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이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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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36회 작성일 2016-04-19 09:54본문
사무엘하22:30-32 반석이신 하나님
일본의 신학자 우찌무라 간조는 만일 하나님께서 인간을 저주하신다면 질병이나 실패나 배신이나 죽음등 세상적인 어떤 것이 아니라 제 아무리 믿으려고 하여도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을 읽어도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오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 황폐한 메마른 마음으로 살아 갈 것이다고 했습니다.
인간의 진정한 저주는 하나님이 없다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주인공은 반면에 크게 복을 받은 사람을 소개합니다.
짧은 글 하나에 그가 얼마나 복된 사람임을 보여 줍니다.
30절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진으로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벽을 뛰어넘나이다
마치 전장을 향하여 달리는 군사의 한 모습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는 장수가 되어 자기를 따르는 수많은 군사들을 뒤로 두고, 적진을 향하여 앞장 서 달려갑니다.
그는 뒤에 있는 자기의 군사들을 의지하거나 자기 손에 들려 있는 검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그의 마음 속 깊은 곳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마음속에 계시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으니 참으로 복된 사람입니다.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일상을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았음
내가 의지 하는 하나님의 힘은 위대합니다.
하나님의 힘을 게브라(GEBRA)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영양제로 1980년대에 한국에서도 즐겨 복용했던 게브랄티라는 종합 비타민이 있었는데, 유대인들이 만든 약이라고 합니다.
게브랄티라는 비타민 이름이 바로 하나님의 힘이라는 게브라에서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힘의 특성은 영원합니다.
이 세상의 그 어떤 힘도 영원하지 못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힘만이 영원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힘은 불가능이 없는 힘입니다.
성경에 보면 수많은 기적들이 등장합니다.
나의 능력의 한계를 뛰어넘어 어떤 성공의 결실을 맺게 되었을 때 기적이라는 말로 표현합니다.
하나님의 힘은 신실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의 신앙의 특징은 적극적으로 세상 속에 뛰어 들어 가는 신앙이다.
하나님을 의지하므로 아무것도 겁날 것이 없는 담대한 신앙이다.
이것이 기독교요, 이것이 그리스도인이다.
이런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인생으로 살아갑니다.
31절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진실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에게 방패시로다
환난과 전쟁 중에 필요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잘 훈련된 군사와 무기와 견고한 성벽일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이 방패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승리의 결과가 하나님의 도를 지키고, 모든 규례를 내 앞에 두고, 그 율례를 버리지 아니한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승리를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려고 필사의 노력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대적을 물리치는 가장 강력한 무기인 칼이 됩니다.
그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고 항상 주님의 말씀을 그의 앞에 두었다고 했으니 그가 얼마나 철저하게 하나님 말씀 순종하며 살려고 힘썼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삼하22:23 그의 모든 법도를 내 앞에 두고 그의 규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
다윗이 전혀 죄가 없이 깨끗하고 허물이 없이 완전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전혀 죄가 없고 깨끗한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다윗 왕에게도 허물이 있고 죄가 있고 불의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선지자의 책망에 눈물을 흘리며 참회를 하고 돌이켜 의를 행하려고 더욱 더 노력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여호와 하나님의 도를 지키며 악을 행함으로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했고 하나님의 법도를 항상 앞에 두고 하나님의 규례를 버리지 아니하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가까이하고 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여기고 순종하려고 노력했으며, 하나님의 법을 범하고 악을 행하고 불의를 행하여 범죄 했을 때는 하나님의 법 앞에서, 하나님의 책망 앞에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고 다시는 동일한 죄를 범하지 않으려고 결심했습니다.
기독교는 진리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을 동력 삼아 세상 속으로 뛰어 들어가는 것이요, 싸워서 승리하기 위해 용감하게 적군을 향해 달리는 것이요,
하나님과 날마다 교제하며 하나님 주시는 힘으로 세상을 사시기 바란다.
이러한 그리스도인은 흔들림이 없습니다.
