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믿음이 너를 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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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259회 작성일 2018-02-0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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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17:11-19 네 믿음이 너를 구원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다가 나병 걸린 사람 10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나병을 병중에서 가장 무서운 병으로 여겼습니다.
한 번 걸리면 정결해질 때까지 사회로부터 격리된 채 고립된 생활을 해야 했기 때문이다.
갈릴리와 사마리아 사이 길로 가셨으니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의 경계가 될 만한 지역으로 가신 것입니다
나중에 보니 이 나병 환자가 유대인 사마리아인이 함께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로 상종을 하면 안 되는 인물들인데 나병이 걸리고 보니 이 경계가 의미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거의 치유는 인간적으로는 불가능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예수로 인하여 정결하게 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 날 수 있었는가
이들은 지나가시는 예수를 불렀습니다
11-13절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2.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오늘날은 참으로 지식이 풍부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지식으로 인하여 자신의 실력으로 굳어져 있습니다.
다른 이들의 사상이나 이론 등을 받아 드리지 못합니다
특히 더 어려운 것은 예수에 대한 필요를 느끼지 않습니다
세상의 지식이 나를 물들게 할수록 예수에 대한 관심은 점점 약해졌습니다.
내 지식으로 만사를 해결하려고만 했지
예수 앞에서 라는 것은 머릿속에서 구상이 되지 않습니다.
혹시 일주일 동안 예수를 얼마나 생각해 보셨습니까
그런데 이 나병만큼은 인간의 어떤 지식도 손을 쓸 수가 없습니다
당시는 불치병입니다.
그러니 그들은 이제 예수라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이 위급하면 하나님 부처님 무슨님 다 부르잖아요
소히 예수로 지푸라기도 잡아 보려고 할 수도 있었습니다.
다른 무슨 님이 지나가면 무슨 님하고 부릅니다
사람이 우상을 찾는 것이 전부 그런 상태에서 찾습니다
병을 낫고 자 하는 필요로 하는 간절함이 있었습니다
아마 이 순간에는 났기만 해 주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병을 해결하지 않고 그냥 두면 인생 끝장입니다
예수는 그 간절함에 참으로 불쌍히 여겨 놀라운 반응을 하셨습니다
예수는 항상 인생을 불쌍히 여기십니다
어찌 할 바를 모르고 방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원하면 누구든지 댓가없이 그냥 주시는 은혜입니다.
전혀 그들이 무엇을 하였다가 아니라 예수를 구하는 마음을 주님은 받아 주셨습니다.
이게 은혜입니다
14절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예수께서 이들이 부르짖음에 외면하지 않으시고 그의 하시는 일을 보여 주셨습니다
나병은 천벌이라고 여겼습니다
죄의 대가로 오는 것이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원하면 구원의 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인생과 모든 삶에게 풍성한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그 공평하신 하나님임을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5: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하나님은 밝고 따사로운 해를 악한 사람과 선한 사람 모두에게 비추어 주시며, 하늘의 비도 의로운 자나 불의한 자나 모두에게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모든 인생에는 악인이나 선인을 무론하고 은혜를 주십니다
오늘도 햇볕을 쪼이며 비를 맞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사는 자가 되었습니다.
내 잘 잘못과 상관없이 이런 은혜를 받고 삽니다
물론 북쪽의 김 씨도 남쪽의 사람들도 세상의 만방의 모든 사람들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제 믿음은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받은 은혜에 감사를 표함이 믿음입니다
무엇인가를 구하는 것이 믿음이 아니라
우리는 믿음을 무엇을 구하는 실력정도로 생각해 왔습니다
이 사람은 구하는 실력이 있어서 많이 얻었고 이 사람은 믿음이 없어서 거지가 된 것이 아닙니다.
그냥 그들에게 은혜로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다만 믿음은 그 은혜를 알고 거기에 합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열 명이 나았지만 사실 믿음은 단 한 사람 사마리아 사람뿐이었습니다.
15-19절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깨끗함을 받은 사람 중 하나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겉치레 인사가 아니라
사실 깨끗함을 받고 보니 자신의 몸뿐만 아니라 그 삶 전체가 회복되어 과거와 다른 삶을 살아감에 너무 나도 감동적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감사하는 자와 감사하지 않는 자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다 똑같이 불치의 나병이 문둥병이 나았는데 예수님께서 감사하러 온 사마리아사람이 뭐 더 특별하게 받는 복이 있었습니까?
또 감사하러 오지 않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오지 않았을까요?
90%에 이르는 자가 예수의 은혜를 입고도 감사하지 않음은
그들의 교만입니다
제사장에게 가서 병 낫음을 보이고, 가족들과 친구들의 품에 안기게 되었습니다.
