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력하여 이루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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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20회 작성일 2016-05-22 20:00본문
로마서 8:26-28 합력하여 이루는 선
인간은 강한 것 같지만 연약한 존재들입니다.
헬라어 원문에는 복수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 연약함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 많다고 하는 것이지요.
우선 육체적으로 연약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인간은 질그릇 같은 연약한 인생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금, 은, 동이나 철로 만든 그릇이 아니고 질그릇과 같다는 것입니다.
가장 잘 부서지기 쉽고, 잘 깨지는 나약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바이러스 균 하나에 생명이 왔다 갔다 합니다.
정신적, 마음도 연약합니다.
굳게 작정했던 일도 작심 3일입니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마음이 무너지고 아예 드러누워 버립니다.
오히려 강해 보이는 사람일수록 큰소리치는 사람일수록 정서적으로 연약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적으로 연약한 존재들입니다.
은혜를 많이 받았다고 조금 전까지만 해도 간증하고 다니는 사람이 작은 어려움을 하나 만나면 언제 그랬던가 하고 기쁨은 사라지고 근심이 충만할 때가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 모두가 연약한 존재들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26절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그래서 그리스도인이라면 연약함을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인생은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사실 잠시라도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성령께서 성도들의 연약함을 도우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나의 연약함을 성령께서 어떻게 도우시는지 봅시다
무엇을 구해야 할지를 도우신다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인생의 연약함이란 문자적으로 보면 힘이 없는 상태를 의미 합니다.
혹은 나약함으로도 비겁함으로도 쓰이기도 합니다.
이는 인간의 모습이 너무 약하다 못해 무기력하여 비겁해 진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이 그 무기력을 이기도록 도우시는 기도를 하시는 것입니다.
도우시나니라는 헬라어는 문자적으로 함께 가담하여 열심히 돕다라는 뜻입니다.
돕는다는 것은 다른 누군가와 함께 짐을 옮기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너희에게 보낼 것인데 그는 너희를 돕는 자 보혜사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주님이 하늘로 올라가신 후에 성령님이 오셔서 지금 나를 돕고 계십니다.
이 말이 무슨 말입니까?
성령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설사 기도한다해도 그것은 아버지 앞에 오르지 못하는 형식적인 기도로 치우치게 됩니다.
혹은 잘못된 기도가 되기 쉽습니다.
기도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합니다.
엡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기도할 때에 성령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청해야 합니다
무엇을 돕는가
내가 마땅히 무엇을 빌 바를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성령님은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힘을 주십니다.
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만물보다 거짓된 것은 사람의 마음이며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다.
렘17:9-10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내가 무엇을 위하여 기도할지를 알지 못하는 충분한 이유가 바로 부패된 마음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부패된 마음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주시는 것도 알지 못한다.
내가 알지 못한다면 내 입술은 그것들을 기도 할 수 없습니다.
성령 외에는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고전2:9-14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육적인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하나님에게 무엇을 구해야 할지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의 뜻대로 간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신다.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면 구한 것은 얻은 줄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요일5:14-15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기도가 중언부언 하는 기도를 하지 않습니다
무당 굿하듯 하는 기도도 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듣기 싫어하는 기도도 있습니다.
아예 들어 주지 않는 기도도 있습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구하도록 도와주십니다
27절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바른 기도생활에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그의 말씀에 나타나 있습니다.
그 말씀이 믿어지고 수용되어 그의 말씀을 따라 그의 뜻을 잘 살펴서 기도하는 기도가 하나님께 합당한 기도가 되도록 성령 하나님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다윗의 기도는 항상 하나님께 상달 되었습니다
시편38:13-15 나는 못 듣는 자 같이 듣지 아니하고 말 못하는 자 같이 입을 열지 아니하오니 나는 듣지 못하는 자 같아서 내 입에는 반박할 말이 없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를 바랐사오니 내 주 하나님이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내가 간구하는 기도에 대하여 하나님이 어떻게 응답하시더라도 그것이 가장 좋은 응답입니다.
