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단을 건너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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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258회 작성일 2018-01-14 07:06본문
여호수아 3:14-17 요단을 건너가자
1840년 신문에 이런 기사가 났습니다.
인간이 30마일(시속50km) 속도로 여행하면 질식사 한다.
1901년 신문기사에는 인간이 비행을 가능케 하는 기계 조립은 불가능하다.
1926의 신문기사에는 달에 가겠다는 생각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이다.
그 때의 사고와 능력으로 이러한 것은 절대 불가하다고 했던 것들이 그 이상의 가능을 가져 오는 시대에 우리들은 살고 있습니다.
본문에서도 가능하지 못하다고 생각 할 수 있는 일이 눈앞에서 가능함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을 향하던 이스라엘의 진군이 요단강 건너편에 느보산에서 큰 위기를 만났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을 여기까지 지도하던 모세를 하나님이 불러 갔습니다.
아직도 가야 할 땅 가나안은 당도하지 않았는데
그 앞에는 요단강이 가로 질러 장애물이 되어 흐르고 있었습니다.
과연 이 강을 무사히 건널 수 있을까 그리고 약속의 땅에 들어 갈 수 있을까
해답은 건널 수 있다 입니다.
그리고 가나안 땅을 발로 밟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신문에서 난 기사도 아닙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두뇌를 짜내어 만든 싱크 뱅크에서 나온 것도 아닙니다
할 수 있다고 하신 그 주체는 하나님이십니다
7-13절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
8.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
9.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리 와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하고
10. 또 말하되 살아 계신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에 계시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히위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너희 앞에서 반드시 쫓아내실 줄을 이것으로서 너희가 알리라
11. 보라 온 땅의 주의 언약궤가 너희 앞에서 요단을 건너가나니
12. 이제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두 명을 택하라
13. 온 땅의 주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한 곳에 쌓여 서리라
요단강 도하 작전의 진두지휘는 하나님이 하신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렇게도 꿈에도 그리던 약속의 땅으로 들어간다는 말입니다
왜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여정에 관여하십니까 그리고 그 여정을 형통하게 하십니까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약속을 믿고 의지하니 잘 건널 수가 있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금문교라는 다리가 있는데 다리는 양쪽을 두 기둥에다 매달아 놓고 중앙에 아무것도 없이 그냥 물 위에 떠 있습니다.
건축 당시 1930년대에 세계에서 가장 높고 긴 다리입니다.
그 다리를 건설할 때 위험 요소가 너무 많아 기술자들의 마음은 항상 불안했다고 합니다.
일을 하다가 밑을 보면 현기증이 일어나는 바람에 불안과 공포로 많은 인부들이 추락해 바닷속에 빠졌습니다. 시 당국은 기술자들의 안전을 위해 여러 방법을 간구 중에 그중 하나가 공사 현장 밑에 철사로 만든 그물망을 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하자 그물 위로 떨어지는 기술자들이 없었는데 그것은 안전망 때문에 설상 추락해도 바닷속으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평안함 때문이었습니다.
안전그물이 그들에게 믿음이요 의지가 되어 그 다리를 건설 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세상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서 무엇인가 기댈 수 있는 것이 없는 사람은 공포와 불안을 쫓아내지 못합니다.
내 인생길 잘 갈 수 있을까
너무나도 불확실한 삶 속에서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축복은 하나님이 내 삶을 다스리시고 나를 인도하시며 나와 동행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이 나의 인생의 안전그물입니다. 할렐루야!
시125:1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그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내 인생의 삶의 마음의 불안과 고통 속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런 믿음이 있으면 내일의 문제를 놓고 걱정하지 않습니다.
