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을 받지 않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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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57회 작성일 2016-04-1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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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14:16-20 버림을 받지 않는 삶
시설에 자라는 어린 아기들에게 좋은 시설과 젖을 주고 아기를 양육해도 그 아기를 안아주고 사랑해주며 관심 가져주지 않으면 아기가 정상적인 성장에서 멈추거나 잘 자라지 못하며 병이 들거나 일찍 죽는다고 합니다.
부모와 같은 돌보아 줌이 없는 고아들이 정서적으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제대로 성장하기는 아주 어렵다. 그들은 참된 사랑으로부터 제외되었고 관심으로부터 소외되었기 때문이다.
어느 시대나 어느 환경에도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받지 못하는 고아는 생기게 마련입니다.
과거에 625 동란 같은 전쟁고아, 부모 결손으로 인한 고아, 경제적 고아, 정신적 고아, 사회적 고아 등등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그들은 사람의 기본적인 의식주를 얻는데도 힘들 것이며 사랑과 관심을 얻지 못함으로 인해 마음 또한 힘들 어 하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2000년 전 예수님 당시나 지금이나 고아는 보호받고 보살핌을 받아야하는 존재로 여겨졌으며 긍휼의 대상으로 인식되어져 왔다.
그래서 예수님 당시에도 고아와 과부는 율법적으로 관습적으로 보호의 대상이었습니다
제자들을 그냥 두고 떠나는 예수님은 제자들의 모습이 마치 고아와 같을 것입니다.
아니면 제자들은 예수님을 떠나보내고 남는 자신들의 모습이 마치 부모를 떠난 고아의 신세가 된 것으로 여겼을 것입니다.
고아라는 이 말을 구성하고 있는 한자의 고(孤)는 외롭다 혹은 홀로이다라는 뜻입니다.
아(兒)는 어린이 라는 뜻을 가지지만, 사람이라는 뜻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전적으로 말하자면, 고아는 부모 없는 어린이를 가리키지만, 넓게 보자면 홀로 사는 사람들, 혹은 외로운 사람들을 다 가리키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아라는 헬라식으로의 의미는 부모를 잃은 자녀뿐 아니라 자녀를 잃은 부모에게도 쓰이는 말이었습니다.
헬라어에서의 고아는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지칭하는 말일 뿐만 아니라 의지할 곳을 잃은 모든 이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인생들을 바라보실 때에 진실로 부모 같은 도움이 필요한 자로 보셨습니다.
마9: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물론 오늘 본문에서도 그렇게 표현하셨습니다.
18절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고아와 같이 버려두시지 아니하신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결코 내 인생을 버린 받는 삶이 되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그 증거로 그 사실로 성령을 보내 주신 줄로 믿습니다.
왜 성령을 보내시는 겁니까?
고아로 내버려 두지 않으시기 위해 성령을 보내신 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그 부모와 자식과 스승의 자리에 곧 예수님의 자리에 하나님의 영, 즉 성령을 세우시겠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오리라라고 한 헬라어 동사는 현재 진행형 동사입니다.
오리라는 이 동사는 계속적이며 반복적인 의미입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시는 것은 먼 미래에 있을 재림의 상황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상징적으로 예시되고 시작된, 그러한 형태로 늘 오신다는 뜻입니다.
우리 가운데 오신 성령이 왔다 갔다를 반복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 중에 함께 계셔서 늘 교통하신다는 뜻입니다.
성도들은, 육신적으로 보면 고아와 같이 내버려진 상태에 있지만, 영적으로는 늘 예수님과 함께 동행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분이 늘, 다시 오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주님은 지금도 나와 늘 함께 하십니다.
그의 영으로 함께하십니다
아버지께 구하여 또 다른 보혜사 곧 진리의 영을 보내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16절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또 다른 이라는 단어는 같은 종류의 다른 것을 가리킵니다.
즉 주님과 같은 또 다른 분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성령님께서 아버지와 아들처럼 한 위격으로 세워지십니다.
이 단어는 또한 관계를 말해줍니다.
다시 말해서, 성령님은 아버지와 아들로부터 나오신 것입니다.
그러나 차이점도 있습니다.
그것은 이 보혜사께서 그들 안에 거하시리라는 사실입니다.
