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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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216회 작성일 2017-10-2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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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9:12-15 하나님께 감사하자
미국인 에드워드 스펜서는 노스웨스턴 캠퍼스 인근 미시간호서 여객선이 침몰했습니다.
287명이 사망 하는 참사가 발생했는데 수영 선수였던 애드워드 스펜서는 물에서 800m 떨어진 침몰 현장을 수영으로 16차례나 오가며 17명을 구조해 냈습니다.
그는 그 일로 탈진해 평생 휠체어에 의지한 채 살아가야 했습니다.
그가 죽기전 한 신문 기자가 그 비극적인 사건 이후 무엇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까?
내가 구출해준 17명 가운데, 훗날 나를 찾아오거나 내게 감사를 표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열 사람의 문둥병자를 고쳐주셨습니다.
이방인 사마리아인외에는 아무도 감사하다는 표를 하지 않음을 이상히 여겼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감사의 실종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가 없다고 해야 하지만
실상은 받은 은혜를 얼마나 크고 위대한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감사가 없다는 말이 더 맞을 것입니다.
본문에는 하나님께 말로 다 할 수 없는 감사하다는 말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5절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감사는 내가 받은 은혜를 알고 그 은혜에 보답의 표시입니다
신약 성경에서 은혜의 헬라어 원어는 단어가 감사의 뜻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곧 은혜가 감사를 유발한다는 뜻입니다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여기서 감사하노라가 바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입니다.
은혜를 받은 사람은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가 따르지 않음은 은혜가 은혜 아닙니다.
율법으로 무엇을 이루려는 사람은 자신의 힘으로 무엇을 이루려고 하니 자신이 주체가 되어 삶을 영위해 가니 감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한번은 예수님이 한 여인이 나드 향유를 발에 붙고 받은 은혜를 감사를 하고 있을 때에 유대인 바리새인 시몬은 그 여인이 천함을 예수님께 고하였을 때 예수님은 그 시몬을 책망하였습니다.
누가복음7:36-47 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시기를 청하니 이에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앉으셨을 때에
37. 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아 계심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38.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 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39. 예수를 청한 바리새인이 그것을 보고 마음에 이르되 이 사람이 만일 선지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이 여자가 누구며 어떠한 자 곧 죄인인 줄을 알았으리라 하거늘
4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시몬아 내가 네게 이를 말이 있다 하시니 그가 이르되 선생님 말씀하소서
41. 이르시되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42.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그를 더 사랑하겠느냐
43.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이르시되 네 판단이 옳다 하시고
44. 그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올 때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닦았으며
45. 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46.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그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47.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그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그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
은혜는 상대방의 잘됨을 위해서 거저 주는 선물인데, 하나님이 사람과 교통할 수 있도록 먼저 문을 열어 놓는 것이 은혜입니다
로마서11:5-6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6.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그래서 은혜는 믿음으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에베소서2:8-9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사람의 올바른 반응입니다.
은혜가 없이는 믿음도 없고 구원도 없습니다.
믿음이 생겼다는 것은 은혜를 깨닫는 것입니다.
나의 나된 것이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바로 나에게 은혜를 베푼 사람들로 말미암아 된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나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신 것도, 이 만큼 된 것도, 나의 삶을 인도해 주시는 것도 모두 은혜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가치를 아는 것입니다
자식이 부모에게 감사 할 때에 비로소 부모님의 은혜를 아는 것입니다
감사가 없이는 은혜도 아직 나에게는 은혜가 아닙니다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니 그 믿음도 헛된 믿음입니다
그리고 내가 받았다는 구원도 은혜의 감사로 이루어진 믿음이 없기에 그 구원은 확신적이지 않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이 바로 이 감사입니다.
은혜는 구원의 은혜만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모든 다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큰 은혜 안에 살기 때문에 모든 것이 다 은혜요 그리고 감사 할 것뿐입니다.
아직도 내게 미움 사람이 있으면 은혜 받은 사람 아닙니다
내게 찌르는 가시도 하나님의 은혜를 알면 그 가시도 은혜요 감사입니다
사도 바울의 범사에 감사함이 이해가 되고 내가 또한 그렇게 해야 할 감사입니다
감사는 사람을 위한 봉사를 가져 옵니다
12-13절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로 말미암아 넘쳤느니라
13. 이 직무로 증거를 삼아 너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것과 그들과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혹 지금 어려운 누군가가 생각이 나고 그를 도와줄 마음이 생기고, 그를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내게 있습니까? 그건 분명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실천에 옮겨보십시오.
그 봉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다는 표입니다.
본문의 연보는 선교 구제 헌금입니다.
여기서 구제 선교 헌금의 대상은 예루살렘교회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예루살렘교회가 왜 가난했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예루살렘교회는 오순절 성령강림 사건 이후 하루에 새로 믿게 되는 신도의 수가 수천 명에 이를 만큼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지만, 다른 한편으로 돌보아야 할 과부들의 수가 사도들이 감당할 수 없도록 급증하는 현상 등으로 재정적인 여건이 악화되었으리라 봅니다.
또한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유대교 권력층의 박해도 예루살렘교회의 경제적 어려움에 한 몫을 했을 것이며, 게다가 유대지방에 들었던 엄청난 흉년으로 인해서 그 형편은 더 악화되었을 것입니다.