이런 믿음의 확신을 가질 때 내 인생을 용기 있게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언약궤를 따르라고 했습니다. 언약궤를 따르는 것은 하나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14-17절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나아가니라
15. 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 가에 잠기자
16.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사르단에 가까운 매우 멀리 있는 아담 성읍 변두리에 일어나 한 곳에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17.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곧 언약은 말 그대로 말씀의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요 약속의 하나님이십니다
구약은 예수님 오시기 전에 한 올드 옛날 약속, 신약은 예수님 오신 후에 하신 새로운 약속
그리고 우리는 언약의 약속의 백성, 이들이 들어갈 땅 가나안은 언약의 약속의 땅
모세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행진할 때나 그리고 진영에서 쉴 때에 이렇게 하였습니다
민수기10:35-36 궤가 떠날 때에는 모세가 말하되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대적들을 흩으시고 주를 미워하는 자가 주 앞에서 도망하게 하소서 하였고
36. 궤가 쉴 때에는 말하되 여호와여 이스라엘 종족들에게로 돌아오소서 하였더라
언약궤는 조각목, 즉 아카시아 나무로 만든 궤입니다.
언약궤는 길이 2.5규빗, 너비와 높이가 각기 1.5규빗입니다.
1규빗이 약 45센티미터이니까, 언약궤는 길이가 1미터 조금 넘고, 너비와 높이가 각기 약 70센티미터입니다.
언약궤는 안팎에 금을 입혔습니다.
네 모퉁이에 금 고리가 붙어 있었습니다. 금으로 도금한 채를 양쪽 고리에 꿰어 놓았습니다.
언약궤 위에는 금으로 만든 속죄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언약궤 위 속죄소에서 대 제사장을 만나고 제사장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언약궤는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였습니다.
언약궤는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과 말씀으로 언약을 맺으신 것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천지가 변하고 억만년이 흘러도 언약을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마태복음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사실 약속은 하나님이 다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시는데 내 모습과 내게 주어진 환경을 보도 판단하면 안 됩니다
비록 내 모양이 이렇다 할지라도 내 모습 이대로
내게 주어진 환경이 만족하지 못하다 할지라도 그대로
이게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시는데 장애가 되거나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나를 보고 환경을 보고 그 언약을 떠나기도 하지만 그 모든 잘못의 대가는 하나님이 감당하고 지불하십니다.
이게 그리스도인의 특권입니다
이사야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우리가 혹시 언약을 범하였다 할지라도 속죄소를 바라보면 됩니다.
언약궤에는 율법의 말씀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언약궤 위에는 죄를 속하는 속죄소가 있습니다.
항상 붙어 있습니다.
언약궤 위에 죄를 속하는 속죄소가 있어 언약을 인간이 못 지킴을 아시고 죄를 속하기 위하여 피를 뿌리면 죄가 속하여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은 그 위대하신 놀라우신 하나님이 약속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이루는 이는 사람을 통하여 하는데 그 사람들이 약속을 잘 지켰기 때문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힘입었기 때문에 그 약속이 지켜져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미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 약속을 믿고 따라 가기만 하면 언약궤를 바라보며 요단을 건널 수 있습니다.
내 인생의 나그네 길을 잘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나의 실수 때문에 못가는 것이 아니라 그 어떤 환경 때문에 못가는 것이 아니라 믿지 않기 때문에 못가는 것입니다.
믿으면 됩니다 소히 약속을 바라보면 됩니다
언약궤를 바라보면서 따라가면 약속도 이루시고 잘못한 것도 용서를 받으며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여호수아3:3-4절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르라
4.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거리가 이천 규빗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하니라
제사장이 언약궤를 메고 가면 뒤를 따라 가면 됩니다
언약궤를 따를 때에 2천 규빗, 약 1킬로미터 뒤에서 따르라고 했습니다.
이전에 지나가 보지 못한 길을 갈 때 언약궤를 바라보고 따라가라는 것입니다.
언약궤와 거리를 두고 따라가라는 것은 모든 백성이 그 약속을 바라보고 따르라는 것입니다.
만지거나 어떤 행위를 하면 죽습니다 인간적인 생각이나 방법을 동원 할 필요가 없습니다.
시편121:1-6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어떤 상황도 극복할 수 있다
내가 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서 감당하지 못하는 일들이 너무 많다
그러나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십니다.
내 스스로의 인생길은 너무 살기 힘듭니다
감당하기 힘듭니다 방법이 없고 길이 없습니다.
