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복이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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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256회 작성일 2018-02-1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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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16:13-20 네가 복이 있도다
미국의 한 목사님이 쓴 완전한 복음이라는 책을 쓰시게 된 동기는 이랬습니다.
자신이 목회하는 교회의 학생 한 명과 대화를 나누는 중에 놀랍게도 그 학생이 십년이 훨씬 넘게 교회에 다녔지만 복음에 대하여 제대로 알지 못하고 그냥 교회로 출석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학생만 그런 것이 아니라 교인들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데 놀랍게도 성도들 중 굉장히 많은 숫자가 복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복음을 제대로 듣지 못했다는 것은 예수님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결국 예수님이 누구신지, 왜 나에게 예수님이 꼭 필요한지도 모르는 상태로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그 목사님은 그 책을 쓰게 되었던 것입니다
예수님도 그와 함께 하는 사람들과 이스라엘 사람들의 복음을 아는 것에 대하여 궁금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의 북방 지역인 빌립보 가이사랴는 곳으로 가시면서 제자들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이었습니다.
이런 질문을 하기까지는 벌써 많은 날들 동안 예수님과 제자들, 그리고 예수님과 수많은 군중들과 함께하는 많은 날들이 있습니다.
그들 가운데서 병들을 고치셨습니다.
나병환자를 고치셨습니다.
시각장애인도 보게 하셨습니다.
열병으로 고생하는 베드로의 장모도 고쳐 주셨습니다.
중풍병자도 고치셨습니다.
손 마른 사람도 고치셨습니다.
심지어는 죽은 회당장 야이로의 딸도 살리셨습니다.
또 말을 잘 못하는 벙어리도 고쳐 주셨습니다.
수많은 병자들이 예수님으로부터 고침을 받아 강건하게 되는 놀라운 은총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따르게 하는 매력입니다
한번은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오천명이 먹고도 12광주리나 남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때를 지어 몰려오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무지하거나 오해하고 있는 군중들과 그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을 향하여 새로운 교훈으로 가르치셨습니다.
산에서도 가르치시고, 광야에서도 무리들을 가르치셨고, 또 집에서도 회당에서도 가르치셨습니다.
가르치고 가르치고 또 가르쳤습니다
이처럼 예수에 대하여 듣고 보고 친히 행하시는 예수님을 보고 그들이 얼마나 예수를 잘 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누구인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수백 년 아니 수 천년동안 기다리던 그 분 선지자들이 온갖 고난 속에서도 기다리던 메시야가 오셨음을 알고 이 질문에 대하여 군중들이 그는 메시야입니다
구주입니다 라고 할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들이 이 영광의 예수를 제대로 알았더라면 십자가에 못 박게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고린도전서2:8 이 지혜는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한 사람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더 황당한 것은 당시 사람들 중에는 예수님을 미친 사람 또는 귀신에 들린 사람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로 보기도 했습니다.
이 얼마나 황당한 하지 않습니까
13-14절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당시 사람들은 예수님이 세례요한처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하니 예수님을 부활한 세례 요한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또한 말라기 선지자의 예언대로 예수님을 종말에 다시 오기로 예고된 엘리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말라기4: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바리새인과 서기관 제사장들 앞에서도 언제나 당당했던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 그런 이미지를 갖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다른 사람들은 예루살렘을 향해 탄식하는 모습을 보고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가 다시 왔거나 다른 선지자 중의 한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예수께서 듣고 싶은 답변은 바른 예수관 곧 신앙고백입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하고 물으십니다.
그들이 인격적으로 만난 실제적 경험을 고백받기 원하셨습니다.
신앙의 교리를 외우고 아는 것을 넘어 삶을 통해 관계 맺은 내 생활 속에서의 예수님에 대해 고백 해 달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베드로는 너무나도 놀라운 대답을 했습니다
15-16절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 고백에 예수님은 너야 말로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고백에 주의 교회가 세워 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교제가 될 것입니다
17-19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복된 신앙 고백을 봅시다
예수는 누구냐 그리스도다
그리스도란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기름부음 받는 직분은 세 가지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중보 하는 제사장
하나님의 뜻을 인간에게 전달하는 선지자
그리고 하나님의 통치를 인간 사회에 실현시키는 왕이었습니다.
장차 오실 구세주는 바로 그 같은 세 직분을 한꺼번에 다 감당하실 분이었기 때문에 기름부음 받은 자라고 부름니다
히브리어로는 메시아 즉 헬라어로는 그리스도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라는 베드로의 신앙고백은 예수님이야말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유일한 중보자로 오신 구세주이심을 고백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는 마지막 선지자 말라기가 온지 400년이 지났고 로마 제국의 압제가 극에 달하여 많은 사람들이 메시아를 간절히 원하였습니다.
그리고 메시야가 곧 오신다는 분위기가 여기저기서 넘쳤습니다.
그러나 오신 메시아를 그리스도로 보지 못하고 세례 요한이 엘리야가 아닌가 생각하였고 심지어 예수님마저도 엘리야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옆에서 지켜 본 베드로는 예수님이 바로 그 메시아 그리스도라고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이 고백은 예수님을 나의 구주 즉 내 삶의 주인입니다 라는 말입니다.