아프리카 어느 지역에 가면 아주 물살이 강한 강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강의 양쪽에는 아주 묵직한 돌들을 쌓아두었습니다. 그 돌들은 그 강을 건너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돌입니다. 그 강을 건너는 사람들은 반드시 그 묵직한 돌을 짊어지고 가야만 강을 건널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강의 물살이 너무 세서 그냥 건너면 떠내려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무거운 돌을 짊어지고 가면 물살이 강한 그 강에 떠내려가지 않고 무사히 건널 수 있습니다.
왜 우리가 주의 십자가를 지고 살아갑니까?
세상의 물살에 휩쓸리지 않기 위하여 입니다.
인생의 강을 건너는 것도 그와 같습니다.
인생의 강을 건너야 하는데, 세속의 물결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그 세속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무사히 건너려면 십자가의 짐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내 마음과 욕심과 정욕대로 살아 보십시오 편 할 것 같지만 결국은 세속의 물결에 휩쓸려 자칫 잘못하면 파멸에 이를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주의 말씀이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고 그리스도의 일에 온전한 자로 세우기에 유익하시 41:12 주께서 나를 나의 완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영히 주의 앞에 세우시나이다.
잠 20: 7 완전히 행하는 자가 의인이라 그 후손에게 복이 있느니라.
이제 우리 성도들은 아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대충 대충 그런 축복을 주시지 않습니다.
아니 그런 축복을 받으려고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완전한 그 믿음대로 복을 받게 하실 것입니다.
마 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엡 4:12-13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다고 하였습니다.
때로는 책망과 바르게 하도록 교육을 시키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습니다
그 방법은 그 해답은 오직 반석 되신 하나님 이십니다
32절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
하나님은 유일한 반석이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떤 반석이신지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자.
구원의 반석
시95:1-6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들보다 크신 왕이시기 때문이로다 땅의 깊은 곳이 그의 손 안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곳도 그의 것이로다 바다도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구원의 기초를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두었다
행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능력의 반석
이스라엘의 역사는 기적의 역사였다.
그들이 애굽을 나온 것은 하나님의 기이한 힘이요,
광야를 통과한 것도 하나님의 놀라운 힘이며,
가나안을 정복하고 대적을 이겨온 것도 하나님의 힘이었다.
그러나 슬프게도 이스라엘은 자기 능력의 반석을 잊어버림으로 비참한 역사를 갖게 되었다.
사17:9-11 그 날에 그 견고한 성읍들이 옛적에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버린 바 된 수풀 속의 처소와 작은 산 꼭대기의 처소 같아서 황폐하리니 이는 네가 네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네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아니한 까닭이라 그러므로 네가 기뻐하는 나무를 심으며 이방의 나무 가지도 이종하는도다 네가 심는 날에 울타리를 두르고 아침에 네 씨가 잘 발육하도록 하였으나 근심과 심한 슬픔의 날에 농작물이 없어지리라
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능력의 반석이시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능력의 반석이 되시므로 다른 사람들이 쓰러지는 곳에서 우리는 일어선다.
빌4:10-13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소망의 반석
세상의 특징은 내일의 희망을 없애 버립니다.
고후1:8-10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제 아무리 힘들어도 소망이 있는 사람은 넘어지지 않습니다.
우리 주는 위로의 반석
누가 우리를 진정으로 위로할 수 있을 것인가?
위로의 말 한마디 위로의 눈길조차 어디 받지 못하여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다.
사51:12 이르시되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 곧 나이니라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 같이 될 사람의 아들을 두려워하느냐
우리 주는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반석이십니다
고전10:3-4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을 따르며 부족함이 없도록 공급해 주시는 분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의 필요를 공급해 주십니다.
주는 인도하시고 지도하시는 반석이시다
어찌 할 바를 알지 못하여 방황하는 나에게 갈 길을 가르쳐 주신다
시144:1 나의 반석이신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전쟁하게 하시는도다
주는 무시로 피할 바위
주님은 무시로 항상 달려갈 수 있는 피난처이십니다.
시94:22 여호와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반석이시라
주는 영원한 만세반석이시다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은 이 반석에 기댔다.
