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주신대로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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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226회 작성일 2017-07-0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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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16:9-12 복을 주신대로 감사하자
이스라엘 민족 즉 히브리인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3대 절기가 있습니다.
유월절, 맥추절, 초막절 이렇게 있는데 유월절 다음으로 지키는 절기가 맥추절 오늘날은 맥추 감사절로 지킵니다.
밀 보리를 수확한 후 하나님께 열매를 드리는 감사 절기입니다
이날은 유월절이 지난 지 7주째 지켜졌다고 해서 칠칠절이라도 불렀습니다.
그리고 신약 시대에 소개된 오순절이라는 말로 유월절 중 누룩 없는 떡을 먹는 둘째 날에서 계산해 제50일째 지켜졌으므로 그렇게 불렀다.
이 날에 마가 다락방에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약속을 믿고 기도하는 120여명의 성도들에게 불같은 바람 같은 성령이 임하고 새 방언을 말하기 시작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같이 맥추절은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맥추절을 초실절이라고도 하는데 그것은 일반적으로 벼 수확을 할 때보다도 보리수확을 할 때가 더 빠릅니다.
처음 결실한 것들을 하나님께 바치는 절기라 하여 초실절이라 합니다.
그러므로 맥추절 안에는 똑같은 네 가지 이름이 있습니다.
맥추절, 칠칠절, 초실절, 오순절입니다.
그러면 이 절기를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보겠습니다.
지난날에 받은 은혜에 감사
10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우리는 복을 내가 받은 대로 드리면 됩니다
한번은 주님께서 시므온 집에 갔을 때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누가복음7:44-47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올 때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닦았으며
45. 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46.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많이 받았으면 많이 드리고 적게 받았으면 적게 드리게 됩니다.
그리고 감사는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감사를 강요하며 하게 하십니까
감사라는 말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단어입니다.
그리고 감사하는 내 마음도 아름답습니다.
누군가가 작은 선물이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주었을 때에 받는 사람은 얼마나 감동이 되는지 모릅니다.
어떤 부모는 자신의 어린 자녀가 어버이 날 카네이션을 만들어 달아 주었는데 그 모양이 형편이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그 부모는 그 모양이 어떻다는 것은 전혀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내 자녀가 감사의 마음을 나에게 표하였다는 그것에 마음이 감동이 되었습니다.
이 맥추절은 하나님께 받은 복을 기억하고, 그 받은 은혜대로 감사를 그 추수한 물질로 드리는 것입니다.
♬찬429장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약한 마음 낙심하게 될 때에 내려주신 주의 복을 세어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받은 복을 세워보아라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우리가 받은 복을 세어 봅시다.
우리가 태어날 때 이 땅에서 빈손으로 왔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이 세상에 올 때 빈손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한번 세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육적인 것보다 영적인 것들을 얼마나 많이 받았습니까?
영생의 생명을 받았습니다.
이 맥추절에 늘 감사함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이는 잘될 때에도 감사하고 고난과 고통이 있을 때에도 감사하라는 말씀입니다.
좋은 일 즐거운 일이 있을 때에만 감사하는 것은 성숙한 감사가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용기 있는 사람은 불행과 절망 중에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다니엘6:7-10 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법률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나이다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8. 그런즉 왕이여 원하건대 금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9.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범사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힘들 때 감사하십시오 고통스럽다고 생각할 때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는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을 이기는 새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맥추 감사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하는 감사입니다
11절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인도에 힌두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썬다싱이라는 유명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이 어느 추운 겨울 날, 동료 수도사와 함께 산을 넘어 수도원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가던 길에 한 사람이 병이 들어 쓰러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함께 가던 수도사가 저렇게 죽는 것은 저 사람의 운명이니까, 저 사람의 생명을 운명에 맡기고 우리는 우리 갈 길을 갑시다. 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썬다싱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나로 이 길을 지나가게 하신 것은 저 사람을 도우라는 부르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대답하고는 그 사람을 등에 업었습니다.
썬다싱 자신도 힘이 없고 배가 고픈데도 말입니다.
산을 넘는데 정말이지 너무나도 힘이 듭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죽을힘을 다해 수도원 가까이에 왔습니다.
이젠 살았구나. 라고 안도의 숨을 내쉬는데 무엇 인가 발에 걸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살펴보니까 앞서 가던 바로 그 수도사였습니다.
혼자 가다가 그만 너무 추운 나머지 얼어 죽은 것입니다.
이 후에 썬다싱에게 사람들이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무엇이냐고 질문을 할 때면 그는 이렇게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내가 함께 지고 가야 할 짐이 없을 때 나는 가장 어려웠습니다.
내 주위 사람으로 인하여 함께 지고가야 할 어려운 짐이 있으십니까?
오히려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짊어지고 가야 할 짐, 내가 업고가야 할 사람이 없다면 우리는 이미 죽었을 런지로 모릅니다.
자녀들과 더불어 그리고 부모와 더불어 부부간에 형제간에 그리고 그 누군간가 나의 짐이 된다고 여기기보다 함께 하나님과 더불어 가야하고 즐거워해야 할 대상자입니다.
오늘 우리는 모두가 이 교회를 섬기며 함께 가야할 자들이라고 생각하시면 축복입니다.
가장 내개 부담이 되는 자와 어려운 사람과 함께 즐거워하며 드려야 합니다.
감사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입니다.
11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이스라엘의 모든 남자는 세 번 주 여호와께 보이라고 하셨습니다.
첫째는 유월절입니다.
출애굽할 때 열 번째 재앙 가운데 살려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둘째는 맥추절입니다.
