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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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261회 작성일 2017-05-21 07:19본문
시편 28:6-9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시편 28편은 다윗이 그의 아들 압살롬의 반란으로 인해 도피하던 중에 지은 비탄시 중에 하나입니다.
다윗은 노년에 생각지도 못했던 아들 압살롬이 왕의 자리를 노리고 이스라엘을 미혹하여 반역을 일으킨 것입니다.
아들로 인하여 아버지는 왕궁을 버리고 도망해야만 하는 비참한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한편 나이 많은 다윗은 이 사태로 크게 두려움을 갖고 있었습니다.
사무엘하15:13-14 전령이 다윗에게 와서 말하되 이스라엘의 인심이 다 압살롬에게로 돌아갔나이다 한지라
14. 다윗이 예루살렘에 함께 있는 그의 모든 신하들에게 이르되 일어나 도망하자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 중 한 사람도 압살롬에게서 피하지 못하리라 빨리 가자 두렵건대 그가 우리를 급히 따라와 우리를 해하고 칼날로 성읍을 칠까 하노라
아들의 배반의 아픔과 패배의식 속에 깊이 파묻혀 더 이상 의지할 곳이 없음을 느낀 다윗은 자신에게 당한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크게 낙담하며 고민에 빠지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여기에서 다윗의 믿음적인 처신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찾았다는 것입니다.
역대의 왕들을 보게 됨은 사울 왕은 자신의 힘으로 버티다가 결국은 점술가 같은 무당을 찾아 갔습니다.
북쪽의 대다수 왕들은 앗시리아나 주위의 나라들에게 도움을 구했습니다
남쪽 유다의 왕들 역시 애굽과 같은 강대국과 손을 잡았습니다.
자신의 힘과 그리고 주위에서 도움을 얻기에 급급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을 구했다는 것입니다,
1-2절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나의 반석이여 내게 귀를 막지 마소서 주께서 내게 잠잠하시면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같을까 하나이다
2. 내가 주의 지성소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자신의 처한 형편 너무나도 슬픈 사연 그리고 어찌 할 수 없는 자신을 도옴을 구하며 말 그대로 부르짖었습니다.
다윗은 주님께 부르짖기 시작하였습니다.
기도하다가 너무나도 놀라운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더 이상 괴로워하거나 두려워하거나 나 인간의 힘으로 하는 역부족을 염려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도리어 기쁨을 발견하였고 노래 할 일만 있을 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6-7절 여호와를 찬송함이여 내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심이로다
7.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이제 다윗은 한탄하고 통곡하는 대신 기쁨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일생 중 가장 비참한 상황이었지만 주를 노래하기로 할 이유가 있었습니다
세상의 삶은 내 소욕을 충족시키지 못함으로 인하여 힘들어 하고 있지 않습니까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 누구나 겪어야 할 인생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힘들어 하고 부르짖고만 하다가 인생을 마치고 맙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이사야55:6-13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7.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10. 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줌과 같이
11.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12.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언덕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며
13.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찔레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기념이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기도는 내 뜻을 관철시킴이 아니라 내 뜻은 아뢰고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임입니다.
다윗은 부르짖었습니다
내 기도를 들어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내 기도를 들어 주시는 느낌을 받기 보다는 듣기 싫어 귀를 막고 계시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얼마나 답답한 노릇입니까
여러분 기도 많이 하시지 않았습니까
묵묵부답이지 않습니까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虛空) 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하나님 이름 이런 이름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침묵하심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께 대하여 침묵하고 내 말만 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침묵하고 계심은 곧 자신은 무덤에 내려간 것 같은 죽음의 맛이라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침묵하신다면 이 세상은 그야말로 질서가 사라지고 무법천지가 될 것입니다.
성경을 펼쳐 보십시오
모두가 하나님이 가라사대입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침묵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말씀 그 자체이십니다.
기도는 내 뜻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거기에 놀라운 일이 있습니다.
나를 바꿔 버릴 수 있습니다.
나의 한계를 벗어 버릴 수 있습니다.
내가 할 수 없었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내 모든 짐을 덜어 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의 약함과 허물과 좋지 아니함을 감당하시고 나는 하나님의 것으로 채워집니다.
다윗은 귀를 막고 내 기도를 들어 주시지 않는다고 부르짖었지만
이제는 내 기도를 들어 주셨다고 하였습니다
그 기도를 들어 주신 내용을 보니 자신의 요구를 응하였다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이 귀를 막고 계시는 것 같을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기도를 들어 주셨다는 말은 자신의 요구 사항이 모두 하나님으로 바꿔 버렸다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6:8후반-10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나는 힘이 없었지만 하나님은 힘이 되셨습니다.
