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상고로 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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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01회 작성일 2016-01-0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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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17:10-14 말씀 상고로 출발하자
이제 새해를 또 주신 하나님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벤허라는 소설은 류 월레이스(Lew Wallace)는 기독교를 반대하고 부정하는 책을 쓰려고 성경을 샅샅이 읽다가 감동을 받아 그리스도를 발견하고는 그의 불신앙을 회개하고 쓴 글입니다.
영화로도 제작되어서 상영이 되었는데 전 세계적으로 감동을 끼치는 명작이 된 것입니다.
올 한해 출발을 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푯대를 삼았지만 구체적인 세부 상황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날마다 말씀을 상고하면서 출발하자는 것입니다.
성경의 중요성은 누구보다 훨씬 더 잘 알고 있으면서, 그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실천이 없는 것입니다.
성경을 들고만 다닐 뿐, 읽고 생활화하지 아니하는 위험한 신자가 되어 도리어 무익한 사람이 되기 쉽습니다.
성경을 통하지 아니하고 말씀이 없이 하는 기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려고 함은 매우 어리석은 일입니다.
성경학자 리차드 박스터 목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성급한 사람아, 조용히 앉아서 욥과 교제하라.
완고한 사람아, 베드로와 모세의 기사를 자세히 읽으라.
유약한 사람아, 엘리야를 만나라.
마음의 노래가 없는 사람아, 다윗에게 들으라.
정치가가 된 사람아, 다니엘서를 읽으라.
실망과 암흑에 빠진 사람아, 이사야서를 읽어라.
마음이 차가 와진 사람아, 사랑의 사도를 가까이 하라.
신앙이 엷어진 자여, 바울을 주의해서 보라.
안일한 자리에 있는 자여, 야고보서를 잊지 말라.
장차 소망을 잃은 자여, 계시록에서 약속의 땅을 받도록 하라! 고 말합니다.
성경 속에서 내가 바라는 기도의 응답이 다 있습니다.
딤후3:15-17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리차드 박스터 목사는 나는 젊었을 때에는 주로 기적의 그 능력을 느끼기에 힘썼다.
장년기에 이르러서는 성취된 예언에 대한 말씀에 관심을 두었다.
노년에 들어와서는 내 속에 복음의 말씀이 무르익는 것을 찾아보고 크게 만족함을 느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말씀만 들어도 배가 불렀다는 말입니다.
이스라엘의 백부장의 믿음은 주님께서 칭찬하셨는데
말씀만 하십시오 라는 믿음이었습니다.
다윗은 성경 말씀의 귀중함을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시19:7-11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또 주의 종이 이것으로 경고를 받고 이것을 지킴으로 상이 크니이다
시편 119편의 저자는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시119: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
119:103-105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주의 법도들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본문의 베뢰아 성도들은 말씀에 대하여 올바른 자세를 취하였습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자세이다
너그러운 마음을 가졌다고 합니다.
너그러움은 이 말은 선량하다, 진실하다, 선한 성질, 고상하다는 의미가 있는 말입니다.
또한 이런 뜻이 있습니다.
좋은 가문에 태어난, 계급이 높은, 대범한, 더욱 귀한, 귀족이라는 의미입니다.
개역 성경에서는 신사적이다 라고 번역하였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다고 합니다.
새번역과 공동번역에는 열심히 말씀을 받아들였다고 표현했습니다.
헬라여 원뜻은 간절한 마음은 열심히, 자신해서, 준비된 뜻으로 모든 준비된 마음과 할 수 있는 모든 열심을 다하여라 는 의미합니다.
한마디로 집중적으로 말씀을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그릇에 은혜를 부으신다.
줄 테면 주고 말 테면 마시오
기대하지 않는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실 수 없다.
시107:9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그리고 상고하였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듣는 말씀의 확인이다.
이 말은 법적인 판단에 자주 등장하는 말로 자세히 조사하다, 심문하다, 결정하다, 묻다, 구별하다, 판단하다, 찾다
그리고 날마다 성경을 대하였다는 것입니다.
