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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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301회 작성일 2017-09-10 07:38본문
시편121:1-8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웹사이트 상에서 어떤 (아이디 fdu700) 사람이 나의 도움이 어디에서 올까? 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는 것이 참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됬다.
며칠 집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를 돕고 있구나 깨닫게 됐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 하루 일과를 생각해 봤다.
습관처럼 인터넷을 켜서 신문들을 쭉 읽고, 어제 술을 마신 이유인 파바로티와의 작별을 다시 기억하면서 파바로티의 사이트에도 들어가 봤다.
루치아노 파바로티(1935.10.12.~2007.09.06.)는 출생지 이탈리아 성악가
나같이 파바로티를 아쉬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미 파바로티 사이트의 운영자는 멋진 사진과 그의 멋진 인생철학을 프론트페이지에 올려놓았다.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집을 나와 집근처의 로프트 미용실에 갔다.
월요일부터 출근을 하려면 단정해야 하지 않은가.
가운을 입혀주는 사람, 머리를 감겨주는 사람. 내 머리를 성심성의껏 잘라주는 부원장님. 조금씩 빠지기 시작하는 내 머리카락들을 위해 비싼(?) 영양제도 듬뿍 발라주신다.
쿨샴푸에 핫 마스킹까지 서비스해주는 상냥한 직원들...자동차를 가져오지 않았는데도 바깥까지 나와 허리를 숙이는 직원. 다 고맙다.
집에 와서 옷을 정장으로 갈아입고, 조성모 사진실에 갔다.
회사를 옮기면서 사진을 몇 장 만들어야 하겠다는 필요에서다.
조성모 실장님은 생각보다 나이가 있다.
여러 연예인의 프로파일 사진들이 여기저기 눈에 띄고, 조 실장님은 클래식을 틀어 놓고 나만의 사진 촬영시간을 만들어 주셨다.
거의 한 시간가량을 힘들게 촬영을 했다.
백여 컷을 찍으면서도 나보다 더 밝게 웃는 전문가다. 고맙다.
집에 돌아와 다시 파바로티의 런던 공연 CD를 틀어 놓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H모 신문의 부장님이시다.
고맙다. 직접 전화를 걸어주시고, 나를 생각해주신다는 것...
이젠 늦은 점심으로 나를 위해 포(월남 쌀국수)를 만들어 줄 식당으로 가야겠다.
모두 다 고맙다.
많은 도움이고 소중한 도움들이다.
신앙인이지 아닌지는 몰라도 일상생활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느끼고 감사함을 표현하는 삶이 아름답고 느껴지지 않습니까
본문에서도 또 같은 질문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1절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도움을 청하는데 왜 산을 바라보았을까요
여기서 말하는 산은 다른 시편을 통해서 보면 시온의 산들, 즉 하나님의 성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든다는 것은 시온 산을 향하여 곧 그곳에 계신 하나님을 본다는 뜻입니다.
성경에는 또 다른 산이 있습니다.
그 산은 세상적인 기대를 거는 산을 말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어떤 산을 바라봅니까?
우리가 바라보는 것은 오직 하나 밖에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시온 산을 바라보면 세상의 산들을 바라보지 않게 되며 세상의 산들을 바라보면 하나님의 시온 산을 바라보지 않게 됩니다.
인생의 도움을 세상의 산들로부터 받으려고 합니다.
세상의 산들이 무엇입니까?
사람들의 생각에 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대상들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모든 도움들은 영원한 도움이 되지 못하는 점입니다.
이 세상의 산들에 오른 후에 스스로 자랑스럽게 여기며 안전 하다고 서 있지만 헛딛고 서 있습니다.
무너질 터 위에 서서 안전을 느낍니다.
그러나 세상의 산들은 다 무너질 것입니다.
내가 시온의 산을 향하여 볼 때에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2절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이제 새벽 기도회 말씀의 묵상이 말라기를 끝으로 창세기를 시작하는데
창세기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조주 하나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산들을 바라보지 않기를 바랍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보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이 땅에 만들어 놓으신 것입니다
세상의 산들을 바라보면 헛된 열망이 일어나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요한일서2:15-17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그리고 평생 세상의 산들을 오르내리면서 인생을 낭비하게 되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바람을 잡는 것과 같다고 하였으니
그 마지막 죽음이 얼마나 헛될까요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에게는 먼저 세상의 산을 의지하는 자세를 제거하게 하십니다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킨 모세를 봅시다.
그는 애굽의 모든 교육을 다 받았습니다.
최고로 유능한 지도자였습니다.
그는 동족들의 비참과 고통을 보면서 자신이 그들을 구원할 장본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세상적인 산을 많이 두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40년 동안 광야로 보내어 양을 치게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그는 먼저 세상의 산을 의지하는 마음을 무너뜨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여태까지 쌓아온 자랑스러운 나를 잃어 버려야 했습니다.
