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하신 것을 이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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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229회 작성일 2017-08-2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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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23:8-14 작정하신 것을 이루십니다
모 목사님이 자신의 살아 온 인생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의 형이 어느 겨울 폭설이 쌓인 날 이웃 마을로 언덕을 넘어 심부름을 갔는데 다음 날 아침에 눈 속에서 동사체로 발견되었다.
얼마 있지 않다가 그의 어머니가 별세하시고 다른 세 명의 형님들이 차례로 급사하셨다.
6.25때는 아버지와 가족들이 자신의 눈앞에서 공산당에게 학살당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에는 동생이 쥐불놀이 하다가 불에 타서 고통가운데 서서히 죽어 가는 것을 보았고
또 다른 동생 하나가 산 벌목 현장에서 구경하다 떨어지는 나무에 치어 죽었고, 1983년도에 한 말이었으니
2년 전에는 고등학교 교감하던 동생이 10-16세 된 딸 네 명을 남겨놓고 암으로 죽었다.
지난해에는 자신의 딸 신희가 두 어린 딸을 부탁하며 157일 간의 논스톱 극한 고통 속에 위암으로 죽었다.
올해는 내 동생과 제수가 죽고,
막냇동생은 간경화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
한국 대학생 선교회(C. C. C) 총재였던 김준곤 목사의 이야기 입니다
나는 고아원을 차려야 할 정도로 모두가 남겨놓고 간 부모 없는 유자녀들을 떠맡아야 한다.
나의 90% 현실은 현세가 아니고 내세(來世)에 있다.
내 딸 신희의 두 손녀가 까닭 없이 우는 석양이 되면 소월의 초혼을 생각하며 하늘을 쳐다본다.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정직하게 고백하면 나는 하나의 얼굴로는 웃고 다른 얼굴로는 울고 있다.
나는 8.15, 6.25등의 사선을 수없이 헤매다 25시 주인공처럼 기적을 살고 있다.
마치 본문의 욥에게 견주어 볼만한 그런 삶을 살았습니다.
욥은 신실하면서도 철저한 신앙인이었습니다.
자녀들에게도 신앙훈련을 잘 시켰습니다.
그는 부자였고, 아무 근심과 걱정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불행이 찾아왔습니다.
모든 것이 하루아침에 모든 재산이 다 사라지고 7남 3녀나 되는 자녀들이 한날에 사고로 죽었습니다.
그의 온 몸에 종기가 났습니다.
아내 역시 이러한 삶을 견디지 못해 차라리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고 했습니다.
친구들은 하나님께 죄를 지어서 이 형벌을 받는다고 정죄를 합니다
여기서 욥은 2가지를 생각합니다.
내가 이런 삶을 당하는데 하나님은 어디에 계신가
나에게 이러한 삶을 주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입니다.
내게 주어진 삶을 하나님이 아신다
무던히도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했습니다.
8-9절 그런데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그가 왼쪽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쪽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동서남북으로 아무리 찾아도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기도해서 하나님을 만났다고 합니다.
나도 기도 하는데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했다고 합니다.
큰 문제를 만나서 기도했더니 문제를 해결해주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욥은 이와 같은 문제로 아무리 기도하고 찾아도 문제 해결은커녕 어디에서도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 사람들은 하나님을 향한 기대치가 소멸 됩니다
믿음이 없는 소리를 합니다.
그러나 욥은 더 가까이 하나님께로 나아가고 오히려 하나님을 더욱 믿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런 삶을 통하여 내 길을 단련하시는 하나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10절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이렇게 말 할 수 있음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인생의 삶도 분명한 믿음이 설정 된다면 잘 살아 갈 수가 있습니다.
인생의 위기가 언제입니까?
내 길을 잃어버릴 때 믿음을 상실 할 때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는가 이해가 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를 때입니다.
이런 삶을 믿음의 성장기로 삼은 것입니다.
이번에는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가를 질문했습니다.
삶에서 나에게 일러 주는 하나님의 뜻 하시는 바가 있습니다.
