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 맺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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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290회 작성일 2016-02-0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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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5:5-8 열매 맺는 삶
이제 한해가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무엇인가 새로운 태동이 있습니까 그래야 결실을 하지 않겠습니까
울며 씨를 뿌리는 자가 기쁨으로 거두리라고 하지 않습니까
무엇을 뿌려야 할 것인가를 지난 4주간에 걸쳐 말씀드렸습니다.
결심하고 시작하고 진행 중이어야 합니다.
먼저 말씀을 상고하는 생활이 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말씀에 의지하는 기도 생활을 말했습니다.
또한 자신을 드리는 하나님 나라와 의를 이루는 헌신을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는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야 하는 갈급한 마음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결실을 가져 옵니다.
저는 성도들의 올 한해가 이런 열매들을 많이 수확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에게도 영광 자신에게도 기쁨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본문에도 열매를 많이 맺어야 함을 필연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8절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포도는 무화과와 함께 이스라엘의 대표하는 식물입니다.
성경에서 포도나무로 비유된 선민 이스라엘을 지목합니다.
1절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하나님은 포도원지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포도나무이십니다.
포도나무를 심은 것은 포도를 수확할 목적입니다.
이스라엘을 심은 여호와의 목적은 그들로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기대는 허무하게 허물어졌습니다.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고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는데 들 포도가 맺힌 것입니다.
렘2:21 내가 너를 순전한 참 종자 곧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찌 됨이냐
농부 아버지에게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여호와의 기대에서 벗어나서 아브라함에게 준 기업의 땅 가나안을 벗어나서 담을 넘은 가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와는 열매 맺지 않는 이스라엘의 굵은 가지와 가는 가지를 모두 다 잘라서 이방의 화덕에다가 불태워버린 것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멸망이지요.
요15: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하나님이 농부시라면 가장 큰 소원은 많은 소출을 얻는 것입니다.
포도나무 가지마다 포도열매가 주렁주렁 달리기를 바라십니다.
그것이 바로 농부의 심정입니다.
흔히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원 받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 틀린 말이 아닙니다.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받기 원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원받은 것으로 끝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열매 맺기를 원하십니다.
열매를 많이 맺으면 비로소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열매를 맺는 삶은 그리스도와의 교제로 됩니다.
우리가 착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농부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면 열매를 맺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는 가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지입니다.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가지가 열매를 맺는 방법은 하나입니다.
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가지는 나무에 붙어 있으면 저절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구약에 보면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가 좋지 못할 때 일어나는 일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전쟁입니다. 주변국이 쳐들어옵니다.
둘째는 기근입니다. 경제적 어려움이 찾아옵니다.
셋째는 질병입니다. 전염병이 돕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하나입니다.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입니다.
룻기를 보면 베들레헴에 기근이 들자 나오미의 가족은 베들레헴을 떠나 모압지방에 가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남편과 두 아들을 잃었습니다.
그 후 둘째 며느리 룻과 함께 베들레헴으로 돌아왔습니다.
그곳에서 아들의 기업 무를 자인 보아스를 만나 가정이 회복되고 그 가정을 통해 다윗의 오고 예수님이 오신 것을 보게 됩니다.
나오미의 가족은 기근이 들자 모압에 가서 살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베들레헴으로 돌아올 때 놀라운 복을 받았습니다.
베들레헴은 떡집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을 자신을 가리켜 생명의 떡이라고 하셨습니다.
살다보면 어려움을 당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을 재산을 날리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사업에 실패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사기를 당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건강이 잘못되기도 합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자식을 잃기도 합니다.
그 때에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떠납니다.
교회를 떠납니다.
나오미 가족이 떡집의 뜻을 가진 베들레헴을 떠났던 것처럼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떠납니다.
떠나면 잘 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떠나고 교회를 떠나면 마음 편할 것 같지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떠나면 더 고통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렘2:17-19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길로 인도할 때에 네가 그를 떠남으로 이를 자취함이 아니냐 네가 시홀의 물을 마시려고 애굽으로 가는 길에 있음은 어찌 됨이며 또 네가 그 강물을 마시려고 앗수르로 가는 길에 있음은 어찌 됨이냐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반역이 너를 책망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제자들은 포도나무가 아닙니다.
제자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열매를 맺는 곳은 분명 가지 제자입니다.
그러나 열매를 맺게 하는 힘은 나무 곧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포도나무는 예수님이십니다.
