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믿음으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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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250회 작성일 2016-07-3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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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2:20 이제는 믿음으로 삽시다
전라남도 진도에 가면 이충무공 승전 공원에는 이순신 장군이 했던 말들 중에 명언들을 기록해 놓은 것에 이런 글들이 적혀 있다고 합니다.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났다
머리가 나쁘다 말하지 마라.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둘의 늦은 나이에 겨우 과거에 급제했다.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14년 동안 변방 오지의 말단 수비 장교로 돌았다.
윗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불의한 직속상관들과의 불화로 몇 차례나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
몸이 약하다고 고민하지 마라.
나는 평생 동안 고질적인 위장병과 전염병으로 고통 받았다.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 후 마흔 일곱에 제독이 되었다.
조직의 지원이 없다고 실망하지 마라.
나는 스스로 논밭을 갈아 군자금을 만들었고 스물세 번 싸워 스물세 번 이겼다.
윗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만 갖지 말라.
나는 끊임없는 임금의 오해와 의심으로 모든 공을 뺏긴 채 옥살이를 해야 했다.
자본이 없다고 절망하지 말라.
나는 빈손으로 돌아온 전쟁터에서 12척의 낡은 배로 133척의 적을 막았다.
옳지 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말하지 말라.
나는 스무 살의 아들을 적의 칼날에 잃었고 또 다른 아들들과 함께 전쟁터로 나섰다.
죽음이 두렵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적들이 물러가는 마지막 전투까지 최선을 다 했노라.
그리고 그는 노량해전에서 자신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전사를 했습니다.
그 자신을 온전히 나라를 위하는 그 마음으로 다 드렸던 것입니다.
그는 무엇을 위하여 살아야 하나 아니 무엇을 위하여 자신을 드려야 하는 가를 잘 알고 인생을 살은 사람입니다.
죽었지만 결코 민족의 가슴 속에서 살아 있지 않습니까
오늘 본문은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일러 주고 있습니다.
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이제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 라고 하였습니다.
왜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까
나는 십자가에 그리스도와 함께 못 박혔습니다
유대인들은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 나올 때 소나 양이나 이런 짐승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속죄의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 그 짐승을 잡아 각을 떠서 제단에 올려놓고 불에 태웁니다.
그 짐승의 희생을 통하여 죄를 용서받습니다.
한 가지 죄에 한 번의 제물을 드리기 때문에 다음에 또 죄를 지으면 또 똑같은 제사를 반복해야 합니다.
죄를 지었을 때 말로 뉘우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죄를 지은 사람 대신 짐승이 되신 죽어야 했습니다.
죄의 값은 죽음입니다.
피 흘림이 없이는 죄 사함이 없습니다.
양이 죽은 것은 곧 죄를 지은 자신이 죽은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위하여 더 이상 속죄의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는 예수 그리스도를 대신 죽게 했습니다.
소이 희생의 제물로 삼으신 것입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이렇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요한복음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그 희생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나도 죄인 된 옛사람이 죽은 것입니다.
신학자 칼 바르트는 신학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Double Image를 가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는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인가 하는 것을 알 수 있고, 또 하나는 그 죄인을 위하는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가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바라 볼 때마다 아니 생각 할 때마다 도저히 용서 받을 수 없는 내 죄가 보이고 값없이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 죄가 거기에서 끊어지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이 십자가를 바라볼 때 생겨야 합니다.
어거스틴은 젊어서 죄가운데서 헤어 날 길이 없어 더불어 살아 가다가 그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그리스도를 영접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믿은 후 어느 날 길을 걸어가는데, 방탕할 때 함께 놀던 클라우디아라는 여성이 어거스틴을 발견하고 부릅니다. 대답을 하지 않고 모른 채하고 지나가니까 뛰어와서 어거스틴을 바라보면서 어거스틴, 나 클라우디아 예요. 라고 옷소매를 잡습니다. 그 때 어거스틴이 옛 애인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 잘못 보셨습니다.