이는 현세대 신자들의 특별한 경험입니다.
즉 이전 세대들에서는 성령님이 하나님의 사람들 위에 내려오셨지만 지금 그분은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입니다.
17절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보혜사는 곁에 있어 변호사로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이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감리교의 창시자 죤 웨슬리 영국 국교회 성공회 목사의 가정에서 태어나, 옥스포드 대학에서는 신성클럽(the Holy Club)을 조직하여 경건한 신앙의 생활을 했습니다.
그는 영국국교회 목사이자 옥스퍼드대학 교수이며 미국 죠지아 주 선교사로 활동한 분입니다.
그럼에도 웨슬리 목사님은 영국으로 포터를 통하여 보내는 편지 가운데서 나는 진정 기독인이 아니다. 나는 추구할 뿐이자 아직 기독인이 되지 못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북미에서 선교에 실패하고 돌아온 웨슬레는 올더스게이트(Alderrsgate) 거리에서 있는 한 신도회의 모임에 참석하여 성령께서 증거하시는 내적인 곧 영적인 회심을 경험했습니다.
그의 일기의 기록에 보면
저녁에는 별로 마음이 내키지 않은 채 올더스게이트 거리에 있는 어느 모임에 갔는데 거기서 한 사람이 루터의 로마서 주석을 읽고 있었다.
9시 15분전쯤 되어서, 그가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통해 하나님께서 마음에 역사 하시는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을 때, 나는 내 마음이 이상하게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나는 내가 그리스도의 구원을 위해 오직 그리스도만을 신뢰함을 느꼈고, 그 분은 내 죄들, 내 죄조차 없이 하셨고,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구원하셨다는 확신이 내게 주어졌다
.....그런 다음 내가 가르친 것은, 죄를 이기는 승리와 평화는 우리 구원의 구주이신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에 근거한다는 것이었다. 라고 하였습니다
영의 역사로 살아 있음을 영생의 존재임을 인식합니다
19절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우리 가운데 어떻게 살아 계심을 보여 주고 있습니까?
대언자(intercessor) 변호자(advocate) 상담자(counseller) 권면자/위로자(comforter) 도움자(helper)
성령께서는 보혜사이신 예수님처럼 또 다른 보혜사로 임재 하셔서 함께하시면서 대언해주시고 변호해 주시며, 상담과 함께 권면해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도록 능력으로 도우시는 것입니다.
보혜사 성령을 받은 증거가 우리 가운데 있습니다.
허물이 있는 사람의 입장을 변호해 줌으로써 보혜사 성령을 받은 증거를 보여 줄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예수님께 와서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말함은 예수를 고소할 조건을 얻고자 하는 심산이었습니다.
하여튼 정죄하려고 합니다.
예수께서는 너희 중에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하셨습니다.
그 때에 모여든 무리들은 양심의 가책을 받아 하나씩 하나씩 떠나가고 오직 예수님과 그 가운데 있던 여자만 남았습니다.
여자는 예수의 변호로 죽을 지경에서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절대로 정죄함을 받지 않습니다.
정죄함을 받으면 사망입니다.
사탄은 정죄하지만 성령은 변론해 주시기 때문에 예수 안에는 결코 정죄함이 없으니 정죄함이 없음은 사망에서 자유함을 얻게 되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고민이 되는 문제를 갖고 길을 찾지 못하는 자에게 상담을 해 줌으로 소망과 용기를 줌으로써 보혜사 성령을 받은 증거를 보일 것입니다.
밤에 바리새인 니고데모가 예수를 찾아와서 과연 인생이 어떻게 살아야 잘 살겠는가를 고민하고 예수님과 상담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거듭남에 대한 말씀을 듣고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니고데모가 새로운 인생을 확신을 가지고 살아 간 것을 알 수 있는데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 예수의 제자들은 다 무서워 도망쳐 버렸으나 공의회의 의원이었던 부자 아리마대 요셉과 공의회의 의원의 한 사람이었던 니고데모, 두 분이 예수의 시신을 안장하였습니다.
내게 주어진 인생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알고 살아갔습니다.
고통을 받고 있는 분들을 위로해 줌으로 보혜사 성령을 받은 증거를 보일 것입니다.