광야의 출애급 인도자 모세도 이스라엘의 강국으로 건설을 한 다윗도 이 반석에 기댔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이 반석에 기댔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세대의 반석이시다.
벧전2:4-6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오늘 날은 피난처 없는 전쟁터입니다
적을 피할 수 없는 인생입니다.
그리고 내 힘으로 피 할 수 없는 성벽인 장애가 많습니다.
이 글을 쓴 다윗 역시 우울증이 걸리고 답답함이 숨통을 끊고 방황 하고 패배자의 절망을 맛보고 살아 갈 수 밖에 없는데 이제는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적진을 향하여 달리고 성벽을 뛰어 넘었습니다.
다윗이 얼마나 힘이 들었는줄 아십니까
시31:9-14 여호와여 내가 고통 중에 있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근심 때문에 눈과 영혼과 몸이 쇠하였나이다 내 일생을 슬픔으로 보내며 나의 연수를 탄식으로 보냄이여 내 기력이 나의 죄악 때문에 약하여지며 나의 뼈가 쇠하도소이다 내가 모든 대적들 때문에 욕을 당하고 내 이웃에게서는 심히 당하니 내 친구가 놀라고 길에서 보는 자가 나를 피하였나이다 내가 잊어버린 바 됨이 죽은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함 같고 깨진 그릇과 같으니이다 내가 무리의 비방을 들었으므로 사방이 두려움으로 감싸였나이다 그들이 나를 치려고 함께 의논할 때에 내 생명을 빼앗기로 꾀하였나이다 여호와여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말하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였나이다
힘이 쭉 빠지고 평생이 슬프고 영육이 쇠약해 질 대로 쇠약하고 대인 기피증 공포증 그리고 왕따를 당하고 죽을 것만 같은 이런 다윗이 영원한 반석이신 주를 의지함으로 세상을 이기고 극복하고 승리하는 자가 되었듯이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도 세상으로 기죽지 마시고 반석 되신 주를 의지하여 승리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일본의 신학자 우찌무라 간조는 만일 하나님께서 인간을 저주하신다면 질병이나 실패나 배신이나 죽음등 세상적인 어떤 것이 아니라 제 아무리 믿으려고 하여도 하나님이 믿어지지 않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을 읽어도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오지 않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 황폐한 메마른 마음으로 살아 갈 것이다고 했습니다.
인간의 진정한 저주는 하나님이 없다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주인공은 반면에 크게 복을 받은 사람을 소개합니다.
짧은 글 하나에 그가 얼마나 복된 사람임을 보여 줍니다.
30절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진으로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벽을 뛰어넘나이다
마치 전장을 향하여 달리는 군사의 한 모습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는 장수가 되어 자기를 따르는 수많은 군사들을 뒤로 두고, 적진을 향하여 앞장 서 달려갑니다.
그는 뒤에 있는 자기의 군사들을 의지하거나 자기 손에 들려 있는 검을 의지하지 않습니다.
그의 마음 속 깊은 곳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마음속에 계시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으니 참으로 복된 사람입니다.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일상을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았음
내가 의지 하는 하나님의 힘은 위대합니다.
하나님의 힘을 게브라(GEBRA)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영양제로 1980년대에 한국에서도 즐겨 복용했던 게브랄티라는 종합 비타민이 있었는데, 유대인들이 만든 약이라고 합니다.
게브랄티라는 비타민 이름이 바로 하나님의 힘이라는 게브라에서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힘의 특성은 영원합니다.
이 세상의 그 어떤 힘도 영원하지 못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힘만이 영원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힘은 불가능이 없는 힘입니다.
성경에 보면 수많은 기적들이 등장합니다.
나의 능력의 한계를 뛰어넘어 어떤 성공의 결실을 맺게 되었을 때 기적이라는 말로 표현합니다.
하나님의 힘은 신실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의 신앙의 특징은 적극적으로 세상 속에 뛰어 들어 가는 신앙이다.
하나님을 의지하므로 아무것도 겁날 것이 없는 담대한 신앙이다.
이것이 기독교요, 이것이 그리스도인이다.
