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위에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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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평 댓글 0건 조회 252회 작성일 2018-03-18 06:50본문
요한복음1:14-18 은혜위에 은혜
존 번연의 천로역정에 보면, 한 기독인이 어느 방에 들어갔더니 먼지가 한 자나 쌓였는데 한 소년이 깨끗이 한다고 빗자루로 쓸고 먼지 털이로 털고 열심히 청소를 합니다.
그러자 먼지는 뽀얗게 방안에 자욱하게 떴다가 깨끗한 듯 하다가 잠시 후 도로 바닥에 다 가라앉았습니다.
이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율법이라고 안내자는 말합니다.
이어서 다른 방에 들어갔더니 역시 앞의 방처럼 먼지가 한 자나 쌓였는데, 한 소녀가 방을 청소 하는데 좀 달랐습니다.
이 소녀는 먼저 물을 뿌리고 그리고 나더니 씻어내었드니 깨끗해졌습니다.
안내자는 이것을 은혜라고 설명하였습니다.
17절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은혜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율법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종교에는 그 종교적인 요구사항과 기대치와 해야 할 행동목록들이 다 있습니다.
그 종교에서 요구하는 이것이 율법입니다
그런데 이 같은 율법들은 무척 많기도 하지만, 끝이 어디까지인지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수많은 법을 만들어도 아직도 부족합니다
더 많은 법을 만들 것입니다
국회서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법을 만들지 않습니까 또 법을 만들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법은 불완전하고 온전치 못하고 사람들을 바르게 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이 율법은 많으면 많을수록 사람들에게 죄를 정하게 만들고 급기야는 죽인이 되어 죽음에 몰아넣기도 합니다
모 탈랜트는 미투라는 율법의 정죄함에 자유롭지 못하여 목숨을 끊고 말았습니다
이게 모세가 받은 율법입니다
수많은 이스라엘이 율법이라는 굴레 아래서 죽고 말았습니다
물론 모세도 죽습니다
율법 아래서 자유 할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결국은 다 죽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기독교를 율법의 잣대로 보고 있고 또 성경을 율법으로 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율법이 아니고 은혜입니다
예수님은 이 같은 율법의 요구를 스스로 충족시키시고 율법 아래 잇던 죽어야만 했던 우리를 살렸습니다
율법에서 자유 할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살려 주셨습니다
성경은 은혜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기록입니다
요한복음5:46-47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47.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율법의 수령자 모세도 그 내용은 은혜이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입니다
어떤 간음한 여인이 율법으로 심판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참 다행인 것은 은혜의 주님 앞으로 이 여인의 문제를 가져 왔기에 이 여인은 은혜로 죽음에서 생명을 얻었습니다.
요한복음8:3-11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4.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5.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6. 그들이 이렇게 말함은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7. 그들이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8. 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9.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10.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율법은 죄를 드러내고 정죄하여 그 값을 치르려고만 합니다
그냥 죽이려고 만합니다
그러나 은혜는 그 죄의 허물을 덮어 줍니다
그리고 죽을 목숨 살리는 일을 합니다
모세의 율법은 돌로 쳐 죽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은혜는 율법에 자유하는 자가 있으면 이 여자를 돌로 먼저 치라고 하십니다
은혜 앞에 율법은 다 도망가고 말았습니다
요한은 이 같은 예수님의 은혜를 은혜 위의 은혜라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14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는 은혜가 충만합니다
은혜가 무엇입니까
자연적 곧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일반적인 은혜가 있습니다.
공기를 호흡하고 물을 마시며 햇볕을 쪼이고 밭과 들에서 자란 식물과 그 열매를 먹습니다.
이런 것이 자연의 혜택입니다.
사람은 부모의 보살핌만 아니라 일생 동안 다른 사람의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자연이나 남에게서 받는 고마운 혜택이 은혜입니다.
이러한 은혜의 근본 출처는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만물과 자연법칙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5: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자연이나 사람에게서 받는 고마운 혜택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지라도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입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로마서1:20-32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일반적인 은혜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은혜를 악하게 헛되게 사용합니다
특별은혜가 있습니다 곧 은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은혜는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습니다.
