양할 내용은 하나님께서 과거에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크신 역사를 노래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감사하다는 히브리 단어는 하나님께 고백하는 감사의 의미를 내포합니다.
찬양하다는 히브리 단어는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큰 소리로 화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니 진정한 감사와 찬송은 지난날에 베푸신 은혜에 대하여 고백하고 그리고 보답하는 성격입니다.
과거에 나를 위해 행해 주셨던 일들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됩니다.
현재의 위치에서 과거를 돌아보며 나를 위해 행하신 일들이 얼마나 복된 일인지 기억하게 됩니다.
현재 고난 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현재의 고난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것이란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시간이 흐른 후에 오늘의 고난이 찬양으로 승화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인생은 역경과 고난의 인생입니다.
그런 역경과 고난이 있었기에 진실한 하나님의 사람인 다윗은 그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는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도 고난이 연속된 삶을 살았지만 그의 고백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롬8:17-18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독일의 심리학자 헤르만 에빙하우스는 16년간의 실험을 통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간의 기억하는 정도가 약해지는 것을 그래프로 나타내면서 망각곡선 이론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원수는 모래위에 새기고 은혜는 반석에 새기라고 했듯이 잊어버릴 것은 속히 잊어버려야 하지만, 잊어서는 안 될 것은 교훈삼기 위해서 또는 감사를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서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은혜의 기억들이 또 다른 은혜를 입을 수 있도록 살아가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때 그 순간만 감사하지 말고 평생 기억하며 감사하라.
하나님께 감사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12절 그의 종 이스라엘의 후손 곧 택하신 야곱의 자손 너희는 그의 행하신 기사와 그의 이적과 그의 입의 법도를 기억할지어다
하나님의 기사와 이적과 법도를 기억하지 못했기 때문에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지 못하였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은 먼저 감사할 수 없다
하나님의 이름을 기억 할 때 감사 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름 없이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도 역시 평상시에 하나님을 생각함이 없이 하루를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고 감사하지 않습니다
11절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항상 그의 얼굴을 찾을지어다
세상 사람들이 보지 못하고 불신앙이 보지 못하지만 실제로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만약 하나님이 이 세상의 어느 곳이라도 함께 하시며 다스리지 않으신다면 이 세상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욥38:4-39:6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누가 그것의 도량법을 정하였는지, 누가 그 줄을 그것의 위에 띄웠는지 네가 아느냐 그것의 주추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잇돌을 누가 놓았느냐 그 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바다가 그 모태에서 터져 나올 때에 문으로 그것을 가둔 자가 누구냐 그 때에 내가 구름으로 그 옷을 만들고 흑암으로 그 강보를 만들고 한계를 정하여 문빗장을 지르고 이르기를 네가 여기까지 오고 더 넘어가지 못하리니 네 높은 파도가 여기서 그칠지니라 하였노라 네가 너의 날에 아침에게 명령하였느냐 새벽에게 그 자리를 일러 주었느냐 그것으로 땅 끝을 붙잡고 악한 자들을 그 땅에서 떨쳐 버린 일이 있었느냐 땅이 변하여 진흙에 인친 것 같이 되었고 그들은 옷 같이 나타나되 악인에게는 그 빛이 차단되고 그들의 높이 든 팔이 꺾이느니라
네가 바다의 샘에 들어갔었느냐 깊은 물 밑으로 걸어 다녀 보았느냐 사망의 문이 네게 나타났느냐 사망의 그늘진 문을 네가 보았느냐 땅의 너비를 네가 측량할 수 있느냐 네가 그 모든 것들을 다 알거든 말할지니라 어느 것이 광명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이냐 어느 것이 흑암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이냐 너는 그의 지경으로 그를 데려갈 수 있느냐 그의 집으로 가는 길을 알고 있느냐 네가 아마도 알리라 네가 그 때에 태어났으리니 너의 햇수가 많음이니라 네가 눈 곳간에 들어갔었느냐 우박 창고를 보았느냐 내가 환난 때와 교전과 전쟁의 날을 위하여 이것을 남겨 두었노라 광명이 어느 길로 뻗치며 동풍이 어느 길로 땅에 흩어지느냐 누가 홍수를 위하여 물길을 터 주었으며 우레와 번개 길을 내어 주었느냐 누가 사람 없는 땅에, 사람 없는 광야에 비를 내리며 황무하고 황폐한 토지를 흡족하게 하여 연한 풀이 돋아나게 하였느냐 비에게 아비가 있느냐 이슬방울은 누가 낳았느냐 얼음은 누구의 태에서 났느냐 공중의 서리는 누가 낳았느냐 물은 돌 같이 굳어지고 깊은 바다의 수면은 얼어붙느니라 네가 묘성을 매어 묶을 수 있으며 삼성의 띠를 풀 수 있겠느냐 너는 별자리들을 각각 제 때에 이끌어 낼 수 있으며 북두성을 다른 별들에게로 이끌어 갈 수 있겠느냐 네가 하늘의 궤도를 아느냐 하늘로 하여금 그 법칙을 땅에 베풀게 하겠느냐 네가 목소리를 구름에까지 높여 넘치는 물이 네게 덮이게 하겠느냐 네가 번개를 보내어 가게 하되 번개가 네게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하게 하겠느냐 가슴 속의 지혜는 누가 준 것이냐 수탉에게 슬기를 준 자가 누구냐 누가 지혜로 구름의 수를 세겠느냐 누가 하늘의 물주머니를 기울이겠느냐 티끌이 덩어리를 이루며 흙덩이가 서로 붙게 하겠느냐 네가 사자를 위하여 먹이를 사냥하겠느냐 젊은 사자의 식욕을 채우겠느냐 그것들이 굴에 엎드리며 숲에 앉아 숨어 기다리느니라 까마귀 새끼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허우적거릴 때에 그것을 위하여 먹이를 마련하는 이가 누구냐 산 염소가 새끼 치는 때를 네가 아느냐 암사슴이 새끼 낳는 것을 네가 본 적이 있느냐 그것이 몇 달 만에 만삭되는지 아느냐 그 낳을 때를 아느냐 그것들은 몸을 구푸리고 새끼를 낳으니 그 괴로움이 지나가고 그 새끼는 강하여져서 빈 들에서 크다가 나간 후에는 다시 돌아오지 아니하느니라 누가 들나귀를 놓아 자유롭게 하였느냐 누가 빠른 나귀의 매인 것을 풀었느냐 내가 들을 그것의 집으로, 소금 땅을 그것이 사는 처소로 삼았느니라
항상 하나님의 얼굴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함께 하십니다.