사도행전11:27-30 그 때에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에 이르니
28. 그 중에 아가보라 하는 한 사람이 일어나 성령으로 말하되 천하에 큰 흉년이 들리라 하더니 글라우디오 때에 그렇게 되니라
29. 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30. 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
경제적으로 곤궁에 처한 예루살렘교회를 도와달라는 사도들의 호소가 있었고 이에 사도 바울도 각 지방의 교회에 예루살렘교회를 도울 것을 요청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고린도교회에게도 먼저 갈라디아 교회들에게 명한 것 같이 너희도 그렇게 하라.
매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수입에 따라 모아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고린도교회에 연보를 하는 방법까지도 구체적으로 일러주고 있음을 우리는 봅니다.
고린도후서 8장과 9장은 예루살렘교회를 위한 연보의 모금상황에 관해 상당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봉사를 가져오게 하는지 마게도냐 교회 성도를 통하여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고린도후서8:1-5 형제들아 하나님께서 마게도냐 교회들에게 주신 은혜를 우리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2.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서 그들의 넘치는 기쁨과 극심한 가난이 그들의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게 하였느니라
3.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4. 이 은혜와 성도 섬기는 일에 참여함에 대하여 우리에게 간절히 구하니
5. 우리가 바라던 것뿐 아니라 그들이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에게 주었도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교인들에게 마게도냐의 교회들이 환난의 많은 시련과 극심한 가난 가운데서도 넘치는 기쁨으로 풍성하게 연보를 예루살렘교회를 위해 한 것은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하나님께 받은 은혜라고 하였습니다.
어떻게 연보를 했는지를 알리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짜로 받은 은혜는 나로 말미암아 다른 이에게도 은혜로 공짜로 봉사로 나타나야 합니다.
은혜는 영적인 것만이 아닙니다.
은혜가 영적인 것만으로 머물면 이런 종교는 신비주의적인 종교가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물질세계에도 미치고 그 은혜를 다른 사람에게 봉사로 전달되는 것입니다
은혜의 감사한 마음을 온 세상이 내 행동과 생활로 알게 되기를 원해야 할 것이다.
감사는 더 큰 은혜를 가져 옵니다
14-15절 또 그들이 너희를 위하여 간구하며 하나님이 너희에게 주신 지극한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를 사모하느니라
15.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은혜를 입은 예루살렘 성도들이 가만히 잇지 않았습니다
너희를 위하여 간구하며, 즉 서로를 위한 기도가 회복됩니다.
서로를 위한 기도를 드리지 못함은 무엇입니까
서로의 헌신과 봉사가 따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해 달라고 해서 해 주는 것이 아니라 하겠끔 하게 하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의 성도들이 고린도 교인들을 위해 기도를 한다는 것은 유대인 교회와 이방인 교회 사이에 형제애가 생겨났음을 의미합니다.
서로의 사랑이 회복됩니다.
너희를 사모하느니라
애정을 보여 주다의 뜻으로 만나보고 싶어 하는 것을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절대로 만나고 싶지 않는 자가 돼서는 안 될 것입니다.
내 마음 속에 사모가 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내가 힘써 도움을 주었거나 내가 과분한 도움을 받은 자들입니다.
서로 인종이나 신분의 장벽을 넘지 못하고, 복음을 전했지만 하나가 되지 못했던 예루살렘교회가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예루살렘 교인들이 고린도 교인들과 교우 관계를 맺고 형제애를 나누기 원한다는 것은 단지 예루살렘 교인들이 고린도 교인들로부터 경제적인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그들과 교제하려는 것이 아니라 고린도 교회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받았기에 그들과 교제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린도 교인들이 기꺼이 구제 연보를 하는 것은 단순한 구제의 행위를 지나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감사입니다
감사의 헌신은 씨와 양식과 열매를 주십니다.
10절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잠언11:24-26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25.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26. 곡식을 내놓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에게 저주를 받을 것이나 파는 자는 그의 머리에 복이 임하리라
주는 것은 잃는 것이 아니라 씨를 뿌리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부요하게 하시려고 당신의 모든 부요함을 버리시고 스스로 가난해지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그 말할 수 없는 은혜를 입은 그리스도인들이라면 자기가 가진 부요함으로 남을 또한 부요하게 하는 일에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마게도냐 지방의 교회들이 예루살렘교회를 돕는 일을 하면서 먼저 자신을 주께 드렸다고 했습니다.
8:5 우리가 바라던 것뿐 아니라 그들이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에게 주었도다
물질적으로든 영적으로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우리 자신을 일차적으로 주님께 드리는 일입니다.
또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행위가 구체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형제와 이웃을 돕는 일을 통해서입니다.
은혜의 감사의 봉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감사하는 일입니다
13절 이 직무로 증거를 삼아 너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것과 그들과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15절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입으로 그리는 화가 김준호씨는 대학 재학시 군 입대를 해서 사고를 당해 전신마비 환자가 되었습니다
그가 여기에서 살아난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저주 받은 삶이 불만으로 살아야 할 삶이 감사로 가득하며 살아 갈 수 있었습니다.
첫째는 내가 전신마비 환자가 되었기 때문에 주님을 영접하고 믿게 된 것이 무엇보다 감사하다.
둘째는 군대에서 다쳤기 때문에 치료비를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한다.
셋째는 원호병원에 입원하는 중에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된 것을 감사한다.
넷째는 남들이 하지 못하는 구필화가 (입으로 그리는 화가)가 된 것이 감사하다.
그는 지금 인당이라는 화명으로 붓을 입에 물고 글씨나 그림을 그리고 있다.
받은 은혜는 큰데 감사가 없는 삶이 나를 너무 불쌍하게 만들고 있음을 알고 은혜에 감사하는 복된 삶을 행복한 삶을 시작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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