그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구원의 은혜입니다.
율법의 정죄에서 자유함을 얻습니다.
그 증거로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십니다
14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는 본래 하나님이시다.
인간의 상황으로 인간의 위치로 내려오신 것이다.
성육신 자체가 엄청난 은혜이다.
성육신의 이유와 목적은 율법아래서 죽을 인생을 위해서 대신 죽기 위해 오셨다.
인생은 아무리 힘쓰고 애써도 율법의 완전한 진리의 자리에 오를 수 없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친히 오신 것이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율법의 정죄 아래서는 진정한 삶의 자유함이 없습니다
은혜의 증거는 삶 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남입니다
18절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어제도 만났고 오늘 이 시간에도 만나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계속해서 만날 것입니다
지속적인 은혜입니다.
은혜 위에 은혜라는 말의 뜻으로는 끊임없이 은혜가 지속됨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는 일회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순간적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내 삶의 시작부터 영원한 삶에 이르기까지 지속되는 은혜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계속되는 풍성한 은혜라는 말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은혜는 은혜 위에 위혜인 것입니다
충만한데서 받은 은혜
잠시라도 은혜가 아니면 이 죄인은 살 수가 없어요
공기가 잠시라도 내 코를 통하여 공급되지 않으면 답답함을 느끼고 급기야는 죽습니다
은혜가 아니면 이제는 답답함을 느낍니다
은혜가 아니면 죽음을 경험 합니다
날마다 내가 살 수 있음은 하나님의 은혜 생명의 하나님을 대하고 그의 얼굴빛을 보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절망입니다.
16절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충만이라는 말은 채워졌다는 말씀입니다.
공간적으로 채워지는 것입니다.
시간적인 충만이 있습니다.
그 가치가 충만이니 부족함이 없습니다
다윗은 이것을 경험하고 죽음의 자리에도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
사도 바울도 어떤 일에도 만족하다고 합니다
공간적으로 시간적으로 가치에 있어서 그 충만의 실체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은혜입니다
어느 때도 은혜입니다
그리고 그 가치는 무엇과도 견줄 수 없습니다♬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을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 보다도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명예와 바꿀 수 없네.
이 전에 즐기던 세상 일도 주 사랑하는 맘 뺏지 못해.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행복과 바꿀 수 없네.
유혹과 핍박이 몰려 와도 주 섬기는 내 맘 변치 않아.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 보다도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그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충만한 은혜는 은혜가 안 되는 것들까지도 은혜를 대신할 수 있는 은혜라는 것입니다.
합력하여 선을 창출하고 화라도 복이 되게 하십니다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은 운명이다.
아무도 변경시킬 수 없다고 하는 속임을 당하는 어리석은 인생들이 많습니다.
어떤 사람이 다 한다는 하는 인간 만능 인본주의 인생관입니다.
이 역시 어리석은 인생을 살고 크게 후회 하는 인생이 됩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인들은 은혜로운 인생입니다.
브라질에는 큰 강 아마존에 어느 날 조그만 돛단배가 바다에서부터 그 강으로 들어왔습니다.
그 배는 오랫동안 바다에서 항해하던 중 식수가 다 떨어져서 배안의 사람들이 모두 목이 말라 쓰러질 지경이었습니다.
그 때 저쪽에서 다른 배 한 척이 다가오자, 그 배 가까이 다가가서 물을 부탁하였습니다.
우리 배의 선원들이 목말라 죽어 가는데 물 50갈론 만 파십시오. 그랬더니 그 뱃사람들이 웃으며 그러더랍니다. 양동이로 배 밑의 물을 퍼 마시지 그러세요?
무슨 말인가요? 이미 그 배는 아마존 강의 한 가운데 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성도들의 삶은 은혜 위에 은혜의 세계 안에 있습니다.
존 번연의 천로역정에 보면, 한 기독인이 어느 방에 들어갔더니 먼지가 한 자나 쌓였는데 한 소년이 깨끗이 한다고 빗자루로 쓸고 먼지 털이로 털고 열심히 청소를 합니다.
