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 전하며 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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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27회 작성일 2016-01-2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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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52:7 좋은 소식 전하며 출발하자
세상은 너무나도 많은 나쁜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상심해 있고 불안해 있습니다.
이 험한 세상을 어떻게 살아 갈까 입니다.
어디 좋은 소식이 없을까
누가 좋은 소식을 말해 주지 않을까 기대를 합니다.
그런 가운데 좋은 소식을 접하게 된다면 얼마나 살맛이 나겠습니까
올림픽 경기의 꽃인 마라톤 경주의 유래에 대해 다들 잘 알지만 그 역사적으로 그 상세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기원전 490년에 페르시아의 다리우스는 10만 명이 넘는 대군을 이끌고 그리스를 침공해 왔습니다.
국가의 존폐가 걸린 위기상황을 맞이한 그리스 아테네는 밀티아데스 장군 지휘 하에 1만 명의 군사로써 그들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 양쪽 군대가 서로 맞부딪히게 된 곳이 바로 아테네의 동북쪽에 있던 마라톤 평원이었습니다.
밀티아데스 장군은 비록 10대 1이라는 절대적 열세 속에서 전투를 치르게 되었지만 아테네의 보병이 페르시아의 궁수보다 접근 전에서는 더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교묘한 작전을 짰습니다.
그것이 바로 아테네 군의 전열을 초승달 꼴로 만들어서 페르시아 군을 그 중앙으로 유인한 후에 좌우 양익에서 압박해 들어가는 것이었는데, 그 포위섬멸전이 대성공을 거두면서 페르시아 군은 완전히 괴멸되고 말았던 것이었습니다.
밀티아데스 장군은 그 승전의 소식을 속히 아테네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필리피데스라는 전령을 아테네로 보냅니다.
필리피데스는 마라톤 평원에서 아테네 시까지 약 42킬로미터나 되는 거리를 단숨에 뛰어가서, 광장에 모여 초조하게 전투 결과에 대한 소식을 기다리고 있던 아테네 시민들에게 우리가 이겼다는 딱 한마디를 전달하고는 바로 그 자리에서 숨을 거두게 되는데, 바로 그것이 마라톤 경주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왜 필리피데스는 그렇게 결국 자기 목숨까지 잃을 정도로 전력질주를 했던 것이겠습니까?
그 이유는 바로 한시라도 빨리 전해 주고 싶은 기쁜 소식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필리피데스는 그 전에도 그런 전령의 사명을 수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페르시아의 침공 소식이 전해진 직후 아테네는 바로 이 필리피데스를 사신으로 스파르타에 보내어 원군 파병을 요청했었습니다.
하지만 스파르타는 종교적인 규칙 때문에 보름달이 뜨기 전에는 출병할 수 없다고 대답했고, 필리피데스는 바로 그런 절망적인 소식을 가지고 다시 아테네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그러니 필리피데스도 그때 아테네로 돌아오는 발걸음은 힘이 쭉 빠져 돌아 왔습니다.
그때와는 달리 마라톤 평원에서의 승전보는 일분일초라도 더 빨리 조국의 시민들에게 전해 주고 싶은 최고의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마라톤 평원과 아테네 사이에 산과 언덕과 개울 등 온갖 지형지물로 이루어진 먼 길을 문자 그대로 숨이 턱에 차도록 달려왔고 끝내 그 소식 한마디 전한 후에 숨을 거두고 말았던 것입니다.
필리피데스는 그 산을 넘고 물을 건너가는 42킬로미터의 길을 온 힘을 다 쏟아서 달리는 동안 단 한순간도 피곤이나 고통을 느끼지 못했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무조건 이 기쁨 소식을 전해야 하는 것뿐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기쁜 소식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누군간가 전해야만 하는 기쁜 소식입니다.
7절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그 좋은 소식은 평화와 구원을 가져 오는 좋은 소식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이 좋은 소식은 무엇일까요
눅2:10-11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이 좋은 소식은 예수 그리스도이시오
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상을 이기고 평화와 구원을 얻었음을 알려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사망 권세를 이긴 최고의 승전보, 이 복된 좋은 소식을 접했지만 아직도 이 소식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전해야 하지 않습니까
새해를 출발하는 이 첫 달에 복음 전도자로 출발해야 합니다.
이 복음은 사람을 영원히 지옥 형벌에 떨어질 저주로부터 해방시켜 구원을 얻게 해 주는 것이니, 실로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모든 세상 사람에게 최고의 기쁜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기쁜 소식이라 해도 전령 즉 그 소식을 전하는 자가 없으면 그것을 들어야 할 사람에게 전달될 길이 없습니다.
로마서10:14-17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그들이 다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이르되 주여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전도자의 존재가 그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주고 있는 것입니다.
복음을 히브리어로 몸, 육신, 혈육 입니다
본문에 좋은 소식이 그 원어의 뜻은 육신입니다.
나병 환자들이 사마리아와 아람 사이의 전쟁 통에서 누가 먹을 것을 주지 않으니 굶어 죽게 생겼습니다.
이 난리 통에 아람의 군진으로 양식을 구하러 갔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아람 군대가 급히 철수하는 바람에 남겨 둔 양식과 보화를 감추고 좋아 어쩔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죽다가 살아났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 지각이 있는 자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왕하7:9 나병환자들이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 하고
여기의 아름다운 소식이 복음인데 그 히브리어 원뜻은 육신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본문의 좋은 소식의 원뜻은 육신 곧 몸이었습니다.
신약 성경에서도 복음의 원뜻은 육신입니다.
