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어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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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276회 작성일 2017-03-2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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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29-34 하나님의 어린양
폴란드인 콜베 신부는 폴란드 프란치스코 신학교에서 교회사를 가르치며 수도원 원장이 되었다.
1939년 폴란드가 나치 독일에게 점령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콜베는 나치의 박해로부터 보호해주기 위해 유다인 2천명을 수도원을 은신처로 제공해주었다.
그로인해 콜베는 독일 게슈타포에게 체포되어 형무소에 투옥되어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이송되었다.
마침 수용소에서 죄수 중 한 사람이 수용소에서 사라진 일이 발생하였다.
사라진 죄수가 탈옥했다고 생각한 수용소 죄수들에게 경고하기 위해 수용되어 있던 열 명을 끌어내서 처형할 것을 명령하였다.
끌려나온 열 명 중에는 자기의 온 가족이 다 나치에 의해 죽임을 당한 프란치세크 가조우니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 젊은이가 울면서 끌려가지 않으려고 발버둥 쳤다.
그때 콜베 신부가 수용소 중위 카를 프리취 에게 나아가 소원이 있다고 했습니다.
나는 신부이니까 처자식도 없다. 그러니 이 사람을 살려주시고 그 대신 나를 기아실에 넣어 달라고 했다.
중위 카를 프리취는 그 청년 대신 콜베 신부를 벙커로 된 기아실로 끌고 가서 물과 음식을 일체 주지 않고 굶겨 죽이도록 감옥에 계속 가두었다.
3주가 지났지만 콜베 신부와 다른 세 명이 여전히 살아있었다.
나치는 콜베 신부와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자들에게 독약을 주사하여 그들을 모두 살해했다.
1941년 8월 14일이었다. 콜베 신부의 시신은 8월 15일에 아우슈비츠 수용소 내 한 화장장에서 소각되었다.
콜베 신부는 한 젊은이를 살리기 위해 자신이 대신 죽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 아닙니까
성경은 진정 아름다운 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에 관한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는 왜 십자가에 죽어야만 했는가?
나사렛 예수가 잔인한 형벌인 십자가에서 죽은 이유가 무엇일까?
왜 나사렛 예수는 그토록 처절하고 잔인한 십자가에 죽여야만 했는가?
나사렛 예수의 십자가의 고난과 나는 무슨 관계가 있을까?
이 죽음에 대하여 세례요한은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요한복음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세례요한은 예수를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묘사하면서 죄악 된 세상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킬 희생양이라 했다.
예수님 스스로 자신의 죽음을 어떤 의미라고 했는가?
예수는 자신의 죽음을 다른 사람의 죄를 대신하여 생명을 바치는 대속적 죽음이라 했다
마가복음14:22-24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3.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24. 이르시되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사도 바울은 예수의 죽음을 어떻게 묘사했는가?
바울은 예수의 죽음을 인간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율법의 모든 저주에서 해방되는 사건이라 했다.
갈라디아서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
당시 사람들에게 있어서 어린 양의 이미지는 희생 제물의 이미지로 피 흘림을 통해서 얻게 되는 죄 사함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 있었습니다.
당시로서는 직접 제사장이 제물을 잡아 피를 흘리고 제사를 드리는 행위가 수반된 매우 구체적인 행동이었다.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이신 주님이 직접 인간의 몸으로 몸소 피 흘리시고 죽으신 것이다.
죄가 무엇인가?
죄는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않으며 하나님께 대한 반역에서 시작된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에게 죄를 범했다’고 선언하고 있다.(롬 3:23)
죄는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한다.
성경에서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한다.(롬 6:23)
죄의 결과인 사망은 무슨 뜻인가?
(계 21:8)
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누구든지 죄의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구약 시대에는 죄 문제를 어떻게 다루었는가?
구약 시대에 사람이 죄를 지으면 흠(欠) 없는 어린 양을 제사장에게 가져가야 했다.
그리고 그 죄인은 제사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두 손으로 양을 붙잡고 제단 앞에서 자기 죄를 고백해야 했다.
그리하면 그 사람의 죄가 어린 양에게 넘어가게 되는 것이었다.
그때 제사장은 죄를 범한 사람에게 칼을 준다.
죄를 고백한 죄인은 그 자리에서 양을 잡아 피를 흘리게 한다.
즉 죄의 결과는 어린 양이 대신 죽는 것이다.
제사장은 그 사람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그 양의 피를 제단 위에 뿌렸다.
어린 양의 피가 죄를 대속(代贖)하기 때문이다.(레위기 17:11)
구약 시대에는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반드시 어린 양을 잡아 제단에 피를 뿌렸다. 왜 죄 때문에 어린 양이 피를 흘려야만 했는가?
레위기17:11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이 구약에서 대속의 제물인 어린 양은 신약 시대의 누구를 예표(豫表)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의 어린 양이신 예수가 십자가에서 피를 흘린 이유가 무엇인가?
이사야 53:5-6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되신 결과는 무엇인가?
죄인이 의롭다 함을 입는 것입니다
죄인을 의롭다고 한다?
이것이 칭의입니다
칭의는 재판할 때 죄 없음을 나타내는 법적 용어이다.
