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말씀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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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218회 작성일 2017-04-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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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24:32-35 길에서 말씀 하시고
예수님은 그리고 십자가에 고난 받으시고 죽으실 것과 사흘 만에 부활하실 것을 세 번이나 말씀하셨습니다.
그 첫 번이 가이사랴에서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 게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라고 신앙고백을 하던 베드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8: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그런데 제자들은 극구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고 항변을 하고 사실 받아드리지 못했습니다.
두 번째는 갈릴리에서 있었습니다.
마가복음9:30-32 그 곳을 떠나 갈릴리 가운데로 지날 새 예수께서 아무에게도 알리고자 아니하시니
31. 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죽은 지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이더라
32. 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묻기도 두려워하더라
그리고 세 번째로 말씀하신 것은 예루살렘에 입성하시기 직전이었습니다.
이때는 구체적으로 고난 받으시는 장소가 예루살렘임을 밝히셨습니다.
마가복음10:32-34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예수께서 그들 앞에 서서 가시는데 그들이 놀라고 따르는 자들은 두려워하더라 이에 다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자기가 당할 일을 말씀하여 이르시되
33.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에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겠고
34. 그들은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나 그는 삼 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니라
이렇게 상세하게 말했지만 전혀 관심이 없고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들어 달라는 주문만 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의 무관심 그리고 배반 절망하고 도피한 가운데 예수님은 말씀하신대로 십자가에 죽으시고 말씀하신대로 장사한 지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할렐루야!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열두 번에 걸쳐 부활하신 몸을 나타내 보여주셨습니다.
제일 먼저는 막달라 마리아에게 보이셨습니다.
마가복음16:9-11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10.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 하던 사람들이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알리매
11. 그들은 예수께서 살아나셨다는 것과 마리아에게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
듣고도 믿지 못했습니다.
두 번째는 예루살렘을 향해 가는 길가에서 두 여인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세 번째는 오늘 본문에 베드로에게 나타나셨습니다.
34절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
네 번째는 엠마오 도상에서 글로바와 다른 한 사람에게 나타나셨습니다.
35절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다섯 번째는 제자 도마가 없을 때 열 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여섯 번째는 예수 부활을 의심하는 도마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요한복음20:27-29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일곱 번째는 갈릴리 해변에서 고기 잡는 7명의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이는 제자들에게 세 번째로 나타나신 것입니다.
여덟 번째는 예수께서 갈릴리에 가셔서 제자들에게 지시하신 산에서 열 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마태복음28:16-17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
17.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그럼에도 여전히 예수님의 부활을 의심하는 자도 있었습니다.
아홉 번째는 500명의 형제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열 번째는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열한 번째는 감람산에서 열한 명의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이때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셨고 부활하신 예수께서 다시 오시리라는 재림을 약속하셨습니다.
사도행전1:8-11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열두 번째는 승천하신 후에 다메섹 도상에서 사울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사도행전9:3-5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바울은 나중에 이렇게 고백 했습니다.
고린도전서15:8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칠푼이 팔푼이 같은 자신도 부활의 주님을 만났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제자들은 자신들에게 다가온 부활하신 주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알아보지 못한 것은 예수님의 모습에 이상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들 자신의 주님의 말씀에 기인한 믿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본문에 두 제자 역시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하고 낙심과 절망에 빠진 체 엠마오로 가고 있었습니다.
잘 못된 믿음이 내 삶 속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자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믿음은 무엇입니까
전혀 말씀에 의하지 않고 자신들의 소욕에 의한 믿음이었습니다.
그 소욕이 무엇입니까
예수님 이야말로 이스라엘 민족을 원수 로마제국으로부터 해방시킬 구세주로 믿고 있었다
예수님을 이스라엘 민족의 메시아 곧 다윗 왕국의 영광을 이 땅위에 재현 하실 분으로 믿고 있었다.
그리니 성경에서 일러주는 메시아는 고난을 받고 부활하심으로 영광을 얻으셔서 온 인류의 구원자가 되시리라는 말씀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메시아의 고난과 영광의 비밀을 알지 못했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제자들의 이런 무지와 불신앙을 깨우쳐 주신다.
모세와 선지자의 글 곧 구약의 성경의 말씀들을 인용하여 메시아의 고난과 영광의 비밀을 다시 확인시키고 가르쳐 주었더니 그들의 눈이 밝아져 예수를 알아보았다고 했습니다.
31절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그들은 비로소 그가 예수님이신 줄 깨닫게 되고 모든 무지와 불신앙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리고 실망과 좌절을 안고 엠마오로 가던 발걸음을 돌려 다시 예루살렘으로 향하게 된다
이제 13번째 부활의 예수를 만나는 자는 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살아 게신 예수님을 어떻게 만납니까
말씀으로 만나게 됩니다.
32절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19-24절까지에 등장하는 그들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지 않고 자신들의 말만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예수님에 관한 사건인데, 그는 나사렛 출신 선지자로서 말과 일에 능한 분이었다.
