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히 은혜의 보좌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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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217회 작성일 2017-09-1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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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4:14-16 담대히 은혜의 보좌 앞으로
은혜라는 단어는 성경에서 300여 회나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뜻은 기쁨이나 호의나 친절, 자비, 긍휼 그리고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베푸는 사랑 등으로 다양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의미는 하나님이 값없이 베 푸시는 선물이라고 합니다.
창세기6: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다 망 할 수 밖에 없는 그 가운데서 아무런 조건 없이 죄인을 용서하고 구원과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의 초월한 사랑이라는 뜻으로 이 단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成肉身)과 십자가 사역은 하나님의 은혜의 최고입니다.
에베소서2:1-5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이 은혜는 죄인에게 구원을 얻는 유일한 통로와 수단이자 구원과 영원한 생명을 보장해 주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행동이다
그리고 이 은혜는 입은 자로 하여금 경건과 거룩한 삶을 유지하게 하는 지속적인 힘이 되며, 구원의 보증이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세상의 물질문명이 아무리 발달되어도 이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곳은 세상에서는 없습니다.
은혜는 오직 하나님만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십니다
16절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하나님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가면 아무런 조건 없이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어떻게 은혜의 보좌로 나아 갈 수 있습니까
믿음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14절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은혜의 보좌는 절대 내 힘과 능력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나를 은혜의 보좌 앞으로 이끌어주시는 중보자를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율법시대는 나 스스로 나아 갈 수 없으니 제사장의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제사장들이 자기 백성들을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제사장이 없으면 제사를 드릴 수 없고,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더구나 대제사장이 아니면 나아가기는커녕 하나님의 보좌를 구경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문제는 제사장들도 죄인이라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다가 죽기도 하고, 보좌 앞에서도 죽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이 아니면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그만큼 인간의 힘으로 나아가는 율법의 보좌가 두렵고 무서운 보좌입니다.
인간 제사장 그들은 완전한 대제사장이 될 수 없었습니다.
그냥 상징적인 존재들이지 항상 불안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그런 불완전한 자들이 필요치 않습니다.
완전하시고 죄 없으신 하나님의 대제사장이 이 땅에 직접 오셨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은 죄가 없으십니다.
그러나 죄인이 당 할 경험을 다 했습니다.
15절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주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직접 똑같이 겪었습니다.
우리 죄를 담당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히브리서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의 공로를 믿고 들어가기만 하면 은혜에 보좌에 이르게 됩니다.
더 이상 나의 조건을 보고 주저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한 짓을 보고 마귀들의 조롱하는 소리가 들릴지라도 전혀 겁낼 필요가 없습니다.
마귀는 항상 나를 조롱합니다
너 같은 놈이 네가 잘 난 것이 무엇이 있느냐
네가 목사야 장로야 집사야 네가 교인이야
너는 안 돼 여기에 사람들은 기가 죽습니다 그래 나는 안 돼구나
내가 염치도 없구나 하여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내가 무엇 선을 행하여 살아가려니 죽을 지경입니다.
종교 개혁가 마틴 루터는 정죄하는 사단을 향해 이렇게 선포하라고 합니다.
그래, 나는 네가 지적하는 죄보다 훨씬 더 많은 죄가 있다.
그러나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은혜로 전혀 걱정할 것 없다고 말입니다.
죄인의 가슴에 그리스도의 의의 흉배를 붙입니다
그러니 사탄의 정죄의 불화살을 다 막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은혜이기 때문에 누구든지 자격이 있습니다
사기꾼 삭개오도, 십자가상의 살인강도도, 현장에서 잡힌 간음한 자도, 그 누구도 은혜로 사함을 받지 못할 자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매일 찬송을 불러야 합니다.
놀라운 은혜 어메이징 그레이스
♬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구약의 성막은 보좌로 나아가는 문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입구와 출구가 같습니다. 동문으로 들어와서 동문으로 나갑니다.
하나님의 보좌를 향하여 동문으로 들어갈 때는 서쪽을 보고 들어가지만, 나올 때는 동쪽을 바라보고 나옵니다. 의미는 동쪽은 해 뜨는 것을 상징하고, 서쪽은 해지는 곳을 상징합니다.
우리가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갈 때는 모든 죄를 짊어지고 나갑니다.
때로는 무섭고 두려운 마음으로 나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 모든 문제를 해결 받고 나올 때는 해 뜨는 방향을 바라보고 나옵니다. 비록 우리가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왔을지라도 광명한 빛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 이름으로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은혜는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주십니다.
로마서 5:1-2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은혜의 주님은 나를 너무 잘 아십니다.
대제사장은 무엇을 하는 사람입니까?
율법 시대에는 제사장이나 대제사장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서서 하나님의 손에 있는 은혜들을 사람들에게 가져다주는 중간 역할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불완전한 제사장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연약하거나 죄를 짓기도 하고 또 죄를 지으니 또 제사를 드려야만 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에 있는 대제사장과 다르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거룩하고 완전한 대제사장이십니다.
