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5:4-11 모든 것을 버려두고
미국의 한 교회가 5월 어느 주일날 야외예배를 계획했습니다.
전 교인이 야외에서 예배드리는 그날따라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때에 전교인과 담임목사가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슨 기도를 했겠습니까
하나님, 비가 오지 않게 해주세요. 모처럼 야외 예배 가는 데 비가 오면 어떻게 합니까?
비가 뚝 그치면 얼마나 은혜가 되겠습니까 그런데 야외예배 장소에 도착했는데 비가 더 옵니다.
도저히 예배가 되지 않았습니다. 또 기도했습니다.
비가 내리기도 하시고 비를 그치게도 하시는 하나님, 제발 비를 그쳐 주옵소서
하나님, 이러실 수가 있습니까? 왜 하필 오늘입니까?
우리 예배를 망쳐서 하나님이 좋을 일이 무엇입니까?
그때 하나님의 응답이 왔습니다.
너는 교인들과 예배드리러 나왔다면서 왜 예배를 위해서는 한 마디도 기도하지 않느냐?
이제 더 이상 비 때문에 기도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만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그날 그 교회는 내리는 비 가운데 예배를 드렸지만 더 이상 비는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한 어부가 고기가 잡히느냐 잡히지 않느냐 만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도 원하는 고기잡이가 대박이 터졌습니다.
5-7절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그런데 이것이 대박이 아니었습니다. 고기가 잡히고 안잡히고가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내 일만 잘 된다면 세상의 소망 성취 인줄 알았습니다.
세상의 출세만 하면 인생의 최고의 목표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벌어진 상황 앞에서 또 다른 새로운 나를 발견하고 새로운 인생의 목표를 발견했습니다.
8절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자신이 하나님 앞에 있는 죄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 길이 아닌 하나님의 새 사명을 알게 되었습니다.
11절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새로운 인생관이 세워지는 복이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내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은 말씀 하십니다
4절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베드로 자신의 삶의 철학이 있습니다
아마도 자신의 신념에 갇혀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았습니다.
음성이 들려도 아전인수 격으로 자신의 인생철학을 위한 도구로 사용 하였습니다.
말씀에 의지한다는 것은 성경을 인용하여 자기 생각을 펼쳐가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문제에서 하나님 자신의 뜻을 따르는 것입니다.
내가 어떻게 되는가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 일에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내 인생이 잘되느냐 못되느냐가 중요한 관심이 아니라
내 인생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실까가 중요합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는 종교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은 받아 드린다면 역사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히브리서4:12-13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13.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
말씀의 역사는 받아 드리는 자를 통하여 이루어져 가는데 그렇지 못한 자는 말씀을 거스름이 그들에게 고통이 었습니다.
천사는 소돔과 고모라에 사는 롯의 사위들에게 심판의 말씀을 전하고 피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심판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기고 피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의 인생은 심판을 받았습니다.
창세기19:12-14 그 사람들이 롯에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 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 내라
13. 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이 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14.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하나님의 말씀은 내 자신을 잘 보이게 합니다
아무리 나는 나를 보려고 하여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5-9절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9.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베드로는 자신이 죄인임을 발견했습니다. 베드로가 무슨 죄를 지은 죄인입니까?
하나님에 대한 인식이 없는 그의 삶이 죄임을 알았습니다.
그들에게 관계된 생업 즉 인생에게만 관심이 절대적입니다
로마서1:21,28,32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8절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32절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이렇게 산 것이 죄가 됨을 알았다는 말입니다
소이 하나님이 배제된 제 멋대로 살아가는 나를 본 것입니다 자신들이 다 하나님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내가 죄인임을 안 것은 내 생업이 내 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이제야 알았다는 말입니다.
로마서11:33-36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34.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냐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냐
35.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스코틀랜드 설교가였던 알렉산더 화이트는 한 회중집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이 지역에서 가장 사악한 사람을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은 호기심을 갖고 쳐다보고 있을 때에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알렉산더 화이트입니다
자신이 부족함을 아는 자는 주로 인하여 만족함을 얻을 것이요
자신이 죄인임을 아는 자가 주의 구원을 선물로 얻을 것입니다.
이런 도를 잘 터득하여 그 은혜를 누린 대표적인 구약의 인물은 다윗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조건으로는 죽을 것 같을 때 하나님이 생명이 되어 주셨습니다
그는 길을 잃은 양이었을 때 하나님이 길 되어 주셨습니다.
두려워했을 때에 주의 평안을 누렸고 염려 가운데 주의 기쁨을 얻었습니다.
피할 곳이 없을 떼 피난처가 되셨고 힘이 없을 때에 하나님이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누가복음5:31-3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사실 아셔야 합니다.
의인은 없으니 한 사람도 없습니다.
이제는 아셔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얼마든지 나를 만족하게 하십니다. 아멘
열심히 살은 나의 삶이 나하나 만족하지 못한 삶을 살았습니다.
내가 나를 만족해주려고 하니 얼마나 부족합니까
그러므로 성도는 복음으로 사는 인생 주를 위한 인생입니다
10-11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11.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더 이상 내가 좋아하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좋아하는 것이 좋은 것이 됩니다
내가 원하는 내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는 내가 진정한 나입니다
이것이 나의 제발견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는 말입니다
내 인생 내 마음대로가 아니라 하나님 마음대로 입니다
내가 원하는 사업이 내 사업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는 사업이 내 사업입니다.
내가 원하는 미래가 내 미래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는 미래가 내 미래입니다.
짐 콜린스가 좋은 것(good)은 위대한 것(great)의 서로 적이 다고 했습니다
위대한 것은 하나님이 뜻입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것에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은 내가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내가 좋은 것이기 때문에 버리지 못합니다.
사도 바울은 위대한 것을 위해 자신의 좋은 것을 버렸습니다.
빌립보서3:7-9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이제는 버리기를 연습합시다
하나님의 위대한 것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좋은 것을 버리는 것입니다.
♬주안에 감추인 새 생명 얻으니 이전에 좋던 것 이제는 값없다
하늘의 은혜와 평화를 맛보니 찬송과 기도로 주 함께 살리라
영생을 누리며 주안에 살리라 오늘도 내일도 주 함께 살리라
예수로 인하여 받을 것은 엄청 많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나는 받아야 할 것도 엄청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위하여 내 좋은 것 버리는 것은 없습니다.
왜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을까요?
예수님 안에 모든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예수가 밥을 먹여 주십니다. 먹는 것은 더 이상 문제가 아니 엇습니다.
이것만을 위하여 살았다니 참으로 통탄 일이 아닙니까
아직도 이것 때문에만 하고 살아간다면 참으로 불쌍한 자입니다.
너희 천부께서 너희이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더 주시겠다고도 하십니다
그러므로 더 이상 무엇을 이것만이 주제가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자유함을 주셨습니다. 그 자유함은 내개 주어진 인생에서 하나님을 따르는 일입니다.
마태복음26:25-3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겨우 자신만을 위한 생물적인 종으로 살아온 인생이 이제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으로 바뀌었습니다.
밴자민 프랭크는 나는 미래를 모른다. 그러나 나는 누가 나의 미래를 붙들고 있는지를 압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