당신이 알던 어거스틴은 죽었습니다. 죽었어요. 하고 그 길을 가버렸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 이라면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믿음은 인간의 의지로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믿은 것으로 여긴 자들은 지금 더 이상 믿음을 가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 의지가 아무리 강해도, 그 의지와 그 성격으로 믿음을 지켜내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으면 우리는 믿음 안에서 살 수 없습니다.
믿음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혀 그리스도와 함께 죽어야 합니다.
내 굳은 의지, 즉 내 성격과 내 성품, 그리고 내 욕망과 내 욕심까지 모든 것이 십자가에 못 박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죽어야만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살아계시는 신앙으로 살 수 있습니다.
내가 지금도 믿는 다고 하면 그 믿음은 언제 떨어져 나갈 수가 있습니다.
의지가 강하기로 말한다면 사울이라는 청년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빌립보서3:4-9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며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어렸을 때부터 철저하게 유대주의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런 사울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 뵙고는 자신이 그렇게도 핍박하던 기독교로 개종을 하게 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되었고, 그가 바로 사도 바울입니다.
그런 사도 바울이지만 그는 자신의 의지나 자신의 힘으로 이 믿음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믿음 안에 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고백한 것입니다.
내가 아무리 결심하고 또 결심해도 그 결심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살게 하지 못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사는 것이지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나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고전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믿음은 그리스도께서 사십니다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그리스도인이 누구입니까?
십자가에서 주님과 함께 죽은 사람이고, 다음으로는 이제 내 안에 죽은 나 대신에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살아계신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인식하고 그대로 살 때 믿음 안에서 산다고 합니다.
전에는 내 맘대로 내 기준이 선이 되어 살아왔습니다.
이제는 항상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십자가를 바라보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옛사람의 생각과 습관이 튀어나옵니다.
우리는 이미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우리 안에 오셔서 살아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의식하지 않으면 옛사람의 습관이 나오고, 옛사람의 생각도 우리의 두뇌 속에 저장이 되어 있다가 불쑥불쑥 나오기 마련입니다.
오랫동안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고, 내 맘대로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나는 죽고 내 안에 예수님이 살아계셔서 사신다는 것을 늘 인식하십시오.
에베소서2:11-13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에베소서5: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내가 주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나를 인도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의식해야 합니다.
자꾸만 시인하고 인정하고 생각하고 그리고 행하는 것이 습관적으로 필요합니다.
하고자 할 때에 성령님은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알지 못하던 생각하지도 못하든 일들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과 베드로 같은 제자들도 의식적으로 행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놀라운 역사하심이 있었습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역사가 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벧전4: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사도 바울은
로마서12:2-3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결국은 어떤 삶을 살아 가느냐에 따라 내 삶이 생사가 달려 있으며 화와 복이 있으며 멸망과 구원이 있습니다.
로마서8:5-6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무슨 일을 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희생을 믿고 사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된 존재입니다.
항상 주님과 동행하는 생활은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의 기도는 언제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합니다. 그런 기도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일관성이 있고 지속적이어야 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렇지 못한 삶은 가치가 없고 어떤 의미도 없고 존재의 의미도 없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15:5-7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내가 기분이 좋으면 열심을 내다가 기분 좋지 아니하면 주님을 멀리 해 버리다면 그것은 참된 동행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바울의 제자 중에 누가와 디모데와 데마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디모데와 누가는 바울과 함께 끝까지 죽을 때까지 동행했으나 데마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갈라디아 성도들에게도 바울은 일러 주었습니다.
갈라디아서3:1-9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과연 헛되냐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혹은 듣고 믿음에서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이제 더 이상 육에 찌든 스타일로 살아가지 마십다
더 죽을 지경이 됩니다
그리스도의 공로를 의지 합시다
전혀 미안하게 생각하거나 주저하지 마시고 담대하게 여겨십시오
의롭다고 인정하시는 이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제는 믿음으로 살아가므로 새로운 하늘의 복을 누리고 사는 인생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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