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의 왕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277회 작성일 2016-12-25 20:33

본문

이사야 9:1-7 평강의 왕
미국 에이브러험 링컨 대통령이 1863년 11월19일에 한 게티스버그 연설 중에서 참으로 감동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아래 있는 이 나라는 새로운 자유를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는 이 지상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지상에 많은 통치자들이 있었지만 국민을 위한 정부, 즉 국민의 복리를 생각하는 통치를 해야 한다는 말은 하지만 실제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시대에도 이스라엘 땅에 많은 통치자들이 있었지만 국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 정치를 하지 못한 세상 왕들을 보면서 이사야는 하나님께서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왕을 제시하고 계십니다.
6-7절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그 평강의 왕이 바로 메시야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가 평강의 왕으로 우리 가운데 오셨습니다.
평강의 왕은 어떤 분이십니까.
평강의 왕은 통치권을 가진 왕이십니다.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다고 했습니다.
여기 정사는 통치, 또는 정권을 뜻합니다.
그는 세상을 통치하는 권세를 가진 세상을 다스리는 통치자로서 태어 날 것입니다.
세상을 다스리는 왕입니다.
누가는 예수님의 태어남에 대하여 천사의 말을 빌려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1:26-33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27.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만왕의 왕, 만주의 주이지만 그의 통치의 이념은 평강이십니다.
그는 어떻게 통치 하십니까
이사야는 이야기합니다.
1-2절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이사야는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사야는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추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세상은 죄와 사망으로 인해 어둠가운데 있던 자들을 빛으로 보여주시고 빛으로 인도하십니다.
요한복음1:6-12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7.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그리스도가 임할 때 어둠이 물러갑니다.
또한 그리스도가 임할 때 이루어지는 일에 대해서 이사야는 어떻게 예언했습니까?
3-4절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4.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주께서 그 나라를 창성하게 하십니다.
그들에게 즐거움을 더하시는데 추수할 때의 즐거움과 탈 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과 같은 즐거움을 주십니다.
그리고 온갖 고통에서 벗어 날 것을 말했습니다.
이사야는 이제 이 세상에 한 아기의 모습으로 임할 그리스도는 어떤 이름을 가졌는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한 아기의 이름은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가를 말해줍니다.
기묘자 모사입니다.
한 아기로 태어나실 그리스도는 기묘자이십니다.
NIV 영어 성경은 기묘자요 모사를 wonderful counselor라고 번역했습니다.
아기로 태어나실 그리스도는 놀라운 카운슬러입니다.
그를 만나 상담한 모든 사람들은 문제를 해결 받았습니다.
한밤에 거듭남의 문제를 들고 나와 대화한 니고데모는 거듭난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다섯 명의 남편을 가졌던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과 대화하고 참 남편을 만났습니다.
38년 동안 운명의 돗자리를 깔고 앉아 있던 38년 된 중풍병자는 예수님을 만나고 일어나 걸어가는 새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 예수님은 지금도 놀라운 카운슬러로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고 계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이름은 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실 때 가장 연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그는 베들레헴 마구간에 나셔서 말구유에 누이셨습니다.
이 분은 너무나 연약한 분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분의 실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Almighty God이십니다.
이 예수님은 불가능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영존하시는 아버지입니다.
everlasting father입니다.
아버지는 어떤 분이십니까?
아버지는 그 자녀들을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아버지는 그 자녀들을 먹이시고 부양하시는 분이십니다.
아버지는 그 자녀들의 보호자이십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아버지로 오시되 영존하시는 아버지로 오셨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아버지들은 늙고 죽습니다.
그들은 잠시 동안만 아버지 노릇을 할 수 있습니다.
세월이 조금만 흐르면 아버지들이 아버지 노릇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아버지를 돌봐드려야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어저께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영존하시는 아버지는 우리를 영원토록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영원토록 돌봐주십니다
우리에게 영원히 아버지 노릇을 하십니다.
또한 평강의 왕이십니다.
