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의로 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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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268회 작성일 2016-01-1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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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6:31-34 하나님의 의로 출발하자
2016년 한해가 어김없이 잘 가고 있습니다.
또 다시 시간을 그럭저럭 그렇게 보낼 수는 없지 않습니까
말씀의 상고, 말씀에 의한 기도 생활로 보내자고 했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위하여 보내자고 합니다.
이제는 사람들은 내가 무엇을 위해 사는가? 라고 고민하기 보다는 당연히 무엇인가를 소유하고자 합니다.
특히 본능을 위한 소유 말입니다.
살기 위하여 먹기 보다는 먹기 위하여 사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주부터 새벽 시간에 욥기서를 강해하는데 욥 역시 대단한 소유자 이었습니다.
자녀는 아들 딸 합하여 10명 재산은 양이 칠천 마리요 낙타가 삼천 마리요 소가 오백 겨리요 암나귀가 오백 마리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훌륭한 자라
물론 가정도 화목, 육신도 건강, 신앙생활도 잘하고 있습니다.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하루는 하나님과 사단 사이에 변론이 있었습니다
욥이 왜 신앙생활을 잘하느냐? 입니다
사단은 당연히 욥의 신앙은 그의 소유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그 소유가 절단이 되면 그의 신앙도 절단이 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욥은 더 믿음적으로 가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1 라운드 붙었습니다.
사단은 욥의 소유를 다 끝장내 버렸습니다.
그런데 사단은 패배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욥1:21-22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2 라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욥은 몸은 전신에 종기 악창이 나 피고름이 질질 나고 얼마나 가려운지 기왓장으로 그 몸을 끓었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한 몸이라는 아내마저 더 이상 신앙 생활하지 말고 당신의 하나님을 대고 욕하고 죽어버리라고 소리쳤습니다.
사단이 이기는 것 같으나 역시 사단의 정략은 망하였습니다.
욥2: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욥의 신앙은 먼저 무엇을 구하여야 하는 가를 알았습니다.
33절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본장을 살펴보면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는 말씀에 이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가르치십니다.
왜요?
하나님의 자녀들은 정녕 이런 것들로만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런 걱정들은 그리스도인 즉 하나님의 자녀들이 걱정할 삶의 중요한 우선순위가 아니라, 예수님을 믿지 않는
세상의 이방사람들 아버지가 없는 고아들의 삶의 중요한 우선순위로써 걱정하는 것들이라는 말씀이지요.
자신들이 신경 쓰지 않으면 누가 대신 해 줄자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마실까가 머릿속에 꽉차있고 가슴을 아프고 소상하게 하고 보고 듣는 것이 이것 뿐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가 무엇인지 말해 본다면
하나님의 나라 (Kingdom of God) 천국 (Kingdom of Heaven)과 동일한 의미의 단어입니다.
천국이란 단어를 세상에서는 현세의 땅이 아닌 장소 개념으로서만 이해하지만
성경에서는 보다 더 광범위하게 확장된 개념으로 사용합니다.
즉, 하나님 나라(천국)는 하나님의 통치 주권,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전 우주적인 영역을 포함 합니다.
마치 이 세상의 나라가 국가 주권, 국민, 국토로 구성된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의(義, Righteousness)는 문자적으로는 올바름, 도리, 정의를 뜻하는 데,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로 해석합니다.
그러므로 그의 나라 와 그의 의를 구한다는 것은 전 우주를 통치하는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다 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 재철 목사의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에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다는 것에 대하여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I am something의 자리에서 I am nothing의 자리로 옮겨 않는 것 입니다.
I am something, 즉 자기가 대단한 존재라고 믿는 자의 삶 속엔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선행될 도리가 없습니다.
자신이 대단한 존재이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으로 인생을 충분히 꾸려 갈 수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I am nothing은 자신의 학력이나 재산 혹은 권력도 자신을 영원히 구원할 수 없음을 절감한 자는 영원한 구원자이신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외엔 다른 길이 없음을 익히 아는 까닭입니다.
애굽에서의 화려한 왕궁에서 I am something을 노래하던 모세가, 미디안 광야의 밑바닥 인생을 통해 I am nothing을 통감하고서야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었던 것이 그 좋은 예입니다.
또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이 세상에 대하여 자기를 장사 지내고 하나님께 자신을 접붙이는 것입니다.
옛 나무와 결별하고 새 나무에 접붙여진 가지는 새 나무의 생명력에 의해 새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가 자신을 부인하고 진리이신 주님께 우리를 접붙일 때 주님의 생명이 우리로 하여금 의의 열매, 진리의 열매를 맺게 해 주십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법 정신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법으로 우리의 겉모습을 치장하거나 연기하는 배우가 됨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법의 정신을 우리의 삶 속에서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일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법률적으로나 혈연적으로나 하나님의 친 자녀가 되었습니다.