기도의 제목들에 대하여 나의 간구와 정반대의 일이 일어난다고 하여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한다면 기쁘게 받아 드리도록 하는 것이 성령의 역사입니다.
사55:8-9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미국 앨라배마 주에는 목화를 갉아먹은 벌레들에게 감사하여 세운 기념비가 있다고 합니다.
그 비 내용은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목화를 갉아먹었던 벌레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저들은 우리에게 번영의 계기를 마련해 주었고 또 무엇이든지 하면 된다고 하는 신념을 일깨워주었다.
목화 벌레들이여! 다시 한 번 그대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이 기념비가 세워진 배경은 앨라배마 주는 지금은 땅콩생산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본래는 목화를 많이 재배하기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해 갑자기 어디에서 나타났는지 수많은 벌레가 목화를 다 갉아먹어버려 농사를 망쳐 놓았습니다. 그때 많은 일꾼이 일자리를 잃고 가난에 허덕이고 병들고 굶주린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나 그곳에 주민들은 결코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은 알지 못하지만 반드시 선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들은 눈물을 흘리며 수십 년 동안 조상 때부터 일구어 왔던 목화밭을 완전히 뒤집고 그 땅에 땅콩을 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피나는 노력을 했습니다. 그 결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땅콩산지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무렵에 화학섬유가 개발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까지 목화를 재배하던 주변의 주들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앨라배마 주는 목화 벌레들 때문에 일찍이 땅콩 밭으로 바꾸어 놓았기에 그때는 이미 번영의 가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목화벌레에 대해 감사의 뜻으로 기념비를 세웠던 것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게 하신다
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하는 자는 그 계명을 지킨다고 했습니다.
요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이라고 말하지 않고 지금 현재 이 시간에 선을 이룬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를 사랑하고 신뢰하는 자들에게 모든 것이 선한 것으로 이른다.
예수님이 많은 자들에게 병을 고치시고 5천명을 배부르게 하는 그 현장에서도 선을 이루시는 모습이요
빌라도 법정에서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 달리시고 그 고통 중에서도 그리고 죽어 장사되어 무덤에 들어가 계서도 선을 이루시는 그 모습도 선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같이 아버지의 뜻을 따라서 했기 때문에 예수님을 혼자 두시지 않으셨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모습은 다 선하신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이 장래에나 선이 있을 것처럼 생각하는 하는데 지금의 어떠한 모습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있다면 선이 되는 것입니다.
장래에 어떤 아름다움을 기다림으로만 오늘의 보면은 그 장래가 언제가 되겠습니까
지금은 고통이다 열심히 기다려보자가 아닙니다.
자녀들을 양육하는 부모들이 장차 내 자녀 잘 될 것으로 여기고 지금의 힘듬을 참기만 합니까
물론 장래도 기대하는 즐거움도 잇지만 지금 내 자녀를 돌보고 함께 하는 그 수고가 고통이 아니라 즐거움이 아니겠습니까
장래의 선만을 바라보지 마시고 지금 내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잇는 그 모습이 선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열납이 되는 것입니다.
장차 영광 돌리려고 하지 말고 지금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아 주소서 날 위해 돌아가신 주 날 받아 주소서 할렐루야!
모든 것이 선을 이루지만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는 알 수 없다.
그것들을 선하게 만드는 것은 하나님이시다. 왜냐하면 그분만이 능력을 갖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관하여 어떤 것을 아는 것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렇게 행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에이즈(AIDS)로 죽어가는 한 여인을 목사님이 심방했습니다.
목사님이 그녀를 위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합니다. 하지만 여인은 냉담하게 반응합니다.
나는 버림받은 영혼입니다. 나의 인생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행복까지 망쳐놓은 죄인입니다. 결국 나는 무서운 지옥으로 떨어질 게 뻔합니다.
이 말을 들으면서 목사님은 환자의 병실을 둘러보다 벽에 걸려있던 예쁜 여자아이의 사진 한 장을 발견합니다.