그것이 삶의 용기와 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는데 나온 용기이었습니다.
그의 삶에는 확신이 있습니다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신다는 것입니다.
나의 길은 나 자신도 모르지만 하나님은 아신다는 믿음입니다.
그래서 그는 그의 삶을 함부로 살지 않고 믿음으로 바르게 살아야 할 이유가 있었습니다.
11-12절 내 발이 그의 걸음을 바로 따랐으며 내가 그의 길을 지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정한 음식보다 그의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도다
욥은 하나님의 말씀을 삼시 세끼보다 더 소중히 여겨서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지 않았습니다.
이 사실을 하나님이 아신다는 것이 욥의 믿음이었습니다.
오직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살았습니다.
삶에서 용기를 주는 것은 나의 길을 그가 아신다는 이 믿음만이 고난과 절망을 이길 용기를 줍니다.
♬나를 지으신 주님 내 안에 계셔
처음부터 내 삶을 그에 손에 있었죠
내 이름 아시죠 내 모든 생각도
내 흐르는 눈물 그가 닦아 주셨죠
내 삶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룹니다
13-14절 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키랴 그의 마음에 하고자 하시는 것이면 그것을 행하시나니 그런즉 내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 이런 일이 그에게 많이 있느니라
욥은 하나님의 경륜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생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욥은 하나님으로부터 왜 자기에게 이러한 삶을 주셨는지에 대한 대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작정하신 일이 있음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그 일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임을 알았습니다.
역사가 토인비는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역사를 연구해보니 아무리 수고하고 노력해도 사람 마음대로 안 되더라.
모든 것이 하나님 마음대로더라.
삶이란 하나님의 뜻 안에 있기에 의미 없는 시간은 없더라.
이게 성경의 역사에서 볼 수 있는 말입니다
사도바울은 이 사실을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로마서8:28-30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삶의 최종 결과는 선하신 뜻입니다.
삶은 하나님의 뜻하심을 이루기 위한 용광로입니다.
마크 트웨인은 나를 근심하게 하는 것은 내가 잘 이해하지 못하는 성경 구절이 아니라, 오히려 내가 너무나 잘 이해하는 구절들이다.
하나님의 뜻을 몰라서 근심한 것이 아니라, 너무 분명해서, 즉 자기를 향한 주님의 뜻이 너무 분명한데 그렇게 반응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근심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으면 결코 인생을 허비하지 않게 됩니다.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살게 됩니다.
하나님이 나 자신에게 주신 그 뜻을 목적으로 하고 살기 때문에 분명한 삶을 살게 됩니다.
인생을 하나님이 절대 주권적 뜻을 가지고 인도해 가시는데 그 뜻에 주목하여 산다면 삶을 잘 살 수 밖에 없습니다.
미래에 대해 염려하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내 삶을 계획하셨고, 그 뜻대로 인도해 가신다는 것을 믿는다면, 미래를 염려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귀하게 쓰입니다.
사회가 불안 할수록 가치가 있는 것이 있는데 지금도 올라가는 금값입니다.
사람들은 정금을 좋아합니다. 왜요 그 가치를 알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가치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 가운데 살아가는 삶을 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부르고 평안하고 형통하고 잘되고 성공하고 건강하고만 바라지 마십시오
이것은 구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지금 내게 주어진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그리고 이루어 나가기를 축원합니다.
짐 스토벌 저서인 최고의 유산 상속받기라는 책은 시어도어 해밀턴이란 변호사가 재벌인 레드 스미스의 유산 분배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해밀턴 변호사는 레드 스미스의 유언장을 통해 자녀에게 유산을 상속합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사람은 조카 손자 제이슨 스티븐스. 자신에게 아무런 유산도 남겨지지 않자 그 짠돌이 영감이 나한테는 한 푼도 안 남겨 줄줄 알았어, 나를 그렇게 미워하더니 라고 내뱉으며 방을 나가려 합니다.
이때 해밀턴 변호사는 제이슨에게 할아버지가 최고의 유산을 주겠다고 약속했다며 그러나 한 달에 한 번 할아버지의 명령에 따라야 하며 이를 거르거나 반항하면 유산은 없다고 말합니다.