자녀가 아버지의 일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요 도리입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영원한 생명을 지닌 자로서의 합당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었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자는 그이 육체를 욕망이나 쾌락만을 위해 주어진 인생을 소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먼저 맺는 것은 바른 삶아요. 의로운 삶이기 때문입니다.
얼마든지 먼저 삶을 이렇게 살아 갈 수 있음은 인생의 모든 필요를 아시는 주님이시 때문입니다.
31-32절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공중의 새도 알아서 먹이시고
들의 백합화도 알아서 입히십니다
오늘의 문제는 하나님이 알아서 라는 믿음으로 살기 보다는 우리의 욕심으로 인한 상대적인 기준이 문제가 된다.
그것은 결국 육신의 의식주에 대한 염려로서 믿음이 없이 살아가려고 합니다.
사실 내개 주신대로 족하는 것입니다.
이 시간 우리 모두 족하여야 합니다.
빌411-12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성도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대로 곧 기회와 능력과 합당하게 취할 여건이 이루어진 대로 수납해야 합니다.
딤전4:4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만나를 거두어 먹은 것처럼 힘써 노력할 뿐이지 자기 기준대로 과도히 욕심을 부리거나 부당하게 취하려 해서는 안 될 것이다.
힘써 노력하여야 얻을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창조하실 때 기계나 사육하는 가축과 같은 존재로 만드시지 않고 자유의지를 가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기 때문이다
살후3:10-12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게으르게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이 있다 하니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그러므로 성도는 재물은 하나님이 주신 대로 합당하게 취하여 열심히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내 필요를 구하는 대로 주시지 않습니다.
그러면 사단의 믿음이 됩니다
믿음 안에서 모든 것이 만족하고 풍부하였던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믿음 없이 무엇을 얻었던 만족이 되지 않습니다.
기도가 다 응답 되었다는 것은 믿음 안에서 구하고 찼고 살았기 때문이요
그 믿음으로 살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무엇인가 주셔야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런 생각 자체가 이방인이 구하는 것을 구하는 일입니다
머리카락까지 세시는 분이 모르시겠습니까?
하나님은 부자와 가난한 자를 주셨습니다
건강한 자도 약한 자도 의로운 사람도 악한 사람도 모두 필요에 따라서 이 세상에 두셨습니다
내가 약한 자가 될 수도 있고 내가 가난한 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은 안 되고
남이 되는 것은 될 수 있다는 것은 의를 이루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 많은 것을 청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나의 만족입니다
하나님의 의는 오늘도 열심히 믿음으로 살아 갈 뿐입니다
34절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사람들은 염려를 하다가 염려 체질화 되어 모든 문제를 염려로 해석합니다.
더 심해지면 염려가 사람을 잡습니다.
딤전6:9-10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예수님은 내일 일을 위해 염려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고 하십니다.
인생이 이 세상을 산다는 것은 그 자체가 괴로움입니다.
하루의 괴로움도 힘든데 어찌 1년 치 10년 치까지 걱정까지 지고 사느냐는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내년 일은 내년에 염려하면 됩니다. 그러니 지금은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늘 염려하지 않고 살아도 아무 문제가 생기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염려를 내일이 하게하라는 것은 염려의 주체가 나에서 내일로 바뀝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하시듯이 내일도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자꾸 염려하는 사람은 내일을 내 것 인양 착각하는 것입니다.
내일 일에 대한 염려는 하나님 영역에 대한 침범입니다.
약4:13-17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주님은 내일 일 년 100년을 한꺼번에 해결하게 하시지 않습니다.
날마다 은혜를 주십니다
애3:22-24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인생이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생활이다 할렐루야!
성도는 이제 아셔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는 나의 삶을 전부 보상받을 것으로 전혀 기대되지 않기 때문에 세상에서 어떤 불이익이 있더라도 의를 추구할 수 있게 됩니다.
세상의 도덕은 이렇게까지 하기가 대단히 힘듭니다.
왜냐면 현세가 전부인 사람들에게는 최소한도의 내가 이만큼 했으니 이만큼의 보상을 바라는 교환이익을 생각하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이런 도덕률을 세울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의 신앙은 자신의 신앙을 자기의 유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것이지요
단3:15하-18 너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누구이겠느냐 하니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제대로 된 신앙 생활하다가 죽을까바 어찌 될까봐 염려하지 마십시오
염려도 들어 주시고 내 필요한 것도 아시고 더 주신다고 하시니 하나님의 의를 이루며 살아가는 삶을 어찌 살아가기를 주저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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