마음 내킬 때 한번 보는 것이 아닙니다. 날마다 봐요. 날마다 들어요. 매일같이 반복해서 성경을 상고합니다.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신앙의 삶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매일 매끼에 육신의 음식을 먹듯이 영적인 양식도 날마다가 중요하다.
일주일에 한 시간도 안 되는 예배 시간을 참여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세속적 논리와 접하는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영성을 부지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매일매일 말씀을 상고하는 영적인 삶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성경을 상고함으로란 말은 다른 서적이 아니라 성경이라는 사실이다.
요즘은 성경 주변의 책들과 잡지들이 괴변들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사실 이런 것을 읽느라고 성경을 가까이 하지 않는 상황들까지 생기고 있다.
이런 것들을 가지고 오히려 성경을 판단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병을 치유하겠다는 나아만 아람 장관이 오히려 말씀을 받아 드리려 고는 하지 않고 말씀을 판단하고 있었습니다.
왕하5:10-14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다메섹 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려 분노하여 떠나니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성경의 말씀이 삶 속에 일어나는 상황과 일반적으로 철학과 논리 인지상정 등을 검증해가는 신앙적 자세야말로 흔들림 없는 신앙생활을 하게 한다.
즉, 말씀이 각 자의 삶 속에 검증되는 확신이야말로 어떤 다른 유혹에서도 믿음을 튼튼하게 지킬 수 있는 바탕이 된다.
미국의 대통령 루즈벨트는 어느 때 연설하는 가운데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물론이지만 일반 시민으로서도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성경을 읽음으로써 곧 나를 이기고, 크거나 작거나 간에 각자에게 알맞은 하나님의 사업을 할 수가 있고, 이 세계를 보다 선하게 하는 일을 할 수가 있다.
그러므로 나는 모든 미국 사람들이 한층 더 성경책을 숙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말씀의 표준을 삼지 않으면 세상을 참으로 잘못보고 살아가게 됩니다.
아간은 언제나 물질만 보았습니다.
삼손은 정욕적인 것만 눈에 보였습니다.
사울은 권세만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상고하는 중에 은혜를 입게 되면 이것이 변화되어서 보아야 할 것을 보게 되고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신령한 영안이 열리는 것입니다.
롬12:2-3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체험입니다.
틀림없이 변화를 받습니다.
요9:10-11 그들이 묻되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새로운 마음이 생겼습니다.
말씀으로 사람다움의 삶을 살 수 있다
베뢰아인들은 열심히 성경을 상고했습니다.
누구보다도 더 신사적이고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날마다 성경을 공부했다고 했습니다.
당시 귀부인들은 문화생활에 선봉장 역할을 하고 노는 시간을 즐겼습니다.
그런데 진리를 알고 배우려고 만사를 제쳐두고 공부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자신의 모습, 자신의 실상을 보게 해 줍니다.
그래서 회개하게 되고 변화하게 됩니다.
고아의 아버지 죠지 뮬러는 3개월마다 한 번씩 성경 전체를 읽었다는 것이고 일생 동안에 200번이나 성경을 정독했다고 했습니다.
어떤 이가 그에게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힘이 어째서 이렇게 약해서 하나님의 일을 할 수가 없습니까? 하고 물으니까, 뮬러가 대답하는 말이 항상 성경을 읽지 아니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날마다 하나님 말씀을 정독해 가면서 성경을 통하여 공급해 주시는 오천 명의 고아를 길러 내고 교육시키는 그런 위대한 일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이십니다.
요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10: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말씀을 받은 사람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이 믿음이 사람이 믿겠다고 믿어지는 것 아닙니다 선물같이 믿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받았다는 표현을 쓰는 것입니다.
엡2:8-9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믿음은 선물같이 받아지는 것입니다.