세상 끝날 까지 에벤에셀 되셔서 함께 하시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는 그 행복에 감사하는 하루하루가 되어야 합니다.
약속을 지키심을 기억하면 감사가 되고 찬양이 됩니다.
다윗은 아삽과 그 형제들을 세워 하나님께 감사로 찬양 할 수 있음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다윗 시대에까지 다 이루셨습니다.
14-18절 그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라 그의 법도가 온 땅에 있도다 너희는 그의 언약 곧 천 대에 명령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할지어다 이것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이며 이삭에게 하신 맹세이며 이는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원한 언약이라 이르시기를 내가 가나안 땅을 네게 주어 너희 기업의 지경이 되게 하리라 하셨도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애굽에서 그들을 구해내셨고, 온전한 나라를 세우도록 인도해주셨습니다.
오늘 약속을 이루시는 그 하나님을 기억하며 감사와 찬양을 드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약속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주셨던 약속을 이루어주셨던 것처럼 지금도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하고 계심을 생각 할 적에 더욱 감사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시57:2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기억은 단순히 과거의 사실만 회상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해서 자신의 낙심한 영혼을 소생시키며, 신앙이 회복되어서 먼저 하나님께 감사하는 믿음을 가지라는 말씀이다.
시105:5-10 그의 종 아브라함의 후손 곧 택하신 야곱의 자손 너희는 그가 행하신 기적과 그의 이적과 그의 입의 판단을 기억할지어다 그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라 그의 판단이 온 땅에 있도다 그는 그의 언약 곧 천 대에 걸쳐 명령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하셨으니 이것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이고 이삭에게 하신 맹세이며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원한 언약이라
이런 약속을 주시고 이루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감사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기억하는 것은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이해하는 길이다.
그 하나님을 구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알기 위하여 구하는 일과 기억하는 일을 멈춰서는 안 된다.
사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은 이스라엘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고 온 땅이 해야 할 마땅한 일이다.
온 땅은 그 구원을 날마다 선포하라는 권고를 받고 있다.
이것은 땅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들은 하나님께서 날마다 새롭게 베풀어 주시는 은혜로 생존하고 또한 복을 누리기 때문이다.
23-28절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선포할지어다 그의 영광을 모든 민족 중에, 그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할지어다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극진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만국의 모든 신은 헛것이나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도다 존귀와 위엄이 그의 앞에 있으며 능력과 즐거움이 그의 처소에 있도다 여러 나라의 종족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여호와께 돌릴지어다
날마다 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게 매일 필요한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하나님께서 이 은혜를 거두어 가실 때 어떤 것도 생존할 수 없다는 의미다.
그러므로 온 땅은 날마다 그 구원을 선포하며 그를 찬송해야 하는 것이다.
공중 나는 새도 들의 풀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우주 공간에 이 지구에만 사람이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하나님의 은혜요 감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은혜들을 생각할 때 하나님의 백성들의 마음에는 감동이 있고 이 감동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삶 가운데 감사와 찬송이 흘러넘치게 한다.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은 그 높이가 무려 102층이었다.
그것은 자신들에게 개척 정신과 감사의 정신을 심어 준 102명의 선조를 기념하기 위해 지은 것이라고 한다.
지난 1620년에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온 청교도들은 그해 겨울에 굶주림과 질병, 인디언들의 습격으로 44명만 살아남았다.
지속되는 흉년에도 낙심하지 않던 그들에게 3년째 되던 해 풍년이 찾아왔다.
그런데 추수를 얼마 앞두고 벌레들이 수없이 나타나 곡식을 갉아먹기 시작했다.
아무리 벌레를 잡아도 소용이 없자, 그들은 한자리에 모여 손에 손을 잡고 울면서 기도했다. 그러면서 밤새 회개했다.
하나님 신앙의 자유를 찾아 이곳에 왔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지 않고 살았던 저희를 용서해 주소서.
다음 날 아침에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다.
참새 떼가 하늘을 덮을 듯이 새까맣게 날아와 벌레들을 모조리 잡아먹기 시작했다.
그들은 하나같이 외쳤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노라.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노라 미국 돈에다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 일로 그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가 부족했음을 깨달았으며, 그동안 소홀히 여겼던 추수감사예배를 풍성하게 드렸다.
지금도 미국은 감사절기가 미국의 최고의 절기가 아닙니까
초대교회의 교부 크리소스톰은 사람에게는 근본적인 죄가 하나 있는데 그것은 감사하지 않는 재다고 합니다.
언젠가 생활 가운데 감사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욕심으로 인하여 양심이 마비된 것입니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감사를 잊어버린 사람은 삶에 있어 깊은 잠에 빠져든 사람과 같다
늘 깨어 있는 하나님의 자녀는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얼굴을 찾습니다.
오늘도 온 땅에 기사 이적 약속을 기억하며 충만하신 여호와를 느끼며 감사하며 삶이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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