롬1:1-2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신약 성경은 헬라어로 쓰여 있는데 헬라어로도 이와 같은 뜻 육신 몸이라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구약의 좋은 소식 신약의 복음이 바로 육신인데 이 육신이 된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좋은 소식은 예수가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죄인들과 함께 생활같이 하고 거주를 하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다는 것입니다.
나같은 자와 거처를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게 좋은 소식이요 복음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것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그 복음 안에 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세상 모든 민족이 함께 기뻐해야 할 좋은 소식입니다.
온 백성이란 말은 예수님은 유대 족속으로 이스라엘에서 태어나셨지만 민족적 울타리를 넘어 세계 만민에게 개방되었다는 뜻입니다.
유대 백성에게 복음의 기쁜 소식이 먼저 전달된 것은 그들을 통해 온 인류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지게 하고자 함이었습니다.
왜 나에게 복음이 전해진 것은 나에게서 멈쳐 버리라는 말이 아닙니다.
복음을 부지런히 전하는 아름다운 자가 되라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의 무엇을 전하라는 것입니까
그리스도의 평화를 전하라는 것입니다.
지금 이 땅에는 평화를 논하고 있지만 두려움에서 살고 있습니다
무슨 회담이 평화를 가져 오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평안을 갈망합니다.
안전을 원하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면 안전 할까요
땅 속을 파고들어 갑니다.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지구를 떠나면 될까요
내 마음에 평안이 없으면 어디를 가던 무슨 일을 하던 마찬가지입니다.
평안을 주시는 분은 평인의 왕인 예수 그리스도를 모셔야 합니다
죄인은 두려움에서 피 할 길이 없습니다.
사48:2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지 않으면 이 세상을 두려움 가운데 살아 갈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실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잠10:24 악인에게는 그의 두려워하는 것이 임하거니와 의인은 그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느니라
내개 그렇게 될거야 하고 불길한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그 생각 대로 되는 것입니다.
잠28:1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
바스락 거리는 낙엽 소리에도 놀라 자빠집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삶에 평안을 주십니다.
요14: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세상이 줄 수 없습니다 평안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줄 수 있습니다.
요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이제 참된 평화를 공포하는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그 소리는 바로 하늘에서 들려지고 있습니다.
천사들이 노래로 들려줍니다.
지극히 놓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 다라고 허다한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면서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누가 이러한 평화에 대한 노래를 부를 수 있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신 자만이 누릴 수 있습니다.
죄, 사망, 사단의 권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고통의 신음을 하는 있는 내 사랑하는 자들에게 이 평화의 소식을 전해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멸망에서 구원입니다.
구원은 이미 멸망당하였다는 것을 전제하는 단어입니다.
그레샴 메첸이란 학자는 기독교 핵심의 첫 번째는 뉴스 곧 소식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다음이 신학이라고 합니다.
뉴스는 사상에 근거하지 않고 사실에 근거합니다.
기독교는 어느 누구의 사상이기 전에 이미 일어난 실제 사건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으로 사람이 되셔서 2000년 전에 이 땅에 오셨다는 사실이 기독교의 핵심이며 신앙입니다.
우리 주위에서 들려오는 매일의 소식은 좋은 소식보다 나쁜 소식이 훨씬 더 많습니다.
세상살이가 이전보다 더 복잡하고 어려워져 가고 있습니다.
지금만 그런 것이 아니고 예수님 당시에도 이사야가 이글을 쓴 당시에도 아니 다윗 시대도 아브라함 시대도 인류 최초의 사람 아담의 시대에도 좋은 소식보다 나쁜 소식이 많았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죽을 맛입니다
예수님 당시 예수님이 오셔야만 했습니다.
정치적으로는 이스라엘이 로마의 식민지로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경제적으로는 하루 벌어 하루 먹어야 하는 계층이 대부분이었고 로마의 예속경제로 세리들이 로마의 앞잡이가 되어 백성을 착취하고 있었습니다.
사회에는 여러 종교적 계층들이 있어 사람들을 나누어 놓았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기쁘고 좋은 소식이 필요한 시대에 예수님은 오셨습니다.
어떤 시대에도 예수님은 필요로 합니다.
지금 나에게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예수님의 구원입니다.
욥기서를 보면서 욥도 절실히 예수님이 필요하다고 소리를 쳤습니다.
욥9:32-33 하나님은 나처럼 사람이 아니신즉 내가 그에게 대답할 수 없으며 함께 들어가 재판을 할 수도 없고
우리 사이에 손을 얹을 판결자도 없구나
하나님과 나 사이에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다윗도 예수 그리스도로 만족하고 구원을 기뻐했고
아브라함도 예수 그리스도로 구원을 즐거워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욥기 고난당하고 한 번도 즐거움이 없는 줄로 알고 있지요
그렇지 않습니다.
새로운 사실이 알려 줄께로 주를 향한 믿음이 그를 기쁘게 하였다고 합니다
욥6:10 그러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위로를 받고 그칠 줄 모르는 고통 가운데서도 기뻐하는 것은 내가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거역하지 아니하였음이라
마이클 로이젠 박사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젊음을 유지하는 비법은 운동과 좋은 소식과 웃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좋은 소식을 듣는 사람은 젊음을 유지하는 사람입니다.
좋은 소식인 복음, 예수 그리스도를 가진 사람은 항상 젊게 삽니다.
그리스도인에게 나타나는 가장 뚜렷한 증거는 믿음이나 사랑이 아니라 기쁨입니다.
테스터튼이란 분은 기쁨은 기독교의 거대한 비밀이라고 하였습니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발, 평화를 공포하는 발, 아름다운 발로 출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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