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들의 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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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208회 작성일 2017-12-24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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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1-12 박사들의 경배
2017년 역시 기쁜 성탄의 계절입니다.
구주 예수님을 만나 보셨습니까
이 성탄의 기쁨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가장 천하다고 여기는 목자들도 성탄의 기쁨 소식을 접하고 예수님을 만나 경배하였습니다.
세상을 새롭게 살아 갈 구원의 기쁨을 맛보았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때때로 사람이 생각지 못한 인물을 들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만나는데 특별한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지도 못한 자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실례는 역사 속에서, 성경 속에서, 혹은 여러분의 환경 속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제 같은 사람도 예수님을 만나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태어난 죄인의 구주가 되시는 사건은 기적중의 기적입니다.
그렇다면 마땅히 당시의 대 제사장이나 당시 교계를 주름잡던 율법의 대가인 종교인들이 제일먼저 예수 탄생의 축하에 참여했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무관심했고 대신 종교 전통을 가진 사람들도 아니고 유대인들도 아닌 이방인인 동방의 천문학 박사들이 아니면 별로 점을 치는 박수들이 예수 탄생 소식을 듣고 극적인 축하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유대 종교전문가들은 그 때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율법에 구주 탄생에 대해 잘 일러 주고 있지만 이론에만 그쳤을 뿐 그들의 생활은 그리스도를 원하지 않는 생활이었습니다.
구전에 의하면 별을 보고 길을 떠난 왕들과 박사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왕의 탄생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들 대다수는 베들레헴 구유에 가서 예수를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오다가 다른 일에 마음을 빼앗겨 길을 잃고 말았다고 합니다.
중국역사에도 보면 주 왕조 차오왕 24년 4월 8일에 남서쪽 하늘에 빛나는 별을 보고 서역으로 관리 차유와 친킹, 학자 왕준등 15명의 사람들을 새로 나신 성인을 만나게 하기 위해 사신으로 보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들은 구세주를 환영하기 위해 갔으나, 중간에 인도의 석가모니 포교 단을 만나 그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잘못알고, 불교의 가르침을 받아 중국으로 돌아왔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동방의 박사들은 험난한 길을 별의 인도를 받아 감으로써 구주 예수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장장 그 거리는 1600키로 몇 달 혹은 1-2년의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세상에 사람들이 예수를 몰라서 구원의 은혜를 못 받은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도 더욱 심각한 일이 있는데 예수께로 인도 할 때에 따라 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동방의 박사들의 구도 정신을 살펴봅시다
예수를 왕으로 모셨다는 말입니다
1-2절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동방은 옛 페르시아(바빌로니아)지역을 의미하고, 박사들은 바빌로니아, 페르시아 등지에서 현자, 선생, 제사장, 물리학자, 천문학자, 선견자, 해몽가, 박수 등을 부르는 이름입니다.
그런데 그들 중 몇이 유대인의 왕을 경배하러 예루살렘으로 왔습니다.
이방인들인 이들이 유대인의 왕을 경배하러 왔다는 것은 무엇을 보여줄까요?
예수가 유대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방인들을 위한 분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솔로몬의 시편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시편72:10-11 다시스와 섬의 왕들이 조공을 바치며 스바와 시바 왕들이 예물을 드리리로다
11. 모든 왕이 그의 앞에 부복하며 모든 민족이 다 그를 섬기리로다
유대인뿐 아니라 이방인을 위한 그리스도로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시의 헤롯왕은 자신 외에 유대의 왕의 탄생 소식을 듣고는 예루살렘 사람들이 듣고 소동했습니다.
헤롯은 자신이 유대인의 왕인데 또 다른 유대인의 왕이 태어났다고 하니 소동했을 것입니다
누가 왕이냐는 문제는 예수님의 죽음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살아계시던 당시에 예수가 누구인가에 대한 소문이 분분했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는가? 하고 직접 물어보시기도 했습니다.