그런데 내가 죽고 그리스도가 나타나면 달라집니다.
언약궤를 따라갈 때 요단강이 갈라집니다
빌립보서4:11-13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그들은 모맥 거두는 3, 4월, 우기에 요단강 앞에 서 있는 상태다.
비가 많이 온 때, 요단강은 강폭이 늘어난다.
거기다 요단강의 근원인 헬몬산의 만년설이 녹아 내려 요단강은 범람한다.
그러면 폭이 평소 50m인 요단강은 폭이 1.6km로 불어난다.
수심도 3-4m 정도 깊어지고 물살도 시속 16km 이상의 급류가 된다.
건장한 몇 사람은 건널 수 있다. 그러나 200만 명이 어떻게 건너겠는가?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일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 못 살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생 여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과 상황을 이해하고 넘어가려면 우리는 한 고개도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이제 아셔야 합니다.
인생은 이해가 되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해가 되지 않아도 살아가야 합니다.
더구나 믿음의 생활이 더욱 더 그렇습니다.
간혹 보면 어떤 사람들은 신앙을 도마처럼 믿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의 지식과 경험과 이성으로 이해가 되지 않으면 믿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가장 지적인 사람인 것처럼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가장 바르게 믿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때문에 믿음을 앞세우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도무지 지식적으로나 경험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을 붙잡고 믿는 사람들을 무식한 사람들이라고 치부해 버립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모두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가 알아서 믿습니까? 또 알아가기 위해서 믿습니까? 언제 믿음이 생기겠습니까?
예수님께서 도마에게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무식한 자가 되지 말고 유식한 자가 되라고 하시지 않으시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고 하였습니다.
요한복음20:27-29절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께서 네 경험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씀하지 않았음을 기억하십시오.
네 이성과 지식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씀하시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식을 앞세우고 경험과 판단을 중요시하게 되면 영적인 힘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내 앞에 놓인 2018년도 요단강 이상하게 여기지 말고 인간적인 소리 내지 말고 주의 약속과 구속의 은혜를 의지하며 잘 건너시지 바랍니다. 그리고 약속의 가나안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1840년 신문에 이런 기사가 났습니다.
인간이 30마일(시속50km) 속도로 여행하면 질식사 한다.
1901년 신문기사에는 인간이 비행을 가능케 하는 기계 조립은 불가능하다.
1926의 신문기사에는 달에 가겠다는 생각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이다.
그 때의 사고와 능력으로 이러한 것은 절대 불가하다고 했던 것들이 그 이상의 가능을 가져 오는 시대에 우리들은 살고 있습니다.
본문에서도 가능하지 못하다고 생각 할 수 있는 일이 눈앞에서 가능함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을 향하던 이스라엘의 진군이 요단강 건너편에 느보산에서 큰 위기를 만났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을 여기까지 지도하던 모세를 하나님이 불러 갔습니다.
아직도 가야 할 땅 가나안은 당도하지 않았는데
그 앞에는 요단강이 가로 질러 장애물이 되어 흐르고 있었습니다.
과연 이 강을 무사히 건널 수 있을까 그리고 약속의 땅에 들어 갈 수 있을까
해답은 건널 수 있다 입니다.
그리고 가나안 땅을 발로 밟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신문에서 난 기사도 아닙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두뇌를 짜내어 만든 싱크 뱅크에서 나온 것도 아닙니다
할 수 있다고 하신 그 주체는 하나님이십니다
7-13절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
8.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
9.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리 와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하고
10. 또 말하되 살아 계신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에 계시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히위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너희 앞에서 반드시 쫓아내실 줄을 이것으로서 너희가 알리라
11. 보라 온 땅의 주의 언약궤가 너희 앞에서 요단을 건너가나니
12. 이제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두 명을 택하라
13. 온 땅의 주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한 곳에 쌓여 서리라
요단강 도하 작전의 진두지휘는 하나님이 하신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그렇게도 꿈에도 그리던 약속의 땅으로 들어간다는 말입니다
왜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여정에 관여하십니까 그리고 그 여정을 형통하게 하십니까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약속을 믿고 의지하니 잘 건널 수가 있었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금문교라는 다리가 있는데 다리는 양쪽을 두 기둥에다 매달아 놓고 중앙에 아무것도 없이 그냥 물 위에 떠 있습니다.
