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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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266회 작성일 2017-05-28 07:23본문
로마서 8:9-14 그리스도의 사람
다음 주일은 성령강림 주일입니다
성탄절이나 혹은 부활절 등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알려져 있지만 성령 강림에 대하여는 무관심 하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도행전19:1-7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이르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 바울이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니라 바울이 이르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그들이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혹시 묻고 싶습니다. 예수를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습니까?
아니 성령이 지금 함께 하십니까? 굉장히 중요한 말씀입니다.
9절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성령이 함께 하지 않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거 큰 일이 아닙니까
성령은 갑자기 임재한 것은 아닙니다. 성령은 성경 전체에 계십니다. 창세적부터 성령은 역사 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을 둘로 구분할 수 있는데 하나님의 영 성령이 있는 사람과 하나님의 영이 없고 육만 있는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말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이 있으면 더 부담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없는 인생은 최악의 인생이고. 절대적으로 불행한 인생일 수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최고의 대박 인생은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는 사람이며. 이보다 더 큰 행운도 축복도 행복도 없는 줄 믿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하나님의 영을 가진 사람이며. 그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사도 베드로와 요한이 사마리아 땅에서 안수하고 기도하자 성령의 역사가 눈에 뛰게 나타났습니다.
그 모습을 곁에서 보고 있던 마술사 출신 시몬이 베드로에게 돈을 많이 줄 테니 성령을 자기에게 팔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베드로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사도행전8:18-20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19. 이르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20. 베드로가 이르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은 돈. 권세. 지식 때문에 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나의 구주와 하나님이 아들이라고 믿을때 임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영이 있는 그리스도의 사람 그리스도인 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13절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육신에는 절대적으로 소망이 없습니다.
노아의 세대가 육신이 되었기 때문에 그 세대를 심판하셨습니다
창세기6: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창세기6:11-13 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12.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13.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홍수의 심판은 육신에 대한 심판이었습니다.
육신이란 소망이 없는 것이며, 육신에 관계된 모든 것도 역시 소망이 없습니다.
육신적인 만족만을 위하여 살아가는 것은 실로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람은 그리스도 영에 속한 사람
로마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대부분이 이방인이었기 때문에 로마서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에 관하여 기록했습니다.
육신이 지키는 율법은 항상 그 한계에 다다르게 됩니다.
즉 자기가 원하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악이 행해진다는 것입니다.
마음에 원하는 것과 몸으로 행동하는 것이 서로 다르고, 알고 있는 것과 실천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육신으로 할 수 없는 그것을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엄청난 특권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12-14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바울은 우리가 영의 사람임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영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영과 그리스도의 영이 동의어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두 낱말이 성령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성령이 거하시면 어떻게 됩니까?
몸은 죄로 인하여 죽었습니다. 영은 의로 인하여 살았습니다.
우리의 몸이 아직도 죽을 몸이라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지만 아직 몸이 완전한 자유를 누리는 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는 여전히 병도 들고 연약하고 죽으면 썩습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죽을 몸의 탄식이 있습니다.
이런 우리가 기다리는 것은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재림입니다.
그때에 우리의 몸도 영화의 상태가 됩니다.
우리의 몸의 최종적 상태는 죽음이 아니고 부활입니다.
11절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은 단순히 우리의 영혼만 구원하기 위함이 아니고 우리의 몸도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성령은 부활에 대한 보증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몸이 부활함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습니까?
내주하시는 성령으로 확신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기다리고 소망하면서 삽니까?
23절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우리의 몸은 아직은 질 그릇 상태입니다. 깨지기 쉽습니다.
고린도후서4:7-12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2.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이 보배이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매일매일 죽음을 향하여 썩어져 갑니다.
아무리 이 세상의 것을 가져다가 아름답게 치장을 해도 늙어갑니다.
