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랑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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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260회 작성일 2017-06-2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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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4:7-12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이란 단어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하고 자주 사용되는 단어이면서도 아직 한마디로 정리하기가 어려운 단어입니다.
이 세상에서 사랑이란 단어를 빼 버리면 이 세상 존재 자체가 없을 것입니다
노래도 사랑 연속극 영화도 사랑 소설도 사랑 가정도 가족도 사람이 존재하고 있는 곳은 어디든지 사랑입니다
모두가 결국은 사랑이라는 의미에 초점이 잡혀 잇지 않습니까
그러면 사랑이 무엇일까
일반 국어사전에서도 사랑에 대해 매우 피상적으로만 설명할 뿐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못 할 만큼 설명하기가 어려운 단어인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 또는 그런 일.
어떤 사물이나 대상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거나 즐기는 마음. 또는 그런 일.
남을 이해하고 돕는 마음. 또는 그런 일.
남녀 간에 그리워하거나 좋아하는 마음. 또는 그런 일.
성적인 매력에 이끌리는 마음. 또는 그런 일.
열렬히 좋아하는 대상.
이것만으로 사랑에 대한 올바른 정의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본문의 사도 요한은 사랑을 하나님의 성품과 결부시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한 것입니다.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합니다.
이와 같은 표현은 사랑의 실체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을 떠나서는 사랑을 이해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과 사랑을 완전한 동격으로 표현했다.
사랑 자체가 하나님이거나, 하나님에게 사랑 외의 다른 속성이 하나도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는 말은 나를 향해 행하시는 모든 일들이 사랑이라는 뜻이요 사랑으로 말미암고 그리고 모든 결과가 사랑이 아닌 것이 단 하나도 없다는 뜻입니다. 할렐루야!
믿습니까
나를 택하시고 나를 구원하시고,
구원 이후의 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서 오직 사랑으로만 역사하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랑이라는 말입니다.
이 사랑은 하나님에게만 해당되는 사랑입니다.
인간을 포함한 어떤 피조물도 그 존재의 정체성을 한단어로 혹은 가장 잘 묘사할 때에 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 존재는 절대로 없습니다.
인간관계의 사랑만 해도 스스로 생각만 해도 얼마나 약하고 변화가 많고 사랑이 원수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사랑입니까
자신의 전부를 주시는 사랑입니다
9-10절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하나님의 사랑은 그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시고 그리고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화목의 제물로 삼으신 것입니다.
우리는 원래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만한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들 스스로가 하나님을 배반했으며 하나님을 계속 대적해 온 존재들이었던 것입니다.
로마서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이 사실 하나만 보아도 참으로 하나님은 사랑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이같이 그의 독생자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려고 세상에 보내시어 십자가를 지고 죽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 사랑은 너무나도 엄청난 사랑이기에 인간의 언어로 그 사랑의 표현을 대신 할 만 한 단어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아들을 주시기까지 이처럼 사랑하사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요한복음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이 죄인 된 우리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의 참모습인 것입니다.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렇게 표현하였습니다.
예레미야31:3 나 여호와가 옛적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기를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 하였노라
하나님이 사랑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뜻은 그분의 사랑에는 시작과 끝이 없다는 것이다.
영원 전부터 영원 후까지 사랑 그 자체입니다.
무궁하려면 당연히 처음부터 끝까지 불순물이나 불의함이나 어떤 오염도 없는 순도가 100%가 유지 되어야 하고 변질이 없어야 합니다.
♬어저께나 오늘이나 영원 무궁히 한결같은 주 예수께 찬양합시다 세상 지나고 변할찌라도 영원하신 주 예수 찬양합시다
단 한 치의 가감 수정 왜곡 타협 포기가 없어야 합니다
그의 사랑은 끝까지 죽기까지 사랑입니다.
영원하신 사랑은 그 사랑의 질과 양에서 변함이 일절 없으신 것입니다.
그 사랑을 생각 할 때에 용기가 나고 힘이 생기고 자신감이 생기고 살맛이 납니다
그럼 나의 문제, 실망, 좌절, 상처, 고난, 절망 가운데 있을 때에 심지어 죽음 가운데 잇을 때에도 그분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거나 침묵 내지 부재하는 것 같다는 의심 불만 불신은 아예 성립조차 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로마서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 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세상에서 가장 하나님 닮은 사랑은 부모의 사랑이요 더욱이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그러나 그 사랑도 보장 받지 못합니다.
버림받은 자녀들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그렇지 않습니다
시편27:10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
이런 하나님의 사랑은 나를 혼자 버려두시지 않습니다.
13절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혼자 있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약하기 때문에 죄를 짓게 되는 것입니다.
