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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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04회 작성일 2015-11-29 20:32본문
요한복음1:9-14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
이제 성탄의 계절이 다가 옵니다.
이 성탄은 구약의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메시야를 기대하며 기대하였습니다.
신약의 유대인들 역시 당시에도 로마의 압제아래 있던 이들은 구세주를 갈망하고 있었습니다.
옥중에 있던 세례 요한이 예수께 사람들을 보내어 우리가 기다리는 이가 당신입니까 아닙니까 하며 질문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마11:2-6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교회력을 보면 이번 주부터 대강절 또는 강림절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구주 성탄절 이전 4주간 동안의 기간을 말하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이 대강절은 오실 주님을 간절히 기다리는 절기를 일컫는다.
대강절이 지닌 의미를 살펴보면, 예수께서 육신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것을 밝히 전하는 기간이다.
성육신하신 예수를 기쁨과 간절함으로 우리 안에 모시고자 하는 일이다
오실 예수를 온전히 맡기 위해 각자가 회개하며 순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기간이다.
다시 오실 심판의 재림의 주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기간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오신 예수를 받아 드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1절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다른 말로 표현하기를
5절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예수가 빛이신 것을 깨닫지 못한 것입니다.
빛을 영접하면 내 어둠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깨닫지 못한 때문입니다.
그들이 오직 이 빛 가운데 나오면 내 어두움의 삶이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 한 것입니다.
요한복음3:19-21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빛이 비취면 어둠속에 있는 것을 폭로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빛을 만나 어둠속에 있는 내 실존을 보지 못하는 한 내 어둠의 문제는 해결되지 못합니다.
어둠을 사랑하고 그 가운데 거하고 싶어서 사람들은 그를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영접하지 못하는 말 못하는 숨겨진 중요한 이유입니다.
지금 이 순간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을 방황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어두움에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영접하는 자, 곧 믿는 자라고 말합니다.
믿음이란 무엇을 바라는 마음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마음입니다.
내 마음에 예수님을 모시는 것입니다.
믿음은 자기 지식에 기초한 주관적 확신이 아니라 그냥 받아드리는 영접하는 마음입니다.
성화 중에 홀맨 헌트(Holman Hunt) 라는 화가가 그린 세상의 빛(The light of the world)이라는 유명한 그림이 있습니다.
그 그림에는 예수님이 등불을 들고 오랫동안 굳게 닫혀 있던 것으로 보이는 문 밖에 서 있습니다.
그 문 주변에는 덩굴이 아무렇게나 늘어져 있어서 그 문이 오랫동안 닫혀 있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문은 바깥에서 잡을 수 있는 손잡이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 집에 등불을 들고 들어가려 하지만 손잡이가 없어서 안에서 열어 주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는 문입니다.
정말 내가 마음의 문을 열지 아니하면 들어갈 방법이 없습니다.
이것은 인간적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되는 특권은 아무나 되는 것은 아닙니다.
13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사람의 뜻으로 되지 않습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은 아브라함의 자손들이기 때문에 누구나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나는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로서 난다는 말은 그리스도께서 마음을 두드리시며 숨겨진 죄를 드러내십니다.
성령께서 내 마음을 감동하시고 나로 하여금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십니다.
이렇게 해서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거듭나는 것을 성경은 새로운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고린도후서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이것은 분명히 특권입니다.
나의 지식이나 수양이나 인격 등이 어떤 수준에 도달해서, 즉 일정한 자격이 있어서 그 자격에 합격해야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복음이요 진리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 됨은 오랜 세월이나 일정한 기간이 걸려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그 순간 바로 하나님의 자녀로 인침을 받는 것입니다.
아들을 영접하여 아들이 있는 자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는 것입니다.
내 마음 속에 그리스도가 없는 믿음은 헛것이고 죽은 믿음입니다.
지금 내 마음 속에 영접되어 계시는지 말해 보십시오
갈라디아서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예수 믿노라 하면서 나만 보이고 그리스도를 보일 수 없는 사람은 거짓 믿음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노라 하고 영접이 없으면 주와 합할 수 없습니다.
믿음이 그릇이면 영접은 그 그릇의 담겨진 내용과 같은 것입니다.
내용이 없는 그릇은 상에 오를 수 없습니다.
영접이 없는 믿음은 아무런 생명의 능력이 없는 것입니다.
참 생명은 그릇에 있지 않고 그릇 안에 있는 내용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채우기 위하여 다른 것을 배 비워버렸다고 했습니다.
빌립보서3:7-9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는 사람들이 곧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함이 없이는 그를 알 수 없고 그를 알지 못하면 그를 얻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얻은 사람만이 그 안에 있는 자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는 하나님 안에 감추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영접함이 없는 믿노라 하는 믿음은 구원하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영접함이란 바로 하나가 되는 연합입니다.