영국 웨일즈에서 목사님의 아들로 태어난 로버트 저메인 토마스는 그의 나이 23살 때, 토마스는 학교에 찾아 온 선교사의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고, 중국(청나라)선교사를 지원했습니다. 23세에 목사 안수를 받고, 아내 캐롤라인과 함께 중국(청나라)을 향했습니다. 중국(청나라)의 상하이 도착하여 아내 캐롤라인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다가 그만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이 괴로움을 견디다 못한 토마스는, 런던선교회에 선교사 사직서를 제출하고, 중국 해상세관에 통역관으로 취직하였습니다. 조선시대에 동지를 전후하여 중국에 공물을 갖고 보내던 사신 일행을 만나서, 조선 내에서의 신앙의 소식을 듣고 신앙의 탄압 때문에서 조선에서 도망쳐 온, 김좌평과 최선일 두 사람을 소개했습니다. 당시 조선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의 나의 25세 때, 많은 양의 성경을 배에 싣고 제1차 조선 선교 길에 오릅니다. 아내 캐롤라인이 세상을 떠난 후, 2년이 채 안된 때였습니다. 이렇게 조선에 온 토마스는, 조선을 찾은 개신교의 첫 선교사였습니다. 그들은 출발 10일 만에 황해도 창린도 자자리 군포에 도착합니다. 이에 토마스 선교사는 백령도 부근의 섬을 2개월 반 동안 돌면서, 섬 주민들에게 성경책을 주고, 예수 그리스도가 구세주이심을 가르쳤습니다. 당시 조선은 대원군의 쇄국정책이 극에 달했는데, 미국상선 제너럴 셔먼호의 통역관으로, 제2차 조선 선교의 길에 오르게 됩니다. 제너럴 셔먼호는 조선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8월21일 대동강 하류에 있는 포리에 도착합니다. 토마스 선교사는 그곳에서 500여 권의 성경을 조선 국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제너럴 셔먼호가 대동강 모래에 좌초되고 많은 선원들이 불에 타죽거나 화살에 죽었습니다. 토마스 선교사는, 그 와중에서도 한 손에 백기를 들고, 또 한 손에는 성경을 들고 조선 병사들과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토마스 선교사는 조선 군에 사로잡히고 당시 평양감사는, 토마스 선교사를 참수하도록 박춘권에게 명합니다. 평양의 대동강변에서, 부교 박춘권이 칼을 들어 토마스를 참수하려는 순간, 눈을 감고 기도하던 토마스 선교사가, 박춘권에게 무엇인가를 내밀었습니다. 잠깐만 이걸 받아 주십시오. 제가 드리는 마지막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조선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인 토마스는, 대동강변에서 박춘권의 칼에 목이 잘려, 안타깝게 순교합니다. 1866년9월3일, 27세의 젊은 나이로 영국인 선교사 토마스는, 대동강변의 한사정 백사장에서, 그렇게 순교를 피를 뿌리며,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로부터 33년이 지난, 1899년의 어느 날, 복음의 문이 열린 조선 땅에서, 선교활동에 힘을 기울이던 마펫 선교사에게 한 노인이 찾아왔습니다. 그는 마펫 선교사에게 눈물을 흘리며 고백했습니다. 마펫 목사님! 저는 이제 더 이상 이대로는 못살겠습니다. 제가 바로 30년 전에 대동강변에서 토마스 선교사를 죽인 그 박춘권입니다 그때 토마스 선교사님이 제게 주었던 이 성경책을 읽고, 제 마음이 너무나 아파 이렇게 목사님을 찾아왔습니다 그렇게 신앙을 갖게 된 박춘권은, 회개하고 훗날 장로가 되었습니다. 토마스 선교사가 순교할 때, 그것을 지켜보던 평양감청의 박영식은 몇 권의 성경을 주워와 자기 방의 벽지로 사용했는데 물론 그는 그리스도인이 되어 그리하여 자기 집을 예배당으로 드렸는데 그렇게 세워진 교회가 평양 널다리교회입니다. 당시 성경을 받은 최치량은 평양교회를 세운 중심인물이 되었습니다. 또한 홍신길은 후에 대동문에 교회를 세웠으며, 그의 동생도 예수를 믿고 장로가 되었고, 김영섭 역시 장로가 되었으며, 황명대는 셔먼호가 불탈 때 예수 믿으시오! 예수 믿어야 합니다라는 토마스 선교사의 간절한 외침을 듣고, 평양교회의 초대 신자가 되었습니다. 27세의 영국선교사 토마스의 헌신과, 그가 조선에 준 성경이 오늘날 한국교회의 초석이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사랑하는 성도, 성경을 날마다 열심히 읽고 듣고 상고하는 성도로 출발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행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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