예수님의 왕이라는 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왕이라는 것은 개인들의 주권을 이양하고 왕만이 주권을 행사하는 그런 정치체제를 전제하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왕이라는 말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주권을 예수님에게 이양하고 애수님에게 순종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왕으로 믿는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왕으로 영접하고 그에 순종하는 사람이 된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왕이시라면 그는 주권자이십니다.
그는 내가 가진 모든 것들이 소유자이십니다.
예수님께 나의 모든 주권을 이양했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의 삶을 보면 주권을 이양했다고 어느 순간에는 주권을 다시 내가 찾아와서 내가 왕노릇을 하곤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평화의 왕이십니다.
예수님은 왕이시지만 폭력과 억압으로 다스리시는 분이 아니라 평화로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평화의 왕 예수님을 왕으로 모셔드림으로 평화를 누리는 것입니다.
왜 친히 예수님이 오셔서 왕이 되셔야만 했습니까
이사야 당시에 남쪽 유다를 아하스 왕이 다스리던 때에 북쪽 이스라엘이 아람 나라와 손을 잡고 형제의 나라 유다 나라를 쳐 들어왔습니다.
아하스왕은 자력으로 이 연합군을 막아낼 재간이 없었습니다.
두려워 떨고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선지자 이사야에게 아하스를 만나서 북 이스라엘과 아람 나라를 두려워하지 말라 이들은 연기 나는 두 부지깽이에 불과한 자들이라 말하라 하셨습니다.
이들이 얼마가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아하스왕은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데도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지를 못하고, 당장 눈에 보이는 앗수르 나라에게 도와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열왕기하16:7-8 아하스가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자를 보내 이르되 나는 왕의 신복이요 왕의 아들이라 이제 아람 왕과 이스라엘 왕이 나를 치니 청하건대 올라와 그 손에서 나를 구원하소서 하고
8. 아하스가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금을 내어다가 앗수르 왕에게 예물로 보냈더니
앗수르 왕은 군대를 파견하여 유다 나라를 도와 아람 나라의 수도인 다메섹을 점령하고 르신왕을 죽이고 후에는 북쪽 이스라엘도 멸하였습니다.
이렇게 앗수르 나라가 유다 나라를 구했으니 아하스 왕이 얼마나 좋았겠어요?
아하스왕은 앗수르 왕이 너무 고마워서 선물을 싸 들고서 직접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을 만나러 갔습니다. 그 나라 왕궁에 들어서자 눈에 띄는 것이 있었습니다.
니스록 신전이었습니다.
혹자는 앗수르의 불의 신 누스쿠(Nusku)로 보기도 한다.
그 안에 제단을 보자 아하스왕은 저 니스록 신이 앗수르를 부강한 나라로 만들어 주었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 제단의 구조와 제도의 양식을 그려 제사장 우리야에게 보내어 그 양식대로 그대로 만들라 명하였습니다.
아하스가 앗수르 왕을 만나고 본국으로 돌아와 보니 벌써 다 만들어 그 우상의 제단을 하나님의 성전 놋제단 옆에 나란히 놓았습니다.
열왕기하16:12-16 왕이 다메섹에서 돌아와 제단을 보고 제단 앞에 나아가 그 위에 제사를 드리되
13. 자기의 번제물과 소제물을 불사르고 또 전제물을 붓고 수은제 짐승의 피를 제단에 뿌리고
14. 또 여호와의 앞 곧 성전 앞에 있던 놋제단을 새 제단과 여호와의 성전 사이에서 옮겨다가 그 제단 북쪽에 그것을 두니라
15. 아하스 왕이 제사장 우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침 번제물과 저녁 소제물과 왕의 번제물과 그 소제물과 모든 국민의 번제물과 그 소제물과 전제물을 다 이 큰 제단 위에 불사르고 또 번제물의 피와 다른 제물의 피를 다 그 위에 뿌리라 오직 놋제단은 내가 주께 여쭐 일에만 쓰게 하라 하매
16. 제사장 우리야가 아하스 왕의 모든 명령대로 행하였더라
이게 당시의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현실입니다.
하나님을 믿되 세상을 더 좋아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곧 탐심은 우상 숭배라고 하였습니다.
탐심의 원 뜻은 두 마음을 품은 자라는 말입니다.
고린도후서6:14-16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하나님보다 실상은 세상에 마음을 두고 이게 당시만의 사람이 아니라 이 시대의 신앙인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친히 징조를 보여 주시겠다는 것이 구주 성탄입니다.
하나님께서 살려 주시겠다고 하시는데도 아하스왕은 징조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나님께서 친히 나라를 세우시고 자기 백성을 모으시고 친히 통치하시는 왕이 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제 예수님은 그의 나라와 통치를 외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의 짐을 들어주고 가볍게 할 것이다
돈이 없어도 된다 죄가 있어도 된다 이게 구주 성탄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인생들은 새로운 왕을 환영하고 그의 통치 아래로 들어가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됩니까 그 앞에 엎드려 절하면 됩니다.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세상이 줄 수도 없는 평강을 주실 것입니다.
♬그 맑고 환한 밤중에 뭇 천사 내려와
그 손에 비파들고서 다 찬송하기를
평강의 왕이 오시니 다 평안하여라
그 소란하던 세상이 다 고요하도다














































































































































































Total 914 건 | 1 / 92 page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