그는 의롭고 훌륭한 분이었는데 대제사장들과 관원들이 그분을 시기하여 그만 사형판결에 넘기고 결국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만들었다.
사실 우리들은 그분이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할 메시야인줄 알고 그 분을 따랐다.
그런데 그 분이 죽은 지 사흘 만에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평소 그를 따르던 여인들이 무덤에 가 보았는데, 그의 시체는 보지 못하고 천사들이 나타나서 그가 다시 살아나셨다는 말만 들었다는 것이다.
여자들의 말을 전해 듣고 제자 중 두 사람이 다시 그곳에 가서 확인한 결과 역시 예수가 장사된 그 무덤은 비어있었고, 예수님은 보지 못하였다고 한다.
지금 이 두 사람은 순전히 인간적인 자기들의 이야기만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지금 자신들이 예수님 앞에 이 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여기 미련하다는 말은 어리석다는 뜻입니다.
마음에 더디 믿는다는 것은 말씀에 너무 둔하다는 뜻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혀 못 알아보고 예수님은 이미 장사되어 이 세상에 안 계신 분 인양 하고 낙심하여 살아가는 모습은 말씀 가운데 계신 주님을 만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1:1-3, 14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사실 우리는 세상 돌아가는 일에는 아주 민감하고, 똑똑하고, 정보를 즉시 입수하고 즉각 반응합니다.
이해력, 분석력, 적응력이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세상 돌아가는 일들은 가르쳐주지 않아도 잘 알면서 영적인 일에는 너무 둔하고 어리석습니다.
말씀대로 이 땅에 오시고 말씀대로 사역을 하시고 말씀대로 부활하신 예수님은 오늘 이 시간에도 말씀대로 이 가운데 살아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 삶 가운데 계십니다
소히 주님은 임마누엘이 되셔서 세상 끝날까지 나의 삶 가운데 계십니다
내 삶에서 아마 크게 그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그를 보고 그를 느끼게 됩니다
잠언1:20-21 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이며
21. 시끄러운 길목에서 소리를 지르며 성문 어귀와 성중에서 그 소리를 발하여 이르되
예수 믿는 자 안에는 영원한 부활의 생명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 안에 감추어져있습니다.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인간의 궁극적인 상황인 죽음을 생명으로 극복하게 하는 능력과 권세가 함께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경험한 사도 바울은 그 어떠한 죽음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믿음으로 승리하게 되는 삶을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15:53-58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55.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56.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5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8.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구약의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하나님 나라에 옮겨졌다고 했습니다.
히브리서11: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하나님께서 에녹을 옮기셨다는 것은, 에녹을 변화된 몸으로 하나님 나라에 데려가셨다는 뜻입니다.
사람에게서 태어난 몸으로 그냥 하나님 나라에 데려가신 것이 아니라, 영광스러운 부활의 몸으로 변화시켜 데려가셨다는 것입니다.
에녹이 이러한 영광과 축복을 받게 된 이유가 바로 믿음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사건은 현재의 삶을 힘 있고 능동적이고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실질적인 생명의 능력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 죽으셨지만 그 속에는 다시 살아 날 수 있는 생명이 있었습니다.
살리는 생명의 근원인 그 속에 계심으로 사람들이 못을 박고 십자가에서 죽이고 무덤에다가 장사를 지냈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것입니다.
그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그 생명의 근원은 살리는 영인 성령입니다.
롬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그 뿐만 아니라 예수를 살리신 생명의 근원이 되신 성령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우리 죽을 몸도 살아 난 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이 사실이 믿어지십니까?
얼마나 엄청난 일이 기에 우리 인간의 지식으로는 수용 할 수가 없는 하나님의 지식이다
춘삼월 이 계절에 수많은 생명의 환희를 만끽하고 있지 않습니까?
겨우내 죽은 것만 같았던 삼라만상이 생명의 노래를 부르고 있지 않습니까?
매년 느끼는 계절이지만 참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계절이 아닙니까?
어떻게 그렇게도 아름다운 생명의 색깔들을 토해 놓을 수 있다는 말입니까? 창조주의 능력을 다시 한 번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거의 순식간이라고 할 정도로 요 며칠 사이에 온갖 꽃들이 느더러지게 피어 우리의 시각을 황홀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자꾸만 마음은 누군가가 부를 것 같아 밖으로 뛰쳐나가고 치닫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두보의 시인이 이런 노래가 있지 않습니까?
두견새가 노래하며 피를 토하여 내는 곳마다 붉디붉게 피어나는 진달래는 내 마음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하지 않습니까?
한갓 미물에 지나지 않는 자연들도 그 속에 생명이 있기 때문에 그 여건이 조성이 되기만 하면 나도 생명이야 하며 생명의 존재를 인식하며 충동질되는 때가 아닙니까?
예수 부활의 생명이 나를 감동 감화시키는 즐거움과 기쁨이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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