이 고백은 언제 어디서나 무슨 일을 하더라도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항상 인정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을 소개 할 때에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말을 서슴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빌립보서1:1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골로새서1:7 이와 같이 우리와 함께 종 된 사랑하는 에바브라에게 너희가 배웠나니 그는 너희를 위한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요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종임을 자랑스러워합니다
그러니 당신이 원하는 대로 사용하십시오.
주의 뜻을 구하며 맡기는 것이 즐거움이요 축복입니다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 옵소서
이 세상 고락간 주 인도 하시고
살든지 죽든지 뜻대로 하소서
복된 신앙 고백은 주는 하나님이십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메시아를 기다리고는 있었지만, 다윗 같은 용맹한자가 올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인간의 몸을 입고 메시아로 이 땅에 오실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저 훌륭한 왕이나 아니면 위대한 선지자 같은 사람이 나타나서 그들의 구세주가 되어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베드로는 그 메시아로 오신 예수님이 자기와 같은 사람이 아니라 바로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이 엄청난 사실을 고백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며 또한 하나님이시다고, 이 두 가지 신앙의 요소가 한 번에 모아져서 신앙 고백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구약에서 예언된 대로 기름부음 받은 자로서 구속자와 중보자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하여 오신 구세주일 뿐 아니라, 동시에 그 구세주가 다름 아닌 하나님 자신이라는 사실이 베드로의 신앙고백 안에서 합하여진 것입니다.
이것은 실로 위대한 고백이었습니다.
너무나도 위대하여 사실 사람으로서는 스스로 생각할 수조차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바로 그런 까닭에 이것은 인간적으로 알 수가 없는 일입니다.
17절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고 하셨던 것입니다.
혈육 즉 어떤 다른 사람의 실력으로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일입니다
인간적으로는 할 수 없는 그 고백이 나왔다는 사실이야말로 하나님께서 베드로를 지극히 사랑해 주셨다는 증거였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그를 가리켜 네가 복이 있는 사람이다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이게 다 성령의 역사입니다
로마서8:15-16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이런 바른 고백 위에 교회가 세워진다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라고 그 문답이 있었던 무대의 배경을 알려 주고 있는데 이유가 있습니다.
이 도시가 가이사랴라고 불리게 된 이유는 헤롯 빌립 왕이 로마 황제에게 환심을 싸기 위해서 도시 이름에다가 황제 즉 가이사 (Caesar)라는 명칭을 첨가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도시 이름만 그렇게 했을 뿐 아니라 그는 거기에다가 로마 황제를 기념하는 화려한 대리석 신전까지 지었습니다.
즉 가이사랴 빌립보는 유대인들이 살던 지역 중에서 로마 황제의 권위를 단적으로 상징하는 대표적인 도시였던 것입니다.
또 가이사랴 빌립보에는 판(Pan)신이라는 이 신은 목양의 신으로서 헬라인들에게는 바로 풍요의 상징이었는데, 바로 그 판신이 그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대표적으로 숭배되던 우상신이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제자들을 향하여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라는 중요한 질문을 던지셨다는 사실은 의미가 있습니다
당대에 세상의 그 최고의 영향력을 자랑하는 왕의 신전이 있는 세상 권력이 최고라는 이곳에
그리고 물질 만능이 팽배하여 돈이면 다 된다는 최첨단 문화를 자랑하던 그 도시의 눈부신 모습 앞에서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제자들에게 질문하셨던 것입니다.
이곳에서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이 고백이야 말로 세상 권력과 물질 만능의 세상과 맞서 싸울 수 있는 강력한 교회를 그 신앙고백 위에 세울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런 바른 고백의 신앙인 이야 말로 교회가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 각자에게 이 질문에 대한 대답보다 더 중요한 말도 없습니다.
이런 신앙의 고백이 내 생활을 이끌고 갈 때에 절대로 세상에서 실족하지 않습니다
내가 믿는 예수가 누구인지를 날마다 고백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세상 정치에 편승해서는 가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물질로 이끌러 가지 않습니다
뉴욕의 한 메디칼센타 외과의사가 7,000km 떨어진 대서양 건너 프랑스 한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의 담낭을 떼어내는 수술에 성공을 했습니다.
광섬유로 연결된 아주 작은 수술 칼을 원격 조정을 이용해 미국에 앉아서 프랑스에 누운 환자를 수술했다는 것입니다.
빛은 1초에 30만 Km를 가기 때문에 원격수술은 시간차가 0.15초에 불과해 실제 수술과 아무런 차이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수술의 이름을 1927년 최초로 대서양 횡단 비행에 성공했던 찰스 린드버그의 이름을 따 린드버그 수술이라고 명했다고 합니다.
참으로 놀라운 과학의 힘을 실감케 하는 사건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세상이 가지지 못한 힘이 있습니다.
이 세상을 다스리고 정복하는 신령한 힘이 있습니다.
인간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영원의 문제, 영생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 힘이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 이름의 능력이요, 성령의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는 것입니다.
금과 은은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승리하는 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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