자신은 피 할 길이 없었지만은 하나님이 방패요 요새가 되었습니다.
자신은 망 할 것 같았지만 하나님의 구원을 맛보았습니다.
나는 저주를 받는 자 같았지만 하나님의 복을 받았습니다.
나는 갈 길을 잃어 버렸지만 하나님이 영원한 길이 되어 주셨습니다.
6-9절 여호와를 찬송함이여 내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심이로다
7.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8. 여호와는 그들의 힘이시요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구원의 요새이시로다
9.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며 주의 산업에 복을 주시고 또 그들의 목자가 되시어 영원토록 그들을 인도하소서
신앙인에게 있어서 바라보고 의지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에서 흔히 말하는 좌절과 절망이 내게 당한 문제 때문만이 아닙니다.
돈 없고 힘없고 재능 없고 배운 것 없고 또 무엇이 없습니까?
그런 타령만 하고 있습니다.
이거 골 백번 해 봤자 필요 없습니다.
처한 환경 가운데서 내가 일어 설 수 있는 것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옛날부터 나무에 오로는 사람은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올라갈 때는 위만 보고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무에서 내려올 때는 아래를 보고 내려오기 때문에 두려움이 온다고 합니다.
우리 성도들의 삶도 마찬 가지입니다.
문제 많고 절망적인 세상만을 바라보는 자가 되지 말고 오직 문제를 해결해주시고 소망을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입니다.
세상에서 죄악과 우울과 시험에 빠지지 않으려면 한시라도 한눈팔지 말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베드로가 주님만을 바라볼 때는 능히 물 위로 걸어갈 수 있었으나 출렁이는 바다를 바라보는 순간에 물속으로 빠져 들어갔습니다.
세상이 말하는 절망은 한결같이 예수 그리스도가 그들의 삶 속에서는 빠져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세상은 절망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삶임을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쇼펜하우어라는 철학자는 절망을 내가 세상을 향해 자신을 가질 수 없다고 생각을 할 때에 일어나는 생의 부정적 현상을 말합니다.
사람은 사람에게 있는 자아의 힘과 비 자아의 힘이 심한 갈등을 이룰 때 자아의 힘과 비자아의 힘 사이에 모호한 경계선이 일어나는데 이때 인간의 개인의 의지가 정지되거나 변질 되는 현상을 절망이라 생각했습니다.
소이 자신의 힘으로는 한계를 느낄 때입니다.
사람이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려고 하니 얼마나 절망적이지 않습니까?
예수님은 말씀 하시지 않으십니까?
너희가 나를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하십니다.
하나님만이 나의 힘이니
하나님께서 나의 힘이 되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이사야40:26-31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27.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피할 곳이 없으면 하나님을 피난처 삼으시면 됩니다.
도대체 피 할 길이 없어요
살아보면 맨날 막다른 골목에 봉착하는 느낌이 아닙니까
그럴 때 마다 하나님이 방패요 산성이되십니다
지나온 여정을 어떻게 오신 줄 아십니까
시편91:1-3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내 삶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으로 복되게 살도록 기도하십시오
주께서 내가 행해야 할 길은 복되게 하십니다.
8-9절 여호와는 그들의 힘이시요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구원의 요새이시로다
9.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며 주의 산업에 복을 주시고 또 그들의 목자가 되시어 영원토록 그들을 인도하소서
자신의 것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삶은 더 이상 살지 말아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것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다윗은 그의 삶에 기쁨이 찾아오고 흥얼흥얼 노래가 나왔습니다.
성도는 이 같이 살아야 합니다.
7절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울면서 길을 떠난 다윗은 기쁨의 길이 되었고
큰 비탄에 빠진 삶이 즐거운 노래가 되었습니다
참 신앙에는 기쁨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열매 아홉 가지 중에 두 번째가 기쁨입니다.
이 세상이 주는 기쁨이 아니라 성령을 통해서 오는 기쁨입니다.
슬퍼하는 마음은 사람을 무력하게 만듭니다.
다웟은 내 마음이 기쁩니다 고 고백했습니다.
기쁨이 있을 때 노래가 있습니다.
사람이 한계에 다다르게 되면 기절합니다.
바울은 스스로 기절을 잘 합니다.
하나님이 하시도록 삶을 맡기기 때문입니다.