건축 당시 1930년대에 세계에서 가장 높고 긴 다리입니다.
그 다리를 건설할 때 위험 요소가 너무 많아 기술자들의 마음은 항상 불안했다고 합니다.
일을 하다가 밑을 보면 현기증이 일어나는 바람에 불안과 공포로 많은 인부들이 추락해 바닷속에 빠졌습니다. 시 당국은 기술자들의 안전을 위해 여러 방법을 간구 중에 그중 하나가 공사 현장 밑에 철사로 만든 그물망을 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하자 그물 위로 떨어지는 기술자들이 없었는데 그것은 안전망 때문에 설상 추락해도 바닷속으로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평안함 때문이었습니다.
안전그물이 그들에게 믿음이요 의지가 되어 그 다리를 건설 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세상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서 무엇인가 기댈 수 있는 것이 없는 사람은 공포와 불안을 쫓아내지 못합니다.
내 인생길 잘 갈 수 있을까
너무나도 불확실한 삶 속에서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의 축복은 하나님이 내 삶을 다스리시고 나를 인도하시며 나와 동행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이 나의 인생의 안전그물입니다. 할렐루야!
시125:1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그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내 인생의 삶의 마음의 불안과 고통 속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런 믿음이 있으면 내일의 문제를 놓고 걱정하지 않습니다.
이런 믿음의 확신을 가질 때 내 인생을 용기 있게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언약궤를 따르라고 했습니다. 언약궤를 따르는 것은 하나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14-17절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나아가니라
15. 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 가에 잠기자
16.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사르단에 가까운 매우 멀리 있는 아담 성읍 변두리에 일어나 한 곳에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17.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곧 언약은 말 그대로 말씀의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요 약속의 하나님이십니다
구약은 예수님 오시기 전에 한 올드 옛날 약속, 신약은 예수님 오신 후에 하신 새로운 약속
그리고 우리는 언약의 약속의 백성, 이들이 들어갈 땅 가나안은 언약의 약속의 땅
모세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행진할 때나 그리고 진영에서 쉴 때에 이렇게 하였습니다
민수기10:35-36 궤가 떠날 때에는 모세가 말하되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대적들을 흩으시고 주를 미워하는 자가 주 앞에서 도망하게 하소서 하였고
36. 궤가 쉴 때에는 말하되 여호와여 이스라엘 종족들에게로 돌아오소서 하였더라
언약궤는 조각목, 즉 아카시아 나무로 만든 궤입니다.
언약궤는 길이 2.5규빗, 너비와 높이가 각기 1.5규빗입니다.
1규빗이 약 45센티미터이니까, 언약궤는 길이가 1미터 조금 넘고, 너비와 높이가 각기 약 70센티미터입니다.
언약궤는 안팎에 금을 입혔습니다.
네 모퉁이에 금 고리가 붙어 있었습니다. 금으로 도금한 채를 양쪽 고리에 꿰어 놓았습니다.
언약궤 위에는 금으로 만든 속죄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언약궤 위 속죄소에서 대 제사장을 만나고 제사장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언약궤는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였습니다.
언약궤는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과 말씀으로 언약을 맺으신 것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천지가 변하고 억만년이 흘러도 언약을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마태복음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사실 약속은 하나님이 다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시는데 내 모습과 내게 주어진 환경을 보도 판단하면 안 됩니다
비록 내 모양이 이렇다 할지라도 내 모습 이대로
내게 주어진 환경이 만족하지 못하다 할지라도 그대로
이게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시는데 장애가 되거나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나를 보고 환경을 보고 그 언약을 떠나기도 하지만 그 모든 잘못의 대가는 하나님이 감당하고 지불하십니다.
이게 그리스도인의 특권입니다
이사야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우리가 혹시 언약을 범하였다 할지라도 속죄소를 바라보면 됩니다.