자랑스러운 자신으로부터 보잘 것 없는 나 자신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비로소 그의 삶에는 하나님의 산을 보았습니다.
출애굽기3:10-14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11.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13.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모세는 그의 백성들을 구원할 수 있는 능력이 자신에게, 또는 자신이 자랑하던 교육이나 유능함이나 권력이나 외모나 자신이 바라본 산에는 없다는 것을 하나님 앞에서 인정하며 고백하였습니다.
이제 모세의 언어가 바꿨습니다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그리고 이제 그의 의지 속에는 하나님의 의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세상적인 산을 열망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요한일서2:15-17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내가 시온의 산을 향하여 볼 때에 하나님의 지켜 주심을 알게 됩니다
3절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실족하다는 말은 넘어지다, 발을 잘못딛다, 비틀거리다, 흔들리다 란 말입니다.
산을 향하여 가는 여행자는 길에서 자칫 잘못하면 실족 할 수가 있습니다.
낭떠러지에서 떨어질 수도 있고 산비탈에서 굴러서 크게 다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여행자는 그 발길을 지키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생길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평화로운 마음을 가지고 내가 조심조심해서 살아 간다해도
실족케 되는 일은 있습니다.
그런데 시온산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면 실족하지 않게 하십니다
실족시키지 않기 위하여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십니다.
3-4절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그건 당시 팔레스타인 중동인들의 생각에 하나님을 제외한 다른 신은 평소에는 잠들어 있다가 신도들이 위기에 빠지게 되거나 필요할 때 제사를 통해서 신을 깨워야 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엘리야 시대 때 바알의 선지자들과 대적 할 때에 이 같은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열왕기상18:24-29 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백성이 다 대답하되 그 말이 옳도다
25.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많으니 먼저 한 송아지를 택하여 잡고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그러나 불을 놓지 말라
26. 저희가 그 받은 송아지를 취하여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가로되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나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으므로 저희가 그 쌓은 단 주위에서 뛰놀더라
27. 오정에 이르러는 엘리야가 저희를 조롱하여 가로되 큰 소리로 부르라 저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 잠간 나갔는지 혹 길을 행하는지 혹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하매
28. 이에 저희가 큰 소리로 부르고 그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 몸을 상하게 하더라
29. 이같이 하여 오정이 지났으나 저희가 오히려 진언을 하여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이를지라도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고 아무 돌아보는 자도 없더라
이방인들은 자기네의 신을 깨우기 위해서 칼로 자기 몸을 상하게 하기도 하고 모압의 왕은 자기가 전쟁에 져서 사태가 위급해 지자 자기의 후계자 아들을 잡아 번제를 드리기까지 해서 잠자고 있는 신을 깨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방인들은 졸고 자고 있다고 저들은 그렇게 믿었습니다.
그러니까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자기들을 지켜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자부심이 얼마나 대단했겠습니까?
그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는 오히려 새힘을 얻게 됩니다.
이사야40:28-31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 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를 바라보는 자는 영원까지 지킬 것입니다.
하나님은 주목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지켜보시는 것은 내가 올바른 길을 가는 가를 보시기 위함입니다.
오히려 내가 길을 갈 때, 쓰러지지 않고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도록 도우시기 위함입니다.
잘 가도록 응원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것은 내 갈 길을 가르쳐 보여 주신다는 것이다.
당신이 길이 되어 주신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주야로 주목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믿으시면서, 우리를 기대하시면서 그렇게 오늘도 우리를 살펴보신다.
우리를 감시하시려는 것이 아니다.
도리어, 혹시 넘어지지 않나, 혹시 잘못된 길로 가지 않나...
걱정하시면서 또 우리를 기뻐하시면서 그렇게 주목하신다.
A.W 토저 목사는 그리스도께 완전히 그리고 기꺼이 붙들린 사람은 결코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없다.
그가 내린 선택은 어떤 것이든지 바르다. 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붙들려야 합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은 나를 도와 주셨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도와주실 것입니다.
절대로 실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천국 가는 그날 까지 내 영혼을 평안하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단 이나 잘 못된 영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잘 보전하게 하시며
천국 가서 영원히 찬송하며 살게 하실 것입니다.
이 본문은 성전으로 올라 갈 때 부르는 노래입니다.
오늘도 주의 산을 향하여 올라가는 언제나 하나님의 도우심과 지켜 주심으로 반드시 승리하는 인생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맘속에 시험을 받을때와 무거운 근심이 있을때에 주께서 그 때도 같이하사 언제나 나를 도와주시네
내 몸의 약함을 아시는 주 못고칠 질병이 아주 없네 괴로운 날이 나 기쁜때나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네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그 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웹사이트 상에서 어떤 (아이디 fdu700) 사람이 나의 도움이 어디에서 올까? 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는 것이 참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됬다.
