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12:1-2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삶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하고 40년간 광야에서 지낼 때에 이 광야를 잘 가게 하는 하나님께서 주신 원칙 하나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인 법궤가 항상 이스라엘 중앙에 있게 하는 것입니다.
곧 하나님의 뜻을 알려 주는 말씀이 들어 있는 나무로 만든 상자입니다.
광야에 진을 치고 머물 때나, 진군할 때에 동서남북 네 방향에 세 지파씩 나누어 나아 갈 때나 항상 그 중앙에는 법궤가 있습니다.
이것은 언제 어디서나 그 법궤가 보여 길이 되고 의지가 되고 하나가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런 원칙을 주셨을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이 모든 생활의 삶의 중심임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법궤가 움직이면 이스라엘 백성들도 움직입니다.
법궤가 멈추면 당연 이스라엘 백성들도 멈춥니다.
물론 그 법궤가 움직이는 근거는 밤 낯으로 하나님의 뜻을 일러 주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입니다.
이 하나님의 뜻을 거슬러서는 삶 자체가 영위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 구름과 불기둥은 오늘날 성령의 감화 감동하심에 견 줄 수 있습니다.
구름이 움직여야 법궤를 들고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안 움직이면 너무 힘들다가 그리고 사망입니다.
성령의 인도함에 순종하는 인간이라면 늘 말씀으로 인도 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16:12-14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리라
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시겠음이라
그러므로 성령의 감화 감동을 받은 자는 당연히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며 온전하신 뜻을 알기를 힘쓰고 또 순종하는 인간이다.
그런데 오늘 날의 신앙은 즉 신학과 기독교문화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며 온전하신 뜻을 전하는 데 있어서 사람들이 헷갈리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애매모호 하거나 왔다 갔다 하는 흔들리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합니다.
로마서1:18-23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어떤 일이든지, 어떤 상황 하에서든지, 분명하게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며 온전하신 뜻은 있으며 그 결과도 있다.
다만 인간이 그 음성 듣기를 원하지 않으며, 기다리지 않으며, 순종하지 않으며, 믿지 않기 때문이다.
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삶이어야 합니까
왜 그의 뜻이 진리이고 생명이요 구원이 되고 절대적인 주권자이시기 때문입니다.
1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왜 하나님께 내 자신을 드려야 하는 가
그러므로 라는 단어가 잇는데 그러므로 라는 말은 그 앞에 있는 내용을 유도할 수 있는 결론에 사용하는 학술적 기호이다.
그 앞에 있는 내용이 이러하니 하나님께 드려진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앞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로마서11:33-36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34.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35.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이것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놀라운 하나님의 지혜요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에 따름이 선이요 온전함이요 예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은 그 자체가 선하며, 선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뜻은 선하신 뜻이다.
2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하나님께서 나를 향한 그의 뜻은 선하신 뜻을 가지시고 그 뜻을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루어질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하나님의 기쁨은 또한 성도의 기쁨이 됩니다.
하나님의 뜻은 온전하다.
성도와 교회가 온전하기를 바라고, 온전함에 이르도록 하는 것입니다
전적인 의탁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믿기 전에 우리의 몸은 죄악된 도구였으나 이제는 하나님을 위한 몸이 된 것입니다.
이제 그리스도인의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며, 하나님의 영이 그들 안에 거하십니다
고전6:1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로마서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이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뜻을 받아 드리는 삶을 사는 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망인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길을 갈 때에 구름과 불기둥의 인도함을 따르지 않으면 죽음 인 줄 알가 때문에 누구도 그러한 삶에는 불평이 없었습니다.
매일 매일 움직여도 피곤하다 하며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한 달간 씩 머물러 있어도 지루 하다 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그들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주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이 기쁨이요 즐거움이요 삶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따르지 않으면 죽을 것만 같은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누가 자신에게 하나님께로 나아가자 예배드리러 가지 할 때에 가장 기뻤다고 하였습니다.
시편122:1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삶은 내 자신을 드리는 것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말입니다.
자신의 드림이 없이는 하나님의 뜻이 내 삶 속에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갈라디아서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에는 소극적인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이후의 성도들의 삶은 내 자신을 드리는 적극적인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내 대신 짐승이 드려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많은 짐승들이 내 대신 죽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내가 잘 살고 잇는 것입니다.
어떤 행위나 율법으로 내가 죽은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더욱 내가 강 할 뿐입니다.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가 단번에 나를 위하여 죽었습니다.
더 이상 짐승을 드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내 의나 내 행위를 자랑 할 필요도 없어 졌습니다.
나를 이미 그리스도의 공로로 의롭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이제는 내가 살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살고 그 이름만 있을 뿐입니다.
그냥 내 자신을 그의 뜻에 드릴 뿐입니다.
그래서 죽은 제사가 아니라 산제사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여기서 드리라 (present)는 말씀은 단번에 완전히 드리라는 표현입니다.
온전한 헌신은 마음의 지정의가 성령의 능력으로 다스림 받는 것입니다.
인격은 지정의가 함께 하는 것이 인격입니다
고린도후서10:3-5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나의 인격을 통하여 곧 나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날마다 나타내야 합니다. 할렐루야!
고린도후서2:14-16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15.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16.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아직 내가 주체가 됨은 무엇을 하든지 삶의 경륜이 쌓아져도 나라는 존재는 더욱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게 나를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모릅니다.
그 냄새가 사망의 냄새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가 나타납니다.
그 사람이 행하는 모든 일들을 통하여 그의 삶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저는 임종을 여러 차례 보았습니다.
임종의 모습은 그 사람이 살아온 삶의 모습입니다.
참으로 인간적인 요소는 다 빠져 버리고 주께로부터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께로 돌아 가구나
그 누구도 거역 할 수 없고 거스릴 수 없는 진리입니다.
사람들은 말하지 않습니까
인생을 다 살고 하는 말이 무엇입니까
이제 빨리 죽어야지
비공식적으로 세상에서 가장 오랜 삶을 살은 사람의 소원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이제 빨리 죽는 것 외에는 내 소원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 잘 살기 위하여 사는 삶이 아닙니다.
잘 죽기 위하여 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잘 살려고만 아등바등 하다가 잘 죽는 법을 몰라 죽을 때에 얼마나 힘들게 죽는 사람들을 봅니다
세상은 잘 살기 위하여 사는 삶이 아닙니다.
잘 죽기 위하여 사는 삶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 같은 이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고 하였고 그는 매일 죽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고린도전서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예수님도 죽어야 산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자신을 드림으로 하나님의 뜻이 보입니다
분명히 보여 압니다
하나님의 뜻은 감추어져 있지 않습니다.
내 뜻 때문에 보이지 않습니다.
온전한 헌신은 범사에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사는 삶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관심을 같지 않습니까
아론과 모세 당시는 우림과 둠빔이라는 도구를 통하여 그 뜻을 묻기도 했습니다.
사도들도 제비를 뽑기도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 총회에서도 임원을 뽑을 때에 제비뽑기를 부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온전히 헌신되어 마음이 새롭게 변화된 영혼의 특징은 매사에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삶을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고요한 중에 기다리니
진흙과 같은 날 빚으사 주님의 형상 만드소서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주님 발앞에 엎드리니
나의 맘속을 살피시사 눈보다 희게 하옵소서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병들어 몸이 피곤할 때
권능의 손을 내게 펴사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온전히 나를 주장하사
주님과 함께 동거함을 만민이 알게 하옵소서 아 멘
거듭난 크리스천의 새로운 삶의 방식은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의 삶에 놀라운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갈라디아서5:22-26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