그러자 먼지는 뽀얗게 방안에 자욱하게 떴다가 깨끗한 듯 하다가 잠시 후 도로 바닥에 다 가라앉았습니다.
이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율법이라고 안내자는 말합니다.
이어서 다른 방에 들어갔더니 역시 앞의 방처럼 먼지가 한 자나 쌓였는데, 한 소녀가 방을 청소 하는데 좀 달랐습니다.
이 소녀는 먼저 물을 뿌리고 그리고 나더니 씻어내었드니 깨끗해졌습니다.
안내자는 이것을 은혜라고 설명하였습니다.
17절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은혜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율법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종교에는 그 종교적인 요구사항과 기대치와 해야 할 행동목록들이 다 있습니다.
그 종교에서 요구하는 이것이 율법입니다
그런데 이 같은 율법들은 무척 많기도 하지만, 끝이 어디까지인지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수많은 법을 만들어도 아직도 부족합니다
더 많은 법을 만들 것입니다
국회서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법을 만들지 않습니까 또 법을 만들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법은 불완전하고 온전치 못하고 사람들을 바르게 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이 율법은 많으면 많을수록 사람들에게 죄를 정하게 만들고 급기야는 죽인이 되어 죽음에 몰아넣기도 합니다
모 탈랜트는 미투라는 율법의 정죄함에 자유롭지 못하여 목숨을 끊고 말았습니다
이게 모세가 받은 율법입니다
수많은 이스라엘이 율법이라는 굴레 아래서 죽고 말았습니다
물론 모세도 죽습니다
율법 아래서 자유 할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결국은 다 죽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기독교를 율법의 잣대로 보고 있고 또 성경을 율법으로 평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율법이 아니고 은혜입니다
예수님은 이 같은 율법의 요구를 스스로 충족시키시고 율법 아래 잇던 죽어야만 했던 우리를 살렸습니다
율법에서 자유 할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살려 주셨습니다
성경은 은혜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기록입니다
요한복음5:46-47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47.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율법의 수령자 모세도 그 내용은 은혜이신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입니다
어떤 간음한 여인이 율법으로 심판을 받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참 다행인 것은 은혜의 주님 앞으로 이 여인의 문제를 가져 왔기에 이 여인은 은혜로 죽음에서 생명을 얻었습니다.
요한복음8:3-11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음행 중에 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우고
4. 예수께 말하되 선생이여 이 여자가 간음하다가 현장에서 잡혔나이다
5. 모세는 율법에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 명하였거니와 선생은 어떻게 말하겠나이까
6. 그들이 이렇게 말함은 고발할 조건을 얻고자 하여 예수를 시험함이러라 예수께서 몸을 굽히사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7. 그들이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이르시되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8. 다시 몸을 굽혀 손가락으로 땅에 쓰시니
9.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양심에 가책을 느껴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하나씩 하나씩 나가고 오직 예수와 그 가운데 섰는 여자만 남았더라
10. 예수께서 일어나사 여자 외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여자여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율법은 죄를 드러내고 정죄하여 그 값을 치르려고만 합니다
그냥 죽이려고 만합니다
그러나 은혜는 그 죄의 허물을 덮어 줍니다
그리고 죽을 목숨 살리는 일을 합니다
모세의 율법은 돌로 쳐 죽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은혜는 율법에 자유하는 자가 있으면 이 여자를 돌로 먼저 치라고 하십니다
은혜 앞에 율법은 다 도망가고 말았습니다
요한은 이 같은 예수님의 은혜를 은혜 위의 은혜라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14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는 은혜가 충만합니다
은혜가 무엇입니까
자연적 곧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일반적인 은혜가 있습니다.
공기를 호흡하고 물을 마시며 햇볕을 쪼이고 밭과 들에서 자란 식물과 그 열매를 먹습니다.
이런 것이 자연의 혜택입니다.
사람은 부모의 보살핌만 아니라 일생 동안 다른 사람의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자연이나 남에게서 받는 고마운 혜택이 은혜입니다.