죄인의 괴수였던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를 만난 후, 회개하였고 즉시 예수를 구주로 증거 했으나, 많은 무리들이 계속 비난과 조소로 대하니, 위로를 받을 길이 없었던 바울이 고향인 길리기아 다소로 내려가서 기도와 명상으로 세월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바나바는 바울을 만나려고 다소에 가서 바울을 위로하였고 바나바의 위로에 힘을 얻는 바울은 안디옥에 와서 많은 사람들을 가르쳤고 세계적으로 복음을 증거 하는 터전을 닦아 놓았습니다.
낙심한 사람을 위로해 줌으로써 보혜사 성령을 받은 증거를 보일 것입니다
도움을 받아야 할 분을 도와줌으로써 보혜사 성령을 받은 증거를 보여 줄 것입니다.
예루살렘에 베데스다라는 못이 있는데 어떤 병자라도 베데스다 못의 물이 동할 때, 먼저 들어가면 병이 깨끗해짐을 받았습니다.
그 많은 병자들 중에 38년 된 병자가 있었는데 어느 누구 한 사람, 그 병자를 도와서 베데스다 못으로 인도하는 사람이 없어 안타까워하고 있었습니다.
예수께서는 친히 그에게 가까이 가셔서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말씀하시니
그는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일어서 걸어나갔습니다.
예수의 도움으로 깨끗함을 받았습니다.
가장 성령의 함께 하심의 증거는 하나님이 보내심을 받아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증언하십니다.
성령은 하나님 아버지와 영광을 받으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우리 가운데 임재를 중재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임재하심으로 예수님의 임재를 체험하게 됩니다.
이것을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0절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버림을 절대로 받을 수 없는 유기체적으로 함께 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예수를 부인 할 수 없고 예수 또한 나를 버리지 않습니다.
시27:10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요사이 부모에게 버림 받는 자녀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게 얼마나 가슴 아픈 일입니까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이것이 예수님께서 성령님의 임재로 우리 안에 임재 하셔서 함께하시는 신비입니다.
이 임재 속에 성령님과 예수님의 임재하심과 함께 살아가는 신비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리스도인의 신비입니다.
또 다른 보혜사이신 성령님은 예수님의 사역을 우리들 속에서 행하십니다.
내 속에 계시는 예수님을 경험하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령의 경험이 없는 자는 이성적으로 자신의 의지적으로 또는 감정적으로 신앙생활을 함으로서 인간적인 의존에 있었기 때문에 항상 감정에 따라 변하고 의지에 따라 요동을 쳤고 확신이 없는 신앙생활로 아무런 내 삶에 역사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임재로 그리스도를 경험한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결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짐이 없는 것입니다.
누가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으랴입니다.
롬8:35-39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절대로 버림 받음이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가 내 안에 내가 주 안에 있는 이상 말입니다.
오히려 버림을 받지 않음에 만족을 함이 아니라 내가 구하는 그것도 예수 안에서 이룸을 얻게 됩니다.
소히 믿음으로 살게 됩니다.
♬ 43장 어려운 일 당 할 때
1, 어려운 일 당 할 때 나의 믿음 적으나 의지하는 내 주를 더욱 의지 합니다
2. 성령께서 내 마음 밝히 비취주시니 인도하심 따라서 주만 의지 합니다
3. 밝을 때에 노래와 어둘 때에 기도로 위태 할 때 도움을 주께 간구합니다
4. 생명 있을 동안에 예수 지합니다 천국 올라 가도록 의지 할 것 뿐 일세
후렴 세월지나 갈수록 의지 할 것 뿐일세 무슨 일을 당해도 예수 의지 합니다
고아...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자리에 있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가난해도, 아무리 배가 고파도, 제아무리 피곤하고 지쳐있어도 돌아갈 가정이 있고 그 곳에 자신을 기다리고 돌보아주시는, 자신을 염려해주시는 부모님이 계시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고아들에게는 그러한 따스한 가정이라는 보금자리가 없습니다. 그는 혼자입니다. 철저히 혼자입니다. 그는 고독합니다. 불안합니다. 하지만 그의 고독과 불안함은 그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습니다.
오직 부모님과 따스한 가정만이 채워줄 수 있습니다
롬8: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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