온전한 믿음은 곧 영접입니다. 그리하여 주와 하나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6:15-17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창녀와 합하는 자는 그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예수는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수를 영접하지 아니하였다는 것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누군지를 몰랐다는 것입니다.
예수가 본래 누구였습니까?
창조자이십니다.
1-3절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와 함께 예수를 통해서 만물을 지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가 창조한 자기 땅에 오셨는데 그가 만든 자기 백성은 그를 영접하지 아니했다는 것입니다.
10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이제 예수는 주로 왕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14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를 보면 아버지의 그 영광을 본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헬라어 원어에서는 본다는 말과 안다는 말의 뜻이 같습니다.
즉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다는 그 의미를 알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셨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을 사람으로만 보아서는 안 됩니다.
그는 사람이 되신 동시에 또한 하나님이심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인간 예수만 보았지 하나님이심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 지심을 무능하게 보고 그 십자가의 의미는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된 자는 십자가의 거룩한 역사와 희생을 통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알게 되고 그것이 나를 위한 죄사함과 구원을 확증 받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보기만 보아도 구세주이심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무서워하고 있던 목자들에게 천사는 이렇게 일러 주었습니다.
누가복음2:10-11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결혼 전에 잉태된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주저하고 파혼하기로 작정한 요셉에게 천사는 이렇게 일러 주었습니다
마태복음1:18-23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그리고 예수 탄생을 바라본 자들은 아기 예수를 보고 금방 구원의 주로 알아 버렸습니다.
누가복음2:25-3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성전을 떠나지 않고 기도하던 안나 역시 예수를 알아 보았습니다.
누가복음2:36-38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예수의 오심의 길을 예비하던 세례요한 역시 예수를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요한복음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예수를 십자가에 처형을 주관한 로마의 백부장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마태복음27:50-54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예수는 나시기 전부터 그리고 그의 탄생과 그의 삶과 심지어 십자가에서 죽는 그 모습까지 죄인을 위한 구주이었습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구주가 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 예수를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분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다는 사실은 우리의 자존감을 회복시킵니다.
에덴에서 아버지로부터 쫓김을 받는 잃어버린 자존감을 예수 그리스도로 회복되어 아빠 아버지로 부르며 세상 끝날 까지 함께하는 교제가 이루어지는 복을 받게 된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제 날마다 구주를 고백하는 은혜가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이제 성탄의 계절이 다가 옵니다.
이 성탄은 구약의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메시야를 기대하며 기대하였습니다.
신약의 유대인들 역시 당시에도 로마의 압제아래 있던 이들은 구세주를 갈망하고 있었습니다.
옥중에 있던 세례 요한이 예수께 사람들을 보내어 우리가 기다리는 이가 당신입니까 아닙니까 하며 질문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마11:2-6 요한이 옥에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을 듣고 제자들을 보내어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교회력을 보면 이번 주부터 대강절 또는 강림절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구주 성탄절 이전 4주간 동안의 기간을 말하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이 대강절은 오실 주님을 간절히 기다리는 절기를 일컫는다.
대강절이 지닌 의미를 살펴보면, 예수께서 육신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것을 밝히 전하는 기간이다.
성육신하신 예수를 기쁨과 간절함으로 우리 안에 모시고자 하는 일이다
오실 예수를 온전히 맡기 위해 각자가 회개하며 순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기간이다.
다시 오실 심판의 재림의 주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기간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오신 예수를 받아 드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1절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다른 말로 표현하기를
5절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예수가 빛이신 것을 깨닫지 못한 것입니다.
빛을 영접하면 내 어둠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깨닫지 못한 때문입니다.
그들이 오직 이 빛 가운데 나오면 내 어두움의 삶이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 한 것입니다.
요한복음3:19-21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빛이 비취면 어둠속에 있는 것을 폭로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빛을 만나 어둠속에 있는 내 실존을 보지 못하는 한 내 어둠의 문제는 해결되지 못합니다.
어둠을 사랑하고 그 가운데 거하고 싶어서 사람들은 그를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영접하지 못하는 말 못하는 숨겨진 중요한 이유입니다.
지금 이 순간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을 방황하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아십니까?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어두움에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영접하는 자, 곧 믿는 자라고 말합니다.
믿음이란 무엇을 바라는 마음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마음입니다.
내 마음에 예수님을 모시는 것입니다.
믿음은 자기 지식에 기초한 주관적 확신이 아니라 그냥 받아드리는 영접하는 마음입니다.
성화 중에 홀맨 헌트(Holman Hunt) 라는 화가가 그린 세상의 빛(The light of the world)이라는 유명한 그림이 있습니다.
그 그림에는 예수님이 등불을 들고 오랫동안 굳게 닫혀 있던 것으로 보이는 문 밖에 서 있습니다.