이런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인생으로 살아갑니다.
31절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진실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에게 방패시로다
환난과 전쟁 중에 필요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잘 훈련된 군사와 무기와 견고한 성벽일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이 방패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승리의 결과가 하나님의 도를 지키고, 모든 규례를 내 앞에 두고, 그 율례를 버리지 아니한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승리를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려고 필사의 노력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대적을 물리치는 가장 강력한 무기인 칼이 됩니다.
그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려고 항상 주님의 말씀을 그의 앞에 두었다고 했으니 그가 얼마나 철저하게 하나님 말씀 순종하며 살려고 힘썼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삼하22:23 그의 모든 법도를 내 앞에 두고 그의 규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
다윗이 전혀 죄가 없이 깨끗하고 허물이 없이 완전하다는 말은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전혀 죄가 없고 깨끗한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다윗 왕에게도 허물이 있고 죄가 있고 불의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선지자의 책망에 눈물을 흘리며 참회를 하고 돌이켜 의를 행하려고 더욱 더 노력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여호와 하나님의 도를 지키며 악을 행함으로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했고 하나님의 법도를 항상 앞에 두고 하나님의 규례를 버리지 아니하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 하나님의 말씀을 늘 가까이하고 버리지 않고 소중하게 여기고 순종하려고 노력했으며, 하나님의 법을 범하고 악을 행하고 불의를 행하여 범죄 했을 때는 하나님의 법 앞에서, 하나님의 책망 앞에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고 다시는 동일한 죄를 범하지 않으려고 결심했습니다.
기독교는 진리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을 동력 삼아 세상 속으로 뛰어 들어가는 것이요, 싸워서 승리하기 위해 용감하게 적군을 향해 달리는 것이요,
하나님과 날마다 교제하며 하나님 주시는 힘으로 세상을 사시기 바란다.
이러한 그리스도인은 흔들림이 없습니다.
아프리카 어느 지역에 가면 아주 물살이 강한 강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강의 양쪽에는 아주 묵직한 돌들을 쌓아두었습니다. 그 돌들은 그 강을 건너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돌입니다. 그 강을 건너는 사람들은 반드시 그 묵직한 돌을 짊어지고 가야만 강을 건널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강의 물살이 너무 세서 그냥 건너면 떠내려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무거운 돌을 짊어지고 가면 물살이 강한 그 강에 떠내려가지 않고 무사히 건널 수 있습니다.
왜 우리가 주의 십자가를 지고 살아갑니까?
세상의 물살에 휩쓸리지 않기 위하여 입니다.
인생의 강을 건너는 것도 그와 같습니다.
인생의 강을 건너야 하는데, 세속의 물결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그 세속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무사히 건너려면 십자가의 짐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내 마음과 욕심과 정욕대로 살아 보십시오 편 할 것 같지만 결국은 세속의 물결에 휩쓸려 자칫 잘못하면 파멸에 이를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주의 말씀이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고 그리스도의 일에 온전한 자로 세우기에 유익하시 41:12 주께서 나를 나의 완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영히 주의 앞에 세우시나이다.
잠 20: 7 완전히 행하는 자가 의인이라 그 후손에게 복이 있느니라.
이제 우리 성도들은 아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대충 대충 그런 축복을 주시지 않습니다.
아니 그런 축복을 받으려고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완전한 그 믿음대로 복을 받게 하실 것입니다.
마 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엡 4:12-13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다고 하였습니다.
때로는 책망과 바르게 하도록 교육을 시키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습니다
그 방법은 그 해답은 오직 반석 되신 하나님 이십니다
32절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
하나님은 유일한 반석이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떤 반석이신지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자.
구원의 반석
시95:1-6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들보다 크신 왕이시기 때문이로다 땅의 깊은 곳이 그의 손 안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곳도 그의 것이로다 바다도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구원의 기초를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두었다
행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능력의 반석
이스라엘의 역사는 기적의 역사였다.
그들이 애굽을 나온 것은 하나님의 기이한 힘이요,
광야를 통과한 것도 하나님의 놀라운 힘이며,
가나안을 정복하고 대적을 이겨온 것도 하나님의 힘이었다.