사회생활을 다시 잘 설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제 자신들의 소욕을 다 채웠으니 더 이상 예수께 묶여 있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소히 예수가 없어도 살 수 있다는 말이요
다른 한편으로 혹시 무슨 일 생기면 또 예수를 찾으면 되겠지 라는 생각입니다
병고쳐준 것은 고맙지만, 내 인생도 있으니, 여기서 그만두자
자신의 필요를 위해서는 예수도 의지해 보고 충족되면 발목 잡힐 필요 없다
감사하지 않음은 무엇인가 자신의 무엇으로 된 것으로 여깁니다
잘못되면 조상탓
잘되면 내탓
소히 내가 믿음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의 출신 성분을 보면 이들을 압니다
돌아오지 않는 이들은 다 유대인입니다
사실 이들은 자신들을 자랑하는 자들입니다
가문을 자랑하고 자신의 의를 자랑하니 그래서 예수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만 필요하지 예수는 필요 없습니다
내 믿음이 내가 그래도 무엇인가 한 것이 있기애 자신의 공로로 여겨 버립니다.
내가 나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게 믿음입니다
믿음은 나의 욕구를 채우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믿음은 내 자신을 드리는 것입니다
믿음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이 믿음이 진정한 구원을 일으키는 믿음입니다
19절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아직도 나에게는 구원을 가져 오는 믿음 보다는
세상의 무엇을 이루기 위한 믿음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원은 육체적 구원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영혼의 구원도 함께 합니다
분명히 이 9명은 나병은 나았으나 세상 여러 가지 문제와 고통은 또 찾아옵니다
그러면 그들이 생각했던 믿음이 그들을 그 가운데서 구원시키지 못합니다.
막상 이런 일들을 당하면 극복할 힘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감사하러 온 한 명은 어렵고 힘든 일이 닥칠 지라도 예수를 믿는 그 믿음이 세상을 감당하게 됩니다.
요한일서5:4-5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은혜는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 믿음은 없어요
믿음은 실력입니다
이제 믿음은 자신을 주께 어떤 모양으로든지 드리는 것입니다
주께 받은 은혜가 얼마나 큽니까
아닙니까
이런 가사의 찬양을 불러 봅시다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고마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구원을 얻었네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처음에 나의 믿음은 나의 필요 특히 나의 절실한 필요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열 명의 나병 환자들의 믿음처럼 하나님께서 나를 곤경에서 건져 주실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은 내가 바라는 가장 절실한 구원을 가져다 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분이시니 그런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은혜가 이 기적이 곧 구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왜 기적 같은 은혜를 베푸셔서 나를 곤경에서 건져 주시는지 그 진짜 이유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왜 나를 세상에서 구원해 주셨는가
나의 고통을 끝나는 것 나를 곤경으로 부터 자유케 하시는 것 그것도 은혜가 주시는 큰 목적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목적은 그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진짜 목적은 내가 그 은혜를 통해 이제 주님 앞에 무릎을 꿇는 것입니다
나에게는 어떤 모양이든지 주를 위한 섬김이 있을 뿐입니다.
이게 믿음이요
이게 구원을 받는 표입니다.
낙타는 하루를 시작하고 마칠 때마다 주인 앞에 무릎을 꿇는다고 합니다.
즉, 하루를 보내고 일을 끝마칠 시간이 되면 낙타는 주인 앞에 무릎을 꿇고 등에 있는 짐이 내려지길 기다리며, 또 새날이 시작되면 또다시 주인 앞에 무릎을 꿇고 주인이 얹어 주는 짐을 짊어지는 것입니다.
주인은 낙타의 사정을 잘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낙타가 짊어질 수 있을 만큼만 짐을 얹어 줍니다.
낙타는 주인이 얹어 주는 짐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형편을 누구보다도 잘 아십니다.
그리고 당신이 짊어질 수 있을 만큼 당신에게 짐을 얹어 주십니다.
새에게 날개는 무거 우나 그것 때문에 날 수 있고, 배는 그 돛이 무거 우나 그것 때문에 항해 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에게 십자가는 짐이 되나 그것이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세상을 잘 감당하고 실족하지 않고 천국으로 향하게 만든다.
십자가가 성도들에게는 자랑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십자가 없는 예수를 너무 잘 믿고 있습니다
십자가를 이리 저리 피하면 지혜롭고 복된 줄 아십니까
십자가가 없으면 구원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개 십자가는 영광이요
자랑이 되셔야 합니다.
내 삶에 힘든 것을 내 원하는 대로 해결 하려는 믿음이 되지 마십시오
내 힘든 삶을 주의 뜻에 드리는 믿음이 되십시오
그러면 그것이 내게 큰 구원이 되는 복이 됩니다
내가 장차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까지 가리켜 구원이라고 말합니다.
믿음이 자신의 필요 충족에 있음이 아니라
자신의 필요는 은혜로 주십니다
이제 예수님은 은혜 받고 헛되이 돌리고 있는 9명을 찾으십니다
교회에 출석하는 자 가운데 90%는 육신의 소욕을 위한 믿음에 그치고 있고
10% 정도만이 구원을 얻을 믿음으로 인정이 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수 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궁극적인 관심은 무엇이었습니까?
믿음으로 내가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은 인간의 영혼구원이었습니다.
세상의 것을 다 얻어도 내 영혼의 구원을 얻지 못하면 그 얻은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영혼이 구원받고 영혼이 평안한 자는 결국 세상의 시련과 고난을 이기게 될 것이기에 고난의 현실 속에서도 내 자신을 드리는 믿음으로 넉넉히 이기며 오히려 풍성함을 느끼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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