예수님은 나의 연약한 것을 다 경험하시고 다 아십니다.
나에게는 연약한 부분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우리의 모습은 연약, 그 자체입니다.
예수님이 보실 때 불쌍하다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마태복음9: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내 주위의 사랑하는 이들을 볼 때에 참으로 불쌍하다 측은하다 안됐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듭니다.
고생도 많이들도 하구나 그런데 어쩔 수가 없으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연약하고 부족함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스스로 구할 수 없고 누군가가 달려와서 구해주어야 합니다.
자신의 연약함을 느낄 때마다, 한계에 부딪힐 때마다 여러가지 삶의 무거운 문제들과 죄로 인하여 감당하기 힘든 짐들을 만날 때마다 주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내가 부족한 것 당연합니다. 그래서 내가 우울해 지는 것 당연합니다.
내가 내 자신을 어찌 할 수 없는 것도 당연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하나도 이상한 것 아닙니다.
그러므로 나를 잘 아시는 주님께로 나아가면 됩니다.
다윗은 부족함이 얼마나 많았기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고 하였겠습니까
이제 은혜의 보좌 앞으로 예수님 믿고 나의 문제 많음을 다 아시니 용기 내어 담대함으로 나아갑시다
16절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그래서 오늘도 이 시간에 주님께로 용기 내어 담대함으로 올 수 있었던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은혜의 보좌가 어디 있냐고 물으면 은혜의 보좌는 하나님의 보좌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보좌가 어디 있는지를 알면 됩니다.
하나님의 보좌는 어디 있을까요?
당연히 이 세상은 전부 하나님의 보좌입니다.
사도행전7:49-50 주께서 이르시되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등상이니 너희가 나를 위하여 무슨 집을 짓겠으며 나의 안식할 처소가 어디냐
50. 이 모든 것이 다 내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냐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장소적 개념으로 말씀드리면 성막의 지성소를 의미합니다.
지성소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법궤가 있는 곳입니다.
법궤위에 은혜의 근원이 되는 시은좌, 즉 속죄소가 있습니다.
바로 그곳이 가시적인 개념으로는 하나님의 보좌입니다.
법궤는 하나님을 상징하는 조각목으로 만들어진 가로 125센티, 세로 75센티 정도의 작은 궤짝입니다.
성막에서 법궤는 지성소에만 머물렀습니다.
한마디로 지성소는 하나님이 근무하시는 6평 정도의 작고 협소한 집무실인 셈입니다.
그곳이 하나님의 보좌인 셈이지요.
어찌 보면 구약 성도들은 무려 천 오백년 동안 지성소를 들어갈 수도 없는 매우 불행한 삶을 살았습니다.
지성소는 대제사장만 대속죄일을 지키기 위해 일 년 한번 들어가는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율법시대의 하나님의 보좌는 주로 무섭고 두려운 보좌였습니다.
그러나 은혜의 복음 시대는 누구든지 왕 같은 제사장의 신분으로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를 위하여 성소를 가로 막고 있는 휘장을 찢고 새로운 산길을 열어놓으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누구든지 예수님의 이름만 가지고 담대하게 들어가면 됩니다.
성소의 휘장은 크게 바깥 휘장과 안 휘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깥 휘장은 뜰에서 성소 안으로 들어갈 때 통과하는 커튼이며 안쪽 휘장은 성소와 지성소를 분리하는 커튼입니다
그런데 보통 휘장이라고 말할 때는 안 휘장을 말합니다.
바깥 휘장과 안 휘장의 가장 큰 차이는 바깥 휘장은 그룹 천사들이 수놓아지지 않았는데 안 휘장에는 그룹 천사들이 정교하게 수가 놓아졌다는 점입니다
왜 하나님은 휘장에 그룹 천사들을 수놓게 했을까요?
그룹 천사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지키는 천사들임을 생각할 때 하나님의 거룩함을 함부로 훼손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지성소를 가린 휘장 안으로는 아무도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제사장들도 허락 없이 지성소에 들어서면 들어서는 즉시 그는 죽어 넘어졌고 심지어는 대제사장도 아무 때나 들어가거나 제사의 형식이 잘못되면 즉시 죽어 넘어졌습니다.
언제 어떻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까?
오직 1년에 한 번 대속죄일에 대제사장이 온몸에 속죄를 피를 뿌리고 나서야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백성들은 멀리 떨어져 땅에 엎드려서 음식도 입에 되지 않고 두려워 떨고 있어야 했습니다
이번에는 죽을지 살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무니 함부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만든 이 무시무시한 휘장이 예수님이 돌아가실 때 위에서 아래까지 찢어졌습니다.
마태복음27:50-51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보좌로 나아 갈 수 없었는데 주님으로 말미암아 지성소로 나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뜻입니다
히브리서10:19-20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이 순간 지금도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는 길은 활짝 열려 있습니다.
예수 이름만 가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처소는 하나님의 보좌입니다.
이제 이 은혜로 살아가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입니다.
빌립보서4:11-13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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