그 문 주변에는 덩굴이 아무렇게나 늘어져 있어서 그 문이 오랫동안 닫혀 있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 문은 바깥에서 잡을 수 있는 손잡이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 집에 등불을 들고 들어가려 하지만 손잡이가 없어서 안에서 열어 주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는 문입니다.
정말 내가 마음의 문을 열지 아니하면 들어갈 방법이 없습니다.
이것은 인간적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되는 특권은 아무나 되는 것은 아닙니다.
13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사람의 뜻으로 되지 않습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은 아브라함의 자손들이기 때문에 누구나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나는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로서 난다는 말은 그리스도께서 마음을 두드리시며 숨겨진 죄를 드러내십니다.
성령께서 내 마음을 감동하시고 나로 하여금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십니다.
이렇게 해서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거듭나는 것을 성경은 새로운 존재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고린도후서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이것은 분명히 특권입니다.
나의 지식이나 수양이나 인격 등이 어떤 수준에 도달해서, 즉 일정한 자격이 있어서 그 자격에 합격해야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하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복음이요 진리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 됨은 오랜 세월이나 일정한 기간이 걸려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그 순간 바로 하나님의 자녀로 인침을 받는 것입니다.
아들을 영접하여 아들이 있는 자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는 것입니다.
내 마음 속에 그리스도가 없는 믿음은 헛것이고 죽은 믿음입니다.
지금 내 마음 속에 영접되어 계시는지 말해 보십시오
갈라디아서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예수 믿노라 하면서 나만 보이고 그리스도를 보일 수 없는 사람은 거짓 믿음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노라 하고 영접이 없으면 주와 합할 수 없습니다.
믿음이 그릇이면 영접은 그 그릇의 담겨진 내용과 같은 것입니다.
내용이 없는 그릇은 상에 오를 수 없습니다.
영접이 없는 믿음은 아무런 생명의 능력이 없는 것입니다.
참 생명은 그릇에 있지 않고 그릇 안에 있는 내용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채우기 위하여 다른 것을 배 비워버렸다고 했습니다.
빌립보서3:7-9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는 사람들이 곧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리스도를 영접함이 없이는 그를 알 수 없고 그를 알지 못하면 그를 얻을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얻은 사람만이 그 안에 있는 자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는 하나님 안에 감추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영접함이 없는 믿노라 하는 믿음은 구원하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영접함이란 바로 하나가 되는 연합입니다.
온전한 믿음은 곧 영접입니다. 그리하여 주와 하나 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6:15-17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녀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창녀와 합하는 자는 그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예수는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수를 영접하지 아니하였다는 것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누군지를 몰랐다는 것입니다.
예수가 본래 누구였습니까?
창조자이십니다.
1-3절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와 함께 예수를 통해서 만물을 지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가 창조한 자기 땅에 오셨는데 그가 만든 자기 백성은 그를 영접하지 아니했다는 것입니다.
10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이제 예수는 주로 왕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14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를 보면 아버지의 그 영광을 본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헬라어 원어에서는 본다는 말과 안다는 말의 뜻이 같습니다.
즉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다는 그 의미를 알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셨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을 사람으로만 보아서는 안 됩니다.
그는 사람이 되신 동시에 또한 하나님이심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인간 예수만 보았지 하나님이심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 지심을 무능하게 보고 그 십자가의 의미는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된 자는 십자가의 거룩한 역사와 희생을 통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알게 되고 그것이 나를 위한 죄사함과 구원을 확증 받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보기만 보아도 구세주이심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무서워하고 있던 목자들에게 천사는 이렇게 일러 주었습니다.
누가복음2:10-11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결혼 전에 잉태된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주저하고 파혼하기로 작정한 요셉에게 천사는 이렇게 일러 주었습니다
마태복음1:18-23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그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그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하여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그리고 예수 탄생을 바라본 자들은 아기 예수를 보고 금방 구원의 주로 알아 버렸습니다.
누가복음2:25-3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성전을 떠나지 않고 기도하던 안나 역시 예수를 알아 보았습니다.
누가복음2:36-38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예수의 오심의 길을 예비하던 세례요한 역시 예수를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요한복음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예수를 십자가에 처형을 주관한 로마의 백부장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마태복음27:50-54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예수의 부활 후에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예수는 나시기 전부터 그리고 그의 탄생과 그의 삶과 심지어 십자가에서 죽는 그 모습까지 죄인을 위한 구주이었습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구주가 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 예수를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분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다는 사실은 우리의 자존감을 회복시킵니다.
에덴에서 아버지로부터 쫓김을 받는 잃어버린 자존감을 예수 그리스도로 회복되어 아빠 아버지로 부르며 세상 끝날 까지 함께하는 교제가 이루어지는 복을 받게 된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제 날마다 구주를 고백하는 은혜가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