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5:16-18 범사에 감사하라
하나님은 어김없이 올 해도 오곡백과의 추수를 하는 기쁨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기쁨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번 주일은 추수 감사절기로 지킵니다.
신명기16:13-17 너희 타작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거두어 들인 후에 이레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14.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
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소출과 네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니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16.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17.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
이렇게 말씀하심은 감사하는 생활을 하라는 말씀입니다.
더욱이 신약 시대를 사는 성도들에게는 정한 시기 그리고 무엇을 얻었기 때문에 감사하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십니다.
무엇을 감사하라고 하시는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한 조사보고에 의하면 60년 전 사람들은 생활에 필요한 것이 72가지였고, 절대로 필요한 것이 18가지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현대인에게 있어서는 생활에 필요한 것이 5백 가지이고, 절대로 필요한 꼭 것은 50가지라고 합니다.
문명이 발달 될수록 필요한 것이 점점 많아지고 꼭 필요한 것도 많아집니다.
그러면 더 많은 것을 가진 현대인이 과거 사람들보다 더 행복합니까?
그렇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이상하게 더 불만이 많고 불행한 사람이 더 많아 진다는 것입니다.
행복은 소유의 넉넉함이나 문명의 발달에 있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행복은 감사한 만큼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는 말입니다.
행복하십니까
그러면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도 수준이 있습니다
평상시에 내 사전에는 절대로 감사가 없는 생활을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감사가 없다는 말은 불평과 불만만 가득합니다.
이런 사람은 범사를 부정적으로만 보고 비판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마음으로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그 삶이 힘이 들겠습니까
이런 사람들을 보시거든 많은 나의 위로가 필요한 줄 알고 많이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그런 인생들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셨다고 했습니다.
항상 조건을 걸고 하는 감사가 있습니다.
무엇인가 이룸 후에 비로소 감사를 하려고 하니 현재의 삶에는 감사가 없습니다.
역시 삶에는 만족함이 없는 목마른 삶을 살아가지요
매일 매일 허덕이고 있습니다.
결과에 따르는 감사가 있습니다.
받은바 축복으로 인해 드리는 감사입니다.
받은 만큼만 감사하는 것입니다. 또한 받은 것이 없으면 감사할 필요도 없습니다.
한마디로 주고받는 감사입니다.
이는 세상적 수준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감사의 원인이 없어지면 감사도 함께 사라지고 맙니다.
주어진 상황에 의존하지 않는 그냥 하나님으로 인하여 행하는 감사입니다.
곧 그것이 바로 범사에 감사 할 수 있는 충분한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감사가 하나님의 원하시는 감사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감사에 따르는 증거가 무엇입니까?
삶이 항상 기뻐하는 생활이 되는 것입니다
기쁨은 성령이 함께하는 증거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에 내 삶에 만족이 있습니다.
다윗은 부족함이 없다고 하였는데 다윗만큼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여호와가 나의 목자이시기 때문에 부족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얼마든지 하나님으로 만족이 되는 것입니다.
시편16:1-3 하나님이여 나를 보호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2.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3.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
4.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저희가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5.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6.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7.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심장이 나를 교훈하도다
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9. 이러므로 내 마음이 기쁘고 내 영광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거하리니
10.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11.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주께서는 주로 말미암아 감사하는 마음에 환경과 상관없는 행복이 있습니다.
미국 처세술 전문가 데일 카네기는 처세술 혁명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오늘날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카네기의 영향력은 책뿐만 아니라 카네기가 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 조직한 카네기 훈련 프로그램에서 비롯된다.
자기계발, 세일즈 방법, 기업 훈련, 연설, 대인관계 등을 다루는 이 프로그램카네기는 말하기를 지구상의 온갖 비극은,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할 줄 모르는 데서부터 온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인간의 심리를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셨습니다.
감사는 생활을 건강하게 건강을 유지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미국의 화가 오너 숄맨은 결혼을 하고, 그의 아내가 잉태한지 얼마 되지 않아 숄맨은 임파선 암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3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숄맨은 아내에게 우리 감사합시다. 이때까지 살게 해주신 것을 감사합시다. 우리 부부의 좋은 만남과 사랑을 허락하신 것을 감사합시다. 바로 죽지 않고 죽음을 준비할 수 있게 해주신 것을 감사합시다.