제이슨은 매달 변호사 사무실을 방문, 비디오를 통해 할아버지가 내주는 과제를 풀어나갑니다.
첫 달, 할아버지 친구인 거스 콜드웰의 목장에서 일하라는 주제가 주어졌고
둘째 달에는 1500달러를 가지고 다섯 사람에게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라는 문제를 받습니다.
이렇게 1년간 제이슨은 할아버지가 요구하는 12가지 과제를 거쳐 갔습니다.
할아버지는 마지막 비디오를 통해 최고의 유산은 바로 12단계를 통해 얻은 일과 우정, 배움, 고난, 가족, 웃음, 꿈, 감사였음을 말해 줍니다.
1년 만에 성숙한 사람으로 거듭난 제이슨은 확신에 찬 음성으로 말했습니다.
12가지 유산을 고루 사용해 1년 전 저처럼 불쌍한 사람들에게 물려줄 것입니다.
이제야 하나님이 왜 저를 만드셔서 이 세상에 보내셨는지 알았습니다.
제 인생의 목표가 뭔지 알았고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 목표를 찾는 것을 도와줄 수 있는지도 알았습니다.
내가 하나님이 필요로 하여 부르는데 하나님이 노콘멘트하시면 이게 큰 일이 아닌가?
내가 부르면 언제든지 응답이 가능하고 내 마음대로 살다가 필요하면 또 부르면 응답하고 그런 분이신 줄 알았는데 불러도 대답이 없는 이름이여 내가 부르다 죽을 이름이여 이게 두려운 것입니다.
과연 내가 가진 신앙이 구원함에 있어서 불안하고 불확실한 것인가?
이 자리에 계신 분들도 마찬가지로 이런 고민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장래에 대하여 논하기 전에 지금의 나의 신앙의 상태 여하에 달려있습니다
마가복음5: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하나님은 나라는 인물, 그 누구도 나의 인격에 대하여 별관심이 없어도 나의 인격을 존중하십니다.
하나님이 능력이 없어서 구원하시지 못하심이 아니십니다.
당신의 인격, 즉 마음의 상태를 귀하게 여기십니다.
그러면 너는 지금 어떤 확신을 가지고 있느냐? 하고 질문을 했습니다.
내가 앞으로 하나님 앞에서 합당하지 못한 삶을 살 것 같다 1번
2번 합당한 삶을 살 것이다 3번 어떻게 될지 그 때 가 봐야 알 것이다.
이런 사람은 내가 죽어봐야지 천국 가는지 지옥 가는지 알지 케토릭 사상입니다.
아마 행위를 강조하는 자는 끝까지 가 봐야 할 것 같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너무나 잘 알고 하나님께 자신이 없는 사람은 1번 대답입니다.
자신이 없다 입니다.
앞으로 신앙생활 할 자신이 없는 사람입니다.
1번 3번 같은 이런 사람들이 교회 안에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확신을 가진 자는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내가 앞으로 하나님 앞에 합당한 삶을 살 것이라고 말합니다. 할렐루야!
당연히 이 3가지를 가지고 질문을 했을 때 아들은 내가 합당한 삶을 살 것이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우리 가운데는 너무나도 하나님 앞에 자신이 없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더 이상 이런 생각은 가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너를 아시며 언제든지 너를 향한 뜻을 이루시기를 원하십니다
삶은 구원의 확신가운데 사는 것입니다.
똑 같은 그릇이지만 거기에 무엇이 담겨져 있느냐? 에 따라서 부르는 호칭이 달라집니다.
오물이 담겨져있으면 똥통이요 죽이 담겨져있으면 죽통이요 밥이 담겨져 있으면 밥통이요 금은보화가 담겨져 있으면 보배 함이 되는 것입니다.
질그릇 같은 우리 인생에 보배로운 믿음이 담겨져 잇는 자인 줄로 믿으시고 하나님의 귀한 뜻에 따라 그 일을 이루시는 특별히 복된 자가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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