어려움에서 헤어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고린도전서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더 이상 나 생긴 꼴을 보고 실망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시인하며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시편 28편은 다윗이 그의 아들 압살롬의 반란으로 인해 도피하던 중에 지은 비탄시 중에 하나입니다.
다윗은 노년에 생각지도 못했던 아들 압살롬이 왕의 자리를 노리고 이스라엘을 미혹하여 반역을 일으킨 것입니다.
아들로 인하여 아버지는 왕궁을 버리고 도망해야만 하는 비참한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한편 나이 많은 다윗은 이 사태로 크게 두려움을 갖고 있었습니다.
사무엘하15:13-14 전령이 다윗에게 와서 말하되 이스라엘의 인심이 다 압살롬에게로 돌아갔나이다 한지라
14. 다윗이 예루살렘에 함께 있는 그의 모든 신하들에게 이르되 일어나 도망하자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 중 한 사람도 압살롬에게서 피하지 못하리라 빨리 가자 두렵건대 그가 우리를 급히 따라와 우리를 해하고 칼날로 성읍을 칠까 하노라
아들의 배반의 아픔과 패배의식 속에 깊이 파묻혀 더 이상 의지할 곳이 없음을 느낀 다윗은 자신에게 당한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크게 낙담하며 고민에 빠지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여기에서 다윗의 믿음적인 처신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찾았다는 것입니다.
역대의 왕들을 보게 됨은 사울 왕은 자신의 힘으로 버티다가 결국은 점술가 같은 무당을 찾아 갔습니다.
북쪽의 대다수 왕들은 앗시리아나 주위의 나라들에게 도움을 구했습니다
남쪽 유다의 왕들 역시 애굽과 같은 강대국과 손을 잡았습니다.
자신의 힘과 그리고 주위에서 도움을 얻기에 급급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을 구했다는 것입니다,
1-2절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나의 반석이여 내게 귀를 막지 마소서 주께서 내게 잠잠하시면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와 같을까 하나이다
2. 내가 주의 지성소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자신의 처한 형편 너무나도 슬픈 사연 그리고 어찌 할 수 없는 자신을 도옴을 구하며 말 그대로 부르짖었습니다.
다윗은 주님께 부르짖기 시작하였습니다.
기도하다가 너무나도 놀라운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더 이상 괴로워하거나 두려워하거나 나 인간의 힘으로 하는 역부족을 염려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도리어 기쁨을 발견하였고 노래 할 일만 있을 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6-7절 여호와를 찬송함이여 내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심이로다
7.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이제 다윗은 한탄하고 통곡하는 대신 기쁨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일생 중 가장 비참한 상황이었지만 주를 노래하기로 할 이유가 있었습니다
세상의 삶은 내 소욕을 충족시키지 못함으로 인하여 힘들어 하고 있지 않습니까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 누구나 겪어야 할 인생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힘들어 하고 부르짖고만 하다가 인생을 마치고 맙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이사야55:6-13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7.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10. 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줌과 같이
11.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12. 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언덕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뼉을 칠 것이며
13. 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찔레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기념이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기도는 내 뜻을 관철시킴이 아니라 내 뜻은 아뢰고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임입니다.
다윗은 부르짖었습니다
내 기도를 들어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내 기도를 들어 주시는 느낌을 받기 보다는 듣기 싫어 귀를 막고 계시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얼마나 답답한 노릇입니까
여러분 기도 많이 하시지 않았습니까
묵묵부답이지 않습니까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虛空) 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하나님 이름 이런 이름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침묵하심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께 대하여 침묵하고 내 말만 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침묵하고 계심은 곧 자신은 무덤에 내려간 것 같은 죽음의 맛이라는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침묵하신다면 이 세상은 그야말로 질서가 사라지고 무법천지가 될 것입니다.
성경을 펼쳐 보십시오
모두가 하나님이 가라사대입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침묵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말씀 그 자체이십니다.
기도는 내 뜻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거기에 놀라운 일이 있습니다.
나를 바꿔 버릴 수 있습니다.
나의 한계를 벗어 버릴 수 있습니다.
내가 할 수 없었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내 모든 짐을 덜어 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나의 약함과 허물과 좋지 아니함을 감당하시고 나는 하나님의 것으로 채워집니다.
다윗은 귀를 막고 내 기도를 들어 주시지 않는다고 부르짖었지만
이제는 내 기도를 들어 주셨다고 하였습니다
그 기도를 들어 주신 내용을 보니 자신의 요구를 응하였다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이 귀를 막고 계시는 것 같을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기도를 들어 주셨다는 말은 자신의 요구 사항이 모두 하나님으로 바꿔 버렸다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6:8후반-10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나는 힘이 없었지만 하나님은 힘이 되셨습니다.