그러나 슬프게도 이스라엘은 자기 능력의 반석을 잊어버림으로 비참한 역사를 갖게 되었다.
사17:9-11 그 날에 그 견고한 성읍들이 옛적에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버린 바 된 수풀 속의 처소와 작은 산 꼭대기의 처소 같아서 황폐하리니 이는 네가 네 구원의 하나님을 잊어버리며 네 능력의 반석을 마음에 두지 아니한 까닭이라 그러므로 네가 기뻐하는 나무를 심으며 이방의 나무 가지도 이종하는도다 네가 심는 날에 울타리를 두르고 아침에 네 씨가 잘 발육하도록 하였으나 근심과 심한 슬픔의 날에 농작물이 없어지리라
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능력의 반석이시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능력의 반석이 되시므로 다른 사람들이 쓰러지는 곳에서 우리는 일어선다.
빌4:10-13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소망의 반석
세상의 특징은 내일의 희망을 없애 버립니다.
고후1:8-10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제 아무리 힘들어도 소망이 있는 사람은 넘어지지 않습니다.
우리 주는 위로의 반석
누가 우리를 진정으로 위로할 수 있을 것인가?
위로의 말 한마디 위로의 눈길조차 어디 받지 못하여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다.
사51:12 이르시되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 곧 나이니라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 같이 될 사람의 아들을 두려워하느냐
우리 주는 모든 것을 공급하시는 반석이십니다
고전10:3-4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을 따르며 부족함이 없도록 공급해 주시는 분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도의 필요를 공급해 주십니다.
주는 인도하시고 지도하시는 반석이시다
어찌 할 바를 알지 못하여 방황하는 나에게 갈 길을 가르쳐 주신다
시144:1 나의 반석이신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전쟁하게 하시는도다
주는 무시로 피할 바위
주님은 무시로 항상 달려갈 수 있는 피난처이십니다.
시94:22 여호와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반석이시라
주는 영원한 만세반석이시다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은 이 반석에 기댔다.
광야의 출애급 인도자 모세도 이스라엘의 강국으로 건설을 한 다윗도 이 반석에 기댔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이 반석에 기댔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세대의 반석이시다.
벧전2:4-6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오늘 날은 피난처 없는 전쟁터입니다
적을 피할 수 없는 인생입니다.
그리고 내 힘으로 피 할 수 없는 성벽인 장애가 많습니다.
이 글을 쓴 다윗 역시 우울증이 걸리고 답답함이 숨통을 끊고 방황 하고 패배자의 절망을 맛보고 살아 갈 수 밖에 없는데 이제는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적진을 향하여 달리고 성벽을 뛰어 넘었습니다.
다윗이 얼마나 힘이 들었는줄 아십니까
시31:9-14 여호와여 내가 고통 중에 있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근심 때문에 눈과 영혼과 몸이 쇠하였나이다 내 일생을 슬픔으로 보내며 나의 연수를 탄식으로 보냄이여 내 기력이 나의 죄악 때문에 약하여지며 나의 뼈가 쇠하도소이다 내가 모든 대적들 때문에 욕을 당하고 내 이웃에게서는 심히 당하니 내 친구가 놀라고 길에서 보는 자가 나를 피하였나이다 내가 잊어버린 바 됨이 죽은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함 같고 깨진 그릇과 같으니이다 내가 무리의 비방을 들었으므로 사방이 두려움으로 감싸였나이다 그들이 나를 치려고 함께 의논할 때에 내 생명을 빼앗기로 꾀하였나이다 여호와여 그러하여도 나는 주께 의지하고 말하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였나이다
힘이 쭉 빠지고 평생이 슬프고 영육이 쇠약해 질 대로 쇠약하고 대인 기피증 공포증 그리고 왕따를 당하고 죽을 것만 같은 이런 다윗이 영원한 반석이신 주를 의지함으로 세상을 이기고 극복하고 승리하는 자가 되었듯이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도 세상으로 기죽지 마시고 반석 되신 주를 의지하여 승리 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