결국 죽음을 맞이하고 땅에서 썩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재림의 날에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우리의 몸이 다시 살아서 영광스러운 몸으로 썩을 것이 썩지 않고 죽을 것이 죽지 않는 몸이 됩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만들어낸 소망은 이루어지지 않는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루어져도 허망한 소망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소망은 확실합니다. 하나님의 권능으로 이루시는 소망이기 때문에 그대로 성취가 됩니다.
하나님이 이유 없이 그냥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엄마를 연구하고 검증한 후에 좋아하는 것이 아니고 천성적이고 본능적으로 그냥 좋아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영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무서운 분이 아니라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그냥 좋아한다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람은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입니다
13-14절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성령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은 성령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전하시고 가르치신 말씀들을 생각나게 하시고 그 말씀대로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입니다.
요한복음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성령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의 마음과 양심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따라가게 하십니다.
성령이 거하시는 사람은 그의 가치관이 하나님 중심이 됩니다.
요한복음10:27-29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그리스도의 사람은 성령이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의 법에 기쁨과 즐거움으로 자원함으로 굴복하게 될 줄 믿습니다.
오래 믿어도 이런 인도하심이 없는 성도들은 계속 종교인으로 남을 소질이 많습니다.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을 하고 성령이 감동하실 때에 그대로 행하고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행 할 때에 역사가 일어납니다.
아무나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가 없고 복된 자가 받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성령의 말씀하심을 들으라고 하시지 않습니까?
듣지 못함은 육의 소욕이 내게 너무 강하게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원하고 사모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성령님을 선물로 주십니다.
하나님의 영은 하나님의 사정을 아시기 때문에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일러 주십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인간적으로 종교인으로는 절대로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영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으니 이 성령님을 받기 위하여 충만하기 위하여 구하고 찾는 자가 되셔야 합니다.
우리 가운데 하나님은 사모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려고 얼마나 노력하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성령의 역사하심은 우리를 감화 감동 시키시고 도와주시기 때문에 가만히 있으면 안 됩니다.
육신의 소욕을 죽이기 위하여 몸의 행실을 죽이고 혈기와 분노 정욕 욕심 등을 의도적으로 멀리하고 피하고 해야 합니다.
마냥 육신이 원하는 데로 버려두어서는 안 될 일입니다.
성령께서 직접 우리를 대신해서 행동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령은 보혜사입니다.
돕는 분입니다.
우리가 일하도록 위로해 주시고 인도해 주시고 힘을 주시는 카운슬러이시지 너 가만히 있어 내가 다 해 줄게 하시지는 않습니다.
누가복음11:9-13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0.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11.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이제 우리는 이것 주세요 저것 주세요의 기도만 드리지 말고
아버지 성령을 충만케 하옵소서
그리고 성령으로 아버지의 뜻을 알게 하시고
그리고 그 뜻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해야 합니다
솔로몬의 천 번 제의 기도 멋있지 않습니까
역대하1:7-12 그 날 밤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나타나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주랴 너는 구하라 하시니
8. 솔로몬이 하나님께 말하되 주께서 전에 큰 은혜를 내 아버지 다윗에게 베푸시고 내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니
9. 여호와 하나님이여 원하건대 주는 내 아버지 다윗에게 허락하신 것을 이제 굳게 하옵소서 주께서 나를 땅의 티끌 같이 많은 백성의 왕으로 삼으셨사오니
10. 주는 이제 내게 지혜와 지식을 주사 이 백성 앞에서 출입하게 하옵소서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을 누가 능히 재판하리이까 하니
11.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이르시되 이런 마음이 네게 있어서 부나 재물이나 영광이나 원수의 생명 멸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장수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가 네게 다스리게 한 내 백성을 재판하기 위하여 지혜와 지식을 구하였으니
12. 그러므로 내가 네게 지혜와 지식을 주고 부와 재물과 영광도 주리니 네 전의 왕들도 이런 일이 없었거니와 네 후에도 이런 일이 없으리라 하시니라
찬송은 이렇게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한걸음 한걸음 주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
다음 주일은 성령강림 주일입니다
성탄절이나 혹은 부활절 등은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알려져 있지만 성령 강림에 대하여는 무관심 하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도행전19:1-7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이르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르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계심도 듣지 못하였노라 바울이 이르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니라 바울이 이르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그들이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혹시 묻고 싶습니다. 예수를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습니까?