헤롯에 의해 옥중에 감금되어 있던 세례 요한도 역시 예수에 대하여 누구인지 제자들을 시켜 알아보기도 했습니다.
당신은 누구신가? 우리가 기다리는 바로 그분인가? 하고 물었습니다.
로마 고위 정치인이었던 빌라도는 재판관 자리에서 피고인 예수님에게 이렇게 질문합니다.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요한복음18:33-37 이에 빌라도가 다시 관정에 들어가 예수를 불러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는 네가 스스로 하는 말이냐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하여 네게 한 말이냐
35. 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 유대인이냐 네 나라 사람과 대제사장들이 너를 내게 넘겼으니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37.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신대
빌라도는 유대인의 왕이냐 아니냐에 재판의 핵심이 두었습니다.
예수님은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루터의 번역에는 내가 왕이라고 당신이 말하고 있소라고 했습니다.
예수는 만왕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할렐루야
동방의 박사들은 수세기 동안 전하여온 예언된 왕으로 오신 예수를 만나는 기쁨의 영광을 원하였던 것입니다
그 간절한 마음이 빛으로 인도하심을 받게 됩니다.
2절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9-10절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10.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박사들이 별을 보는 눈을 가진 것은 이미 예언된 말씀을 알고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메소보다미아의 유명한 복술가 발람이 후예들에게 전해 준 예언이 있습니다
출애굽 하는 이스라엘을 모압왕 발락의 뇌물을 받고 저주하려고 하였으니 하나님인 오히려 이스라엘을 축복하게 하였던 예언입니다.
민수기24:14-17 이제 나는 내 백성에게로 돌아가거니와 들으소서 내가 이 백성이 후일에 당신의 백성에게 어떻게 할지를 당신에게 말하리이다 하고
15. 예언하여 이르기를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 눈을 감았던 자가 말하며
16.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말하며 지극히 높으신 자의 지식을 아는 자, 전능자의 환상을 보는 자, 엎드려서 눈을 뜬 자가 말하기를
17. 내가 그를 보아도 이 때의 일이 아니며 내가 그를 바라보아도 가까운 일이 아니로다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쪽에서 저쪽까지 쳐서 무찌르고 또 셋의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
유대인의 왕 그리스도가 오시면 한 별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조상 때부터 별을 연구하는 박사들이 그 별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다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이상한별이 나타나자 발람이 예언한 왕으로 다스리는 자로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천사나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하여 뜻을 알게 하시지만 때로는 자연만물이나 이방인을 통해서도 알게 하신다.
로마서1:19-20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오늘 날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이가 어디 계시냐?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계신다.
히브리서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하나님의 말씀 중에 계신다.
요한복음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그리고 그의 영으로 세상 끝날까지 나와 임마누엘 되셔서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왕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다면 왕께 가장 귀한 것으로 경배 합니다
11절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 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박사들은 자기들이 예언된 별에 대한 믿음으로 예수를 만났습니다.
믿음의 지식은 행위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행위가 따르지 않는 믿음은 이미 죽은 믿음이요 그 믿음은 아무런 구원을 가져오지 못합니다.
예수님이 만왕의 왕이시오 만 주의 주인이심을 안다면 틀림없이 나의 가장 귀한 것을 드릴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죽도록 충성을 맹세했습니다.
오늘날 예수가 별로 귀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내 자존심보다 못하게 여깁니다
이 박사들은 세상에서 가장 귀한 대표적인 예물을 드렸습니다.
예수님을 가장 존귀하신 분으로 찬송과 영광을 돌리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것은 당시의 최고의 보물 황금과 유황과 몰약입니다.
옛날 왕께 나아갈 때는 반드시 예물이 있어야 했습니다.
예수께 왜 예물을 드려야 하나? 그것은 그가 바로 왕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어떻게 경배합니까
마태복음22: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동방의 박사들은 별을 보고 큰 왕이 탄생하는 것을 알았고 그들은 경배하려고 예물을 준비하고 떠났습니다.