우리는 자신이 가지라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힘이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의 열매를 맺게 하는 힘은 바로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에게 있습니다.
빌4:12-13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그러면 가지가 열매를 맺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포도나무 가지가 열매 맺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은 아주 단순합니다.
아주 단순한 것입니다.
가지는 가지로 남으면 됩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거하라고 하십니다.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열매를 많이 맺나니
가지는 열매를 맺기 위해서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 합니다.
막9:23-24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제자들은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 안에 거해야합니다.
그러면 예수님도 내 안에 거하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그의 영으로 성령으로 거하십니다.
성령께서 나에게 많은 열매를 맺게 도우십니다.
거하는 것은 관계성, 교제입니다
그 교제는 그의 말씀의 교제입니다.
말씀으로 교제하면 철마다 때마다 열매를 맺습니다.
시1:1-3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주야로 묵상한다는 것은 24시간 지속적인 교제입니다.
인간의 좋지 않는 말을 듣고 와서 그 말을 잊지 않고 주야로 묵상하면 죄만 짖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말은 빨리 빨리 잊어버릴수록 좋은 것입니다.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우리고 거기에만 생각하고 묵상하기를 힘쓰면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 것입니다
세상의 소리에만 관심을 가지니 세상적인 것 밖에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우리시면 주의 음성이 들립니다.
내 속에 와서 거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제가 시작되고 열매 맺는 삶이 되게 하십니다
계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말씀과 상관하면 예수님이 내 속에서 나를 주관하십니다
어떤 사람은 말씀과 상관없이 제 멋대로만 살아가니 일 년 365일 예수님을 문 밖에 세워두고만 있습니다.
요사이 날씨면 얼마나 추우시겠습니까
절대로 예수님은 문을 부수고 들어오시지 않습니다.
인격이시기 때문에 마음 문을 여시기 전까지는 들어오시지 않습니다.
이 시간에 예배는 드리지만 말씀에 마음 문을 열지 않음으로 예수님이 들어가시지 못하고 계십니다.
그러니 예수님으로 인한 삶이 되지 않고 순전히 인간적인 삶이 날마다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약한 내가 무엇을 해보세요
맨날 죽을 일만 만드는 것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입니다.
일주일 내내 예수님과 상관없이 살다가 주일 아침이 되어 교회에 가서 예수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습니까하고 인사하는 사람과 같습니다.
이런 사람은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삶이 아닙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삶은 마음 문을 열고 예수님을 모셔 들이고 그분과 더불어 교제를 나누며 사는 삶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분초마다 잠시라도 나를 그냥 두시지 않습니다.
욥7:17-19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크게 만드사 그에게 마음을 두시고 아침마다 권징하시며 순간마다 단련하시나이까 주께서 내게서 눈을 돌이키지 아니하시며 내가 침을 삼킬 동안도 나를 놓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리이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니 혼자 두시지 않습니다
외로울 때나 슬플 때나 힘들어 할 때나 낙심 될 때나 어찌 할 바를 알지 못할 때도 그것 때문에 힘들어 할까봐 그냥 감히 두시지 않습니다
계속 내 속에서 말씀하시고 게십니다
요8: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요16:32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사도바울의 축복과 같이 사랑하는 성들에게도 이런 은혜가 있습니다.
살후2:16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말씀 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기도의 응답입니다
요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무엇이든지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말씀에 의한 기도는 성령이 역사하시고 그 기도는 백발백중 응답입니다.
롬8:26-27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말씀에 기초하여 기도해야합니다
성령님은 다름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통해서 내 속에 거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은 성령님을 예수의 영이라고 말하는 동시에 말씀의 영, 진리의 영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결국 기도의 응답은 말씀을 붙들고 하는 기도입니다.
중언부언 하는 기도가 아닙니다.
이 기도는 성도만의 어마어마한 특권입니다.
말씀 안에 거할 때,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면 이루어 주시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열매를 맺으려면 이런 기도가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열매로 그 나무를 압니다.
열매를 맺으면 농부 되신 하나님도 영광을 받으시고 진정한 그리스도인임이 증명됩니다
저 사람은 아무리 보아도 그리스도인이 아니야가 아니라 그리스도 냄새가 나야합니다.
8절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인간의 역사에서 최초의 분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의 분리 이었습니다.
이제 말씀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다시 연합하여 하나가 되는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 주로 인하여 올해는 말씀과 기도로 내 삶에 풍성한 성령의 열매를 맺히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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