저 아이는 누구죠 순간 절망하고 있던 여인의 얼굴이 화사하게 밝아집니다.
제 딸입니다. 귀엽죠? 제 삶에 가장 소중한 보물입니다.
목사님이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여인에게 말합니다.
만약 저 아이가 어려움에 빠진다면 당신은 도와줄 건가요? 실수를 한다면 용서해주고 계속해서 사랑해줄 수 있나요
여인이 대답합니다. 물론입니다. 나는 저 아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그걸 물어보시죠?
여인의 질문에 목사님이 대답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방에도 당신의 사진이 붙어있기 때문입니다.
천인공노할 죄인을 사람들은 비난합니다.
죄의 대가를 요구합니다.
하물며 죄를 지은 당사자조차 자기 자신을 저주하고 포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죄인의 부모 된 자는 어머니는 그 자식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포기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그 자식을 위해 기도하며 헌신합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은 마침내 아들로 하여금, 지은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고 회개하도록 만듭니다.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성령님은, 내가 시련으로 지쳐있을 때,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을 때, 억울함과 분노에 치를 떨 때, 죄책감으로 몸서리를 칠 때, 가장 깊은 곳에 찾아오셔서 조용히 감동시킵니다.
그리고 성령께서는 낙담한 나에게 모든 필요에 대한 풍성한 은혜가 이미 하나님의 약속들 안에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또한 성령께서는 나를 올바른 목적, 즉 절망감에서 벗어나 남을 살리는 방향으로 향하게 하십니다.
그리하여 나를 절망시키는 시련과 고난까지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하십니다.
성령의 감동하심에 나를 드리십시오
그리고 그 뜻에 따라 기도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들으십시오 그 뜻을 따라 행하십시오
그러면 내 모든 일들이 나와 관계된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선으로 바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인생은 결코 저주스러운 것이 아니라 너무나도 너무나도 아름다움이 될 것입니다.
인간은 강한 것 같지만 연약한 존재들입니다.
헬라어 원문에는 복수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 연약함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 많다고 하는 것이지요.
우선 육체적으로 연약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인간은 질그릇 같은 연약한 인생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금, 은, 동이나 철로 만든 그릇이 아니고 질그릇과 같다는 것입니다.
가장 잘 부서지기 쉽고, 잘 깨지는 나약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바이러스 균 하나에 생명이 왔다 갔다 합니다.
정신적, 마음도 연약합니다.
굳게 작정했던 일도 작심 3일입니다.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마음이 무너지고 아예 드러누워 버립니다.
오히려 강해 보이는 사람일수록 큰소리치는 사람일수록 정서적으로 연약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적으로 연약한 존재들입니다.
은혜를 많이 받았다고 조금 전까지만 해도 간증하고 다니는 사람이 작은 어려움을 하나 만나면 언제 그랬던가 하고 기쁨은 사라지고 근심이 충만할 때가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 모두가 연약한 존재들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26절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그래서 그리스도인이라면 연약함을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인생은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사실 잠시라도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성령께서 성도들의 연약함을 도우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나의 연약함을 성령께서 어떻게 도우시는지 봅시다
무엇을 구해야 할지를 도우신다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인생의 연약함이란 문자적으로 보면 힘이 없는 상태를 의미 합니다.
혹은 나약함으로도 비겁함으로도 쓰이기도 합니다.
이는 인간의 모습이 너무 약하다 못해 무기력하여 비겁해 진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이 그 무기력을 이기도록 도우시는 기도를 하시는 것입니다.
도우시나니라는 헬라어는 문자적으로 함께 가담하여 열심히 돕다라는 뜻입니다.
돕는다는 것은 다른 누군가와 함께 짐을 옮기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너희에게 보낼 것인데 그는 너희를 돕는 자 보혜사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주님이 하늘로 올라가신 후에 성령님이 오셔서 지금 나를 돕고 계십니다.