이러한 은혜의 근본 출처는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만물과 자연법칙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5: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자연이나 사람에게서 받는 고마운 혜택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지라도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를 입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로마서1:20-32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일반적인 은혜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은혜를 악하게 헛되게 사용합니다
특별은혜가 있습니다 곧 은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은혜는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습니다.
그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구원의 은혜입니다.
율법의 정죄에서 자유함을 얻습니다.
그 증거로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십니다
14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예수는 본래 하나님이시다.
인간의 상황으로 인간의 위치로 내려오신 것이다.
성육신 자체가 엄청난 은혜이다.
성육신의 이유와 목적은 율법아래서 죽을 인생을 위해서 대신 죽기 위해 오셨다.
인생은 아무리 힘쓰고 애써도 율법의 완전한 진리의 자리에 오를 수 없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친히 오신 것이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율법의 정죄 아래서는 진정한 삶의 자유함이 없습니다
은혜의 증거는 삶 가운데서 하나님을 만남입니다
18절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어제도 만났고 오늘 이 시간에도 만나고 있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계속해서 만날 것입니다
지속적인 은혜입니다.
은혜 위에 은혜라는 말의 뜻으로는 끊임없이 은혜가 지속됨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는 일회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순간적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내 삶의 시작부터 영원한 삶에 이르기까지 지속되는 은혜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계속되는 풍성한 은혜라는 말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은혜는 은혜 위에 위혜인 것입니다
충만한데서 받은 은혜
잠시라도 은혜가 아니면 이 죄인은 살 수가 없어요
공기가 잠시라도 내 코를 통하여 공급되지 않으면 답답함을 느끼고 급기야는 죽습니다
은혜가 아니면 이제는 답답함을 느낍니다
은혜가 아니면 죽음을 경험 합니다
날마다 내가 살 수 있음은 하나님의 은혜 생명의 하나님을 대하고 그의 얼굴빛을 보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절망입니다.
16절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충만이라는 말은 채워졌다는 말씀입니다.
공간적으로 채워지는 것입니다.
시간적인 충만이 있습니다.
그 가치가 충만이니 부족함이 없습니다
다윗은 이것을 경험하고 죽음의 자리에도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
사도 바울도 어떤 일에도 만족하다고 합니다
공간적으로 시간적으로 가치에 있어서 그 충만의 실체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은혜입니다
어느 때도 은혜입니다
그리고 그 가치는 무엇과도 견줄 수 없습니다♬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 수 없네.
영 죽을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 보다도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명예와 바꿀 수 없네.
이 전에 즐기던 세상 일도 주 사랑하는 맘 뺏지 못해.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행복과 바꿀 수 없네.
유혹과 핍박이 몰려 와도 주 섬기는 내 맘 변치 않아.
세상 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 다 버렸네.
주 예수 보다도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그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충만한 은혜는 은혜가 안 되는 것들까지도 은혜를 대신할 수 있는 은혜라는 것입니다.
합력하여 선을 창출하고 화라도 복이 되게 하십니다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은 운명이다.
아무도 변경시킬 수 없다고 하는 속임을 당하는 어리석은 인생들이 많습니다.
어떤 사람이 다 한다는 하는 인간 만능 인본주의 인생관입니다.
이 역시 어리석은 인생을 살고 크게 후회 하는 인생이 됩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인들은 은혜로운 인생입니다.
브라질에는 큰 강 아마존에 어느 날 조그만 돛단배가 바다에서부터 그 강으로 들어왔습니다.
그 배는 오랫동안 바다에서 항해하던 중 식수가 다 떨어져서 배안의 사람들이 모두 목이 말라 쓰러질 지경이었습니다.
그 때 저쪽에서 다른 배 한 척이 다가오자, 그 배 가까이 다가가서 물을 부탁하였습니다.
우리 배의 선원들이 목말라 죽어 가는데 물 50갈론 만 파십시오. 그랬더니 그 뱃사람들이 웃으며 그러더랍니다. 양동이로 배 밑의 물을 퍼 마시지 그러세요?
무슨 말인가요? 이미 그 배는 아마존 강의 한 가운데 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성도들의 삶은 은혜 위에 은혜의 세계 안에 있습니다.