아니 성령이 지금 함께 하십니까? 굉장히 중요한 말씀입니다.
9절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성령이 함께 하지 않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거 큰 일이 아닙니까
성령은 갑자기 임재한 것은 아닙니다. 성령은 성경 전체에 계십니다. 창세적부터 성령은 역사 하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을 둘로 구분할 수 있는데 하나님의 영 성령이 있는 사람과 하나님의 영이 없고 육만 있는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말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이 있으면 더 부담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없는 인생은 최악의 인생이고. 절대적으로 불행한 인생일 수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최고의 대박 인생은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는 사람이며. 이보다 더 큰 행운도 축복도 행복도 없는 줄 믿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하나님의 영을 가진 사람이며. 그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사도 베드로와 요한이 사마리아 땅에서 안수하고 기도하자 성령의 역사가 눈에 뛰게 나타났습니다.
그 모습을 곁에서 보고 있던 마술사 출신 시몬이 베드로에게 돈을 많이 줄 테니 성령을 자기에게 팔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베드로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사도행전8:18-20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19. 이르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20. 베드로가 이르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은 돈. 권세. 지식 때문에 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나의 구주와 하나님이 아들이라고 믿을때 임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영이 있는 그리스도의 사람 그리스도인 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13절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육신에는 절대적으로 소망이 없습니다.
노아의 세대가 육신이 되었기 때문에 그 세대를 심판하셨습니다
창세기6: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창세기6:11-13 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12.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13.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홍수의 심판은 육신에 대한 심판이었습니다.
육신이란 소망이 없는 것이며, 육신에 관계된 모든 것도 역시 소망이 없습니다.
육신적인 만족만을 위하여 살아가는 것은 실로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람은 그리스도 영에 속한 사람
로마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대부분이 이방인이었기 때문에 로마서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에 관하여 기록했습니다.
육신이 지키는 율법은 항상 그 한계에 다다르게 됩니다.
즉 자기가 원하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악이 행해진다는 것입니다.
마음에 원하는 것과 몸으로 행동하는 것이 서로 다르고, 알고 있는 것과 실천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육신으로 할 수 없는 그것을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엄청난 특권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12-14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바울은 우리가 영의 사람임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영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영과 그리스도의 영이 동의어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두 낱말이 성령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성령이 거하시면 어떻게 됩니까?
몸은 죄로 인하여 죽었습니다. 영은 의로 인하여 살았습니다.
우리의 몸이 아직도 죽을 몸이라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지만 아직 몸이 완전한 자유를 누리는 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는 여전히 병도 들고 연약하고 죽으면 썩습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죽을 몸의 탄식이 있습니다.
이런 우리가 기다리는 것은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재림입니다.
그때에 우리의 몸도 영화의 상태가 됩니다.
우리의 몸의 최종적 상태는 죽음이 아니고 부활입니다.
11절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은 단순히 우리의 영혼만 구원하기 위함이 아니고 우리의 몸도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성령은 부활에 대한 보증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의 몸이 부활함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습니까?
내주하시는 성령으로 확신할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기다리고 소망하면서 삽니까?
23절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우리의 몸은 아직은 질 그릇 상태입니다. 깨지기 쉽습니다.
고린도후서4:7-12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10.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2.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역사하느니라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이 보배이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매일매일 죽음을 향하여 썩어져 갑니다.
아무리 이 세상의 것을 가져다가 아름답게 치장을 해도 늙어갑니다.
결국 죽음을 맞이하고 땅에서 썩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재림의 날에 어떤 일이 벌어집니까?