이 말이 무슨 말입니까?
성령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설사 기도한다해도 그것은 아버지 앞에 오르지 못하는 형식적인 기도로 치우치게 됩니다.
혹은 잘못된 기도가 되기 쉽습니다.
기도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합니다.
엡6:18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기도할 때에 성령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청해야 합니다
무엇을 돕는가
내가 마땅히 무엇을 빌 바를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성령님은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힘을 주십니다.
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만물보다 거짓된 것은 사람의 마음이며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다.
렘17:9-10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내가 무엇을 위하여 기도할지를 알지 못하는 충분한 이유가 바로 부패된 마음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부패된 마음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을 주시는 것도 알지 못한다.
내가 알지 못한다면 내 입술은 그것들을 기도 할 수 없습니다.
성령 외에는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고전2:9-14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육적인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하나님에게 무엇을 구해야 할지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의 뜻대로 간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신다.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면 구한 것은 얻은 줄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요일5:14-15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기도가 중언부언 하는 기도를 하지 않습니다
무당 굿하듯 하는 기도도 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듣기 싫어하는 기도도 있습니다.
아예 들어 주지 않는 기도도 있습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구하도록 도와주십니다
27절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바른 기도생활에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그의 말씀에 나타나 있습니다.
그 말씀이 믿어지고 수용되어 그의 말씀을 따라 그의 뜻을 잘 살펴서 기도하는 기도가 하나님께 합당한 기도가 되도록 성령 하나님이 역사하는 것입니다.
다윗의 기도는 항상 하나님께 상달 되었습니다
시편38:13-15 나는 못 듣는 자 같이 듣지 아니하고 말 못하는 자 같이 입을 열지 아니하오니 나는 듣지 못하는 자 같아서 내 입에는 반박할 말이 없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를 바랐사오니 내 주 하나님이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내가 간구하는 기도에 대하여 하나님이 어떻게 응답하시더라도 그것이 가장 좋은 응답입니다.
기도의 제목들에 대하여 나의 간구와 정반대의 일이 일어난다고 하여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한다면 기쁘게 받아 드리도록 하는 것이 성령의 역사입니다.
사55:8-9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미국 앨라배마 주에는 목화를 갉아먹은 벌레들에게 감사하여 세운 기념비가 있다고 합니다.
그 비 내용은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목화를 갉아먹었던 벌레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저들은 우리에게 번영의 계기를 마련해 주었고 또 무엇이든지 하면 된다고 하는 신념을 일깨워주었다.
목화 벌레들이여! 다시 한 번 그대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이 기념비가 세워진 배경은 앨라배마 주는 지금은 땅콩생산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본래는 목화를 많이 재배하기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해 갑자기 어디에서 나타났는지 수많은 벌레가 목화를 다 갉아먹어버려 농사를 망쳐 놓았습니다. 그때 많은 일꾼이 일자리를 잃고 가난에 허덕이고 병들고 굶주린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나 그곳에 주민들은 결코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은 알지 못하지만 반드시 선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들은 눈물을 흘리며 수십 년 동안 조상 때부터 일구어 왔던 목화밭을 완전히 뒤집고 그 땅에 땅콩을 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피나는 노력을 했습니다. 그 결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땅콩산지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무렵에 화학섬유가 개발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까지 목화를 재배하던 주변의 주들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앨라배마 주는 목화 벌레들 때문에 일찍이 땅콩 밭으로 바꾸어 놓았기에 그때는 이미 번영의 가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목화벌레에 대해 감사의 뜻으로 기념비를 세웠던 것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게 하신다
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하는 자는 그 계명을 지킨다고 했습니다.
요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이라고 말하지 않고 지금 현재 이 시간에 선을 이룬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를 사랑하고 신뢰하는 자들에게 모든 것이 선한 것으로 이른다.