즉 칭의는 하나님의 법정에서 주 예수를 믿는 자는 죄가 없다고 선언하시는 것이다.
아주 말을 듣지 않는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 아버지는 아들의 도적질하는 나쁜 버릇을 고치기 위해 회초리를 들고 여러 번 때렸다.
그리고 아버지가 말하길 한 번만 더 도적질하면 다시는 도적질 못 하도록 손을 화로(火爐)의 인두로 찢어버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은 또 도적질을 했다.
아버지는 단호했다.
아버지는 아들을 화로(火爐) 앞에 데리고 와서 뜨겁게 달군 인두를 치켜들었다.
그리고 아들에게 눈을 감으라고 했다.
아버지는 아들의 손을 꽉 잡고 뜨거운 인두로 자신의 손을 지졌다.
아버지는 아들의 죄악을 대신 받았다.
아버지는 말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 아들의 죄를 대신지고 그리고 아들을 용서했습니다.
분명히 죄 값은 사망이라고 하셨습니다.
나의 죄를 나 대신 예수께서 희생이 되신 것입니다.
그리고는 너는 죄 없다고 칭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감동적이지 않습니까
가슴이 뭉클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주님을 늘 배반하나 내 주 예수 여전히 날 부르사
그 참되신 사랑을 베푸시나니 형제여 주님을 곧 따르라
주 널 위해 비네 주 널 위해 주 널 위해 비네 항상 비시네
무거운 짐지고 애타는 인생 주 예수께 돌아와 쉬어라
내 주 예수 너희를 돌보실 때에 참 복락과 안위가 넘치리
주 널 위해 비네 주 널 위해 주 널 위해 비네 항상 비시네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되신 결과는 무엇인가?
죄에서 해방되었다는 것을 뜻하는가?
죄를 범한 자는 반드시 죄의 노예가 된다.
죄의 노예에서 해방되는 길은 무엇인가?
갈라디아서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고대 사회에서 큰 빚을 졌거나 전쟁에서 포로로 잡혀 가면 노예가 된다.
그때 그 노예를 해방하려면 돈을 지불해야 한다.
그러면 그 사람은 다시 자유롭게 된다.
이것을 구속(救贖) 혹은 속죄(贖罪)라고 한다
예수님은 마귀의 종이었던 우리를 자유케 하시려고 자신이 십자가에서 피 값을 지불하고 우리를 자유케 했다.
히브리서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금이나은같이 없어질 보배로 속죄함 받은 것 아니요
거룩한 하나님 어린 양 예수의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
속죄함 속죄함 주 예수 내 죄를 속했네
할렐루야 소리를 합하여 함께 찬송하세
그 피로 속죄함 얻었네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되신 결과는 무엇인가?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과 인간이 화목 되었다?
죄의 결과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깨어지고 인간은 하나님의 진노 아래 놓였다.
하나님을 반역하고 자신의 욕망대로 살고자 하는 타락한 인간의 죄성에 대해 날마다 분노하신다.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던 무엇을 통해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는가?
예수님의 희생으로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던 인간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
에베소서2:14-16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구약의 제사 제도 아래서 이스라엘이 무수히 많은 어린 양을 제단에 제물로 드렸으나 이것으로 죄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었다.
아사셀 염소에게 죄를 지워서 광야로 가게 하거나 제물을 단 위에 불사른 구약의 제사들은 죄를 없이한 것이 아니라 죄를 생각나게 하는 게 고작이었다
히브리서10:11-12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사람이 잡아서 제단에 드리던 양은 그 수가 무수히 많을지라도 인간의 죄를 완전하게 씻어 주지 못하였다.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곧 죄 없으신 하나님의 어린 양이신 예수님만이 이 일을 하실 수가 있었다.
이제 하나님의 유일하신 어린 양의 등장으로 죄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것임을 바라보고 세례 요한은 본절과 같은 감격적인 고백을 한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세상죄를 지고 가시는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를 바라보며 사는 것입니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나를 위하여 아낌없이 생명을 내어주실 하나님의 어린양이다.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사람들은 위대한 사자 같은 지도자를 꿈꾼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주신 분은 하나님의 어린양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어린양같이 십자가에 희생당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지 않고 세상을 바라보고 있을 뿐입니다.
죄인 된 나에게 필요한 것은 권력도 재물도 명예도 아니다.
죄인이 갈망해야 할 분이 바로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하여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라고 말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흘리신 피는 나의 세상에서 용서되지 못하는 그 과거 죄, 지금도 끊임없이 짓고 있는 죄, 앞으로도 무슨 죄를 지을지 모르지만 이미 다 용서 받았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과거, 현재, 미래의 죄까지 다 용서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엡2:8-9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예수님께서 지신 십자가를 생각하며 감사할 뿐만 아니라 내 자신도 예수님과 함께 구체적인 십자가를 질 때 은혜에 대한 진정한 기쁨을 맛볼 수 있습니다.
♬만왕의 왕 내 주께서 왜 고초당했나
이 벌레같은 날 위해 그 보혈 흘렸네
십자가 십자가 내가 처음 볼때에 나의 맘에 큰 고통 사라져
오늘 믿고서 내 눈 밝았네 참 내 기쁨 영원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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