우리의 몸이 다시 살아서 영광스러운 몸으로 썩을 것이 썩지 않고 죽을 것이 죽지 않는 몸이 됩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만들어낸 소망은 이루어지지 않는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이루어져도 허망한 소망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소망은 확실합니다. 하나님의 권능으로 이루시는 소망이기 때문에 그대로 성취가 됩니다.
하나님이 이유 없이 그냥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엄마를 연구하고 검증한 후에 좋아하는 것이 아니고 천성적이고 본능적으로 그냥 좋아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영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무서운 분이 아니라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그냥 좋아한다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람은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입니다
13-14절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성령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은 성령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전하시고 가르치신 말씀들을 생각나게 하시고 그 말씀대로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입니다.
요한복음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성령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들의 마음과 양심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따라가게 하십니다.
성령이 거하시는 사람은 그의 가치관이 하나님 중심이 됩니다.
요한복음10:27-29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그리스도의 사람은 성령이 인도하심을 따라 하나님의 법에 기쁨과 즐거움으로 자원함으로 굴복하게 될 줄 믿습니다.
오래 믿어도 이런 인도하심이 없는 성도들은 계속 종교인으로 남을 소질이 많습니다.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말을 하고 성령이 감동하실 때에 그대로 행하고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행 할 때에 역사가 일어납니다.
아무나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가 없고 복된 자가 받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성령의 말씀하심을 들으라고 하시지 않습니까?
듣지 못함은 육의 소욕이 내게 너무 강하게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원하고 사모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성령님을 선물로 주십니다.
하나님의 영은 하나님의 사정을 아시기 때문에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일러 주십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인간적으로 종교인으로는 절대로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영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으니 이 성령님을 받기 위하여 충만하기 위하여 구하고 찾는 자가 되셔야 합니다.
우리 가운데 하나님은 사모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려고 얼마나 노력하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성령의 역사하심은 우리를 감화 감동 시키시고 도와주시기 때문에 가만히 있으면 안 됩니다.
육신의 소욕을 죽이기 위하여 몸의 행실을 죽이고 혈기와 분노 정욕 욕심 등을 의도적으로 멀리하고 피하고 해야 합니다.
마냥 육신이 원하는 데로 버려두어서는 안 될 일입니다.
성령께서 직접 우리를 대신해서 행동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령은 보혜사입니다.
돕는 분입니다.
우리가 일하도록 위로해 주시고 인도해 주시고 힘을 주시는 카운슬러이시지 너 가만히 있어 내가 다 해 줄게 하시지는 않습니다.
누가복음11:9-13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0.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11. 너희 중에 아버지 된 자로서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 알을 달라 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이제 우리는 이것 주세요 저것 주세요의 기도만 드리지 말고
아버지 성령을 충만케 하옵소서
그리고 성령으로 아버지의 뜻을 알게 하시고
그리고 그 뜻대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해야 합니다
솔로몬의 천 번 제의 기도 멋있지 않습니까
역대하1:7-12 그 날 밤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나타나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주랴 너는 구하라 하시니
8. 솔로몬이 하나님께 말하되 주께서 전에 큰 은혜를 내 아버지 다윗에게 베푸시고 내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니
9. 여호와 하나님이여 원하건대 주는 내 아버지 다윗에게 허락하신 것을 이제 굳게 하옵소서 주께서 나를 땅의 티끌 같이 많은 백성의 왕으로 삼으셨사오니
10. 주는 이제 내게 지혜와 지식을 주사 이 백성 앞에서 출입하게 하옵소서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을 누가 능히 재판하리이까 하니
11.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이르시되 이런 마음이 네게 있어서 부나 재물이나 영광이나 원수의 생명 멸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장수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가 네게 다스리게 한 내 백성을 재판하기 위하여 지혜와 지식을 구하였으니
12. 그러므로 내가 네게 지혜와 지식을 주고 부와 재물과 영광도 주리니 네 전의 왕들도 이런 일이 없었거니와 네 후에도 이런 일이 없으리라 하시니라
찬송은 이렇게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한걸음 한걸음 주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