그런 감사 끝에 인생의 남은 3개월 동안 하나님을 위하여 무엇을 할까 하고 생각하다가 예수님의 성화를 그리기로 결정하고 정성을 다해 성화를 그렸습니다.
그 그림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며 팔려나갔습니다.
그의 생명은 3개월의 한시적인 생명이라고 의사는 진단을 했는데, 30년이 지나도 그는 죽지 않고 건강했습니다.
그의 주치의인 존 헨리는 감사는 최고의 항암제요 최고의 해독제요 최고의 치료제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생활과 그리고 몸의 생체는 불평불만을 원하지 않습니다.
불평하며 원망하게 될 때, 인체의 리듬이 깨어지며 건강을 악화시킵니다.
이것이 곧 스트레스의 이치입니다.
모든 만물은 감사하기를 원합니다.
감사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또한 가져 옵니다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저녁에 유난히 피로를 느낀다면 원인은 둘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낮에 일을 열심히 했거나 종일 화를 내고 불평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감사는 더욱 기도로서 하나님을 의지하게 합니다.
기도하는 생활을 만듭니다
17절 쉬지 말고 기도하라
기도하면 할수록 감사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왜요 하나님의 뜻을 받아 드리기 때문입니다.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다니엘은 자신의 주어진 환경을 잘 감당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생활을 한 선지자입니다.
그가 이렇게 잘 감당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기도하는데 있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내 마음을 평안으로 인도함을 받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얼마나 기도를 했는가
하루에 3번을 기도했다고 했습니다.
아 이렇게도 기도의 특별한 시간을 내었는가
기도가 내 자신을 붙잡고 하나님의 큰 은혜를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다니엘6:7-10 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법률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나이다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8. 그런즉 왕이여 원하건대 금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9.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기도하는 재미를 알았습니다.
그 기도 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사실 힘들 때에 주여 하고 기도 할 수 있음은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감사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때문입니다
다니엘9:18-21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
19.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20.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
21. 곧 내가 기도할 때에 이전에 환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22.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이르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느니라
23.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
기도하면 감사가 되고 그러면 감사함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억지로 기도하는 기도가 아닙니다.
그저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감사하는 생활은 당연히 해야 합니다
이미 모든 것을 다 받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선물로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 안에 구원 생명 축복이 다 있습니다.
멸망에서 구원입니다 사망에서 생명입니다
저주에서 축복입니다
그러니 범사에 감사하기를 하나님의 뜻 안에서 감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도 모르고 감사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만 생각하면 그가 나에게 베푸신 은혜를 생각하면 저절로 감사가 됩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범사에 감사함의 조건을 찾는 것이 삶의 지혜입니다.
원망하고 불평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의 자세가 아닙니다.
그것은 타락한 인간의 본성은 불만하고 원망하는 것만을 찾으려고 합니다.
원망과 불평의 배후에는 사탄의 조종이 있습니다.
사탄은 파괴자입니다.
가정, 사회, 그리고 내가 속한 단체까지 심지어는 내 인격, 내 몸까지 부셔 버립니다.
그 방법 중 하나가 감사하는 마음을 없애는 것입니다.
시편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은 영어로는 Give thanks in all circumstances인데 Circumstance는 어쩔 수 없는 환경이란 뜻도 있습니다.
내가 도저히 받아 드릴 수 없는 거기에도 감사가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같은 추수 감사절에 특별하게 눈에 뜨이게 헌금을 많이 한 집사님이 계셨습니다.
그 사연은 아이가 하나 있었는데 10살 때 되었을 때 불치병에 걸려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고쳐주시면 추수감사 헌금을 많이 드리겠다고 기도하였답니다.
그럼 고침을 받았군요 하고 물었는데 아니요. 일 년 동안 시름시름 앓다가 한 달 전에 하나님께로 갔습니다.
아니 그러면 감사하겠다는 의미가 사라져 버린 것 아닙니까?
아닙니다. 더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병을 온전히 다 고쳤고 하나님 품안에 있습니다. 더 감사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온전한 추수 알곡이 되어 천국 창고에 추수 알곡으로 있습니다.
만사에는 감사 할 수 있는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더 이상 불평과 불만의 삶을 정리하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감사의 삶을 사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