예수님이 많은 자들에게 병을 고치시고 5천명을 배부르게 하는 그 현장에서도 선을 이루시는 모습이요
빌라도 법정에서 고난을 받고 십자가에 달리시고 그 고통 중에서도 그리고 죽어 장사되어 무덤에 들어가 계서도 선을 이루시는 그 모습도 선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같이 아버지의 뜻을 따라서 했기 때문에 예수님을 혼자 두시지 않으셨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모습은 다 선하신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이 장래에나 선이 있을 것처럼 생각하는 하는데 지금의 어떠한 모습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있다면 선이 되는 것입니다.
장래에 어떤 아름다움을 기다림으로만 오늘의 보면은 그 장래가 언제가 되겠습니까
지금은 고통이다 열심히 기다려보자가 아닙니다.
자녀들을 양육하는 부모들이 장차 내 자녀 잘 될 것으로 여기고 지금의 힘듬을 참기만 합니까
물론 장래도 기대하는 즐거움도 잇지만 지금 내 자녀를 돌보고 함께 하는 그 수고가 고통이 아니라 즐거움이 아니겠습니까
장래의 선만을 바라보지 마시고 지금 내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잇는 그 모습이 선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열납이 되는 것입니다.
장차 영광 돌리려고 하지 말고 지금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아 주소서 날 위해 돌아가신 주 날 받아 주소서 할렐루야!
모든 것이 선을 이루지만 어떻게 그렇게 되는지는 알 수 없다.
그것들을 선하게 만드는 것은 하나님이시다. 왜냐하면 그분만이 능력을 갖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관하여 어떤 것을 아는 것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렇게 행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에이즈(AIDS)로 죽어가는 한 여인을 목사님이 심방했습니다.
목사님이 그녀를 위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합니다. 하지만 여인은 냉담하게 반응합니다.
나는 버림받은 영혼입니다. 나의 인생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행복까지 망쳐놓은 죄인입니다. 결국 나는 무서운 지옥으로 떨어질 게 뻔합니다.
이 말을 들으면서 목사님은 환자의 병실을 둘러보다 벽에 걸려있던 예쁜 여자아이의 사진 한 장을 발견합니다.
저 아이는 누구죠 순간 절망하고 있던 여인의 얼굴이 화사하게 밝아집니다.
제 딸입니다. 귀엽죠? 제 삶에 가장 소중한 보물입니다.
목사님이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여인에게 말합니다.
만약 저 아이가 어려움에 빠진다면 당신은 도와줄 건가요? 실수를 한다면 용서해주고 계속해서 사랑해줄 수 있나요
여인이 대답합니다. 물론입니다. 나는 저 아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그걸 물어보시죠?
여인의 질문에 목사님이 대답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방에도 당신의 사진이 붙어있기 때문입니다.
천인공노할 죄인을 사람들은 비난합니다.
죄의 대가를 요구합니다.
하물며 죄를 지은 당사자조차 자기 자신을 저주하고 포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죄인의 부모 된 자는 어머니는 그 자식을 비난하지 않습니다.
포기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그 자식을 위해 기도하며 헌신합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은 마침내 아들로 하여금, 지은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고 회개하도록 만듭니다.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성령님은, 내가 시련으로 지쳐있을 때,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을 때, 억울함과 분노에 치를 떨 때, 죄책감으로 몸서리를 칠 때, 가장 깊은 곳에 찾아오셔서 조용히 감동시킵니다.
그리고 성령께서는 낙담한 나에게 모든 필요에 대한 풍성한 은혜가 이미 하나님의 약속들 안에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또한 성령께서는 나를 올바른 목적, 즉 절망감에서 벗어나 남을 살리는 방향으로 향하게 하십니다.
그리하여 나를 절망시키는 시련과 고난까지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하십니다.
성령의 감동하심에 나를 드리십시오
그리고 그 뜻에 따라 기도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들으십시오 그 뜻을 따라 행하십시오
그러면 내 모든 일들이 나와 관계된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선으로 바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인생은 결코 저주스러운 것이 아니라 너무나도 너무나도 아름다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