칠칠절이라고도 하고 오순절이라고 하는데 가을에 거둔 곡식이 다 떨어져 갈 때 보리를 추수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셋째는 수장절입니다.
초막절이라고 하는데 가을에 열매를 거두어 곳간에 저장하게 하신 것에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민수기 말씀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를 지나고 있습니다.
정착하여 사는 민족이 아니고 유목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착하여 산다한들 광야에서 무슨 농사를 지어 살겠습니까?
출애굽하여 신광야에 이르렀을 때 애굽에서 가지고 나온 곡식이 다 떨어졌습니다.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그 때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였습니다.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우리를 광야로 이끌어 내어 여기서 주려 죽게 한다고요.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하자 그때부터 매일 새벽에 이스라엘 진영에는 만나가 내렸습니다.
저장하여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당일만 먹을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남기거나 저장하여 두면 다음날에서 썩고 마는 하나님이 매일 주시는 양식이었습니다.
광야에서 먹을 것이 어디서 납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매일 만나로 먹여 주시면 감사하며 살아야 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만나에 감사하기는커녕 고기를 달라고 떼쓰는 이스라엘의 모습입니다.
감사하며 자족하며 살아야 합니다.
감사하지 못하면 원망이 나옵니다.
자족하지 못하면 탐욕이 나옵니다.
어느 인류학자가 아프리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바구니속의 과자를 먼저 가서 차지하는 아이가 다 먹을 수 있다고 했지만, 어린이들은 다 같이 천천히 걸어가 바구니속의 과자를 정답게 나누어 먹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들은 욕심이 없습니다. 왜요? 자족하며 사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마음으로만 감사해서는 안 됩니다
예물을 가지고 올 때 확인 합니다.
역대하29:31 이에 히스기야가 말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제 스스로 몸을 깨끗하게 하여 여호와께 드렸으니 마땅히 나아와 제물과 감사제물을 여호와의 전으로 가져오라 하니 회중이 제물과 감사제물을 가져오되 무릇 마음에 원하는 자는 또한 번제물도 가져오니
물질로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많이 드리는 자는 많은 은혜를 받은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데 인색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경에서 다윗을 보면 그는 이스라엘 왕으로 있을 때 가장 귀한 것이 생기면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렸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받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그 마음을 무엇으로 표현합니까?
우리의 마음을 물질로 담아서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이 맥추절에 잊어버린 감사를 다시 찾으시기 바랍니다.
독일의 재무장관으로 지낸 마키 바덴이 한 번은 어느 지방에 여행을 갔다가 돈이 없어 값싼 여관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었는데 아침에 보니 구두가 없어졌습니다.
화가 나서 자신처럼 가난한 사람의 신발을 훔쳐가도록 내버려 두신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그때 친구가 헌 신발을 빌려주며 주일이니 교회에 가자고 했습니다.
마키는 마지못해 교회에 갔는데 교인들 중에 두 다리가 없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찬송하고 그리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 마키 바덴은 자신에 대한 심한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저 사람은 두 다리를 잃어버렸으니 신발이 있어도 신을 수가 없구나. 나는 신발만 잃어버렸으니 또 사서 신으면 되는데 이렇게 원망하다니 그는 회개하고 그 후부터 언제나 감사의 생활을 했습니다.
그는 항상 감사할 조건을 찾았습니다.
시편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말씀입니다.
감사가 빠진 예배는 온전한 예배가 될 수 없으며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할 수 없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삶이야말로 하나님께 복 받는 확실한 토대가 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감사하는 자를 더욱 풍성히 채워 주십니다.
한해의 절반 6개월을 되돌아봐도 전혀 감사할 것도, 기뻐할 것도 없다고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향해 모세는 앞으로 복 주실 것을 인하여 온전히 즐거워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최용덕이라는 찬양사역자가 이런 간증을 했습니다.
참 이상했습니다. 모두들 뜨거운 가슴으로 손뼉을 치며 찬양하고 있는 그 시간, 한 청년은 입으로는 열심히 찬송을 하는데 한 손으로는 자기의 뺨을 계속 때리는 것이었습니다. 진행하던 찬미가족들은 계속 그 청년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는 혹시 정신이 이상한 사람은 아닐까? 무슨 이유로 저렇게 자신을 학대해야 하는 것일까? 그는 조용한 찬송을 부를 때는 너무나 행복한 표정으로 눈을 지그시 감고 노래를 하다가도 빠른 곡의 찬송을 부를 땐 영락없이 자신의 한쪽 뺨을 치는 것이었습니다. 경북 영덕시찰 산하 청년연합회 찬미초청 찬양집회는 큰 은혜와 감격 속에 끝이 났습니다. 자기의 뺨을 치던 청년도 다른 이들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그를 무심코 바라본 저희들은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그는 한쪽 손을 못 쓰는 사람이었습니다..... 다른 이들처럼 손뼉을 칠 수 없어 성한 한 손으로 자기의 뺨을 치면서라도 주님을 찬양하길 원했던 젊은이....! 돌아오는 길, 문득 나의 성한 두 손을 내려다보노라니 부끄러움과 수치가 폭풍처럼 휘몰아쳐 왔습니다. 육신이 멀쩡하냐 아니면 일그러져 있느냐? 하는 것은 하나도 문제가 아닙니다. 더 크고 심각한 문제가 남아있는 우리의 몸, 재능이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제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이번 추수 감사절에는 복 주신대로 힘껏 내게 주신 열매로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한 손뿐인 자가 뺨을 치듯이 감사를 하는 자가 있어 하나님을 감동시키고 영화롭게 하는 자가 있는가 하면 두 손을 멀쩡히 가지고도 손뼉을 치지 않는 감사에 인색한 자가 되지 마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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