언약궤에는 율법의 말씀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언약궤 위에는 죄를 속하는 속죄소가 있습니다.
항상 붙어 있습니다.
언약궤 위에 죄를 속하는 속죄소가 있어 언약을 인간이 못 지킴을 아시고 죄를 속하기 위하여 피를 뿌리면 죄가 속하여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것은 그 위대하신 놀라우신 하나님이 약속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이루는 이는 사람을 통하여 하는데 그 사람들이 약속을 잘 지켰기 때문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힘입었기 때문에 그 약속이 지켜져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미쁘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 약속을 믿고 따라 가기만 하면 언약궤를 바라보며 요단을 건널 수 있습니다.
내 인생의 나그네 길을 잘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나의 실수 때문에 못가는 것이 아니라 그 어떤 환경 때문에 못가는 것이 아니라 믿지 않기 때문에 못가는 것입니다.
믿으면 됩니다 소히 약속을 바라보면 됩니다
언약궤를 바라보면서 따라가면 약속도 이루시고 잘못한 것도 용서를 받으며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여호수아3:3-4절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르라
4.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거리가 이천 규빗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하니라
제사장이 언약궤를 메고 가면 뒤를 따라 가면 됩니다
언약궤를 따를 때에 2천 규빗, 약 1킬로미터 뒤에서 따르라고 했습니다.
이전에 지나가 보지 못한 길을 갈 때 언약궤를 바라보고 따라가라는 것입니다.
언약궤와 거리를 두고 따라가라는 것은 모든 백성이 그 약속을 바라보고 따르라는 것입니다.
만지거나 어떤 행위를 하면 죽습니다 인간적인 생각이나 방법을 동원 할 필요가 없습니다.
시편121:1-6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어떤 상황도 극복할 수 있다
내가 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서 감당하지 못하는 일들이 너무 많다
그러나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십니다.
내 스스로의 인생길은 너무 살기 힘듭니다
감당하기 힘듭니다 방법이 없고 길이 없습니다.
그런데 내가 죽고 그리스도가 나타나면 달라집니다.
언약궤를 따라갈 때 요단강이 갈라집니다
빌립보서4:11-13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그들은 모맥 거두는 3, 4월, 우기에 요단강 앞에 서 있는 상태다.
비가 많이 온 때, 요단강은 강폭이 늘어난다.
거기다 요단강의 근원인 헬몬산의 만년설이 녹아 내려 요단강은 범람한다.
그러면 폭이 평소 50m인 요단강은 폭이 1.6km로 불어난다.
수심도 3-4m 정도 깊어지고 물살도 시속 16km 이상의 급류가 된다.
건장한 몇 사람은 건널 수 있다. 그러나 200만 명이 어떻게 건너겠는가?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일들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 못 살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인생 여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과 상황을 이해하고 넘어가려면 우리는 한 고개도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이제 아셔야 합니다.
인생은 이해가 되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해가 되지 않아도 살아가야 합니다.
더구나 믿음의 생활이 더욱 더 그렇습니다.
간혹 보면 어떤 사람들은 신앙을 도마처럼 믿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의 지식과 경험과 이성으로 이해가 되지 않으면 믿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가장 지적인 사람인 것처럼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가장 바르게 믿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때문에 믿음을 앞세우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도무지 지식적으로나 경험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을 붙잡고 믿는 사람들을 무식한 사람들이라고 치부해 버립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모두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가 알아서 믿습니까? 또 알아가기 위해서 믿습니까? 언제 믿음이 생기겠습니까?
예수님께서 도마에게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무식한 자가 되지 말고 유식한 자가 되라고 하시지 않으시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고 하였습니다.
요한복음20:27-29절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께서 네 경험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씀하지 않았음을 기억하십시오.
네 이성과 지식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씀하시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믿음의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식을 앞세우고 경험과 판단을 중요시하게 되면 영적인 힘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내 앞에 놓인 2018년도 요단강 이상하게 여기지 말고 인간적인 소리 내지 말고 주의 약속과 구속의 은혜를 의지하며 잘 건너시지 바랍니다. 그리고 약속의 가나안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