며칠 집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를 돕고 있구나 깨닫게 됐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 하루 일과를 생각해 봤다.
습관처럼 인터넷을 켜서 신문들을 쭉 읽고, 어제 술을 마신 이유인 파바로티와의 작별을 다시 기억하면서 파바로티의 사이트에도 들어가 봤다.
루치아노 파바로티(1935.10.12.~2007.09.06.)는 출생지 이탈리아 성악가
나같이 파바로티를 아쉬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미 파바로티 사이트의 운영자는 멋진 사진과 그의 멋진 인생철학을 프론트페이지에 올려놓았다.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집을 나와 집근처의 로프트 미용실에 갔다.
월요일부터 출근을 하려면 단정해야 하지 않은가.
가운을 입혀주는 사람, 머리를 감겨주는 사람. 내 머리를 성심성의껏 잘라주는 부원장님. 조금씩 빠지기 시작하는 내 머리카락들을 위해 비싼(?) 영양제도 듬뿍 발라주신다.
쿨샴푸에 핫 마스킹까지 서비스해주는 상냥한 직원들...자동차를 가져오지 않았는데도 바깥까지 나와 허리를 숙이는 직원. 다 고맙다.
집에 와서 옷을 정장으로 갈아입고, 조성모 사진실에 갔다.
회사를 옮기면서 사진을 몇 장 만들어야 하겠다는 필요에서다.
조성모 실장님은 생각보다 나이가 있다.
여러 연예인의 프로파일 사진들이 여기저기 눈에 띄고, 조 실장님은 클래식을 틀어 놓고 나만의 사진 촬영시간을 만들어 주셨다.
거의 한 시간가량을 힘들게 촬영을 했다.
백여 컷을 찍으면서도 나보다 더 밝게 웃는 전문가다. 고맙다.
집에 돌아와 다시 파바로티의 런던 공연 CD를 틀어 놓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H모 신문의 부장님이시다.
고맙다. 직접 전화를 걸어주시고, 나를 생각해주신다는 것...
이젠 늦은 점심으로 나를 위해 포(월남 쌀국수)를 만들어 줄 식당으로 가야겠다.
모두 다 고맙다.
많은 도움이고 소중한 도움들이다.
신앙인이지 아닌지는 몰라도 일상생활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느끼고 감사함을 표현하는 삶이 아름답고 느껴지지 않습니까
본문에서도 또 같은 질문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1절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도움을 청하는데 왜 산을 바라보았을까요
여기서 말하는 산은 다른 시편을 통해서 보면 시온의 산들, 즉 하나님의 성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든다는 것은 시온 산을 향하여 곧 그곳에 계신 하나님을 본다는 뜻입니다.
성경에는 또 다른 산이 있습니다.
그 산은 세상적인 기대를 거는 산을 말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어떤 산을 바라봅니까?
우리가 바라보는 것은 오직 하나 밖에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늘의 시온 산을 바라보면 세상의 산들을 바라보지 않게 되며 세상의 산들을 바라보면 하나님의 시온 산을 바라보지 않게 됩니다.
인생의 도움을 세상의 산들로부터 받으려고 합니다.
세상의 산들이 무엇입니까?
사람들의 생각에 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대상들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모든 도움들은 영원한 도움이 되지 못하는 점입니다.
이 세상의 산들에 오른 후에 스스로 자랑스럽게 여기며 안전 하다고 서 있지만 헛딛고 서 있습니다.
무너질 터 위에 서서 안전을 느낍니다.
그러나 세상의 산들은 다 무너질 것입니다.
내가 시온의 산을 향하여 볼 때에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2절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이제 새벽 기도회 말씀의 묵상이 말라기를 끝으로 창세기를 시작하는데
창세기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조주 하나님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산들을 바라보지 않기를 바랍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보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이 땅에 만들어 놓으신 것입니다
세상의 산들을 바라보면 헛된 열망이 일어나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요한일서2:15-17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그리고 평생 세상의 산들을 오르내리면서 인생을 낭비하게 되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바람을 잡는 것과 같다고 하였으니
그 마지막 죽음이 얼마나 헛될까요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에게는 먼저 세상의 산을 의지하는 자세를 제거하게 하십니다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킨 모세를 봅시다.
그는 애굽의 모든 교육을 다 받았습니다.
최고로 유능한 지도자였습니다.
그는 동족들의 비참과 고통을 보면서 자신이 그들을 구원할 장본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세상적인 산을 많이 두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40년 동안 광야로 보내어 양을 치게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그는 먼저 세상의 산을 의지하는 마음을 무너뜨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여태까지 쌓아온 자랑스러운 나를 잃어 버려야 했습니다.