자신은 피 할 길이 없었지만은 하나님이 방패요 요새가 되었습니다.
자신은 망 할 것 같았지만 하나님의 구원을 맛보았습니다.
나는 저주를 받는 자 같았지만 하나님의 복을 받았습니다.
나는 갈 길을 잃어 버렸지만 하나님이 영원한 길이 되어 주셨습니다.
6-9절 여호와를 찬송함이여 내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심이로다
7.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8. 여호와는 그들의 힘이시요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구원의 요새이시로다
9.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며 주의 산업에 복을 주시고 또 그들의 목자가 되시어 영원토록 그들을 인도하소서
신앙인에게 있어서 바라보고 의지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에서 흔히 말하는 좌절과 절망이 내게 당한 문제 때문만이 아닙니다.
돈 없고 힘없고 재능 없고 배운 것 없고 또 무엇이 없습니까?
그런 타령만 하고 있습니다.
이거 골 백번 해 봤자 필요 없습니다.
처한 환경 가운데서 내가 일어 설 수 있는 것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옛날부터 나무에 오로는 사람은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올라갈 때는 위만 보고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무에서 내려올 때는 아래를 보고 내려오기 때문에 두려움이 온다고 합니다.
우리 성도들의 삶도 마찬 가지입니다.
문제 많고 절망적인 세상만을 바라보는 자가 되지 말고 오직 문제를 해결해주시고 소망을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입니다.
세상에서 죄악과 우울과 시험에 빠지지 않으려면 한시라도 한눈팔지 말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베드로가 주님만을 바라볼 때는 능히 물 위로 걸어갈 수 있었으나 출렁이는 바다를 바라보는 순간에 물속으로 빠져 들어갔습니다.
세상이 말하는 절망은 한결같이 예수 그리스도가 그들의 삶 속에서는 빠져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세상은 절망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삶임을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쇼펜하우어라는 철학자는 절망을 내가 세상을 향해 자신을 가질 수 없다고 생각을 할 때에 일어나는 생의 부정적 현상을 말합니다.
사람은 사람에게 있는 자아의 힘과 비 자아의 힘이 심한 갈등을 이룰 때 자아의 힘과 비자아의 힘 사이에 모호한 경계선이 일어나는데 이때 인간의 개인의 의지가 정지되거나 변질 되는 현상을 절망이라 생각했습니다.
소이 자신의 힘으로는 한계를 느낄 때입니다.
사람이 자신의 힘으로 살아가려고 하니 얼마나 절망적이지 않습니까?
예수님은 말씀 하시지 않으십니까?
너희가 나를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하십니다.
하나님만이 나의 힘이니
하나님께서 나의 힘이 되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이사야40:26-31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27.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피할 곳이 없으면 하나님을 피난처 삼으시면 됩니다.
도대체 피 할 길이 없어요
살아보면 맨날 막다른 골목에 봉착하는 느낌이 아닙니까
그럴 때 마다 하나님이 방패요 산성이되십니다
지나온 여정을 어떻게 오신 줄 아십니까
시편91:1-3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내 삶이 하나님이 주시는 복으로 복되게 살도록 기도하십시오
주께서 내가 행해야 할 길은 복되게 하십니다.
8-9절 여호와는 그들의 힘이시요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구원의 요새이시로다
9.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며 주의 산업에 복을 주시고 또 그들의 목자가 되시어 영원토록 그들을 인도하소서
자신의 것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삶은 더 이상 살지 말아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것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다윗은 그의 삶에 기쁨이 찾아오고 흥얼흥얼 노래가 나왔습니다.
성도는 이 같이 살아야 합니다.
7절 여호와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
울면서 길을 떠난 다윗은 기쁨의 길이 되었고
큰 비탄에 빠진 삶이 즐거운 노래가 되었습니다
참 신앙에는 기쁨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열매 아홉 가지 중에 두 번째가 기쁨입니다.
이 세상이 주는 기쁨이 아니라 성령을 통해서 오는 기쁨입니다.
슬퍼하는 마음은 사람을 무력하게 만듭니다.
다웟은 내 마음이 기쁩니다 고 고백했습니다.
기쁨이 있을 때 노래가 있습니다.
사람이 한계에 다다르게 되면 기절합니다.
바울은 스스로 기절을 잘 합니다.
하나님이 하시도록 삶을 맡기기 때문입니다.
어려움에서 헤어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고린도전서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더 이상 나 생긴 꼴을 보고 실망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시인하며 일어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