이 성탄의 계절에 예수님께 합당한 예물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동방의 박사들은 선물 세 가지는 예수님이 받으시기 합당한 것을 드렸습니다.
황금은 예수님을 만왕의 왕으로 보았다는 뜻입니다.
세상의 왕들은 자신의 권위를 나타내기 위하여 황금으로 된 왕관을 쓰고, 황금으로 된 보좌에 앉습니다.
그리고 황금으로 된 홀을 들고 백성들을 통치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한 번도 왕관을 써보지 않으셨고, 황금보좌에 앉아보지 않으셨으며, 황금 홀을 들고 백성들을 다스리지도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그분은 냄새나는 구유에서 탄생하셨고, 머리를 둘 곳도 없었습니다.
멋진 백말을 타고 호령 한번 해보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에게는 이 세상의 어떤 왕들보다 위대한 권능이 있었습니다.
온 천하는 그 앞에 잠잠 할 수밖에 없습니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만물을 그의 뜻대로 주관하십니다 그리고 그에게 귀속됩니다.
로마서11:34-36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뇨
35.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뇨
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예수그리스도의 왕으로서의 통치, 다스림, 권세를 인정하십니까
그렇다면 나의 잘됨과 잘못됨이 그분에게 있음을 인정하고, 생사화복이 그분에게 있음을 인정하고 맡기는 삶만이 황금 드리는 생활입니다.
왕되신 예수님께 나의 생애를 맡기고, 내가 바랐던 것이 이루어지지 않음의 아픔도 그리고 힘들고 힘든 나의 인생도 그 분을 주인으로 모시고, 좌절하지 말고 살아간다면 황금 드리는 생활입니다. 할렐루야!
유향은 예수님을 선지자로 보았다는 뜻입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뜻을 말씀으로 백성들에게 전하는 사람입니다.
말씀은 향기와 같이 그것을 받는 사람의 영혼에 전해지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은 그 어떤 선지자의 말씀보다도 더 아름답고 강력하게 전해졌습니다.
그 분으로 나타난 진리와 은혜는 맡은 자에게 생명을 주는 것입니다.
선지자 예수님은 죄 가운데 죽어가는 자를 그 말씀으로 살렸습니다
멸망 가운데 있는 자들을 그 말씀으로 구원하셨습니다.
화와 저주 가운데 잇는 자들을 복되게 하셨습니다.
이런 은혜를 값없이 받은 자들은 더 이상 내가 우울 하거나 불안하거나 괴로워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항상 긍정적입니다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도 이런 은혜를 나눠주기 때문에 남의 허물과 잘못을 덮어 주는 것이 유향을 드리는 생활입니다.
물약은 시체를 썩지 않게 하는 방부제로 쓰인다는 점에서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상징하는 예물이며, 죄로 죽은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하는 제사장 됨을 증거합니다.
예수님의 영원한 제사장 사역을 나타내는 것이 몰약입니다.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친히 십자가에서 제물로 바쳤습니다.
내 모든 죄를 대속하신 대제사장 예수께 죄를 고백하고 용서받는 생활과 예수이름으로 날마다 죄를 이기는 삶을 드리는 생활이 몰약을 드리는 생활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날 성도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그의 구원을 입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별과 같이 우리가 예수를 만나는 데에는 성령의 인도하심이 있을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때에는 별빛을 보고 따라 갔다는 말은 말씀의 은혜를 상징하기도 하고 실제로 별이 빛을 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날에는 성령의 시대이기 때문에 주의 성령님이 여러분들을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동방박사들이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그들 안에서 끝없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 중에도 내 욕심 때문에 진리를 찾지 못하고 엉뚱한 유혹에 사로잡혀, 진리에서 멀어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별을 바라보며 쫓아가던 박사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유의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감동을 받음으로 날마다 예수님을 만나고 내 삶을 날마다 승리하는 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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