자랑스러운 자신으로부터 보잘 것 없는 나 자신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비로소 그의 삶에는 하나님의 산을 보았습니다.
출애굽기3:10-14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11.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13.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모세는 그의 백성들을 구원할 수 있는 능력이 자신에게, 또는 자신이 자랑하던 교육이나 유능함이나 권력이나 외모나 자신이 바라본 산에는 없다는 것을 하나님 앞에서 인정하며 고백하였습니다.
이제 모세의 언어가 바꿨습니다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그리고 이제 그의 의지 속에는 하나님의 의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세상적인 산을 열망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요한일서2:15-17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내가 시온의 산을 향하여 볼 때에 하나님의 지켜 주심을 알게 됩니다
3절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실족하다는 말은 넘어지다, 발을 잘못딛다, 비틀거리다, 흔들리다 란 말입니다.
산을 향하여 가는 여행자는 길에서 자칫 잘못하면 실족 할 수가 있습니다.
낭떠러지에서 떨어질 수도 있고 산비탈에서 굴러서 크게 다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여행자는 그 발길을 지키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생길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평화로운 마음을 가지고 내가 조심조심해서 살아 간다해도
실족케 되는 일은 있습니다.
그런데 시온산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면 실족하지 않게 하십니다
실족시키지 않기 위하여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십니다.
3-4절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그건 당시 팔레스타인 중동인들의 생각에 하나님을 제외한 다른 신은 평소에는 잠들어 있다가 신도들이 위기에 빠지게 되거나 필요할 때 제사를 통해서 신을 깨워야 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엘리야 시대 때 바알의 선지자들과 대적 할 때에 이 같은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열왕기상18:24-29 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백성이 다 대답하되 그 말이 옳도다
25.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많으니 먼저 한 송아지를 택하여 잡고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그러나 불을 놓지 말라
26. 저희가 그 받은 송아지를 취하여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가로되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나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으므로 저희가 그 쌓은 단 주위에서 뛰놀더라
27. 오정에 이르러는 엘리야가 저희를 조롱하여 가로되 큰 소리로 부르라 저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 잠간 나갔는지 혹 길을 행하는지 혹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하매
28. 이에 저희가 큰 소리로 부르고 그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 몸을 상하게 하더라
29. 이같이 하여 오정이 지났으나 저희가 오히려 진언을 하여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이를지라도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고 아무 돌아보는 자도 없더라
이방인들은 자기네의 신을 깨우기 위해서 칼로 자기 몸을 상하게 하기도 하고 모압의 왕은 자기가 전쟁에 져서 사태가 위급해 지자 자기의 후계자 아들을 잡아 번제를 드리기까지 해서 잠자고 있는 신을 깨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방인들은 졸고 자고 있다고 저들은 그렇게 믿었습니다.
그러니까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자기들을 지켜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자부심이 얼마나 대단했겠습니까?
그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는 오히려 새힘을 얻게 됩니다.
이사야40:28-31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 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를 바라보는 자는 영원까지 지킬 것입니다.
하나님은 주목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지켜보시는 것은 내가 올바른 길을 가는 가를 보시기 위함입니다.
오히려 내가 길을 갈 때, 쓰러지지 않고 잘못된 길로 빠지지 않도록 도우시기 위함입니다.
잘 가도록 응원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것은 내 갈 길을 가르쳐 보여 주신다는 것이다.
당신이 길이 되어 주신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주야로 주목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를 믿으시면서, 우리를 기대하시면서 그렇게 오늘도 우리를 살펴보신다.
우리를 감시하시려는 것이 아니다.
도리어, 혹시 넘어지지 않나, 혹시 잘못된 길로 가지 않나...
걱정하시면서 또 우리를 기뻐하시면서 그렇게 주목하신다.
A.W 토저 목사는 그리스도께 완전히 그리고 기꺼이 붙들린 사람은 결코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없다.
그가 내린 선택은 어떤 것이든지 바르다. 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붙들려야 합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은 나를 도와 주셨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도와주실 것입니다.
절대로 실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천국 가는 그날 까지 내 영혼을 평안하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단 이나 잘 못된 영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잘 보전하게 하시며
천국 가서 영원히 찬송하며 살게 하실 것입니다.
이 본문은 성전으로 올라 갈 때 부르는 노래입니다.
오늘도 주의 산을 향하여 올라가는 언제나 하나님의 도우심과 지켜 주심으로 반드시 승리하는 인생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맘속에 시험을 받을때와 무거운 근심이 있을때에 주께서 그 때도 같이하사 언제나 나를 도와주시네
내 몸의 약함을 아시는 주 못고칠 질병이 아주 없네 괴로운 날이 나 기쁜때나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시네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그 날에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