애들도 혼자 두면 안 됩니다 꼭 일을 저지릅니다.
남편도 혼자두면 안되고 여자도 혼자두면 일을 저지릅니다.
왜? 인간은 나약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를 홀로 두시지 않습니다.
보혜사로 함께 하십니다
16절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다른 보혜사는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보혜사는 이런 의미가 있습니다.
대언자(intercessor) 변호자(advocate) 상담자(counseller) 권면자/위로자(comforter) 도움자(helper)
하나님은 끊임없는 상담자요
때로는 위로자요 권면합니다.
그리고 어떤 모양이든지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이게 하나님의 성령인 보혜사이신 예수님처럼 또 다른 보혜사로 임재 하셔서 함께하시면서 대언해주시고 변호해 주시며, 상담과 함께 권면해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진리를 깨닫게 하시면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도록 도우 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9절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언제나 자기 입장을 배제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자신의 기득권까지도 포기 하셨습니다.
빌립보서2:6-8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무슨 대가를 바라지 않습니다.
세상은 어떤 모양이든지 보상이 주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사랑은 대가를 바라지 않습니다
진실한 사랑은 무엇을 바라지 않습니다.
고린도전서13:4-7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봉사는 사랑의 실제적 표현이다.
봉사는 수고가 따르게 되고 그 수고는 그 대가가 수반된다.
그러나 사랑의 봉사자는 그 대가에 관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봉사를 받는 사람은 은혜를 입은 것이다.
그리고 그 은혜가 바로 사랑인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사랑의 은혜를 입은 사람은 그 사랑을 감사하는 것이 또 사랑을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사랑하는 사람과 그 사랑을 받는 사람은 상호간의 아름다운 관계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요한일서4:11-12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지금은 고인이 된 크리스토퍼 리브(슈퍼맨역)는 영화배우로서 명성을 날리던 당시에 낙마(落馬)사고로 전신이 마비되는 절망적인 상황에 직면하고 말았습니다.
삶을 포기하고 싶은 나머지 안락사를 생각하던 그에게 그의 가족들조차도 리브의 뜻에 따르겠다고 절망스러워했지만, 단 한 사람 그의 아내만은 결코 리브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절망 속에 주저앉아 있을 때, 그녀만은 그 상황 속에서 남들이 보지 못한 한줄기 희망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남편에게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당신은 여전히 당신이에요.(Still You…)
크리스토퍼 리브는 아내의 말에 용기를 얻어 마음을 바꾸게 됩니다.
오히려 이전보다도 더 삶에 진지하게 임하게 된 그는 여생을 자신과 같은 신체적 장애의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서 모든 재산과 시간을 투자했고 그렇게 봉사의 삶을 살다가 명예로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한 사람의 사랑의 말이, 비극적인 자살을 수십 년 후의 명예로운 죽음으로 바꾸어 놓는 전환점이 된 것입니다.
이 같은 치유란 사랑의 열매입니다
사랑이 있는 곳엔 어디나 치유가 함께 있습니다.
상처 받은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의견이나 과학적 견지가 아닌 사랑입니다
그 어느 것도 사랑만큼 강력한 치유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놀라운지 봅시다
원수의 죄는 아주 미워하시나 원수인 인간은 지극히 간절한 마음으로 사랑하셨다.
또 그 원수를 반드시 거룩한 사람으로 새롭게 변화시킬 계획과 능력이 있기에 하나님은 원수를 대신해서 죽었다.
예수님은 십자가 죽음을 기꺼이 자원하셨습니다.
단순히 죽음을 자원해서가 아니라 그럼으로써 원수 된 자를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기에 그 사랑으로 죽으셨습니다.
진실한 사랑은 자기의 책임을 남에게 미루지 않는다.
마태복음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것은, 자기 기대대로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어떤 것을 행하시고, 자신을 통하여 어떤 일을 하셔도 다 사랑으로 수용하는 것입니다.
♬내 맘이 아플 때도 주 사랑 알겠네
이스라엘의 지혜서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남이 나에게 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을 나도 남에게 하지 말라.
이와 같은 뜻으로 예수님이 이르시길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 입니다
이것 보다 먼저 주신 계명은
주 우리 하나님은 한분이시니 주 너의 하나님을 네 마음을 다하고 네 정성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여 사랑하라.
결국 사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이렇게 해 주실 것이라고 믿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무한한 창조의 원리를 세상에 적용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값없이 주시는 것입니다.
무슨 의미로 값없이 주시는 것입니까?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우리 인간을 경쟁의 대상으로 보신 것이 아니라 사랑의 대상으로 보셨습니다.
이웃 사랑은 곧 나를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리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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